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딱 나왔네요 더불어가 승리할겁니다 국힘은 사라져야할 정다밉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이*일 4
누구를 떠나 이번은 정권심판이 먼저인듯합니다~~~~
2. 김*일 4
민주진영 힘내자. 투표 꼭 하겠습니다
3. 권*민 3
맏딸은 누가 위임한겁니까? 누구맘대로 맏딸입니까? 뭔가 춘천을 이용해 먹는거 같던데..원주나 서울에서 안되니 온겁니까?
MZ세대가 프러포즈 선물로 반지나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최근 MZ세대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프러포즈 선물(중복선택 가능)을 고르게 했더니, 10명 중 6명 이상이 ‘반지·목걸이 등의 액세서리(62.5%)’를 선택했다. 이어 함께 떠나는 여행이 59.9%로 2위를 차지했고 꽃다발 선물이 30.9%로 3위, 명품 가방·시계가 22.7%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노래나 영상 등의 이벤트로 18%의 응답을 보였다. 이어 프러포즈가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남성 66.4% (
2일 오후 춘천 소양강파크골프장. 평일임에도 파크골프를 치기 위해 수십 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빽빽하게 들어선 차들로 인해 주차할 공간도 마땅치 않아 보였다. 임모(72)씨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시간씩 대기해야 한다”며 “자동차로 30분 거리인 화천까지 다녀오는 게 오히려 시간이 절약될 정도”라고 말했다. 춘천지역에서 파크골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춘천지역 골프장 부족으로 인근 화천으로 골프 원정을 가는 시민도 늘고 있다. 파크골프 유행에 맞춰 인프라를 확충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지적도
30일 오후 춘천 후평동에 위치한 춘천시민버스 본사. 이곳에서 춘천 최연소 버스기사인 김범수(25)씨를 만났다. 만 22세부터 버스기사 생활을 시작해 벌써 기사 경력 3년차다. 주·야간이 수시로 바뀌는 고단한 일이지만 그는 운전하는 게 늘 즐겁다고 말한다. 춘천 버스기사로서 그가 느끼는 보람과 고충에 대해 MS투데이가 들어봤다. Q. 춘천 버스 기사 중 최연소라고 들었어요.제가 1998년생이라 올해로 나이가 스물여섯살(만 25세)인데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50~60대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20대 버스기사가 저를 포함해서
2일 오전 10시쯤 춘천 강원대학교 한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학원생 A(25)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실험실 멸균 작업대에서 토치 작업 중 가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있다. 사고가 발생한 장비는 도시가스와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로 인한 2차 화재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현지 기자 hy0907_@mstoday.co.kr]
춘천 명동에서 30년 동안 구둣방을 운영하는 이강일(57)씨. 이씨는 과거에 직원을 4명까지 둔 사장이었다. 한창 잘될 때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직원 4명이서 눈코 뜰 새 없이 일했다. 하지만 27일 하루 종일 이씨의 구둣방을 찾은 손님은 뒷굽을 갈러 온 1명 뿐이었다. 이씨는 “예전에 비해 먹고 살 만하니까 젊은 사람들이 새로 구두를 사고, 굳이 수선해서 신지 않는다”며 “구둣방에 오는 손님들 대부분이 50~60대고 젊은 층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길거리에서 직장인들의 구두를 수선해주고 굽을 갈아주던 구둣방들이 사라지고 있다
춘천지역에서 식욕억제제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억제제란 중추신경에 작용해 허기를 줄여주는 등 식욕을 억제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의미한다. 환각·각성 등을 일으키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로 관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마약류 식욕억제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마진돌 등 총 4가지다. 식약처에서 정한 마약류 식욕억제제 안전기준을 보면 식욕억제제 처방은 체질량 지수(BMI) 검사 결과 30 이상인 비만 환자에게 4주 이내 단기로 사용하되 최대 3개월을
이원석 검찰총장이 춘천을 방문해 춘천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철의 법조타운 상석 다툼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 총장은 28일 춘천지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각에서 제기돼 온 ‘지법-지검 상석 다툼론’을 일축했다. 그는 춘천 석사동 부지 동반이전 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 “검찰과 법원 간 상석 다툼은 사실이 아니다”며 “상석은 국민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로지 강원도민들과 춘천시민들의 편익에 도움이 되도록, 제대로 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칙 아래 청사 이전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이 총장은 “검찰
전국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임대인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나쁜 집주인’이라는 이름의 인터넷 사이트엔 27일 기준 임대인 7명의 사진,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다. 여기에는 주택 1000여채를 보유하다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사망한 ‘빌라왕’ 김모씨도 포함됐다. 사이트에서는 전세사기 관련 기사, 전세사기를 피하는 방법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10월 추가 전세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 개인이 만들었다. 운영
강원지역에서 엠폭스(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27일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26일 4명, 27일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4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신규 확진자는 모두 내국인으로 강원 거주자 1명이 포함됐다. 나머지는 서울 3명, 인천 1명, 대구 1명 등이다. 강원도 확진자는 콜센터로 본인이 신고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외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청은 이들의 전반적인 상태가 모두 양호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6명 중 5명은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지역 감염
지난해 강원지역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절반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2022년 도내 근로자 38명이 산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2020년 30명, 2021년 34명에 이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19명, 제조업 4명, 기타 15명이다. 올해는 이달 20일까지 건설업과 임업에서 각각 6명과 1명이 숨지는 등 근로자 7명이 사망했다. 지난 13일 춘천시 한 건축공사 현장에서는 근로자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이 숨졌다. 같은 달 6일 원주 한 토목공사
춘천시가 장애인 전용 콜택시 ‘봄내콜’ 차량을 법정 기준 이상으로 확보했다. 봄내콜 운행 대수가 법정 기준에 모자라다는 본지 보도(2022년 12월 22일)이후 4개월 만이다.춘천시는 올해 휠체어 탑승 가능 콜택시 차량을 29대에서 31대로 2대 추가하고 오래된 차량 5대도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했다. 봄내콜은 춘천지역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전용 콜택시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배차에 평균 30분 이상이 걸
검찰이 교육감 선거에서 부적절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춘천지검은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25일 오전 8시쯤부터 강원도교육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신 교육감을 지방자치교육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신 교육감은 2021년 7월 교원 신분으로 신 교육감의 선거운동을 위해 사조직을 설립한 혐의로 기소된 강원도교육청 전 대변인 이모(50)씨 사건에 연루됐다. 검찰은 이씨를 기소했으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검찰은 이 씨에 대한 재판에서 “신경호 강
병원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만으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불법이 될 위기에 놓였다. 의료계는 비대면 진료가 코로나19 때만 어쩔 수 없이 허용했을 뿐이니 불법화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편리하게 이용하던 서비스를 굳이 없애야 하느냐고 의문을 제기한다.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다음 달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 조정을 검토하면서 현재 일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를 다시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비대면 진료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한시적
한 교직원의 실수로 한림성심대 홈페이지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등 1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고는 해당 교직원의 단순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성심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대학 관계자의 실수로 홈페이지에 파일이 잘못 게재되면서 일부 학생들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됐다. 학교측은 다음날인 18일 오전 이를 확인했고 해당 글을 삭제한 후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의 대처에 대해 불만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있다. 재학생 A씨는 “학교 메일로 연락이 와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걸
다이어트 중인 고민정(28)씨는 일주일에 3~4번 술을 찾는 애주가다. 최근 ‘제로 슈거 소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종종 이 제품을 찾는다.[이현지 기자 hy0907_@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채팅 앱으로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4년간 미성년자 73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육군 장교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장교 임명 전부터 장기간 범행해 피해자 수가 70여명, 제작한 성 착취물이 3200여개에 이른다”며 “디지털 성
고물가에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지출을 공유하는 오픈 채팅방인 속칭 ‘거지방’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거지방’이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을 통해 서로의 소비 생활을 공유하면서 절약을 독려하는 것을 말한다.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한 달 예산을 정해 놓은 후 서로의 소비에 대해 평가하고 절약 팁을 공유한다. 기자가 20일 거지방에 참여해 봤다. 한 참여자가 “어지러운데 타이레놀 사 먹는 거 사치겠죠?”라고 물으니 “관자놀이 마사지해주세요, 사치 맞습니다” “어지러우면 다른 곳을 아프게 하는 건 어떠세요?” “대학생이시면 과사에서
겨울철 가로수를 추위로부터 보호한다며 춘천시는 매년 짚단을 이용한 바람막이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봄만 되면 철거해야 하는 이 같은 일회성 바람막이가 춘천에 꼭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관련 예산이 모두 시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세금’인 만큼 시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검토한 후 세금을 써야 한다. 시가 이 바람막이에 지출한 돈은 작년에만 4억6800만원. 기자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알아낸 금액이다. 불과 10년 전에는 사업 예산이 4000만원에 불과했다. 물가상승률과 인건비 증가를 고려해도 지나치게 뛴 금액이다. 시는 1억 그루 나
도내 주둔 중인 한 부대 육군 장교가 용돈을 주겠다고 청소년들을 꾀어 성 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18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초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도내 육군 모 사단 군의관 A 중위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해 8∼9월 SNS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용돈을 주겠다고 접근한 뒤, 피해자 3명에게 신체 노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도록 하고 이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측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A씨는 휴대전화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계좌 추적과
MZ세대를 중심으로 무인사진관 이용이 하나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13일 방문한 춘천 명동거리에서는 직선거리 100m 이내에 무인사진관 5곳이 자리잡고 있었다. 벽을 사이에 두고 무인사진관 두 곳이 나란히 붙어있는 경우도 보였다. 이곳에서 만난 소비자들은 20~30대 MZ세대가 대부분이었다. 시민 박모(25)씨는 “휴대폰 셀카로 찍으면 사진이 이쁘게 안 나오는데, 여기는 조명도 있고 다양한 소품들도 구비돼 있어서 친구들이랑 한 번씩 꼭 방문한다”고 말했다. 무인사진관이 인기를 끌면서 명동뿐 아니라 강원대를 비롯한 대학가 앞에서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