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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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영 5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될까요 공공기관보다는 기업으ㅏ치가 지역에도움될거같은데
2. 이*수 4
32개의 공공기관 유치 명단을 보니 진짜 알찬 기관이 많은데 빨리 추진되어 유치되길 기원합니다
3. 김*숙 4
원주는 공공기관 많이 유치한것같은데 춘천은찬밥!
꽃 도시 춘천이 꽃 뽑아가는 ‘얌체족’들로 신음하고 있다.춘천시 우두동 소양강 강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화단은 빼곡하게 자리 잡은 형형색색의 계절꽃들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산책코스 중 한 곳이다. 하지만 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살펴보면 화단 곳곳이 움푹 파여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이 꽃을 뿌리째 뽑아가면서 꽃이 있어야 할 자리는 흔적만 남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춘천 곳곳의 공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만개한 꽃으로 가득 차야 할 화단이 듬성듬성 비어 있다. 봄의 도시 춘천을 만끽하기
춘천시 서면 금산리에 위치한 춘천문학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세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서면 금산리 춘천문학공원- 의암호와 맞닿은 숨겨진 힐링 장소- 곳곳에 시와 문학 작품이 담긴 조형물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기 안성맞춤- 유명 작가들의 좋은 글귀로 힐링- 풍광 좋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스럽게 문학 작품에 집중하는 시간- 강바람과 그 바람이 전해 주는 풀내음 답답했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자연과 어우러진 문학의 감동, 춘천문학공원에서 만나보길 추천합니다.
춘천시 효자동 약사천 산책로에 삶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아름답게 새긴 서각작품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작품들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대표 산책로를 꾸미기 위해 다양한 커리어를 소유한 2명의 작가가 협업해 완성했다.손기문 작가 등은 8일 오후 효자동 약사천 일원에서 열린 서각작품 현판식을 통해 작품을 공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손기문 작가, ‘아름다운 가치 사전’ 시리즈를 집필한 채인선 글 작가는 물론 이재수 춘천시장, 이영표 효자1동 주민자치회장, 시민 등도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약사천 산책로에 걸린 서각작품은 춘천시청에서
호반의 도시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마임축제 프로젝트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춘천마임축제는 26일과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효자교~공지교 산책로에서 길거리 마임 공연인 ‘워킹스루; 걷다보는 마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MS투데이 취재진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26일 오후 현장을 찾았다. 이날은 흐린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중심으로 인파가 몰렸다. 시민들은 모처럼 열리는 공연 소식에 들뜬 모습으로 공연의 막이 오르길 기다렸다.‘걷다보는 마임’은 춘천의 상징적 이미지인 ‘물’을 배경으로 산책하다 우연히
며칠 전 대한고혈압학회에서 ‘가정혈압 관리지침’을 발표했죠. 그런데 혈압이면 혈압이지 가정혈압은 또 뭘까요. 가정혈압은 집에서 의료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측정하는 혈압수치를 말합니다.그런데 이게 왜 중요할까요. 사실 우리나라에 가정혈압이 소개된 해는 2018년으로 몇 년 되지 않습니다. 반면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에선 이미 2000년 초부터 가정혈압 지침서를 발간하고 개정을 거치는 등 국민계몽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혈압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혈압은 의사들이 환자의 건강을 평가할 때 호흡수와
춘천 소양강처녀상 주변에 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 근화동 소양강처녀상 일원- 시민들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명소- LED장미조명 등 경관조명 설치, 로맨틱 야경 명소로 변신- 소양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는 분홍장미들- 노래 비 앞 버튼을 누르면 흘러나오는 전 국민의 애창곡 ‘소양강 처녀’- 시원한 강바람과 로맨틱한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소양강처녀상을 배경으로 산책에 나서면 어떨까?
춘천마임축제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춘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1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3일 주제공연 ‘지구의 봄 part 1 “Nowhere? Anywher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을 알린다.‘지구의 봄’ 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의 경우 반생태적이고 소비적, 향락적 축제의 모습을 탈피하는 것은 물론 ‘환경과 생태’에 관한 여러 프로젝트까지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정크, 클라운’을 시작으로 자연 속을 거닐며 봄의 소리를 채집해 춘천의 봄을 더욱 깊게 만날 수 있는 ‘사운드프로젝트’, 시민과 아티스트가 함께 봄과
춘천시가 전국 최고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지만, 이미 설치된 공기주입기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우두동 우두공원 내에 설치된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살펴본 결과, 공기주입기 4대 가운데 3대의 공기주입 밸브 등이 파손돼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대의 경우에도 발판이 잘 움직이지 않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우두공원을 관리하는 김경모(가명‧61)씨는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돌로 공기주입기 발판과 밸브 등을 내리쳐 곳곳이
일상에서 만나는 도시활력 프로젝트 ‘춘천놀이 봄·여름’ 프로젝트가 오는 9일까지 공지천(퇴계교~남춘천교~효자교 구간) 산책로 및 춘천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공지천(퇴계교~남춘천교~효자교 구간) 산책로- 춘천문화재단, 춘천놀이 ‘봄·여름’ 프로젝트 -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체험형 행사- 시민참여형 구조물·쉼터·지역작가 작품 설치- ‘어린이 예술놀이터(동글존·스파이더존)’ 인기만점[인터뷰]장은경·한도경 / 춘천시 석사동사실 코로나 때문에 작년이랑 올해에 나가서 놀 기
춘천에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5일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는 ‘2021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이 개막한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소풍 같은 한달’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 및 마술쇼, 버블쇼,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메인무대 공연은 유튜브 춘천티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수변산책로(남춘천교~효자교)에서도 5일 재밌는 문화활동이 펼쳐진다. 춘천문화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춘천놀
춘천 퇴계천길 지하터널 300m 구간이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춘천 가는 예술기차’로 탈바꿈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 퇴계동 퇴계천길 지하터널 - 춘천미술협회 공공미술 프로젝트 ‘춘천가는 기차’- 춘천지역 이야기를 담은 문화터널 조성- ‘QR 아트맵’ 춘천의 지역 명소 소개영상 연계- 다양한 통로암거 벽화 ‘눈길’[인터뷰]신미정 / 춘천시 퇴계동가운데 액자 안에 들어가 있는 QR코드에 춘천 지도가 들어가 있는 곳이 있잖아요.그곳이 제일 인상이 깊었던 것이 춘천에 대해
완연한 봄이 찾아왔지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피로도가 깊어지고 있는 요즘, 원조 축제의 도시인 춘천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춘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인형극제, 연극제, 마임 공연을 확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연은 매주 같은 시간대와 장소에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가장 빨리 즐길 수 있는 공연은 마임축제다.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공지교~효자교 사이 산책로(일성아파트 뒷편)에서 진행된다.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마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춘천 석사교 아래 석사천 부지 일대 산책로에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석사교 아래 석사천 부지 일대 산책로-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산책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인터뷰]우종례 / 춘천시 효자동물도 흐르고 너무 좋은데 아쉬운 게 첫째 페인트칠이보행하는데 보기에도 안 좋고 조금 그렇잖아요.1시간 정도를 걷는데 덥고 눈이 부신 거예요.그래서 선글라스를 그래서 오늘 처음 썼습니다.그저께 걷다 보니까 눈이 너무 피로해서 중간에 그늘
‘서예(書藝)’는 글씨를 붓으로 쓰는 예술을 뜻한다. 흔히 화선지에 붓으로 쓴 전통서예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근래에는 전각, 캘리그라피, 회화 등 현대미술과 접목한 작품들이 등장하면서 고리타분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고 있다.1993년부터 춘천에 살며 대학, 대학원까지 졸업한 서예가 이정(怡庭) 이한나(41) 씨는 전통예술의 갈래인 서예와 전각을 해오고 있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은 국문학과로 진학했던 그는 취미로 시작한 서예에 흥미를 느끼게 됐고, 스승인 황재국·황선희 서예가의 가르침을 토대로 전업 서예가의 길로 들어섰다
벌써 온 세상이 꽃들의 잔치다. 내가 일하는 김유정문학촌 주변에 금병산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등산로도 있지만, 마을 안길을 짧게 한 바퀴 도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볕이 좋은 날 그곳에 나가 한 시간쯤 걸으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구두를 벗고 운동화로 갈아 신을 때 이미 마음은 숲속으로 가 있다. 걸음은 저절로 가볍고 기운차다. 벌써 꽃이 핀 나무도 있고 준비하는 나무도 있다. 아직 작은 키에 정원수처럼 자란 매화나무는 마치 내 눈높이에 걸린 연한 구름 같다. 그 사이로 보이는 하늘빛은 더욱 푸르다. 꿈을 꾸듯 저 꽃
최근 춘천시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화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없애고 시민 스스로가 일상 속에서 문화주체가 되는 것이 춘천시가 추구하는 문화도시의 방향이다. 문화도시 프로젝트들이 완성되는 5년 후에는 춘천이 여유로운 일상과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도시, 삶에 대한 고민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도시, 긍정적인 에너지가 도시의 창조력으로 전환될 수 있는 도시로 한 발짝 다가설 전망이다. MS투데이는 '시민이 문화의 중심'이 되고 온 동네를 '문화공간'으로 꾸미려는 춘천시의 문화도시 조성 기본 구상을 살펴보고
◇ 문화시민모임 '봄:바람’ 올해 출범을 앞두고 있는 춘천 문화시민모임 ‘봄:바람’은 문화도시 주체로서 전환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문화도시 관련 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바람)들을 공유하고 참여로 이어지게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들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참여와 경험을 통해 도시의 문제를 제시하고 서로의 든든한 낭만이웃이 돼가는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도시 이슈에 관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추진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참여를 유도해나갈 예정이다.앞서 춘천문화재단은 시민모임을 함
부모의 학대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거나 사망에 이르는, 비극이라는 단어조차 수식하기 버거운 온갖 일들이 일상처럼 보도된다. 특히 친부나 양부에 의한 성적학대는 그 자체로 믿어지기 힘든 사안인데 그걸 여느 성범죄와 다를 바 없이 다루는 사법부의 행태를 접하면 아예 말문이 닫혀버린다. “어떻게 부모가, 어떻게 아버지란 사람이, 엄마가 도대체 어떻게…” 같은 넋두리나 흘려놓으며 자괴감의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어가는 일도 덩달아 일상이 되어간다. 실로 끔찍한 비극은 이런 일들에 대한 무감각과 분노하고 슬퍼하는 기능의 상실이 빛의 속도
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누구나 꿈꾸지만 선뜻 실현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다. 한 달 살이를 목표로 어딘가 훌쩍 떠나는 청춘은 많지만 아줌마는 흔치 않다. 그래서 더 반갑다. 춘천에는 자신에게 따라붙는 수식어, 직장을 모두 벗어던진 채 무작정 여행을 떠났던 이가 있다. 약사, 숲해설가, 생태공예가, 대안학교 보건교사, 전인학교 주말사감 등의 이력을 보유한 박미희 작가가 주인공이다.박 작가는 2016년 3월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2018년 2월 남해안을 끝으로 약 542일간의 여행을 마쳤다. 이 기간동안 그는 전국 시·군에서 최소 3일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