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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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원 5
도지사님. 신청사에만 신경쓰지마시고 강원 물가도 신경 좀 써주세요
2. 양*실 3
오~박수를 보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더 승승장구 하시길...
3. 주*용 2
거짓 선동으로 한번 탄핵시키더니 아주 지랄들을 해요..김정은 얘 탄핵시켜봐라.. 니네 친구라서 안되는 건가.. 대한민국이 싫고 정부가 싫으면 니네 좋아하는 북조선으로 가거라.. 쓰레기들..
#. 10년 전에 퇴직한 춘천시민 A씨(73)는 월 69만원의 노령연금만으로는 노후 생계유지가 어려워 지난해부터 동료 1명과 함께 용달이사 일을 시작했다. 그는 과거에 화물트럭을 몰기도 했고, 동료보다 나이가 많아 운전을 담당하고 있다. A씨는 지자체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을 권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아직 면허를 반납할 생각이 없다. 그는 “아직 운전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생계가 달린 일을 그만둘 수는 없지 않느냐“고 했다.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강원도의 반납률은 저조한 것으
다음 달부터 춘천의 모든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할 수 없다. 환경 파괴 우려가 높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다는 취지다. 하지만 플라스틱 대신 사용하는 종이 빨대를 사용할 때 환경 파괴가 적다는 근거가 부족해 불편만 키우는 성급한 정책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1월 24일부터 춘천을 포함한 전국 모든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때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쌀·종이·대나무 등 다른 재질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써야 한다. 대부분의 카페에선 스타벅스 등의 대형 프랜차이즈처럼 종이 빨대를 도입할 것으로
11일 죽림동의 한 만화카페. 코믹, 순정, 무협 등 다양한 종류의 만화책들이 진열된 가운데 구석에 ‘청소년 관람 불가 책’이 눈에 띄었다. 책장이 카운터와 정반대 방향에 위치해 있어 직원의 시야에선 누가 이 책을 가져가는지 보이지 않았다. 청소년들이 청소년 관람 불가 책들이 꽂힌 책들을 힐끔거리며 지나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춘천시내 만화카페에 청소년 관람 불가 도서들이 제한 없이 비치 돼 있어 청소년들이 폭력·선정성 도서에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화카페에는 연령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 확인도 이뤄지지 않는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공약인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참여 의사를 밝힌 학교가 절반을 넘었다. 당초 이달 7일까지였던 신청 기간은 안내를 받지 못했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에 따라 추가로 연장될 전망이다. 강원도교육청은 진단평가 시행을 한 달 앞두고 각 초·중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13곳 중 259곳(50.5%)이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단평가 참여 의사를 밝힌 학교는 초등학교 189곳, 중학교 70곳이다. 진단평가는 신 교육감이 후보 때부터 도내 학생들의 학력 저하 원인과 수준을 파악하겠다며 추진 의지를 강력히 드러낸 바
강원대학교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개원 이후로도 학사과정에서 법학 관련 학사 강의를 편법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원대 측은 “법학 기본교양 과목 개설과 편법 유사 법학부 운영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반박했다.‘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는 로스쿨을 두는 대학은 법학에 관한 학사학위과정을 둘 수 없다고 명시돼있다. 기존에 법과대학을 운영하던 대학은 2018년 이후 법과대학 조직 및 명칭을 모두 없애야 하고, 로스쿨 학생이 최초로 입학하는 학년도부터 법학에 관한 학사과정을 둬서는 안 된다.강득구
춘천의 대표적인 사학인 한림대가 지난해 3억원대 연봉을 받는 ‘스타 총장’ 영입 후에도 올해 세계 대학평가에서 2년 연속 순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취재 결과 올해 6월 발표된 2023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한림대는 국내 대학 중 23위로 이름을 올려 1년 전(2022년 순위) 20위보다 세 계단 하락했다. 2021년 역대 최고인 18위로 올라간 후 2년 연속 순위가 하락했다.세계대학 랭킹으로 보면 한림대 순위는 2021년 551~560위에서 2023년엔 571~580위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한림대 세계대학 랭킹은
강원대병원 전공의(레지던트) 모집 지원이 수년째 미달되며 만성적인 결원에 시달리는 상황 속 최근 3년간 강원대학교병원 의사 51명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퇴사자 가운데 10명 중 8명은 2년 차 미만의 의사인 것으로 조사됐다.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대병원은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의사 51명이 퇴사했고, 이 가운데 43명(84.3%)이 입사한 지 2년 이내였다. 2년차 이내 의사들의 퇴사율로는 국립대병원 14곳 중 세종충남대병원(95.8%
춘천의 대표적인 사립대학인 한림대학교 총장의 연봉이 1년 만에 20% 넘게 올라 약 3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4년제 사립대학 중 4번째로 높은 순위로, 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 등 서울 사립대들보다 높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림대 총장이 받은 연봉은 3억4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사립대학교 143개 중 경동대(4억3000만원), 백석대(4억2000만원), 포항공대(3억7000만원)에 이어 4위이다. 지난해 전국 사립대 총장의 평균 연봉은 1억6000만원으로 한림
강원도 화천에 있는 27사단 통신대대의 화려한 급식 메뉴가 SNS에 공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5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도내 한 장병이 보낸 “입대 전 느끼던 군 부실 급식에 대한 불안감이 자대에 오고 난 후 싹 사라졌다”는 글과 급식 사진이 공개됐다.사진 속에는 바닷가재와 스파게티, 초밥과 우동, 백숙과 크로플 등 군대 급식이라고 믿기 어려운 음식들이 올라왔다.해당 장병은 “저희 통신대대 병영식당에 대해 자랑하기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됐다”며 “힘든 훈련을 버티고 이겨낼 수 있었던 원
2023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규모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지역 교육계의 반발이 심한 가운데 중등교사 선발 인원도 지난해 대비 대폭 감소했다.5일 강원도교육청이 공고한 ‘2023학년도 강원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에 따르면 2023학년도 중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267명이다. 전 학년도 376명과 비교해 109명(29.0%) 줄어들었다.이 가운데 공립학교는 252명(일반 227명, 장애 2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1년 전 376명(일반 347명, 장애 29명)보다
"처음엔 기부가 없어서 제 돈으로 음료를 적립한 적도 있어요."봉의고등학교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최정우(33)씨는 춘천시와 강원교육청이 기획한 ‘맡겨놓은 카페’에 참여 중이다.맡겨놓은 카페는 시민들이 음료 가격을 결제한 후 카페에 적립하면 청소년들이 음료를 무료로 먹는 시스템이다. 이탈리아의 ‘소스페소’에서 유래했다. 소스페소는 커피를 마실 여력이 없는 익명의 사람들을 위해 손님이 커피 한 잔 값을 더 계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달 30일 오후 후평동 한 카페에서 만난 최씨는 커피를 내리고 디저트를 만드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춘천의 A 아파트 옥상 출입문에는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돼 있다. 자동개폐장치는 평소 옥상 출입문을 잠근 상태로 유지하지만 재난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게 하는 소방안전시설이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은 “아파트 옥상 출입문은 평소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잠가두는 것이 맞지만, 화재 등 재난시에는 대피를 위해 열려야 하기 때문에 이같은 장치가 유용하다”고 했다.반면 2002년 지은 1100여 세대의 춘천 한 아파트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고, 문도 굳게 잠가져 있었다.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