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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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10
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2. 신*석 7
기자님의 활약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기사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3. 김*영 6
국유지도 많은는데 도청을 그쪽으로 가려는 이유가 뭡니까?
강원 여성계가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미인대회에 지자체 예산 지원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강원여성연대(대표 민현정)는 17일 성명을 내고 ‘2023 미스 강원 선발대회’와 관련, “성 평등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할 지자체가 성 상품화로 비판받는 미인선발대회에 세금을 펑펑 쓰고 있다”며 “지자체가 도민의 혈세를 미인대회에 지원하는 일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강릉시는 올해 열리는 미스 강원 선발대회에 홀몸 어르신 지원 등 각종 사업의 연간 예산보다 많은 8000만원을 투입했다”며 “지역주민 복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환상의 하모니가 춘천에 울려 퍼진다.MS투데이는 내달 20일 오후 7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공연 ‘최정원의 더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강원도민, 춘천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강원도,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MS홀딩스가 후원한다.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 최정원이 이끈다.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최정원은 ‘시카고’ ‘맘마미아’ ‘그리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대한민국
기후위기의 현실을 경고해온 변대용 작가가 막막한 세상에 위로를 건네는 작품을 선보인다. 변대용 개인전 ‘달빛 산책’이 8월 23일까지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열린다. 변 작가는 친숙한 동물 이미지를 활용해 사회 현상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해왔다. 작품의 대표 소재인 북극곰은 환경파괴를 경고하며 인간의 욕망을 꼬집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의 모순적인 모습과 현실의 위기를 경고하는 것을 넘어 ‘위로’를 전하며 ‘대안’을 모색한다. 이는 그의 과거 작품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과 최근작 ‘달빛 산책’을 통해 확인할 수
강원 화인의 속 깊은 이야기를 두 권의 에세이로 풀어냈던 춘천의 이야기꾼 최삼경 작가가 최근 장편소설을 상재했다.조선 후기 숙종 때 실존했던 화가 최북을 다룬 ‘붓, 한 자루의 생’이다. 소설은 출간 일주일여만에 2쇄에 들어가고 알라딘(12일 오후 4시 기준)에서 역사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뜨겁다. ‘붓, 한 자루의 생’은 최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최북(崔北·1712~1760)의 일대기를 그린다. ‘조선의 반 고흐, 칠칠이 최북 외전’이라는 부제에서 가늠할 수 있듯이 최북
버려진 쓰레기로 만들어진 인형이 무대에 오른다. 춘천의 한 인형극단이 폐품으로 만든 인형극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폐품으로 미술 작품을 만드는 정크아트를 인형극에 접목한 새로운 시도다. 춘천시립인형극단(예술감독 유성균)은 13·14일 춘천인형극장 솔밭극장에서 특별공연 ‘파롱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로 인형과 소품을 제작, 예술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결합한 공연으로 제작했다.공연은 마르고 약한 잿빛의 병아리 ‘파롱이’가 약육강식의 들판에서 성장하는 이야기로 선욱현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이 대본과 연출을 맡
춘천연극제가 예술가와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축제를 펼친다.춘천연극제(이사장 이해규)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봄내극장과 극장 옆 춘천시여성육아주차장에서 ‘옥천, 문화예술 허브(hub)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축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소상공인, 지역민들이 함께 만드는 동네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2022 춘천연극제’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고맙데이’를 발전시킨 것이다. 당시 ‘고맙데이’는 소상공인과 예술을 접목한 시도로 호평받았다. ‘옥천, 문화예술 허브 축제’에는 춘천과
닭갈비와 호수, 소양강 처녀⋯. ‘춘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누군가의 쉼의 공간이 되어주던 춘천은 누군가에겐 영감과 성장의 도시가 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맛있고 즐거운 도시로 기억되기도 하는 춘천의 다양한 모습들이 한곳에 모였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 문화도시센터는 11일부터 춘천 남춘천역 문화공간 역 등에서 시민 작품 전시 ‘틈새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춘천’을 보여주는 다양한 시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한 ‘2023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의 결과물이다. 2
3년간 20여곡의 음원을 발표한 놀라운 인물이 있다. 싱어송라이터 ‘대이유(Day-U)’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유 씨 이야기다.그의 정체를 알게 되면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춘천시청 현직 공무원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25번째 싱글곡 ‘춘천! 파이팅!’을 발표하고 또 다른 신곡 녹음에 들어갔다. 시청의 빈 의자를 보고 ‘서운함’을 주제로 한 노래를 뚝딱 만들어 내는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멜로디가 계속 떠올라서 음악을 그만둘 수가 없다”고 말한다. 김대유 씨는 현재 차량등록사업소 등록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춘천시청에서 30여년
춘천의 역사와 생활 문화사를 담은 희귀 기록물이 공개됐다.고문서 등 자료 불모지인 춘천에서 이 같은 자료가 대거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춘천문화원(원장 권은석) 춘천학연구소는 8일 춘천문화원 학이실에서 ‘춘천 고문서·민간기록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20여년 동안 춘천과 관련된 유물을 수집해온 김현식 씨가 지역학 연구에 가치가 있는 소장품을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춘천시 박물관 건립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 이번 기증품은 고문서와 근현대 유물 등으로 모두 589점에 달한다.고문서는 모두 193건으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최근 프로그램 베일을 벗고 티켓을 오픈했다. 티켓 오픈 당일 해당 분야 인터파크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 26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2004년 대관령국제음악제로 첫선을 보인 음악제는 올해 20회를 맞았다. ‘자연의 영감(Nature’s Inspiration)’을 주제로 한 제1회 음악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들을 선보여왔다. 올해 주제는 ‘자연(Nature)’으로 첫 회 주제와 맞닿아 있다. 이번 음악제는 지난 2월 제4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최근 강원무용의 뿌리들이 한곳에 모여 춘천을 들썩였다.한국무용을 대표하는 강원도 출신 명무들의 춤을 한데 모은 강원도립무용단 기획공연 ‘불휘’에서다. 춘천 출신으로 무대에 오른 경임순 무용가는 “따뜻한 부모님 품으로 돌아온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다”며 “강원도 무용 후배들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경 무용가가 고향 무대에서 춤을 춘 것은 30여년만이다. 그는 공연에서 정민류 교방 장고춤을 선보였다. 예로부터 나라의 큰 행사에서 선보였던 춤으로 특유의 고혹미와 절제미가 특징이다. 춘천 공연은 그에게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가정의 달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춘천 곳곳이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로 변한다.평소 공연장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부터 인형극, 마임 등 춘천 대표 축제들이 각각의 특색을 살려 마련한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좋을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 ▶인형과 함께 지구를 지켜요춘천인형극제는 5일 오후 1시부터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로비와 인형극박물관에서 ‘코코바우 놀이터: 모여라 지구방위대!’를 개최한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방위대라는 콘셉트로 이를 주제로 한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