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침밥 꼭 챙겨먹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대충 빵으로 떼우고 부랴부랴 출근하기 바쁘다.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도 아쉽지만 아침에 여유를 갖고 식구들과 함께 식탁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없어져가는게 더 아쉽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이*미 4
춘천청년창업자들이 지하상가에서 창업하시면 혜택이 있네요. 경기가 살아야....
2. 박*희 4
남성분들의 갱년기가 더 무섭다는데 서로서로 잘 살펴봐주세요 OECD국가중 자살율이 우리나라가 높더라구요
3. 박*훈 3
그놈에 전자칠판은 왜 집착하는지. ..누구야??
춘천 강남동 온의·삼천지구에 초등학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원도의회에서 나왔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남춘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윤지영 강원도의원은 지난 12일 도의회 제304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온의·삼천지구에 초등학생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하루빨리 초등학교를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윤 의원은 “온의·삼천지구의 신규 아파트 3개 단지에 2022년 2월까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초등학생 수가 706명에 이른다”며 “하지만 해당 지역에
춘천 중도에 조성 중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내년 어린이날 공식 개장한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LLKR)는 28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30일부터는 한정판 연간 이용권 판매를 시작, 개장 전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현재 테마파크 공정률은 99.5%다. 레고 테마의 154개 객실을 보유한 레고랜드 호텔의 공정률은 30~40% 수준이다. LLKR는 오는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연간 이용권인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First to
교육부가 강원도의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교원을 모두 감축하기로 하면서, 강원교육계와 구성원들이 공교육 붕괴를 우려하고 나섰다.MS투데이 취재 결과, 교육부는 지난 11일 강원도교육청에 내년도 도내 중등교원 감축안을 골자로 하는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원 1차 가배정’을 통보했다. 이번 가배정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내년도 강원도 중등교원은 총 91명이 줄어든다. 올해 사상 최대인 121명이 감축된데 이어 또다시 대규모 감축이 예고되면서, 내년도 강원도 교원 수는 총 554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앞서 교육부는 강원도
강원도와 춘천시가 정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 탈락, 인천 송도가 최종 선정되면서 ‘수도권 특혜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 지역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한 것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지방분권형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는 비판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국가대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후보지로 인천 송도를 선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대형 바이오기업과 함께 송도 세브란스 병원, 연구소 등이 집약돼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번 후
첫 주민 직선으로 시행된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모두를 위한 교육’을 강령으로 내세운 민병희 교육감이 당선, 내리 3선을 하며 춘천교육을 이끈 지 10년이 지났다. 진보교육감의 등장은 춘천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과 동시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낮출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민병희 교육감 11년, 춘천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춘천교육 진단' 시리즈 6회를 3일에 걸쳐 게재한다. 춘천 출신인 민병희 교육감은 춘천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74년 정선여자중학교에서 교
춘천의 미래를 책임질 춘천시장을 뽑는 6·1 지방 선거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까지 아직 1년 이상 남았지만 현직 시장을 포함해 시·도의원, 전·현직 공공기관장 등 10여 명의 후보군이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는 등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 與, 이재수 재선 도전 잰걸음...현직 시·도의원 '눈길' 여권에서는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강청룡 도지사 농업특별보좌관, 박재균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 원선희 강원대병원 감사, 허소영 강원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 육동
춘천시의회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해외연수 예산을 한푼 삭감 없이 책정해 논란(2월 17일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의회가 관련 예산 전액 삭감 추진 의지를 내비쳐 귀추가 주목된다.황환주 춘천시의회 의장은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원 국외여비 예산 전액 삭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황 의장은 "공론화 과정을 아직 거친 상태는 아니지만 내부적으로는 (예산 삭감에 대한)의견 조율을 한 상태"라며 "곧 운영위원장 등과 논의해 다음 회기에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삭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춘천 레고랜드가 80%에 육박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임대수익 축소 보고 누락 사안으로 불거진 '꼬리자르기 징계 논란' 등 내홍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 하중도 일대에서 공사 중인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공정률은 현재 77%로 놀이시설 19개 중 15개가 설치됐고 이중 7개는 시험가동을 마쳤다. 테마파크 내 건물 56개동의 외관 공사를 모두 마쳐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또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던 테마파크 내 컨벤션센터 건립 사업 역시 강원도
강원도의회 예산결산위원화가 실효성 논란을 빚던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안을 상임위 원안대로 통과시키자 도의회에 대해 지역 일각에서 또 다시 '거수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8일 논평을 통해 "강원도의회가 육아기본수당 683억원을 원안 통과시켰다"며 "예산 규모가 컸던 ‘육아기본수당’과 ‘플라이강원’은 결국 집행부의 의도대로 통과됐다"고 주장했다.강평연은 "107개 사업, 153억6099만원이 조정됐다고는 하나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는 회의록 한 장 남지 않으니, 위원들끼리 무엇을 주고받았는지 도민들은 도통 알 수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장난감인 레고(LEGO) 블럭도 엄밀히 말하면 건설 혹은 건축과 같다. '브릭(brick·벽돌)' 혹은 '블럭(block)'으로 불리는 이 장난감은 단순 주택부터 해적선, 고대 문명, 2차 세계대전, 메가시티 등 다양한 세계를 구현해 내곤 한다. 단순한 아이들의 장난감이 이처럼 다양한 세계관을 구현해 낼 수 있는 것은 바로 몇개의 '기본 벽돌'이다. 이 기본 플라스틱 벽돌은 한정된 색깔과 모양들로 이뤄져 있지만 수많은 '응용 벽돌'을 결합해주는 주춧벽돌이 된다.결국 '기본'과 '원
2010년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재임 당시부터 추진됐던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이 2022년으로 또다시 미뤄졌다.강원도는 18일 레고랜드 코리아 테마파크 개장 시기가 내년 7월에서 2022년 상반기로 연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같은 개장 연기 가능성은 지난 12일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 소관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안권용 도 글로벌통상국장으로부터 이미 언급됐었다.◇개장 연기 "코로나19 때문?"강원도는 개장 연기의 이유로 '코로나19'를 들었다.도 관계자는 "내년 5월 임시 개장과 7월 정식 개장 등 조기 개장
혈세낭비 논란과 임대수익 축소, 컨벤션센터 제동 등 온갖 잡음과 악재가 겹치고 있는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시기가 당초 내년 7월에서 해를 넘긴 2022년 3월쯤으로 또 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이 같은 가능성은 12일 열린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 소관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사실상 레고랜드 코리아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국민의힘 신영재(홍천) 의원은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통상국장을 상대로 "춘천 레고랜드가 내년 7월 초 개장 되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안권
강원도가 내년도 육아기본수당 예산을 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만원 상향하는 것을 추진하는 가운데 도의회 등 일각에서는 근거와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강원도의회 등에 따르면 강원도는 내년 육아기본수당으로 모두 976억원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다. 도내 2만3941명의 아동에게 월 40만원씩 지급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는 올해 지원금액인 455억800만원(1만6474명·월 30만원)에 520억원, 114%가 증가하는 것이다.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은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강원도는 해당 제
강원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춘천에 남·북 접경지 주변의 감염병을 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설치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바이오산업 기반을 갖춘 접경지 주변 도시인 이점과 남·북간 평화협력의 교두보는 물론, 지역 바이오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6일 오후 4시 춘천바이오타운에서 지역 정계와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 평화협력 유행성 병원체 조기대응센터 유치 TFT 회의'를 개최했다.앞서 최근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의 이행사
강원도의회 여야 의원들이 레고랜드 특위 구성 등 관련 안건을 두고 신경전이 이어지면서 개장 반년 남짓 남은 현재 정상개장이 가능할 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야당이 레고랜드 사업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자며 내놓은 레고랜드 특별위원회는 의회에 상정조차 못되고 무산됐다. 의회 운영위는 지난 4일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 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이번 296회 정례회에 상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이 같은 특위 구성 무산은 이미 야당이 구성안을 준비했을 때부터 다수인 민주당 의원들의 비협조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내 시설 중 하나인 강원국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위)에서 반려 처분을 받으면서 제동이 걸렸다.1일 강원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중투위는 최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컨벤션센터 건립안을 최종 반려처분 했다. 중투위는 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것에 비해 경제성 분석 결과, 0.33으로 낮게 나왔고 시민사회단체와 야권에서 건립에 반대하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 지연과 함께 관련 인프라 사업
'2140억원'. 최근 혈세낭비, 임대수익 축소 논란이 일었던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강원도 중도개발공사가 대출한 액수다. 그러나 이중 상환액은 단 2%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나 전방위적인 검증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강원도의회는 검증장치 마련을 위해 특위 구성에 나섰지만 민주당 의원들의 협조 여부는 미지수다.촤근 강원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레고랜드 조성사업 관련 대출금이 2140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상환액은 겨우 40억원으로 대출금에 2%가 안되는 수치다. 이마저도 중도개발
임대수익 축소 논란이 불거졌던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의 핵심 내용이 담긴 영국 멀린사와 강원도 간 총괄개발협약서(MDA)가 19일 공개됐다.19일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으로부터 레고랜드 MDA 원본을 제출받아 열람했다.MDA 원본에는 논란이 됐던 최초 임대료 30.8%가 아닌 3%로 대폭 삭감됐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해당 조항은 2018년 12월 도가 MDA 체결을 위해 도의회에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의 강원도 권리 의무 변경 동의안'을 승인받는 과정에서 의회에 공개한 MDA 편집본에는 포함되지 않
어느덧 하반기로 접어든 2020년 한 해 동안 최문순 강원도정은 '특산물 완판남' 시리즈 등 소통 행보와 평화정책 등으로 박수 갈채도 있었지만 '혈세 폭탄'이라는 오명을 얻은 레고랜드 등 대형 SOC사업 관련 논란과 인사잡음 등의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한 해이기도 했다. 하반기 강원도가 마주한 문제점을 진단해보고, 일보 전진을 위한 해결책을 고민해본다. 지난달 17일 강원도일자리재단이 공식 출범하면서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강원도 출자·출연기관 출범 '릴레이'가 시작됐다.실제 강원도는 지난해 9월 기준 62개의 출자·
지난 10일 예정됐던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의 레고랜드 조성사업 총괄개발협약(MDA) 원본 열람이 강원도의 비밀유지서약서 요구로 파행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MDA 원본 공개가 완전히 무산, 관련 진상규명이 불가능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5일 성명을 내고 "강원도는 레고랜드 MDA 원본 공개 계획을 도민 앞에 분명히 밝혀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도에서 레고랜드 MDA 원본 내용에 대해 함구하라는 식의 고압적인 태도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