레고랜드, 가정의 달 맞아 야간개장⋯불꽃놀이도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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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 가정의 달 맞아 야간개장⋯불꽃놀이도 ‘펑펑’

    • 입력 2024.04.26 16:19
    • 수정 2024.04.26 16:20
    • 기자명 권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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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야간 개장에 나선다. 다양한 볼거리에 불꽃놀이까지 춘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레고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고 밝혔다. 날짜별로 4월 27일과 5월 4·5·11·18·25일이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레고랜드의 대표 놀이기구인 43m 높이의 ‘레고랜드 전망대’에서 의암호와 춘천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이 기간에는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야간 댄스 공연으로 ‘레츠고! 파티고!’와 야간 불꽃놀이도 열린다. 불꽃놀이는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야간개장일 오후 7시 52분부터 약 5분간 진행되며, 레고랜드 리조트 내 모든 곳에서 감상 가능할 만큼 큰 규모로 펼쳐진다.

     

    레고랜드 방문객들이 야간 공연인 '레츠고! 파티고!'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MS투데이 DB) 
    레고랜드 방문객들이 야간 공연인 '레츠고! 파티고!'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MS투데이 DB) 

     

    방문객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놀이도 마련된다. 올해 3월 말 오픈한 ‘닌자고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레고가 새로 선보인 신작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직접 애니메이션 속 인물이 된 것처럼 체험할 수 있다. 매주 주말 낮 12시에는 닌자고 라이브 공연장에서 관객들이 닌자고 노래에 맞춰서 ‘스핀짓주’ 기술을 보고 직접 따라 해 보는 참여형 공연 ‘닌자고 트레이닝 클래스’가 열린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낮에는 레고 꽃으로 가득한 봄꽃축제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와 다양한 닌자고 이벤트를 즐기고, 저녁에는 레고랜드 전망대에서 즐기는 야경과 신나는 댄스 공연, 불꽃놀이를 구경하며 가족 모두가 신나게 레고랜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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