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김*주 3
좋은 환경에서 내 아이를 양육하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2. 용*숙 3
교통카드 30만원 한번준다고 65세에 면허증 반납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 같아요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3. 김*숙 3
춘천은 대중교통이 넘 불편해서 고령운전자가 더 많은거 같아요
소양강 스카이워크 인근 ‘쏘가리 상’ 아래 조형물을 받치고 있는 좌대(座臺)의 역사적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지금까지는 1940년 전후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화천댐을 건설할 당시 춘천역에서 화천댐까지 건설자재를 운반하던 케이블카 교각의 일부라고만 전해졌을 뿐 별다른 기록이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는 지금껏 베일에 싸여 있던 콘크리트 구조물의 정확한 용도와 이 구조물이 받치고 있던 수송용 케이블카의 본모습을 알 수 있는 문서를 발굴했다.춘천학연구소 김헌 학예연구사는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19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문화계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돌아오는 추석은 방역을 철저히 지키되,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인 만큼 일상에 치여 억눌러왔던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놀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이번 추석, 놓치기 아까운 공연·전시를 소개한다. 강과 호수가 둘러싼 호반의 도시 춘천의 또 다른 이름은 문화도시다. 올해 초 문화도시로 지정된 춘천은 이전부터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춘천인형극제, 춘천SF영화제 등 지역 문화예술을 전국 단위 축제로 이끌고 장르적 유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문화계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돌아오는 올 추석에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되,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인 만큼 일상에 치여 억눌러왔던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놀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이번 추석, 놓치기 아까운 공연·전시를 소개한다. 코로나19 이후 우리 일상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입학식·졸업식은 온라인으로, 면접은 화상으로, 회의는 가상세계에서 이뤄진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째 이어지면서 어느새 언택트(Untact) 생활에 익숙해졌
춘천의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 인재 확보 선순환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이하 강원TP)는 지난 7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춘천시, 강원중소벤처기업청, 강원일자리재단과 함께 ‘2021 춘천 희망이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고등학생들은 행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춘천에서 화장품을 생산하는 ‘세바바이오텍(대표 임혜원)’과 ‘지원바이오(대표 김우식)’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춘천한샘고와 강
온·오프라인 축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가 역대급 참여자를 기록하며 쾌속 질주하고 있다.춘천시에서 열리는 춘천커피도시 페스타의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이 오픈한 지 4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건을 넘었고, 주말마다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에도 12일까지 1만34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이례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한국커피협회는 지난 3일 오픈한 메타버스 플랫폼 ‘춘천커피도시 페스타’에 접속한 누적 조회수가 12일 기준 164만1930건을 넘어섰다고 전했다.특히 개막 첫날인 3일 하루 만에 조회수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크고 높은 빌딩으로 가득한 대도시 풍경과 달리 춘천은 도심 속이더라도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어 사뭇 다른 분위기다. 서울과 춘천을 잇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동네에 다다랐을 때 마주하게 되는 카페거리는 춘천여행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춘천 동내면 거두리 한적한 주택가를 가로지르는 푸른 가로수를 그늘 삼아 걷다 보면 싱그러운 식
춘천에서 가장 유명한 로또 명당을 한 곳 꼽으라면 중앙로 인근에 있는 복권판매점일 겁니다. 지난 2003년 4월 12일 제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했는데, 당첨금이 407억2295만9400원에 달했습니다. 이 기록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전설적인 당첨금이 나온 뒤 해당 복권판매점은 전국적인 명소가 됐습니다. 취재차 찾아간 지난 금요일 오후에도
춘천시가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 문화도시 사업은 낙후된 지역을 살리고, 문화를 시민 모두가 향유하자는 의미로 볼 때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성이 있다. 문화도시의 근본적인 취지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도 포함된다. 문화를 즐기며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춘천시에서는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점검한다.우선 지난 2016년 2월 문을 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외면받고 있는 낙후지역을 살리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문화도시 사업을 이끌어 가는 춘천문화재단은
최근 춘천에서는 문화와 접목한 도심 공간들이 새롭게 생겨나면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춘천이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지역 내 낙후돼 있는 공간이 문화와 결합해 탈바꿈한 춘천 내 공간과 타 지역의 문화적 도시재생 사례들을 2편에 걸쳐 문화를 중심으로 조명한다. ■낙후된 동네, 문화적 가치 창출에 ‘해답’춘천 봉의산 서편 자락에는 ‘기와집골’이 있다. 관료와 중산층이 살았던 기와집골은
춘천시민들의 어린이 놀이터 음주, 흡연 등 비매너와 춘천시 관리 소홀이 도마위에 올랐다.춘천시는 지난 4월 동내면 거두리 큰골 공원에 어린이 놀이터 ‘잼잼’을 오픈했다. ‘잼잼’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명칭 선정 등 조성 전 과정에 놀이터의 실제 이용자인 어린이의 의견이 대폭 반영됐다. 또 ‘기적의 놀이터’ 기획자인 편해문 놀이기획자의 참여로 놀이터의 완성도도 높였다. 규모는 약 1만㎡이며, 총 1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이 같은 인프라로 ‘잼잼’은 개장 후 평균 주말 500여명, 평일 200여명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찾는 춘천의
춘천이 올 하반기부터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들썩인다. 우선 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춘천마임축제가 여름시즌으로 춘천의 문화를 알린다. 이어 제23회를 맞는 춘천연극제와 매주 토요일 오후를 알차게 채워줄 토요시네파크 등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이들 이벤트의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춘천마임축제 여름시즌 ‘summer;movement’ 춘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2021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여름 시즌 페스티벌 ‘SUMMER:MOVERMENT'로 찾아온다.여름시즌 페스티벌은 오는 5일부터 7
지난 17일 오후, 춘천 우두동에서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준공식이 열렸다. 미디어파사드는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올해 8월 말까지 시범운영 후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지난 17일,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준공- 소양2교의 화려한 변신 야경 명소로 우뚝!- 양 쪽에서 볼 수 있는 좌우 대칭형 미디어파사드 연출- 4가지 콘셉트, 광란(빛의 물결)·살고싶은 춘천·춘천 Holic·빛의 축제 일루미네이션- 8월 말까지 시범운영, 오후 8
꽃 도시 춘천이 꽃 뽑아가는 ‘얌체족’들로 신음하고 있다.춘천시 우두동 소양강 강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화단은 빼곡하게 자리 잡은 형형색색의 계절꽃들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산책코스 중 한 곳이다. 하지만 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살펴보면 화단 곳곳이 움푹 파여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이 꽃을 뿌리째 뽑아가면서 꽃이 있어야 할 자리는 흔적만 남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춘천 곳곳의 공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만개한 꽃으로 가득 차야 할 화단이 듬성듬성 비어 있다. 봄의 도시 춘천을 만끽하기
춘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소양강 스카이워크 방문객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지만 수거된 ‘소원 동전’은 오히려 증가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는 춘천 ‘두물머리’에 위치한 스카이워크가 코로나19 종식과 일상생활 복귀 등을 염원하는 대표적인 소원동전 명소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 2019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16개월간 스카이워크에서 수거한 ‘소원 동전’은 총 66만3000원이다. 앞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13개월 동안 모인 80만3000원과 비교하면 14만원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고,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는 소양강댐, 춘천댐, 의암댐이 있다. 댐 건설로 조성된 인공호수인 의암호, 소양호, 춘천호 등은 덤이다. 덕분에 도시는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코스를 선물 받았다.이 같은 이유로 도심의 일상을 뒤로하고 온전한 휴식을 즐기며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도 많다. 그 중에서도 서면 현암리의 북한강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청년과 노년의 사이인 ‘중년’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그러나 ‘좋은 노년’을 꿈꾸는 이는 있어도 ‘좋은 중년’을 꿈꾸는 이는 드물다. 중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관심도 다른 연령층에 비교해 적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지역사회 단위에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아동이나 청년,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이런 분위기를 개선하고자 중년에
춘천 소양강처녀상 주변에 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 근화동 소양강처녀상 일원- 시민들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명소- LED장미조명 등 경관조명 설치, 로맨틱 야경 명소로 변신- 소양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는 분홍장미들- 노래 비 앞 버튼을 누르면 흘러나오는 전 국민의 애창곡 ‘소양강 처녀’- 시원한 강바람과 로맨틱한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소양강처녀상을 배경으로 산책에 나서면 어떨까?
코로나19 사태가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집콕’이 늘어나면서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이 화제입니다. 학생들간의 학력 격차가 심해졌다든가 평균 체중이 증가했다든가 하는 뉴스가 언론을 장식합니다.하지만 세상사 거의 모두가 좋기만 하거나 나쁘기만 한 것은 드물다고 하죠. 자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현명한 태도를 갖춘다면 ‘집콕’도 못 견딜 일만은 아닐 겁니다. 이번엔 이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골랐습니다. 독일 출신의 문화사학자가 쓴 『세상의 모든 시간』(토마스 기르스트 지음, 을유문화사)입니다.부제가 ‘느리게 사
춘천 퇴계천길 지하터널 300m 구간이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춘천 가는 예술기차’로 탈바꿈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 퇴계동 퇴계천길 지하터널 - 춘천미술협회 공공미술 프로젝트 ‘춘천가는 기차’- 춘천지역 이야기를 담은 문화터널 조성- ‘QR 아트맵’ 춘천의 지역 명소 소개영상 연계- 다양한 통로암거 벽화 ‘눈길’[인터뷰]신미정 / 춘천시 퇴계동가운데 액자 안에 들어가 있는 QR코드에 춘천 지도가 들어가 있는 곳이 있잖아요.그곳이 제일 인상이 깊었던 것이 춘천에 대해
‘안전한 거리두기 여행’이 강조되면서 관광시장의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골프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고 자연 관광 자원이 탁월한 춘천은 코로나19 이전부터 관련 관광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경향성이 더 짙어졌다. 팬데믹 시대 춘천 관광의 구조적 변화에 대해 진단하기 위해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활용, 방문객 규모와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 등에 대해 살펴봤다.■코로나19 확산세와 방문객 추이의 관계성춘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2월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방문자 수는 172만2144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