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딱 나왔네요 더불어가 승리할겁니다 국힘은 사라져야할 정다밉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Kim ****amay 4
어쩌다 오천원 소주 식당 들어 가게되면, 소주 주문 안하거나 다음에 재방문 없습니다. 또한 주변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드립니다.
2. 연*열 3
4월10일 누가 우리 지역의 참일꾼인지 잘 판단해 투표해야 하는데, 아직 판단이 서질 않네요.
3. 이*철 3
대통령님도 전국다니면서 힘쓰고있는데 ᆢ그깟게 뭐!
“머리가 기셔서 기장추가 요금 8만원 있습니다.” 이모(29·퇴계동)씨는 지난주 미용실에 갔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입간판에 파마가 9만원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기장추가 요금 8만원이 더 붙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예상했던 금액의 2배가량인 17만원을 고스란히 지불해야 했다. 그녀는 “분명 9만원이라고 돼 있는데 추가 요금이 왜 붙냐고 항의하니 직원이 그건 단발 요금이라고 얘기했다”며 “바가지 쓴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강모(33·교동)씨도 최근 미용실에서 비슷한 일을 경험했다. 인터넷에서 7만원이라고 적힌 가격표를 보
“재정이 어려운 건 알겠지만 줄일 게 따로 있지, 대학 도서관을 주말에 닫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강원대 중앙도서관(중도)이 지난달부터 주말과 평일 오후 10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면서 학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강원대는 지난달 13일부터 중도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7시~오후 10시로 단축하고, 주말·공휴일은 휴관하고 있다. 그전에는 평일·주말 상관없이 오전 5시~밤 12시까지 도서관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 6월 미래도서관이 생긴 후 대학 측이 관리 인력 부족을 이유로 중도 운영시간을 단축했다. 미래도서관은 강원대 동문 인근
실외 마스크 해제와 추워진 날씨 탓에 코로나19·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일 기준 1244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212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춘천 330명, 원주 259명, 강릉 145명, 동해 99명, 인제 68명, 삼척 50명, 속초 48명, 홍천 48명, 태백 29명, 영월 28명, 횡성 24명, 철원 24명, 평창 23명, 화천 20명, 양구 16명, 고성 16명, 정선 14명, 양양 11명이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로 확진자 증가 폭이 더
18일 춘천시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근처 횡단보도. 한 보행자가 횡단보도로 들어서려는 사이 자동차 한대가 우회전하며 보행자 앞을 지나갔다. 만약 보행자가 그대로 길을 건넜다면 사고가 날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약 5분 후에도 다른 승용차가 급하게 우회전하며 횡단보도에 진입했고 길을 건너려던 보행자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갔다.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위반 차량 단속이 12일부터 시작됐지만, 여전히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자가 한 시간 동안 세경3차아파트 근처 횡단보도를 지켜봤더니, 계도기간이 끝난 게 무색하게 일시
강원도 내 학교폭력이 늘어남에도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강원지역 학교전담 경찰관 수는 올해 8월 기준 53명으로 집계됐다. 2017년 59명이었으나 5년 사이 6명이 줄었다. 경찰관이 1인당 담당하는 학생 수는 2800명 정도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전담 경찰관 1명이 12.7개의 학교를 맡아 담당하는 학교 수가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학교전담 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 대책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법에 따라 2012년 도입됐다. 이들은 학교폭력
최근 5년간 전국에서 폐교된 초‧중‧고등학교 10개교 중 9개교가 강원을 포함한 비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교 신설은 상대적으로 적어 교육기회에서 수도권과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교 수 증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93개 학교가 폐교됐다.이 중 강원지역 폐교는 22개교였다. 이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치다. 도내 폐교 비율은 전체의 11%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학교가 문을 닫은 지역은 전남(34개교
11일 오후 춘천 후평동 일대. 주인 없는 전동킥보드가 인도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보행자들은 킥보드를 피해 우회하면서 눈살을 찌푸렸다. 10m쯤 떨어진 횡단보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위에 전동킥보드가 놓여 있었다. 점자블록에 장애물이 놓여 있으면 시각장애인이 다칠 우려가 크다. 나모(42·후평동)씨는 “횡단보도 앞 점자블록에 킥보드가 있어 옮기려고 했지만, 경고음이 시끄럽게 울려서 결국 포기했다”고 말했다.춘천지역 곳곳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들이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인도에 주차된 킥보드는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해
다음 달부터 춘천의 모든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할 수 없다. 환경 파괴 우려가 높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다는 취지다. 하지만 플라스틱 대신 사용하는 종이 빨대를 사용할 때 환경 파괴가 적다는 근거가 부족해 불편만 키우는 성급한 정책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1월 24일부터 춘천을 포함한 전국 모든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때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쌀·종이·대나무 등 다른 재질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써야 한다. 대부분의 카페에선 스타벅스 등의 대형 프랜차이즈처럼 종이 빨대를 도입할 것으로
11일 죽림동의 한 만화카페. 코믹, 순정, 무협 등 다양한 종류의 만화책들이 진열된 가운데 구석에 ‘청소년 관람 불가 책’이 눈에 띄었다. 책장이 카운터와 정반대 방향에 위치해 있어 직원의 시야에선 누가 이 책을 가져가는지 보이지 않았다. 청소년들이 청소년 관람 불가 책들이 꽂힌 책들을 힐끔거리며 지나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춘천시내 만화카페에 청소년 관람 불가 도서들이 제한 없이 비치 돼 있어 청소년들이 폭력·선정성 도서에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화카페에는 연령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 확인도 이뤄지지 않는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공약인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참여 의사를 밝힌 학교가 절반을 넘었다. 당초 이달 7일까지였던 신청 기간은 안내를 받지 못했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에 따라 추가로 연장될 전망이다. 강원도교육청은 진단평가 시행을 한 달 앞두고 각 초·중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13곳 중 259곳(50.5%)이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단평가 참여 의사를 밝힌 학교는 초등학교 189곳, 중학교 70곳이다. 진단평가는 신 교육감이 후보 때부터 도내 학생들의 학력 저하 원인과 수준을 파악하겠다며 추진 의지를 강력히 드러낸 바
춘천의 대표적인 사학인 한림대가 지난해 3억원대 연봉을 받는 ‘스타 총장’ 영입 후에도 올해 세계 대학평가에서 2년 연속 순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취재 결과 올해 6월 발표된 2023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한림대는 국내 대학 중 23위로 이름을 올려 1년 전(2022년 순위) 20위보다 세 계단 하락했다. 2021년 역대 최고인 18위로 올라간 후 2년 연속 순위가 하락했다.세계대학 랭킹으로 보면 한림대 순위는 2021년 551~560위에서 2023년엔 571~580위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한림대 세계대학 랭킹은
춘천의 대표적인 사립대학인 한림대학교 총장의 연봉이 1년 만에 20% 넘게 올라 약 3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4년제 사립대학 중 4번째로 높은 순위로, 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 등 서울 사립대들보다 높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림대 총장이 받은 연봉은 3억4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사립대학교 143개 중 경동대(4억3000만원), 백석대(4억2000만원), 포항공대(3억7000만원)에 이어 4위이다. 지난해 전국 사립대 총장의 평균 연봉은 1억6000만원으로 한림
"처음엔 기부가 없어서 제 돈으로 음료를 적립한 적도 있어요."봉의고등학교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최정우(33)씨는 춘천시와 강원교육청이 기획한 ‘맡겨놓은 카페’에 참여 중이다.맡겨놓은 카페는 시민들이 음료 가격을 결제한 후 카페에 적립하면 청소년들이 음료를 무료로 먹는 시스템이다. 이탈리아의 ‘소스페소’에서 유래했다. 소스페소는 커피를 마실 여력이 없는 익명의 사람들을 위해 손님이 커피 한 잔 값을 더 계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달 30일 오후 후평동 한 카페에서 만난 최씨는 커피를 내리고 디저트를 만드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강원도 주민들의 정신건강의학과나 피부과 등 일부 과목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수도권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 있는 의원 총 3만4541개 중 강원은 791개로 집계돼 비율이 전체의 2.29%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서울 내 의원은 9359곳으로 강원에 비해 11.8배 더 많았고, 비율은 27.1%에 해당했다. 본지가 27일 보건의료 빅데이터개방시스템의 ‘지역별 의원 표시과목별 현황’을 살펴봤더니 도내 병원 수는 대부분 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나마 많은 편에 속하는 소아청소년과는 56곳으로, 서울의 8분의 1 수준이었
최근 5년 동안 강원지역에서 119 구급대원이 폭행 당한 사건이 3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내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2017년 9건, 2018년 5건, 2019년 8건, 2020년 3건, 2021년 7건 등 지난 5년 사이 총 32건 발생했다. 이 중 가해자가 음주 상태였던 경우는 31건으로 전체의 95%를 넘었다. 올해 1월 태백에서는 술에 취한 부상자가 구급차 내부에서 난동을 부리며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또 작년 9월엔 원주의 편의점 앞에 술에 취
최근 춘천시민 A씨는 버스를 탔다가 버스 안에서 와이파이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A씨는 이 와이파이의 정체는 무엇이고, 이런 와이파이가 어디에 설치돼 있는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와이파이 정체는 ‘춘천시 공공 와이파이’춘천시는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공공 와이파이(Wifi)’를 설치했습니다. 와이파
“대입 반영도 안되는데 기관에서 봉사활동 해야 하나요?” 2024학년도 대학입시부터 개인 봉사활동 시간이 입시에 미반영됨에 따라 강원지역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원지역 14~19세 이하 봉사자 수는 8월 기준 2020년 4만5574명, 2021년 4만7130명, 2022년 2만8522명으로 3년 사이에 약 40% 감소했다. 여기에는 교육부 대입제도 개편 영향이 크다. 교육부는 2019년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2024학년도부터 개인 봉사활동 실적을 대입에
춘천시 후평동에 거주하는 박모(28)씨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운동할 곳을 알아보던 중 집 근처 A헬스장을 방문했다. 하지만 카운터나 벽면 어디에서도 이용 가격을 찾을 수 없었다. 박씨는 “우선 한달 이용 가격을 알아본 뒤 다른 헬스장과 비교해보려고 했는데, 가격을 문의하니 직원이 상담을 재촉해서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헬스장 등 체육시설 내부에 이용 가격과 환불 기준을 명시하도록 하는 체육시설 가격표기제가 시행된지 100일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춘천시내 대부분의 헬스장이 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한 표시·광고 사
창고형 와인샵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춘천 동내면의 ‘춘천 세계주류마켓’. 본지가 방문한 23일 이 매장의 위스키 진열장에는 빈 공간이 많았다. 판매가가 10만원 초반인 700~750㎖의 맥켈란·발베니 위스키 종류가 모두 품절 상태였다. 직원에게 문의하니 “맥켈란·발베니는 가성비 좋고 입소문이 난 위스키라 진열해놓으면 5분 만에 다 팔린다”는 답이 돌아왔다. 춘천 세계주류마켓 관계자는 “주 판매 품목이 와인인데 점포 매출 30%는 위스키”라며 “위스키 판매량이 작년보다 30%가량 증가했다”고 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열풍이
강원지역 학부모들이 22일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성장진단평가‘와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교육청의 학력평가 시행을 방해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학생성장진단평가는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경호 교육감의 공약으로 당초 도 전체에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전교조와 도교육청의 단체협약 때문에 도 전체가 아닌 시험을 원하는 학교에서만 오는 11월 치러질 예정이다.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을 비롯한 강원지역 학부모단체들은 22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 시행 학력평가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교육과학교를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