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1
1. 박*애 9
오늘이 5.18 이네요 민주주의 밑거름이 된 운동에 희생 당하신분들 애도를 표합니다
2. 임*경 8
우리나라는 대통령만 잘하면 되는데.. 싸우다가 임기끝날듯..
3. 이*련 7
뻔뻔그자체 장모풀어주는거보고 불쌍한서민들만안됐어 대통령 상은아니다
춘천의 대표 어린이시설이었던 어린이회관이 KT&G에 매각된 지 올해로 10년이 지났다. 2013년 춘천시는 매각에 대한 춘천시의회 반발이 거세자 이를 도시계획사업으로 전환, 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 승인 없이 추진했다. 이를 두고 한 시의원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KT&G가 날로 먹은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당시 KT&G 측은 연 50만명의 관광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이 같은 관광객 유입이 연간 150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추산했다. 논란을 뒤로하고 자리 잡은 상상마당이 기대
어린이회관은 건물 자체로서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건축문화 유산이었다. 한국 건축의 거장 고 김수근 건축가가 1980년 건축한 것으로 그의 자연주의 공간 미학이 잘 드러나는 건물이다. 호수 앞에 내려앉은 한 마리의 새를 형상화한 것으로 지역 어린이 누구나 이곳에서 꿈을 키웠다. ▶어린이회관의 가치와 역할춘천시는 KT&G와의 매각 협의 과정에서 상상마당을 당초 어린이회관 건립 취지에 맞게 운영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현재 상상마당에서는 과거 이곳이 어린이회관이었다는 역사를 확인할 관련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운 상태다.“그러니
SNS 인생샷 명소로 꼽히는 ‘천국의 계단’은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기인데요. 춘천에도 3곳의 카페에 설치돼 있습니다.2~3m가 넘는 높이지만, 난간 등 안전장치는 찾을 수 없습니다. 건축법과 산업법에도 해당하지 않는 구조물이어서 단속과 관리 주체가 없고 단속할 명분도 모호한 실정인데요. 관광객 유치 등으로 상업 효과를 높이고 있지만, 안전 관리 부실로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천국의 계단'의 문제점을 짚어봤습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시야를 가리는 것
일명 ‘콧구멍 다리’로 불리는 춘천 세월교 존치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를 문화·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키자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양숙희(춘천6) 강원도의원은 16일 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의적인 발상과 아이디어로 세월교를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만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춘천시가 내년 13억원을 투입해 세월교를 철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답답한 인식과 저급한 논리로 철거를 강행하는 것”이라며 “과거 춘천시 행정을 돌이켜보면 소양로 7층 석탑
3년간 20여곡의 음원을 발표한 놀라운 인물이 있다. 싱어송라이터 ‘대이유(Day-U)’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유 씨 이야기다.그의 정체를 알게 되면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춘천시청 현직 공무원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25번째 싱글곡 ‘춘천! 파이팅!’을 발표하고 또 다른 신곡 녹음에 들어갔다. 시청의 빈 의자를 보고 ‘서운함’을 주제로 한 노래를 뚝딱 만들어 내는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멜로디가 계속 떠올라서 음악을 그만둘 수가 없다”고 말한다. 김대유 씨는 현재 차량등록사업소 등록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춘천시청에서 30여년
유럽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배낭을 메고 유럽으로 떠나는 로망은 누구나 갖고 있잖아요? 처음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이었지만 패키지여행으로 가고 싶지는 않았어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유럽 여행 카페에서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그러다 출발을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 카페에서 글을 하나 발견합니다. ‘혹시 크리스마스에 프라하에 계신 분?’ 마침 저도 크리스마스이브에 체코 프라하로 들어가는 일정입니다.크리스마스이브,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 기마상 앞에 약 30명의 사람이 모여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펍으로 들어갔고, 같은 테
22일 춘천의 한 주류업체에 수백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오픈런’ 진풍경이 펼쳐졌다. 춘천 세계주류마켓이 이날 진행한 4주년 기념행사에 전국 각지 위스키 애호가들의 ‘오픈런(매장문을 열기 전 대기)’ 행렬이 형성됐다. 행사는 세계주류마켓이 오픈 4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축제다. 주류마켓은 지난 22일을 ‘위스키 데이’로 기획, 품귀현상을 빚는 위스키들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매장 앞은 행사 3~4일 전부터 캠핑장을 방불케 하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첫 고객은 행사 나흘 전인 지난 19일 춘
올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춘천에서 가장 늦게 꽃이 피는 벚꽃엔딩의 명소 '북산면 부귀리'도 예년보다 일찍 벚꽃이 피어났습니다.1.9㎞에 이르는 도로 양쪽에 커다란 벚꽃이 연분홍빛 터널을 이루고 흩날리는 벚꽃잎이 꽃비처럼 내려 관광객들이 황홀경에 빠지는 곳인데요. 8일부터 14일까지 제1회 북산면 벚꽃축제가 개막돼 다양한 행사도 펼쳐지는 북산면 부귀리의 벚꽃 정취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올해 1월과 2월에만 춘천을 찾은 이들이 5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1·2월 춘천의 관광객 수는 486만5000명으로 강릉과 원주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많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 관광객(429만명)과 비교하면 57만명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강원도의 방문객은 총 2300만명으로 지난해인 2100만명에 비해 10%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의 ‘전년 2월 대비 내비게이션 검색 상승 순위’에서 춘천지역 관광지가 각각 2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월드온천24(신북읍)로
평화 강원을 꿈꾸는 춘천의 봉황은 다시 춤출 수 있을까?춘천에는 일제 강점기 화재로 소실된 궁궐이 있었다. 서울과 경기도 외에 유일하게 지어진 궁궐인 ‘춘천이궁’은 고종의 명으로 조선 후기 1890년에 완성됐다. 현재는 이궁 정문으로 사용했던 ‘조양루’와 ‘위봉문’만이 그 의미가 무색하게 자리를 뺏겼다가 꼭 10년 전 다시 돌아와 자리하고 있다. 춘천이궁의 정수(精髓) 문소각춘천이궁은 현 강원도청 자리인 춘천 관아에 세워졌으며, 궁궐의 주요 건물인 문소각(聞韶閣)은 1648년 당시 부사(府使) 엄황(嚴愰, 1580~1653)에 의해
2018년 말 경북 예천군 의원들이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하고 접대부를 요구하는 등 추태를 부린 일이 드러나 사회적 공분을 산 적이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지방의원들의 분별없는 외유에 따가운 시선이 쏠리면서 그들의 해외연수 계획은 줄줄이 취소됐다. 그 후 갑자기 닥친 코로나 사태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해외 나들이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의원 외유와 관련한 잡음은 그렇게 사라지는가 싶었는데, 올들어 코로나 제약이 풀리면서 여기저기서 다시 일고 있다. 의원들의 출국 행렬은 전국 각지에서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 또한 예외는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춘천을 낭만적인 분홍빛 세상으로 물들일 4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산림청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2023년 봄꽃 개화는 이른 봄기운에 지난해보다 4~7일가량 일찍 필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러분만의 춘천 벚꽃 명소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 의암호 내 붕어섬이 당초 계획과 달리 지지부진한 채 미관만 해치고 있어 이를 재탄생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무철(춘천4·국민의힘) 강원도의원은 도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춘천 붕어섬 개발사업이 소극적임을 지적하고, 친환경 공원으로 다시금 완성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붕어섬 개발사업은 첫 삽을 뜨기 전부터 부적절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 의원 자료에 따르면 붕어섬은 수도권 상류 상수원에 위치해 개발사업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 실제로 환경부는 1993년 붕어섬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
지난해 MS투데이가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 춘천대교 경관조명과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의 오작동 문제가 또다시 재발했다. 춘천시는 의암호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수십억원을 들여 춘천대교와 소양2교에 각각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으나 조명의 일부분이 점등되지 않거나 미디어파사드의 콘텐츠가 재생되지 않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춘천시는 여전히 수리할 예정이라고 답해 체계적인 관리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지난해 10월 MS투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춘천은 천혜의 자전거 라이딩 도시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의 자전거길은 폭이 좁거나 끊겨 있는 곳이 많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합니다. 주거 밀집지의 일부 구간은 인도와 자전거길의 위치가 바뀌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생활밀착형 자전거 도시가 되기에는 여전히 갈 길이 먼 춘천 자전거도로의 문제를 살펴봤습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300㎞가 넘는 자전거길이 있는 춘천.호수의 정취를 느끼며 즐길 수 있어 자전거 라이딩의 명소로 꼽힙니다. 하지만
강원도가 신청사의 위치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대로 확정한 데 이어 신청사 면적의 10배인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히자 ‘사전 낙점설’, ‘제2의 알펜시아’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도는 지난해 12월 20일 신청사 건립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동내면 고은리에 신청사를 건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최문순 전 지사가 신청사 부지로 캠프페이지 일원을 확정 지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취임 초 김 지사는 전임 도정의 결정을 밀실 결정이라고 규정하고 신청사 부지를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천명했다.이
춘천 여행을 테마로 한 보드게임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지글보글 문화예술연구소가 제작한 강원도콘텐츠 코리아랩 게임공모전 수상작품인데요. 실제 춘천 지도를 기반으로 만든 이 게임은 춘천의 숨은 관광 명소를 찾고 나만의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쉽게 플레이할 수 있어 초등학교 수업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춘천여행'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산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사계절 내내 아름다
법무부 출입국 본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664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춘천을 찾았다. 강원도에서 5번째로 많은 수다. 통상 비성수기로 분류되는 겨울철에도 하루 평균 12명 꼴로 춘천을 방문했다. 강원대, 한림대 등 지역 소재 대학의 외국인 교환학생, 유학생까지 합치면 숫자는 더 늘어난다.하지만 서울(605.24㎢)보다 면적이 두 배 가까이 큰 춘천(1116.4㎢)은 넓은 땅덩이에 많은 관광지가 흩어져 있어 자동차가 없이는 관광하기 쉽지 않다. 춘천 지역의 숨은 관광 명소를 안내해 줄 가이드를 찾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이렇게 춘천을
설 명절을 맞아 안방극장 1열에서 즐길 특선영화 상차림이 푸짐하게 차려졌다.‘범죄도시2’ ‘육사오’ ‘인생은 아름다워’ 등 지난해 개봉한 신작 영화들이 대거 편성됐다. 범죄 액션, 로맨스, 코미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 영화들도 눈길을 끈다. 강원대와 춘천시립도서관 등 춘천에서 촬영된 영화 ‘동감’과 강원의 정서를 담은 ‘강릉’도 편성돼 관심을 끈다.MS투데이는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TV 등 8곳 방송사의 ‘2023 설 특선영화’ 라인업(20일 오전 기준)을 정리해 소개한다. 올해 특선영화 라인업에는 범죄 액션, 누아르
지난해 춘천시내 ‘우동착’ 제휴 업체를 통한 할인 건수가 6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민 5명 중 1명은 우동착을 통해 제휴업체 할인을 받은 셈이다. 춘천 향토기업 MS홀딩스가 운영하는 우동착이 성공적인 생활 밀착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소비자는 할인받고, 소상공인 매출 올리고MS홀딩스가 발표한 ‘2022년 우동착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우동착을 이용한 할인 혜택 누적 건수는 5만9415건이다. 춘천지역 인구(28만6664명)의 20.7%에 달하는 규모로 시민 5명 중 1명은 우동착 할인 혜택을 경험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