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전*열 2
점심ㅈ거르고 저녁에 술처먹고 다음날 늦게 출근하겠지
2. 전*열 2
어버이날 선물로 장모 석방 시킨거냐?
3. 전*재 1
과거에는 학생들잘못하면 야구방망이로. 학생들을 때로도 훈육차원으로 아무일없이 지나간시절이 있다, 지금은 학부모들 생각이 자기자식이 잘못해서 말로훈육해도. 문제삼고 선생님들을 너무무시하는경향이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고 본다, 교사을 보호차원에서라도 법적으로 뒤받침되는 법령이 마련되었으면 하는생각이든다
2021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지방대 입학경쟁률은 평균 2.7대 1을 기록했다. 지방대 입학경쟁률이 3.0대 1 이하로 내려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수험생 한 명당 세 번의 정시 지원 기회가 주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미달인 셈이다.학령인구가 줄면서 지방대 폐교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지방대가 문을 닫으면 지역 고교를 졸업한 청년들은 대학이 있는 수도권으로 떠날 수밖에 없고, 지역은 활기를 잃는다. 전문가들은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지방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지난해 춘천고교생 10%(217명)↓…지
낡고 비좁은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 사업이 수년 전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강원도는 타 시군의 도청사 이전 요구를 일축하고 '춘천지역 내 신축'으로 결론지은 상태다. 도는 신청사 이전과 관련된 용역에서도 도청사 위치를 춘천으로 한정해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청사 춘천지역 내 신축 부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설왕설래하고 있다. 이에 MS투데이는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 지역에 대한 춘천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자체 앱과 웹에서 '[투표하기] 강원도 신청사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
강원도 청사 이전 사업이 춘천지역 최대 이슈로 떠올랐지만 이전 위치에 대한 춘천시민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강원도는 지난해 '신청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올해 여름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위치 선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강원도가 도청사 이전 위치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MS투데이는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 지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데 이어 후보지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 시민들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춘천의 마지막 남은 개발 블럭 '신사우동'M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지만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병의원을 찾는 감기환자의 발길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는 올해 취약계층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위해 6만9000개의 백신을 확보하고 10월부터 접종을 시작했지만 16일 현재 1만여개가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르신 무료독감 백신 접종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어린이 백신접종률도 전년대비 다소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지난해 대비 떨어진 것으로 집게됐다. 병의원들은 지난 9월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 시행을 앞두고 백신이 이상 온
12월이 시작되고 추위가 밀려오자 마침내 교실 한가운데에 둥근 무쇠난로가 자리를 잡았다. 우리들은 함성으로 난로를 반겼다. 난로가 들어서면 자리 배치도 다시 했다. 난로 앞과 옆 그중에서도 바로 뒤가 가장 명당자리였다. 등이나 옆구리보다 앞이 따스하고 또 난로와 연통이 가려주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잠깐씩 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난로에서 장작이 타고 있으면 교실 분위기는 당연히 훈훈해졌다. 유리창 밖에는 찬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휘몰아쳐도 우리들이 앉아 공부를 하는 교실은 천국이나 다름없었다.다른 학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다닌
개인이나 단체가 자산관리를 위해 점검하는 항목 중 하나가 세금이다. 근로자의 세전·세후 기준 월급의 앞자리가 달라질 만큼 영향력이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법인세 절감효과를 경영성과 중 하나로 볼 정도다.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발생하는 증여세부터 소비자가격에 담긴 부가가치세까지 경제활동 곳곳에서 세금이 징수된다. 그 세금만 살펴봐도 경제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 춘천시민들이 낸 국세의 출처와 행방을 추적해 봤다. 1. 춘천시민 한해 현금영수증 4100억...거래투명성↑춘천지역 소비자들의 현금영수증 발급 금액이 20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장군봉농원’은 ‘귀농한 꽃농부’ 민성숙 대표가 운영하는 사과농원이다. 이름처럼 춘천 서면 장군봉 아래 약 500㎡의 부지에서 사과와 더불어 콩, 초석잠, 배추, 고추 등을 재배하고 있다.민성숙 대표는 느리더라도 옛날 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려 노력하고 있다. 농약을 최소화하고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시켜 퇴비로 쓰는 식이다. 또 동물들이 농산물을 해쳐도 그들의 몫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강원도가 2045년에는 인구의 절반 이상인 55%가 65세 이상 고령가구 채워질 것으로 전망(본지 10월 15일자 보도)되는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증가하는 등 노년경제가 위태로운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절실하다.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65세 이상 고령인구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2만5746명으로 전체 일반수급자 중 38.3%를 차지했다. 이같은 수급자 증가 현상은 2016년 1만7696명(30.2%), 2017년 1만7695명(31.3%), 2018년 2만25
강원도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현재처럼 고령화가 지속될 경우, 25년 뒤인 2045년 쯤에는 인구의 절반 이상인 55%가 65세 이상 고령가구 채워질 것으로 전망됐다.14일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강원도 전체 인구는 151만5000명으로 확인됐다. 이중 고령인구는 30만2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했다. 가구 수를 기준으로 하면 고령가구는 17만9900가구로 도내 전체 가구의 28.1%를 차지했다.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2045년에는 인구수의 43.6%, 가구수의 55.6%가 고령
“코로나도 유행인데 독감까지 걸리면 큰일날꺼 같아 유료 백신을 맡기로 했어요. 백신이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구요.”12일 춘천시 효자동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 앞 도로는 만차된 주차장을 들어가지 못한 차량 들로 혼잡스러웠다. 또 병원 밖에는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로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이들 모두 독감백신 무료접종이 재개되기 전 유료로 접종받기 위해 찾은 시민들이다.이날 대기를 하던 20대 남성 A씨는 “평소에는 독감 예방접종을 따로 받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의 걱정이
내년 1월부터 춘천 한숲시티 아파트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입학생들은 전원 퇴계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인근에 위치한 퇴계이안아파트 학생들은 퇴계초와 남부초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춘천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춘천시 초등학교 통학구역 행정예고’를 통해 초등학교별 입학 가능 구역을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춘천초등학교는 기존의 통학구역에 모아엘가 센텀뷰가 추가됐다. 변경 후 통학가능 구역은 △약사명동 5~11통, 12통(1~2반), 13~16통 △근화동 2통(3~4반), 3~5통, 8~16통 △근화동 26~28통 △효자1동 1통
춘천지역 60세 이상 노인 수가 최근 1년간 3000명 넘게 늘었지만 경로당이나 여가 문화교실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은 한 해 2~3곳 늘어나는데 불과, 노인들을 위한 시설 보강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춘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춘천지역 60세 이상 고령 인구(주민등록기준)는 6만9414명으로 2018년(6만6249명)보다 3165명 늘어 4.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당해 기준 역대 최고치다. 반면 노인여가복지시설은 같은 비교 기간 357곳에서 359곳으로 2곳 증가하는데 그쳤다. 노년 인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춘천지역 정규 일자리는 물론 일용직과 임시근로자가 설 자리도 좁혀지고 있다. 10대부터 65세 이상 취업자까지 춘천지역 전 연령대가 겪는 구직난이다. 코로나 위기 속 춘천시 고용정책을 살펴봤다. [코로나19 고용위기] 상. 춘천시, 일용직 자리 만들기 나섰다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렸던 올해 상반기 춘천지역 구직난이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이 때문에 춘천시는 최단기간 마련할 수 있는 단순 일자리부터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중소기업보다 어려워진 편의점 취업(?)춘천 구직난은
2018년, 2019년 UN이 발표한 세계행복지수에서 2년 연속 핀란드는 전세계 국가 중 가장 행복한 나라 1위에 등극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행복한 교육 제도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의 많은 학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아이를 키우는 데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OECD 통계 자료를 분석해 만든 '민간소비 국제비교'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다른 OECD 회원국들에 비해 교육비 지출이 3.5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한국은행
“어른들 마스크는 있는데 어린이 마스크는 아직도 부족합니다. 온라인 개학이 끝나고 등교할 때는 어떡하죠?”코로나19 여파 속 부족했던 일반 공적마스크 공급 물량은 확대된 반면 어린이를 위한 소형 마스크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4일 오전 춘천시 효자동 인근 한 약국에는 100개가 훨씬 넘는 공적 마스크가 입고됐다. 해당 약국은 "이달 중순 이후 마스크를 구하려는 시민들이 줄어들면서 마스크 재고가 여유있을 정도가 됐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마스크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해당 약국에서
제10대 춘천시의회의 최연소 의원인 34세의 김양욱 시의원이 14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 춘천시의원들 중 최고 자산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춘천시의원 1명당 평균 재산총액은 4억70000만여원으로 확인됐다.강원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들의 '2020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춘천시의원 20명 중 재산총액이 가장 많은 시의원은 김양욱 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의 재산총액은 14억3826만여원이다. 이번 10대 춘천시의회 의원 중 올해 34세의 나이로 유일한 30대 연령이며 최연소 의원이라는 점에서
춘천지역 임산부와 70세 이상 읍·면지역 고령자 등 고위험군에게 1명당 2개의 마스크가 공급된다.춘천시는 23일부터 시내 읍·면지역 70세 이상 노인들과 시내 전지역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식약처 허가 제품인 KF94 마스크 2만2000개를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읍·면지역 70세 이상 노인의 경우 거주지역 이장과 반장이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받는 방식으로 보급될 예정이다.임산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배부된다. 임산부의 경우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수령할 때 반드시 산모수첩을 지참해야 한다.춘천
춘천시가 운영부실 논란에 휩싸인 춘천시립복지원의 위탁법인을 교체하려고 했지만 지역내 복지법인들이 모두 외면하면서 몇달째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춘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춘천시립복지원과 그 연계 시설인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를 함께 이끌 신규 수탁법인을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모집 공고는 이번이 3번째다. 춘천시는 보도자료와 공고 등을 통해 춘천시립복지원과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를 신규로 운영할 법인을 찾지 못해 재공고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앞서 시립복지원은 인권침해 논란과 위법행위 의혹 등이 불거지자,
춘천시가 SNS에 기반한 입소문으로 젊은층에게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타 시·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기반시설과 대중교통 등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영주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강원도 7개 도시의 관광 경쟁력'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춘천시는 강원도 전체의 지역관광 경쟁력지수(2018년 기준)와 비교해 집적관광자원·관광성과 부문에서의 평가가 높았던 반면 관광 정책·포용적 성장·관광 수요 촉진 부문에서는 다소 뒤떨어졌다. 또 소비자조사 전문기관인 '컨슈
지난해 4월 고성·속초 일대를 휩쓸었던 대형산불은 3~5월 봄철 영동지역에서 불어오는 '양간지풍(양양-간성 구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불길을 더욱 키웠다.양간지풍은 ‘남북고저’의 기압차로 인해 발생하는 소형 태풍급 바람이 주원인으로 태풍을 능가할 정도로 바람의 세기가 강하며, 산불 확산속도가 진화속도 보다 빨라 단시간에 피해면적을 확대해 진화를 어렵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고성·속초 산불을 비롯, 매년 봄철 동해안에서 발생하는 대형산불은 이 같은 양간지풍이 화약고 역할을 했을 정도로 강원도에서는 이를 잡는 것이 관건이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