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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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동 3
시장 회복은 "글쎄?" 이런 자극적인 타이틀로 지역 시장 뒤흔드는 짓 좀 그만합시다. 춘천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고 아주 위험한 시장이며 언제 터져도 터질 건데 그 폭탄을 누가 떠안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2. 주*용 2
권기자님에서 진기자님으로 바뀌었네요.. 교대로 혼나자는 건가요..^^
3. 김*민 2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가? 늙어서 병들면 후회만 남게 될것을...
춘천마임축제가 친환경 축제 선두주자로 도약에 나선다. 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는 2023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축제 대국민 방문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사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53개 대상 공모를 통해 6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ESG 개최 지원과 통합마케팅 지원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실시했다. 춘천마임축제는 ESG 개최 지원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춘천마임축제는 코로나19 시기에 개최한 행사를 통해 환경과 생태를 고민하는 축제로의 체질 개선에 나섰
춘천인형극제가 세계 최대 규모 인형극축제에 초청됐다.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는 오는 9월 15일부터 프랑스 샤를빌메지에르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인형극축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 축제 간 교류를 위해 세계인형극축제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공식 초청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인형극축제는 1961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전 세계 44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인형극축제다. 20만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최대 규모의 인형극축제로 축제 기간 도시 전역이 축제장으로 바뀐다.이번 초청을 통해 춘천인형극제는 4편의 한국
MZ세대의 아트 열풍이 춘천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까. 미술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한 아트페어가 춘천에서 열린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과 다양한 취향을 담은 전시 공간을 마련, 지역 MZ세대의 미술시장 유입 문턱을 낮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개나리 아트페어 2023’이 12일부터 춘천 동내면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개나리미술관(관장 정현경)의 두 번째 아트페어로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미술 컬렉터 등으로 부상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춘천에서도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경향의 아트페어가 성공
춘천인형극제가 국내 최고 권위의 ‘이해랑연극상’을 수상하고 국비를 확보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는 이해랑 연극재단 등이 주관하는 제33회 이해랑연극상 특별상에 선정됐다. 한국 현대 연극의 선구자인 고 이해랑 연출가를 추모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연극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이해랑연극상 심사위원회는 “1989년 첫발을 뗀 춘천인형극제가 인형극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인형극제로 성장했다”며 공연예술축제로 35년을 끌어온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6
김유정 선생 특유의 짙은 향토색으로 사랑받은 소설 ‘봄봄’이 현대적 감각의 공연으로 재탄생한다.그의 고향 실레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춘천의 한 극단이 ‘봄봄’을 한·일 합작 공연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국적을 뛰어넘는 원작 해석과 색다른 표현이 주목할 만하다.문화프로덕션 도모(이사장 황운기)는 오는 30일까지 춘천 신동면 아트팩토리 봄에서 ‘댄스씨어터 봄봄’을 공연한다. 도모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김유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는 10월까지 ‘동백꽃’, ‘금따는 콩밭’, ‘소낙비:처우’, ‘땡볕’ 등을 무대에 올린다.소설
춘천문화재단 소속 직원이 조명업체 관계자들에게 미공개 정보를 흘려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춘천경찰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혐의로 A(55)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A씨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문화재단에 물품을 납품하고 용역을 제공하는 조명업체 관계자들에게 재단의 미공개 정보를 제공, 그 대가로 총 37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조명업체 관계자들에게 “오늘 스폰 가능한지?” 등과 같은 문자를 주고받고 회식비 등을 명목으로 뒷
“우리 열정에는 정년이 없습니다.”춘천 퇴계동의 한 연극 연습실이 꺼질 줄 모르는 열정으로 가득 차고 있다. 뜨거운 열기의 주인공은 실버극단 ‘정담’. 창단 공연을 앞둔 단원들은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실버극단 ‘정담(情談)’은 장복한 단장을 필두로 지난해 결성됐다. 장 단장 등 최고령 단원의 나이는 72세다. 단원들의 평균나이는 64세다. 대부분 교사, 공무원, 농협, 신문사 등을 퇴직한 은퇴세대로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극단은 장 대표의 오랜 염원에서 시작됐다.대학 시절 강원대 극예술연구회 ‘영그리’에서 활동하던 장 대표는 교
한국 사진 역사에 선명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의 기획사진전 ‘파이브 바이 파이브(Five by Five)’가 5일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현대 사진계를 대표하는 구본창, 김녕만, 박형렬, 방병상, 심상만 작가가 참여해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형 전시다.전시 타이틀인 ‘파이브 바이 파이브’는 아날로그 통신에서 신호 강도와 선명도가 각각 최고조에 달한 좋은 상태를 표현하는 용어다. 수신상태가 양호하다는 의미로 일상에서는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는 때
춘천 대표 문화예술 공간인 춘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0일 개관 30주년을 맞는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오는 10일부터 5일간을 30주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축하공연을 펼친다.춘천문화예술회관은 1993년 4월 10일 춘천 효자동에 문을 열었다. 춘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연극, 음악회, 발레,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연결했다. ‘우리 여기에’를 주제로 펼치는 기념 주간 공연은 문예회관의 모든 공간을 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춘천시립예술단 음악회와 함께 광장,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김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모(73)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현미는 1938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나 1·4후퇴를 계기로 남쪽으로 내려왔다. 1957년 미8군 위문 공연 무대 칼춤 무용수였던 현미는 일정에 불참한 가수 대신 무대에 오르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1962년 노래 ‘밤안개’가 수록된 1집 앨범으로 큰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중심이 되겠습니다.”새 사옥으로 이전한 강원문화재단이 강원문화특별자치도를 이끌 문화거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별아) 이전 기념 개소식이 3일 춘천 퇴계동 한숲캐슬 1층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정재웅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이해규 강원예총 부회장, 최찬호 강원민예총 이사장과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새 사옥은 퇴계동 한숲캐슬 건물로 재단은 187평 규모의 4층 전체를 사용한다. 이전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302평보다 100평 이상 줄어든 규모로 연 임대료는 절반 가까이 절감하게
‘신생팀’인 강원FS가 풋살 프로리그 첫 시즌만에 슈퍼리그 승격이라는 기적을 썼다. 강원FS는 지난 1일 제천족구체육관에서 열린 전주매그풋살클럽과의 ‘2022-23 F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5대 4로 승리했다. 강원은 한국 풋살의 전통 강호 전주에 역전승을 거두며 FK리그 참가 첫 시즌만에 1부 리그 격인 슈퍼리그에 진출하게 됐다.이날 경기는 전주의 슈퍼리그 잔류와 강원의 진출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됐다.지난달 ‘KFL 2022-23 FK드림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강원은 전주와의 승강PO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슈퍼리그 진출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