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서*식 3
기름값은 자꾸 오르고 서민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2. 주*용 3
문어벙이 원자력 없애고 태양광 한다고 지네 패거리들이 돈 엄청 챙겼었고 아직도 꿀 빨고 있지요.. 새만금잼보리 한다고 뻥쳐서 또 전라도에서 계속 나랏돈 빼먹고..전기요금이 왜 오르는지 공부는 안하고 정부 욕만 하는 무지랭이들..
3. 홍*석 2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9달러 내린 88.1달러였다.홉니다
기후위기의 현실을 경고해온 변대용 작가가 막막한 세상에 위로를 건네는 작품을 선보인다. 변대용 개인전 ‘달빛 산책’이 8월 23일까지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열린다. 변 작가는 친숙한 동물 이미지를 활용해 사회 현상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해왔다. 작품의 대표 소재인 북극곰은 환경파괴를 경고하며 인간의 욕망을 꼬집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의 모순적인 모습과 현실의 위기를 경고하는 것을 넘어 ‘위로’를 전하며 ‘대안’을 모색한다. 이는 그의 과거 작품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과 최근작 ‘달빛 산책’을 통해 확인할 수
강원 화인의 속 깊은 이야기를 두 권의 에세이로 풀어냈던 춘천의 이야기꾼 최삼경 작가가 최근 장편소설을 상재했다.조선 후기 숙종 때 실존했던 화가 최북을 다룬 ‘붓, 한 자루의 생’이다. 소설은 출간 일주일여만에 2쇄에 들어가고 알라딘(12일 오후 4시 기준)에서 역사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뜨겁다. ‘붓, 한 자루의 생’은 최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최북(崔北·1712~1760)의 일대기를 그린다. ‘조선의 반 고흐, 칠칠이 최북 외전’이라는 부제에서 가늠할 수 있듯이 최북
버려진 쓰레기로 만들어진 인형이 무대에 오른다. 춘천의 한 인형극단이 폐품으로 만든 인형극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폐품으로 미술 작품을 만드는 정크아트를 인형극에 접목한 새로운 시도다. 춘천시립인형극단(예술감독 유성균)은 13·14일 춘천인형극장 솔밭극장에서 특별공연 ‘파롱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로 인형과 소품을 제작, 예술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결합한 공연으로 제작했다.공연은 마르고 약한 잿빛의 병아리 ‘파롱이’가 약육강식의 들판에서 성장하는 이야기로 선욱현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이 대본과 연출을 맡
춘천연극제가 예술가와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축제를 펼친다.춘천연극제(이사장 이해규)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봄내극장과 극장 옆 춘천시여성육아주차장에서 ‘옥천, 문화예술 허브(hub)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축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소상공인, 지역민들이 함께 만드는 동네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2022 춘천연극제’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고맙데이’를 발전시킨 것이다. 당시 ‘고맙데이’는 소상공인과 예술을 접목한 시도로 호평받았다. ‘옥천, 문화예술 허브 축제’에는 춘천과
닭갈비와 호수, 소양강 처녀⋯. ‘춘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누군가의 쉼의 공간이 되어주던 춘천은 누군가에겐 영감과 성장의 도시가 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맛있고 즐거운 도시로 기억되기도 하는 춘천의 다양한 모습들이 한곳에 모였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 문화도시센터는 11일부터 춘천 남춘천역 문화공간 역 등에서 시민 작품 전시 ‘틈새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춘천’을 보여주는 다양한 시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한 ‘2023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의 결과물이다. 2
띠별 주간운세(2023년 5월 11~17일) 쥐 – 명예에 관심 가져야 하는 시기. 작은 이익에 집착하다가 명예 손상되지 않게 하라.36년생 언행에 품격을 갖춰야 한다. 48년생 될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60년생 귀는 열고 말은 하지 말라. 72년생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기자. 84년생 목표 위해 작은 것은 양보하자. 96년생 좋아하는 일 선택할 것. 소 – 같이, 또 다르게. 힘을 모을 때는 모으고 헤어질 때는 확실히 정리하라.37년생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49년생 가족은 많을수록 좋다. 61년생 집안일은 뭉쳐서
춘천의 역사와 생활 문화사를 담은 희귀 기록물이 공개됐다.고문서 등 자료 불모지인 춘천에서 이 같은 자료가 대거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춘천문화원(원장 권은석) 춘천학연구소는 8일 춘천문화원 학이실에서 ‘춘천 고문서·민간기록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20여년 동안 춘천과 관련된 유물을 수집해온 김현식 씨가 지역학 연구에 가치가 있는 소장품을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춘천시 박물관 건립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 이번 기증품은 고문서와 근현대 유물 등으로 모두 589점에 달한다.고문서는 모두 193건으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최근 프로그램 베일을 벗고 티켓을 오픈했다. 티켓 오픈 당일 해당 분야 인터파크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 26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2004년 대관령국제음악제로 첫선을 보인 음악제는 올해 20회를 맞았다. ‘자연의 영감(Nature’s Inspiration)’을 주제로 한 제1회 음악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들을 선보여왔다. 올해 주제는 ‘자연(Nature)’으로 첫 회 주제와 맞닿아 있다. 이번 음악제는 지난 2월 제4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가정의 달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춘천 곳곳이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로 변한다.평소 공연장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부터 인형극, 마임 등 춘천 대표 축제들이 각각의 특색을 살려 마련한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좋을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 ▶인형과 함께 지구를 지켜요춘천인형극제는 5일 오후 1시부터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로비와 인형극박물관에서 ‘코코바우 놀이터: 모여라 지구방위대!’를 개최한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방위대라는 콘셉트로 이를 주제로 한 인형
띠별 주간운세(2023년 5월 4~10일) 쥐 –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기다. 지난 일에 얽매이지 말라.36년생 나이 들수록 돈이 있어야 한다. 48년생 현재가 제일 소중한 것. 60년생 결과를 잘 예측해야 한다. 72년생 상황 분석을 잘해야 한다. 84년생 분위기 파악하고 줄 잘 서야 한다. 96년생 진로를 잘 선택해야 한다. 소 – 성실과 정직만이 살길이다. 편법 쓰지 말고 원칙, 계획대로만 진행할 것.37년생 양쪽에서 중용의 처신을 취하라. 49년생 나이 내세우지 말 것. 61년생 작은 것 탐하다 큰 것
춘천 출신 인형극인 황석용 배우가 국제인형극제에서 최고 인형연기상을 받았다. 황석용 배우는 최근 카자흐스탄 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 주최로 열린 제6회 오르테케 인형극제에서 최고 인형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회에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조지아, 한국 등 5개국 11개 극단이 참여해 경연을 벌였다.한국팀은 춘천인형극장 상주단체인 문화예술굼터 뽱이 참여, ‘홍동지와 이시미’를 무대에 올렸다. ‘홍동지와 이시미’는 2019년 춘천인형극제 경연 부문에서 작품상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오르테케 인형극제에서는
춘천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2년 연속으로 강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합동 기부를 펼쳐 눈길을 끈다.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는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의 복구를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부에는 유니마코리아,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문화프로덕션 도모, 춘천문화재단 등이 동참했다. 성금은 지난 2월 춘천문화재단 주최로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모여 개최한 ‘제2회 춘천공연예술축제 봄식당’의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마련했다. 파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즉흥 소장품 경매가 진행됐
춘천에서 주요 장면이 촬영된 영화 ‘화란’이 칸영화제에 진출했다.송중기 주연작으로 그의 첫 칸 입성 작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화란’이 내달 열리는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은 독창성과 미학적 성취도가 뛰어난 작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영화제 공식 섹션이다. 영화는 2022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선정작으로 영화의 80% 이상을 춘천에서 촬영했다.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봄내영화촬영소, 중앙시장, 소양로지구대, 인형극장, 공지사거리 등을
춘천 지하상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춘천 공연기획사 하하랜드는 29일 오후 1시 춘천 지하상가 상상공원(중앙광장)에서 ‘춘천 길거리 노래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하상가 고객 감사 기념 이벤트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와 춘천시가 후원하고 춘천 향토 유통기업 MS홀딩스가 협찬한다. 개그맨 정범균과 김영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노래자랑을 할 수 있는 시간과 ‘미스트롯2’와 ‘히든싱어6’ 등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강유진의 특별공연으로 구성한다. 노래
현성 권나경의 경서 소리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6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한국다문화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권나경 우리소리예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는 의미의 ‘수처작주(隨處作主)’를 주제로 열린다. 공연은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이자 서도 놀량사거리 이수자인 권나경 선생이 이끈다. 그가 운영하는 우리소리예술원 단원들과 주민센터 등에서 교육을 받은 문하생 등 30명이 함께한다.우리소리예술원은 권 선생이 우리 소리의 대중화를 위해 운영, 지역 요양원과 재가센터 등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띠별 주간운세(2023년 4월 27~5월 3일) 쥐 – 일상에서 일탈해 보자. 그동안 모범적인 생활했다면 자유시간을 가져 보자.36년생 지난 일에 집착하지 말라. 48년생 나이에 얽매이지 말 것. 60년생 3살 버릇 100살까지 간다. 72년생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 84년생 떠나라.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 96년생 가끔은 일탈도 필요. 소 – 게을러지려는 자신과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나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37년생 정적이지 말고 동적일 것. 49년생 소일거리 만들 것. 61년생 제2의 인생 설계해 보자.
산책로, 공원 등 일상의 장소들이 공연 무대가 된다.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는 내달 5일과 6일 오후 2시부터 춘천 애막골 석사공원 일대에서 ‘애막골 문화의 거리’를 연다. 문화의 거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2018년 처음 시작됐다. 공간설치, 거리예술 프로젝트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시민주도형 축제로 치러지고 있다.올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놀이터 콘셉트로 꾸민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이 실현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할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민중미술의 시대정신을 되짚어 보는 전시가 춘천을 찾았다.한국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회장 박명옥)는 내달 3일까지 춘천 문화공간 역에서 한국민족미술인협회 기획교류전 ‘어제와 오늘’을 연다. 한국민족미술인협회의 창단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민중미술의 정신이 현재에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민중미술은 1980년대를 기점으로 민주화 운동과 함께 태동한 미술 흐름의 한 장르로 시대의 아픔과 저항정신을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강원지역을 비롯해 광주, 경기 지역 등 10명의 민중미술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참여작가들은 촛
22일 춘천의 한 주류업체에 수백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오픈런’ 진풍경이 펼쳐졌다. 춘천 세계주류마켓이 이날 진행한 4주년 기념행사에 전국 각지 위스키 애호가들의 ‘오픈런(매장문을 열기 전 대기)’ 행렬이 형성됐다. 행사는 세계주류마켓이 오픈 4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축제다. 주류마켓은 지난 22일을 ‘위스키 데이’로 기획, 품귀현상을 빚는 위스키들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매장 앞은 행사 3~4일 전부터 캠핑장을 방불케 하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첫 고객은 행사 나흘 전인 지난 19일 춘
강원도 출신 명무들이 춘천에서 춤판을 벌인다. 한국무용을 대표하는 이들 무용수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고향에서 하나의 무대를 만든다. 강원도립무용단(예술감독 윤혜정)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불휘’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628년만에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강원도의 뿌리를 다시 짚어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공연명인 ‘불휘’는 뿌리의 옛말로 강원도라는 같은 뿌리를 갖고 성장한 출향 강원인 무용수들이 한곳에 모인다. 공연에는 춘천 출신 경임순, 정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