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최*환 4
'국가유산' 좋네요. 바꾸는 김에 일제강점기 국보,보물 지정에 관한부분도 새롭게 바꾸었으면 해요
2. 최*환 4
호반의도시 춘천이 호수국가정원 지정으로 빛이나길 바랍니다.
3. 정*순 4
지금도잘모르는데이름이바뀌면 더더욱모르겠지요
요즘 아침 몇 시에 일어나시는지요? 오전 6시면 이미 해가 떠 있으니 아침잠이 없는 분이 아니라면 일출 보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제 아이들도 아는 상식이지요. 그렇다면 하루 중 언제 걷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을까요. 점심식사 후나 저녁 무렵, 심지어는 밤에 걷는 분도 계십니다. 물론 운동효과를 따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환경에 따른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요.전문가들은 아침 해가 뜰 때 시작하는 ‘모닝 워킹’을 권합니다. 무엇보다 아침에는 오염이 적은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첫 번째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여전히 움츠러들어 있는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문화사업 중심의 심리방역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도시를 깨우는 시민협의체 ‘봄바람’에 대해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과 알아보았다. ▶ 춘천문화재단 소개 춘천문화재단은 2008년 12월 설립돼 올해 14년 차에 들어서는 중견 문화재단이다. 지역의 문화정책을 위해 여러 지원사업과 시민을 연결하는 매개적 역량을 가진 중간 지원조직이자, 문화 기획과 행정역량을 갖춘 민간 전문조직으로 예술가의 창작과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을 추진한
2022 이상원신작전 전시가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한 이상원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극사실주의 화풍의 대가 이상원 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춘천시 사북면 깊은 산자락.계절에 따라 외형을 바꾸는 웅장한 자연의 품에 원형의 통유리로 멋을 낸 이상원 미술관이 안겨있습니다. 대표 전시의 주인공은 춘천 출신으로 여든이 훌쩍 넘기고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상원 화백의 작품입니다.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서민들의 얼굴 등을 극사실주의 화풍으로 표현하고, 이를
앞으로 반려견과 산책할 때 목줄을 2m 이내로 유지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최대 50만원까지 내야 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규칙은 아파트 복도나 엘리베이터 등 공공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의 경우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다만 오피스텔이나 기숙사 등 준주택이나 단독주택‧상가 등은 공동주택이 아닌 만큼 반려견을 안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이번 조치는 개물림 사고를 막고 이웃 간 갈등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추진
최근 춘천서 80대 노인이 산책 중 사냥개 3마리에 물려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해 12월 10일 오후 3시 52분쯤 춘천시 우두동 주택가의 한 골목길에서 A(85·여)씨가 목줄이 없는 사냥개 3마리에 물려 전치 7주의 상처를 입고, 45일간 병원 신세를 졌다.당시 A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에 가지 못하고 답답한 상황에 산책에 나섰던 중이었다. 그 순간 목줄이 없는 사냥개 3마리가 A씨에게 달려들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A씨는 심각한 중상을 입어 서울의 전문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퇴계초중학교 학생들이 춘천 곳곳을 지도로 옮겨 ‘우리 동네 그림지도’를 만들었다.퇴계초중학교의 ‘우리 동네 그림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해 강원도교육청에서 코로나19로 배움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확대된 특별교부금으로 추진됐다.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을 경험한 요즘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놀이터보다 핸드폰, 만남보다는 채팅에 익숙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에게 ‘마을이란 어떤 의미일까’ ‘동네 친구라는 단어가 통용되기는 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과서 중심의 배움에서 벗어나
산책과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천천히 걷는 일.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의 책 ‘산책자’에서 산책은 자신의 내면을 거니는 행위로 표현된다. 탐험가나 모험가도 아닌 산책자는 무언가를 발견할 필요도, 깨달아야 할 필요도 없다. 그저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모든 것들은 새롭게 얻는 보물이 된다.산책을 잊는 건 숨겨둔 일상의 보물을 지나치는 일이자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않고 포기하는 것과 같다. 집 앞을 나가기도 꺼려지는 추운 겨울, 산책을 잊은 당신에게 예술과 쉼의 공존이 있는 전시 ‘소장품 산책’을 추천한다.▶KT&
한 해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인 20일 오전 춘천시 소양3교 인근에 눈꽃의 일종인 상고대가 활짝 피어 겨울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 버스정류장이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호반환승센터, 후평환승센터, 터미널 정류장, 남춘천역환승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12곳을 중심으로 춘천시민들의 작품 15점이 전시됐다.전시 ‘예술로 정류장’은 지난 8월 진행된 시민 그림 공모전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에서 선정한 30작품 중 15점을 선별해 구성했다. 그림은 ‘이웃이 그린 풍경, 머물고 싶은 풍경’을 주제로 담아냈다. 후평사거리 인근 후평환승센터에 설치된 ‘소양강 처녀’(이영민)는 딱딱하고 차가웠던 동상에 봄처럼 따뜻한 색을 입혀 포근한 춘천을 표현했다. 아
시간은 왜 이리 빠른 것인지, 어느새 2021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모두가 아쉬움 속에 저물가는 올해를 뒤로하고, 새해는 어떤 희망으로 가득할지 기대감이 부풀어 오를 때다. 나와 가족의 건강, 바이러스 없는 일상 등 각자의 초긍정 메시지를 다가올 2022년에게 보내보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빌기에 제격인 춘천의 일출 명소를 소개한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 도심 하천인 공지천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Ⅰ급인 ‘수달’이 포착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의암호‧공지천 수질 개선 사업’에 따라 수질이 1~2등급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수질 개선 사업 1단계로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공지천에서 조류제거 작업을 벌였다. 이 사업으로 공지천 조류는 86%가 제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탁도도 81% 개선됐다.이어 2단계로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천연광물 수질 개선제인 제올라이트를 활용해 의암호 수질 개선을 진
인류는 벼농사를 시작하면서 물을 끌어들이는 관개(灌漑) 농법을 연구했다. 우리나라의 농업용 저수지도 벼농사 역사와 함께 발전했다.삼한(三韓)시대 3대 저수지인 전북 김제 벽골제, 경남 밀양 수산제, 충북 제천 의림지는 온전히 벼농사를 위해 쓰였다. 농업용 저수지의 중요성을 짐작케 하는 옛 흔적들이다.우리나라의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이라는 목적이 가장 크다. 하지만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농업 비중이 줄었고, 저수지도 일대 변화를 맞았다. 농업용 저수지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면서 지역민에게 위화감만 주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사진들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이다. 어떻게 사진을 찍었을까. 조리개로 빛의 양을 조절해 깊은 심도를 표현했을까. 감도(ISO)로 적당한 밝기를 설정한 걸까. 셔터 스피드를 조작해 찰나의 순간을 포착했나.작품들은 놀랍게도 사진을 전문으로 배운 적 없는 아마추어가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우연히 찍은 장면부터 몇 번의 ‘찰칵’만으로 건진 풍경도 있다. 얼핏 타고난 천재 사진가의 거드름 같지만, 주인공은 칠순을 한 달 남긴 69세 늦깎이 사진가 강성일씨다. 그가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한 건 2년 전이다. 그의 장비는 ‘삼성
춘천 지역 작가들의 신간이 잇따라 발간됐다.2년째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문화예술 공연·전시는 크게 줄고 예술인들의 칩거 생활도 길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위기를 기회로 삼은 작가들이 있다. 시인은 시를 쓰고, 소설가는 소설을 쓰는 데 열중했다. 그 결과 어느 때보다 춘천 작가들의 신간 소식이 활발히 쏟아지고 있다.춘천의 과거·현재 이야기와 춘천 사람들의 삶을 춘천답게 기록하고, 책으로 지역문화를 키워가는 지역 출판사의 신간을 소개한다. ▶아직도, 여전히 청춘인 당신에게-신준철 시집 ‘달보드레 사랑옵기에’‘달보드레 사랑옵기에’는 신준철(
춘천 부부 화가가 연달아 개인전을 열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다.이광택, 강선주 작가는 동반자이자 페이스메이커로 작품 활동을 함께한 지 34년째다. 부부전도 3회 진행했을 정도로 둘의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이번 릴레이 전시의 스타트를 끊는 건 이광택(60) 작가다. 그는 40번째 개인전 ‘춘천의 르 보자르(아름다운 예술)를 꿈꾸며’를 위해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주로 사용하던 유화를 놓고 수채화와 연필 드로잉 120점으로 전시를 채운 것.그는 “화가는 그림으로 대중들과 소통한다”며 “평소 사용하던 유화는 조
#춘천 시민 강민우(35·퇴계동)씨는 매일 운동을 위해 공지천 산책로를 걷고 있다. 최근 강씨는 운동을 하며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들을 줍기 시작했다. 그는 SNS에서 접한 플로깅 활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강씨는 운동도 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에 만족을 느껴 앞으로 지속해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플로깅 활동에 동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플로깅(Plogging) 활동에 대한 인기가 확산하며, 춘천의 시민들과 여러 기관·단체들의 활동 참
춘천시립미술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눈에 띄는 지역 미술 인프라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기다.춘천 도심 속 갤러리와 카페형 갤러리는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춘천의 크고 작은 규모의 미술관도 대문을 활짝 열고 생활 밀착형 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는 미술이 성행하는 춘천에서 산골에 깊이 파묻힌 미술관이 있다.지역의 미술 인프라가 활성화되기 이전인 2014년 문을 연 ‘이상원미술관’은 춘천 화악산 깊은 산골에 보름달을 연상케 하는 외관으로 존재감
반려동물 도시 춘천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 숲’에서 13·14일 양일간 도그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이번 도그 스포츠 대회는 내년 5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2 WAO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이다.선발전은 WAO(World Agility Open)의 공식 장애물 규칙에 따라 제한 시간 내 통과하는 도그 스포츠로 △펜타슬론 △바이애슬론 △스누커 △겜블러 등의 종목으로 진행한다.대회는 각 종목 포인트를 합산해 체고(강아지 높이)별로 1~3위를 결정, 모두 15개 팀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 심판은 조앤 트리스트람
코로나19로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문화·여가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주변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는 문(文)세권이 도시의 품격을 좌우했다.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이슈와 코로나19로 짧아진 생활권의 영향으로 야외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시공원이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가치로 급부상했다. 10분 안에 걸어갈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지표가 된 것이다.춘천 도시공원은 근린공원 19곳, 어린이 공원 69곳,
1년에 단 3일, 중도에서 열리는 산뜻한 소풍에 당신을 초대한다.땅은 자연에게, 환경은 후대에게 빌려 쓰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무엇도 가진 적 없는 우리는 모든 것을 차지하느라 지쳤고, 자연과 환경도 덩달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다.호반의 도시 춘천도 마찬가지다. 자연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중도마저 요 몇 해 사이 많은 변화를 겪었다. 레고랜드를 지으며 끊이지 않는 개발과 공사로 중도의 옛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다행스럽게도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숲과 갈대밭이 섬 끝자락에 오롯이 남아 있다. 보전녹지지역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