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김*원 4
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2. 주*용 3
뜻깊고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리네요.. 준비하시는 분들 수고 많이 해주시고,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3. 박*식 3
춘천시가 맞벌이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돌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어려운 가정에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도록 바랍니다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에서 붕괴한 광산에 대한 구조 작업이 2주 만에 종료됐다. 이 광산에는 광부 13명이 갇혀 있었지만 끝내 구조하지 못했다.포크롭스키 광산회사 관계자는 1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2주 전 무너진 피오네르 광산에 대한 구조 작전이 반복되는 붕괴 위험으로 중단됐다"고 말했다.그는 "광부들이 있을 수 있는 공간까지 굴을 팠으나 암석과 물로 가득 찬 것으로 나타났다"며 "매몰된 광부 13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구조 작전을 계속하면 구조대원과 광산 직원의 생명이 위협받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춘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도내 유아의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교육을 위한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 가족체험은 ‘도담체험관 놀이 체험’과 ‘테마가 있는 체험’으로 각각 3~5세 유아가 있는 15가족(유아 1명당 보호자 1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담체험관 놀이 체험’은 의사소통·신체운동·예술·관계 놀이 등으로 운영되고, ‘테마가 있는 체험’은 발도르프 공연·목공·도예·천연염색 체험,풍선아트, 바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
올해 1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난 아기가 618명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출생아 수도 점차 감소 추세다. 출생과 사망으로 인한 강원지역 자연인구는 매월 700명 가까이 줄어들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추정치)는 618명을 기록했다. 통상 새해 첫 달에는 아기가 가장 많이 태어나지만,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지역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강원지역 신생아는 201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면허 정지 처분'과 관련해 "법과 원칙이 있기 때문에 절차를 밟아나갈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성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가급적 정부는 행정적·사법적 처분이 나가지 않는 것을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면허정지)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의료 현장에) 조속히 돌아와서 환자를 방치하는 일이 결단코 없도록 다시 부탁한다"며 기존 의대 증원 규모인 2천명이 최소 필요 인원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 등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국민의미래의 후보 1번은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45) 변호사, 2번은 탈북민 출신 박충권(38) 현대제철 책임연구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허위 고소를 진행하는 집단이 공익 목적을 빙자해 언론제보와 형사고소를 거듭하고 있다”고 반박했다.20일 허 대표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태림은 “허 명예대표는 당사자의 동의하에 영적 에너지를 주는 행위를 한다. 이는 교회에서 안수기도하는 행위와 유사한 행위”라며 “수십·수백 명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방문자를 성추행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허위 고소를 주도하는 집단은 과거 허 명예대표 측에게 거액의 금전 또는 하늘궁 관련 이권을 요구했던 자들로 구성된 집단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집단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달 초 허 대표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종교시설 ‘하늘궁’에 머물거나 방문한 22명으로부터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허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고소인들은 허 대표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하늘궁에서 이른바 ‘에너지 치유’라는 의식을 행하면서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 대표는 해당 의식을 하면서 ‘무릎에 앉으라’ ‘나를 안으라’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들은 “허 대표가 자신의 신체를 접
강원지역 전체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교육부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2022년 29만6000원에서 9.7%(2만8000원) 늘어난 수치이며 통계가 작성된 2007년 이후 최고치이다. 이는 물가 상승률(3.7%)을 넘어선 증가폭으로 전국 평균 5.8%도 크게 웃돌았다.사교육을 받은 학생만 대상으로 하면 1인당 월평균 비용은 44만7000원으로 증가한다. 전체 학교급별 월평균 사교육
강원특별자치도가 연중무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축산농가를 위해 도우미(헬퍼) 운영사업에 나선다. 축산농가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동력 감소를 개선하고 가축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강원자치도는 올해 축산농가 도우미 운영비에 약 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도우미는 경조사나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사육 관리(사료주기, 물통청소, 젖짜기, 축사청소 등)에 어려움이 생길 때 농가 관리를 도와주는 전문 인력이다.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을 마치고 연평균 월 20일 이상 운영 중인 농가(한우, 낙동, 양돈, 양계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 선수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한국행 비행기에 타기 전 아내를 전격 공개했다.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 21일 MLB 개막 2연전을 치르는 다저스 선수단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오타니는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이후 기자회견에서 "아내는
▶아프리카 말리 남부에서 버스가 다리 밑으로 떨어져 3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교통부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말리 교통부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5시쯤 수도 바마코 남쪽 쿠만투와 니에나 마을 사이 7번 국도의 바고에강을 건너는 다리에서 발생했다.이 버스는 서남부 케니에바 마을에서 출발, 부르키나파소로 가던 중이었으며 운전자가 차량 통제력을 잃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교통부는 덧붙였다.말리에서는 도로 환경이 열악하고 차량의 상태가 좋지 않아 자동차 사고가 빈번하다.지난 19일에도 수도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강원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황이 나은 편이긴 하지만, 합계출산율이 1명 밑으로 내려가면서 자연 인구 감소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출생아는 6700명으로 2022년(7278명)보다 578명(7.9%) 감소했다. 연간 출생아 수가 7000명 밑으로 내려간 건 사상 처음이자 역대 최저 규모다.강원지역 출생아 수는 2017년(8958명) 처음으로 1만명 아래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논란이 가시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전공의의 진료 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21일 기준으로 9개 수련병원 전공의 중 81%에 해당하는 31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는데요. 의료 현장의 파업은 최대 6개월 이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와 의료 공백에 따른 불안감이 가중됩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통계에 따르면 한국 의사 1명이 연간 진료하는 환자 수는 평균 6113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인구 1000명당
춘천에 거주하는 이모(26)씨는 최근 계속 걸려오는 선거 관련 전화가 지긋지긋하다. 하루에 걸려오는 전화만 10통이 넘는 데다 문자도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거나 후보자의 홍보 문자까지 시도때도 없이 오기 때문이다. 한 번은 무심코 전화를 받았다가 갑자기 큰소리의 인사말이 나와 놀라기도 했다.이 씨는 “애인도 이 정도는 안 한다. 차단을 해도 또 다른 번호로 오는데 스팸보다 무서울 정도”라며 “예전에도 이렇게 연락이 오진 않았는데 이번에 유독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총선을 앞두고 선거 관련 문자메시지와 전화가 급증하면서 유권자의 피
▶14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 중 총격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캔자스시티 경찰국(KCPD)은 이날 오후 2시께(미 중부시간)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유니언역 근처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며 "이 지역을 떠나라"고 공지했다.이어 "주차장 근처인 유니언역 서부에서 총격이 발생해 다수가 총에 맞았다"며 "우리는 무기를 지닌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또 "총격 부상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이 지역 근처에 있는 누구든 가능한 빨리 현장을 떠나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아시안컵 축구대회 열기로 온 나라가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한국은 산전수전을 겪으며 천신만고 끝에 4강에 오르며 국민들로 하여금 우승이란 희망을 기대하고 꿈꾸게 했다. 이렇게 희망과 기대가 컸던 만큼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아쉬움 또한 컸다. 그럼에도 아시안컵 대회의 주장이자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는 손흥민과 세계적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의 활약으로 4강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긍심과 함께 위안을 얻었다. 두 선수 모두 우리 고장 후평동에서 태어났으며 1990년대 출생했다는 공통 분모를 지니고 있어서 더더욱
2022년 하반기 강원지역 ‘특수교육원’ 설립 지역 선정을 앞두고 강릉, 원주, 춘천 3개 지방자치단체가 치열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그 결과 2023년 2월 28일 신경호 강원 교육감은 “3개 권역의 특수교육원 유치 경쟁은 특수교육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대변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에서도 특수교육원 설립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가 충분히 확인된다. 무엇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한 명이라도 더 많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이유로 3곳 모두에 특수교육원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하였다.특수교육이
정부가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함에 따라 의사 수급의 불균형을 풀기 위한 첫발을 뗐다. 정부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증원해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 인력을 확충하는 계획을 설 연휴 전인 7일 발표했다. 더 이상 정치에 휘둘려 미룰 수 없는 정책이다. 의사 부족으로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와 같은 필수의료 분야는 이미 붕괴 위기에 맞닥뜨렸다. 지방일수록 심각하다.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아 헤매다 숨지는 사례도 낯설지 않다. 주변에 산부인과가 없어 출산할 곳을 찾아가는 ‘원정출산’도 귀에 익다. 하지만
쌍둥이 등 다(多)태아 출산율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관련 정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나마 태아 수에 맞춰 지급하지 않아 불공평했던 제도는 올해부터 개선됐다. 그러나 단순히 금액이나 기간 등 숫자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다태아 가정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통계청의 ‘출생통계‘에 따르면 2022년 다태아는 1만4000명으로 전체 출생아(26만400명)의 5.8%에 달했다. 전국에서 태어나는 아이 100명 가운데 5명 이상이 다태아인 셈이다. 1990년대 1%대에 불과했던 다태아 비중은 2002년
“예전 5만원이 지금 5만원이랑 가치가 다르잖아요”춘천시 효자동에 사는 50대 직장인 기모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숨이 나왔다. 연휴에 집으로 찾아올 조카 7명에게 줄 세뱃돈 마련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이제 돌 지난 아기부터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줘야한다. 한 명당 5만원은 적게 느껴져 중학생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10만원씩 주기로 했는데 계산해보니 예상 비용이 55만원이나 됐다.어머니를 모시고 큰 집에 사는 기씨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만 이미 30만원 가량 지출했다. 그는 “세뱃돈 자체만으로 큰 부담감이 느껴진다. 한꺼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