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연*열 3
오늘도 세계 뉴스는 우울한 뉴스만 있네.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로 많은사람들이 고통속에 살아가는 케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 김*숙 2
전세계 적으로 기상이변이 나타나는군요 인간의 힘으로 막을수없는 게 자연재해 입니다
3. 이*애 2
아직 젊은 이들은 너무쉽게 세상을 보는게 아닌가 안주하는것도 좋진 안지만 자유롭게 만 그건아닌데
이상원미술관이 올해 첫 기획전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김명진 개인전 ‘콜라주(Collage)’가 내달 30일까지 이상원미술관에서 열린다. 난해해 보이지만 삶과 예술을 고민한 진지한 태도를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개인전은 ‘어둠 속에서 나, 너, 세상을 만나다’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전시에서는 모두 25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품의 보이는 이미지는 단순한 편이다. 소년과 여성, 왕, 커플과 같은 인물들이 작품의 소재가 된다. 찢긴 한지와 겹겹이 쌓인 물감으로 인물의 모습은 불분명하게 드러난다. 그의 작품들은 종이
4년 만에 완전체로 무장한 춘천마임축제가 올해 일정을 확정했다.최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마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개막난장 ‘물의도시;아!水라장’이 4년만에 돌아온다. 또 신진예술가를 지원하는 ‘마임 프린지’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는 5일까지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마임 프린지’를 개최한다. 신진예술가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가팀은 총 25개 팀이다. 문화예술 전문가 심사단과 사전 모집된 시민 심사단 평가를 통해 최우수팀을 선정한다. 최
자연을 향한 몸의 찬사가 펼쳐진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4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발레 ‘비타(VITA)’를 공연한다. 올해 춘천문화예술회관의 첫 기획공연이다.발레 ‘비타(VITA)’는 2021년 초연된 작품으로 그해 한국춤비평가협회 ‘베스트 작품상’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모던 발레의 아름다움과 자연에 대한 시각적 연출이 뛰어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공연 제목인 비타(VITA)는 라틴어로 삶과 생명을 뜻하는 라이프(LIFE)를 의미한다.공연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돼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인 관계를 이
띠별 주간운세(2023년 3월 2~8일) 쥐 – 삶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보자. 새로운 삶에 눈떠 볼 필요가 있다.36년생 100시대. 3살 버릇 100세까지 간다. 48년생 나이는 숫자에 불과. 60년생 생활 방식에 변화를 줄 것. 72년생 생각이나 일의 방식을 바꾸어 볼 것. 84년생 떠나라.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 96년생 자유롭게 살자. 소 –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 잘 감지할 것.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으로 건강 관리.37년생 잘 먹고 몸 관리할 것. 49년생 건강식품 섭취하고 운동하자. 61년생 스트레스 잘 관리하
춘천 실레마을 주민들이 논밭 대신 연극 무대에 오른다.지난 1월부터 춘천 신동면 주민들은 농업 현장이 아닌 공연장에 모이고 있다. 마을을 대표하는 김유정 소설가를 주제로 한 연극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을 공연장으로 이끈 것은 같은 동네에 있는 문화프로덕션 도모다. 2021년 이곳에 터를 잡은 도모는 농한기 주민들을 연극 무대에 올리는 ‘신동면 연극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연극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모두 5명. 3대째 실레마을에 사는 터줏대감 강덕수(71) 씨를 비롯해 길범수(69)·송옥자(67) 부부, ‘실레마을 1년 살기’
춘천의 3대 대표축제를 중심으로 열린 ‘인생 공연 맛집: 봄식당’이 성황리에 폐막했다.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춘천인형극제,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문화프로덕션 도모 등이 함께한 ‘인생 공연 맛집: 봄식당’은 지난 26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봄식당은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던 3대 축제의 첫 연합축제로 지역 축제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올해는 아트마켓, 아카데미, 역기자간담회 등 참신한 시도를 통해 단순한 연합축제 이상의 가치를 증명했다. 축제는 식당을 콘셉트로 한 봄식당 개업식을 시작
춘천의 문화예술 행사 정보를 한곳에 모은 통합 플랫폼이 탄생했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 문화도시센터는 내달 6일 온라인 플랫폼 ‘모아봄’을 정식 오픈한다. 지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정보들을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문화예술 정보가 분산돼 지역 행사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시민의 불만과 온라인 통합 홍보 채널이 필요하다는 지역 예술인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모아봄’은 공연, 전시, 축제,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장르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UXD(User Experience De
민주화운동에 영향을 미친 2·28 민주운동 제63주년을 맞아 춘천에서 이를 기념한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애니메이션박물관은 25일 오후 2시 춘천 아니마떼끄 극장에서 영화 ‘태일이’를 상영한다.‘태일이’는 대한민국 노동 현대사를 대표하는 고 전태일 열사의 일대기를 다룬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전태일 열사를 다룬 영화, 소설, 만화 등은 있지만 장편 애니메이션은 첫 작품이다.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장르를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다. 영화는 22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작 ‘마
생업과 본업 사이 갈등을 겪는 예술가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같은 고민을 가진 80년대생 여성 예술가들의 고민을 담은 전시가 춘천에서 선보이고 있다. 여성 예술가 크루 산들손들이 기획한 ‘공감의 공간’이 내달 12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혜련, 박온, 신리라, 이은정 4명 작가가 결성한 크루다. 지난해에는 ‘나의 부재’를 주제로 한 기획전을 열기도 했다.이번 전시는 비슷한 생애주기를 갖고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각자의 삶에 대한 접근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그 과정을
춘천이 문화도시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2022년 문화도시 성과평가 결과, 문화도시 최우수도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도시심의위원회와 지난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18개 문화도시 성과를 점검한 결과다. 문화도시 최우수도시에는 춘천시와 서귀포시, 청주시, 완주군, 밀양시 등 5곳이 이름을 올렸다. 도내에서는 춘천이 유일하다.시는 지난해 우수도시로 뽑힌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도시에 선정됐다. 부모 문화예술 활동 시 아이 돌봄 시스템 운영과 문화도시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를 위해 춘천 문화계가 발 벗고 나섰다.춘천의 한 갤러리는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전시회 준비에 한창이다.갤러리4F(대표 권오열)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4F 제1전시실에서 ‘희망을 그리다 튀르키예’를 개최한다. 임근우와 김대영, 이광택, 이완숙 등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 다른 지역 작가 등 29명이 참여한다. 또 갤러리4F와 익명의 후원가 등이 소장품을 내놔 모두 3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권오열 대표는 튀르키예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이번 전
띠별 주간운세(2023년 2월 23~3월 1일) 쥐 – 상황을 잘 봐야 하는 시기. 분위기 파악 잘하고 결과를 잘 예측해야 한다.36년생 세상일에 무관심하자. 48년생 잔소리와 간섭 금지. 60년생 사람을 잘 보고 다룰 것. 72년생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84년생 분위기 잘 파악하고 줄 서야 한다. 96년생 진로는 신중하게 결정. 소 – 튀는 말과 행동 자제하고 조용히 살아야 하는 시기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37년생 귀는 열고 말은 아껴라. 49년생 말은 아끼고 지갑은 열어라. 61년생 덕담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몇 해 전 인기를 끌었던 한 방송에서 김영하 소설가는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유행 이유를 일상의 근심이 없는 곳으로의 탈피할 수 있어서라고 설명했다.미국 작가 데비이드 실즈는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에서 “고통은 수시로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연관되고, 그래서 그들은 여행의 필요성을 느끼는데, 그것은 행복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슬픔을 몽땅 흡수한 것처럼 보이는 물건들로부터 달아나기 위해서다”고 언급했다.가장 편할 것 같은 ‘집’이라는 공간이 불편한 공간일 수 있다는 탁월한 통찰이다. 최근 춘천의 청년 작가들
공연 관람뿐 아니라 체험이나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공연들이 춘천에서 펼쳐진다. 극단 도모는 김유정 소설가의 작품 세계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독특한 공연 패키지를 마련했다. 공연 ‘동백꽃’이 오는 21·22일 김유정 문학촌과 아트팩토리:봄 소극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발표된 김유정 소설가의 대표작 ‘동백꽃’을 각색해 선보인다. 다른 공연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공연뿐 아니라 김유정 소설가와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살펴볼 수 있도록 공연 외적인 부분까지 패키지로 구성했다는 부분이다.패키지는 김유정문학촌
개인이 지닌 다면성을 조명해보는 전시가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와르르, 우뚝’이 오는 19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를 통해 관습적으로 굳어진 감각 과정을 되짚어볼 방법을 제시하고 ‘나’를 구성하는 조각들을 살펴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춘천문화재단의 전시기획자 양성사업 큐레이터 아카데미’의 우수 수료자로 최종 선정된 김현경 씨가 기획했다.전시는 ‘나’를 구성하지만, 미처 자각하지 못했던 영역을 살펴보도록 유도한다. 반복과 습관에 익숙해진 감각 과정을 무너뜨리고 다시 ‘나’를 세워보는 방식이다. 참여 작
타인에게 마음 쓸 시간도 없는 현대인을 위한 식료품 상점이 춘천에 문을 열었다.원하는 감정을 골라 간단히 데워 먹으면 혼자서도 필요한 감정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상상 속에나 존재할 것 같은 이 판타지적인 식료품 상점은 사진작가 이내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에 꾸며졌다. 오는 26일까지 춘천 서면 갤러리툰에서 열리는 ‘인스턴트 러브’(Instant Love)’에서는 특정 감정을 파는 독특한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장은 특정 감정을 파는 식료품 상점으로 꾸몄다.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인스턴트 음식처럼 바쁜 현대
띠별 주간운세(2023년 2월 16~22일) 쥐 – 받기보다 베풀어야 하는 시기다. 도움 줄 때는 능력이 되는 범위에서.36년생 덕을 베풀면 복이 오는 법. 48년생 부모의 자녀 사랑은 끝이 없는 법. 60년생 사람을 잘 키워야 한다. 72년생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살자. 84년생 도와줘도 금전거래는 안 된다. 96년생 의리 지키고 우정 소중히. 소 – 포용심과 이해심 필요한 시기. 상대방과 부딪치기보다 포용하는 것이 좋다.37년생 넓은 마음으로 품어야 한다. 49년생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61년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문화도시 춘천의 명성을 만든 춘천의 3대 공연예술축제가 한곳에 모인다. 춘천문화재단과 ‘춘천인형극제’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가 공동 주최하는 ‘인생 공연 맛집 봄 식당’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다. 춘천의 3대 축제가 장르를 허물고 한 공간에서 함께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인생’을 주제로 각 축제 관계자가 선별한 인상 깊은 공연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먼저 춘천인형극제는 4편의 인형극 공연과 퍼레이드를 준비했다.극단 보물 ‘목각인형 콘서트’, 창작극단 분홍양말 ‘초보목수와
춘천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농촌 마을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최근 남면, 남산면 등 지역 10개 읍·면·동에서 ‘ON-다’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명에는 문화 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의 스위치를 켠다(ON)는 의미와 마을에 문화예술이 ‘온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을 매칭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북산면 ‘산 호수 그리고 별’ △신북읍 ‘동네 한바퀴 달빛산책’ △남산면 ‘예술이 흐르는 마을학교-수어지교’ △신동면 ‘유정할배, 노올자!’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에 양성원 첼리스트가 선임됐다.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주관하는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제4대 예술감독에 양성원 첼리스트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양성원 감독은 제1대 강효 바이올리니스트, 2대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정경화 첼리스트, 3대 손열음 피아니스트에 이어 음악제를 이끌게 됐다.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인 양 감독은 오스트리아 무지크페어라인, 파리 살플레옐, 뉴욕 링컨 센터, 카네기홀, 도쿄 오페라시티홀 등 세계 굴지의 유명 공연 무대에 올랐다. 또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