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일에 의존하다가 우리 본연의 과일이 없어질까 걱정도 되는군요 올해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과일을 마음껏 먹었으면 헙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주*용 4
실명을 밝히지 않은 걸 보니.. 어느 당 출신인지 밝혀주세요..
2. 고*임 2
도의회 도의원들의 막말 이 어제오늘일이아니다 공무원에 누가 갑질하라고 뽑아놨나 일잘하는지꼼꼼히검토하고 살피라는거지 그러니까 도의원 시의원 싹 다없애던지 무보수 봉사로 하던지 해서 갖고있는 권력 을 없애버려야해요 공무원보다보수많지 권력빵빵하지 무서운게없어요
3. 이*미 2
환자들을 먼저 생각 한다면 쉽게 사직서를 내지는 못할텐데... 우리 아프지맙시다ㅠㅠ
내년도 강원지역 신규 초등교사 선발 예정 규모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역 교대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춘천교육대학교 총학생회, 전국교육대학생연합 등은 3일 오전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감축안을 정면 비판했다.이들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사 수 감축은 교육을 경제적 논리로만 보는 시각이라는 입장이다. 또 학급 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비정규직 교원 감축 등도 요구했다.지난달 29일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2023학년도 강원도교육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사전 예고’에 따르
춘천시와 건축물 소유주 사이의 보상 문제로 수년째 흉물로 방치됐던 북산면 추곡약수터 관광지 조성 사업이 올 하반기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춘천시는 추곡약수터 관광지 개발 사업에 따른 보상금 증액을 요구하면서 마지막까지 버티던 건물 소유주 A씨와 최근 보상 협의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시는 A씨에게 이사 비용·영업 보상금을 지급하고, A씨는 춘천시에 제기한 행정소송을 취하하면서 이달 중 건물을 비워 이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추곡약수터 일대 개발 공사에 반대하던 건축물 소유주와 협상이 6년 만에 마무리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게
현직 교사가 교육청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강원도교육청에 방화 위협 전화를 걸었다가 경찰에 의해 가족에 인계됐다.경찰과 도 교육청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쯤 교사 A씨가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부서 곳곳에 전화를 걸어 “시너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는 등 위협했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7대와 인력 10여 명을 청사로 투입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교육청 인근에서 A씨를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음주와 관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2021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부산·경북·충북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운영 중이다.최근 복지부는 강원·서울·경기 등 전국 10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강원과 함께 대전·세종이 B등급(75점 이상~85점 미만)을 받았다. 경기가 유일한 S등급(95점 이상)이고, 서울·인천·대구·광주·경남 A등급(85점 이상~95점 미만), 충남 C등급(65점
춘천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어딜까?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행자 사망·중상 교통사고가 7건 이상 발생(반경 100m 내)한 춘천 내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은 3곳으로 나타났다. △석사동 동보아파트 앞 교차 부근 △옥천동 춘천연극제 부근 △후평동 포스코더샵 앞 교차 부근이다. 이중 가장 많은 보행자 사고가 발생한 곳은 후평동 포스코더샵 앞 교차 부근이다. 지난 3년 동안 8건의 보행자 사고가 발생해 8명이 중상을 입었다. 평균 연령은 63.5세로 대부분 고령층이었고,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들에 비대면 수업을 권고하자 춘천 지역 학원가가 난색을 보이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브리핑에서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각 학원에 강의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라고 적극 권고했다.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원으로 대거 몰리면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춘천을 포함한 학원 단체는 정부 권고가 나오자마자 ‘조치 철회’를 즉시 촉구했다. 특히 정부의 권고 조치 이틀 전인 지난달 25일 학교에 대해서는 2학기 ‘정상 등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현재 만 6세에서 5세로 1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유아의 발달 특성, 국민 여론 무시한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전교조 강원지부는 1일 성명을 내고 “역대 그 어떤 교육정책보다 밀실에서 급조한 것이며, 학교 교육 현장을 전혀 모르고 내놓은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표본“이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교육 현장을 하루만 겪어봐도 이 정책이 유아와 초등학생의 발달단계를 도외시한 정책이란 걸 바로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화 정
“더운 날, 비 오는 날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제가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춘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한지혜씨는 ‘장애인이동관리사’로 일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의 주 업무는 사회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른 장애인의 차량 이용을 돕고 내부 소독 및 환기, 세차 등 차량을 관리하는 일이다. 함께 일하는 동료 황서연씨 역시 중증장애인이다.이들은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난 4월 1일부터 일을 시작했다. 신체적으로는 불편함이 없지만 발달 장애가 있어 현업에 적응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에서 4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강원도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75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2610명)보다 135명 줄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원주 541명 △강릉 404명 △속초 146명 △홍천·동해 130명 △인제 96명 △고성 70명 △삼척 69명 △화천 61명 △양구 54명 △평창 53명 △횡성·철원 52명 △양양 49명 △태백 38명 △정선 31명 △영월 29명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꾸준히 증가
29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앞 ‘호반광장’. 34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시민들이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시청 광장에 바닥분수가 가동되기 시작하며 물줄기가 하늘로 쏘아 올려졌다. 소식을 듣고 분수 가동을 기다리던 아이들이 신난 표정으로 하나둘씩 분수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춘천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춘천시청 앞 호반광장 바닥분수를 이날부터 재가동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동을 중단했던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전체면적 1840㎡인 이 광장의 바닥분수는 다양한 높이차의 물줄기를 뽐낸다. 직사, 곡사,
“그 상황을 목격했다면 누구라도 저희처럼 도왔을 거예요.”지난달 28일, 춘천 퇴계동의 한 교차로 한복판에서 맥주를 가득 실은 트럭이 넘어지며 맥주병 2000개와 박스들이 도로에 쏟아졌다. 근처에 있던 시민 10여명이 엉망이 된 도로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본 전국민이 놀라움을 느꼈다. 하지만 꼭 한달 뒤, 한자리에 다시 모인 당시 주인공들은 하나 같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28일 오후 7시 춘천 한 연회장에서 지난달 발생한 맥주 화물트럭 사고의 수습을 도운 춘천 시민 10여명이 모였다. 사고가 난 맥
춘천레저조직위원회(이하 레저조직위)가 운영하는 ‘레저아카데미’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레저아카데미는 레저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레저 종목을 직접 배우고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시행 이후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올해 2기를 다시 운영하게 됐다.2022년 레저아카데미는 춘천시민 대상으로 송암스포츠타운 및 의암호 일원에서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7개 종목(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BMX자전거 레이싱, 스포츠클라이밍, 카누, 스상스키·웨이크보드, 패들보드)의 강습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