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천 산책로에서 즐기는 '춘천놀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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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천 산책로에서 즐기는 '춘천놀이 프로젝트'

    • 입력 2021.05.07 00:01
    • 수정 2021.05.09 06:49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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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서 만나는 도시활력 프로젝트 ‘춘천놀이 봄·여름’ 프로젝트가 오는 9일까지 공지천(퇴계교~남춘천교~효자교 구간) 산책로 및 춘천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자막]
    - 공지천(퇴계교~남춘천교~효자교 구간) 산책로
    - 춘천문화재단, 춘천놀이 ‘봄·여름’ 프로젝트 
    -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체험형 행사
    - 시민참여형 구조물·쉼터·지역작가 작품 설치
    - ‘어린이 예술놀이터(동글존·스파이더존)’ 인기만점

    [인터뷰]
    장은경·한도경 / 춘천시 석사동
    사실 코로나 때문에 작년이랑 올해에 나가서 놀 기회가 없었거든요.
    이렇게 행사가 있다고 해서 아이들 학교가 쉬는 김에 놀러 나왔습니다.
    놀이기구가 무섭진 않았는데 (노느라) 힘들어요.

    - 시민들이 직접 만든 소원모빌로 장식된 ‘봄터널’

    [인터뷰]
    유관영 / ‘춘천놀이’ 어린이놀이터 담당
    효자교부터 (퇴계교까지) 진행되는 행사고요.
    5월 1일부터 시작해서 5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평일은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마련돼있고 포토부스나 공연도 준비돼있어요.
    그래서 어린이도 어른도 다들 이용하실 수 있는 축제입니다.

    - 9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 진행 예정
    - 코로나로 지친 일상…새로운 활력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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