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운세 기대 안하면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보게되네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니 여유있는 한 주를 가져봐야겠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성*화 5
사람이 무서워요. 쳐다보면 뎀빌곳 같아요. 젊은여자가 더무서워요. 째려봐요. 말세다.
2. 김*민 4
이어폰 귀에 꼽고 스마트 폰 보며 길가는 것은 전쟁터를 산책하는 것과 같습니다.
3. Kim ****amay 4
저도 오랫동안 담배 피우다 끊었지만, 다른 사람 담배연기는 역 합니다.
춘천의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 인재 확보 선순환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이하 강원TP)는 지난 7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춘천시, 강원중소벤처기업청, 강원일자리재단과 함께 ‘2021 춘천 희망이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고등학생들은 행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춘천에서 화장품을 생산하는 ‘세바바이오텍(대표 임혜원)’과 ‘지원바이오(대표 김우식)’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춘천한샘고와 강
“매출은 계속 줄어드는데 평생을 아껴서 산 집 한 채 있다고 국민지원금 신청대상에서 제외됐어요.” “이럴 바에 아내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지난 6일부터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다. 그러나 춘천지역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지원금 선별 기준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자영업자에 대한 형평성 논란은 정부가 본인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이하 건보료)’를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선별하겠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이는 직장 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취약 계층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춘천 여성 고용률도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춘천지역 여성 고용률은 48.4%로 지난해에 이어 도내 최하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상반기 고용률(51.4%) 대비 3%p 감소, 회복 탄력성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춘천지역 여성 고용률은 2019년 상반기 51.4%로 50%를 넘는 수치를 보였으나,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0년 상반기에는 46
춘천의 노령연금 수급자 중 85세 이상 ‘초고령자’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가 강원지역의 국민연금 급여지급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기준 춘천지역의 노령연금 수급자 중 85세 이상 초고령자는 4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구체적인 나이는 85세~89세 수급자가 375명, 90세~94세의 경우 27명으로 조사됐다. 단 95세~99세와 100세 이상의 노령연금 수급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이는 춘
지난 1990년대 후평공단에서 생산돼 재고로 남아있던 음향 장비가 춘천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협업을 통해 30년의 세월을 지나 원목 감성을 살린 ‘우드 스피커’로 재탄생했다.우드 스피커는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서양화가 류재림(49·사진) 작가의 ‘외도’로 탄생했다. 류 작가는 주로 픽셀 이미지를 점(dot)으로 표현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관계를 설명하는 작품을 그려왔다.목공과 음악, 캠핑은 류 작가의 ‘취미’ 가운데 하나였다.서양화 작업에 쓰일 캔버스를 직접 만들 정도로 류 작가는 목재에 대한 이해가 깊다. 나무를 소재로 한 소리
코로나19 여파로 실업급여 수급자 수가 늘어나며, 고용보험기금이 고갈 위기에 처했다.이에 따라, 내년 7월부터 고용보험료율이 인상돼 월급 300만 원을 받는 직장인의 경우 매달 3000원의 보험료를 더 내게 됐다.춘천은 올해 상반기 기준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실업률 최고치를 기록(본지 8월 26일 자) 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고용시장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실업급여 수급자 수도 늘어나 코로나 장기화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MS투데이가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행정통계를 분석한 결과, 춘천의
춘천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기획해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소비자를 만난다.주로 춘천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제품과 생활용품 등이다. ‘슬로우 라이프 춘천’ 기획전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시작됐다.이번 기획전은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창작자들이 지역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캠핑용품과 피크닉 세트 등을 선보인다. 또한, 춘천의 자연환경을 연상케 하는 ‘그린’ 이미지에 초점을 뒀다. 느리게 만들고 느리게 쓸 수 있는 프로젝트로 구성돼, ‘크래프트(Craft) 문화’를 선호하는 구매층
포도 철을 맞아 농가들이 포도 수확에 한창인 가운데 최근 다양한 신품종 개발이 이뤄지면서, 춘천 포도 농가의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강원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3일 춘천 신북읍 유포리 과수연구포장에서 자체 육성한 신품종인 씨 없는 포도 ‘로망스’의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평가회 현장은 과수 전문가들과 신품종을 직접 맛보고 평가하기 위해 찾아온 농민들로 북적였다. 이는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샤인머스켓’과 같이 다양한 색깔과 고당도를 가진 포도로 옮겨감에 따라 신품종에 대한 포도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춘천 퇴계동에서 4년간 개인 카페를 영업해온 최 모(51) 씨는 최근 폐업을 결심하고, 아르바이트 직원 2명도 정리했다.한때 파트타임(시간제) 일자리를 포함 직원 4명을 뒀을 정도로 성업했으나, 최근 매출급감 상황이 1년 이상 지속하면서 잠정 폐업을 결정했다. 최 씨는 “가끔 나오는 정부 지원금으로는 본질적인 매출 감소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라며 “고정비용 지출 부담이 지속해 매장을 정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이처럼 코로나19 이후 격변한 생활 양식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춘천지역 상권의 뿌리 기반인 소상공인들이 흔들리고 있
춘천사랑상품권이 연중 10%의 할인 혜택으로 매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9월에도 판매 첫날 광속 매진됐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사랑상품권 판매가 시작된 지난 1일 오전 9시. 춘천 맘 카페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0여 분만에 모바일 상품권이 매진됐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취재진이 이날 오전 10시쯤 직접 휴대전화 앱을 통해 구매를 시도했지만, 이미 전량 매진돼 구매할 수 없는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종이 상품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본지가 1일 오후 1시쯤 종이 상품권을 판매하는 춘천에 있는 농협,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비대면 여행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춘천지역 산림 휴양관광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MS투데이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국민 여행조사 1분기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행지에서의 활동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유형은 자연 및 풍경 감상(81.1%)이었다. 지난해 1분기(71.0%)와 비교해 10.1%p 증가, 자연 속에서의 힐링 여행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어 음식 관광(64.2%), 휴식휴양(55.9%) 등의 활동 유형 비중도 컸다.춘천지역은 비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집값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가운데 서민 노후 수단 중 하나인 ‘주택연금’이 춘천시민들에게 사실상 유명무실한 제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매월 생활자금을 받는다. 대출자 사망 시 금융기관은 주택을 팔아 대출금과 이자를 상환받는 형태의 대출 상품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7월부터 정부 보증의 주택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주택연금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만 55세 이하인 사람 중,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일반주택∙노인복지주택∙주거목적 오피스텔 등 실거주 주택소유자라면 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로 인상한 데다 은행권에서 연봉 이상의 신용대출 규제를 예고하면서, ‘영끌’, ‘빚투’로 과열 양상을 보였던 춘천지역 주택 시장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KB·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과 외국계 씨티·SC제일은행,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에 신용대출 상품 대부분의 최대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실행 시점은 각 은행마다 차이가 있지만, 금융권에서는 다음 달 중순 이전 대부분의 은행이 규제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사실
지난해 춘천시 자체적으로 지급한 재난지원금 예산액 규모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춘천시의 재정력이 수년간 악화하고 있어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MS투데이가 최근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춘천시의 자체재난지원금 예산 규모는 370억200만 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 150개 기초자치단체 중 16번째로 큰 규모로 상위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기초자치단체 중 재난지원금 규모 상위 17위에 이름을 올린 강원지역 지자체는 강릉시와
농촌의 하루는 일찍부터 시작된다.너무 더운 시간과 해가 지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서다. ‘농사는 하늘에 맡긴다’라는 말처럼 날씨나 재해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 힘이 필요한 일도 많다. 이 같은 이유로 귀농·귀촌 생활은 절대 쉽지 않다. 춘천에 연착륙한 부부 귀농인과 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촌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귀농은 신중 또 신중”소양강 오미자 농원의 이계순(69) 대표는 춘천 신북읍으로 귀농한 지 10년을 바라보고 있다.춘천이 고향인 이 대표와 남편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이 대표는 퇴직 후 쉬다가 가족의 병간호
더존비즈온과 휴젤, 바디텍메드 등 춘천 매출 3대 기업의 주가가 약 한 달 만에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꾸준한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흐름은 신통치 않아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더존비즈온, 7월 중순 대비 주가 10.6%↓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춘천의 ICT 기업 더존비즈온과 바이오기업 휴젤, 바디텍메드의 주가는 7월 중순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이날 ICT 기업 더존비즈온(KOSPI, 012510)은 전 거래일 대비 0.85% 오른 8만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14일 9만2500원과 비교해서 1
지난 2017년 전국 귀농·귀촌 인구가 50만 명을 돌파하며, 귀농·귀촌 전성시대를 알렸다.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 차원에서도 농촌살리기 방안으로 급부상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MS투데이는 지방이 주목하는 귀농·귀촌의 현주소와 춘천의 귀농·귀촌 현실을 2회에 걸쳐 살펴본다. 귀농·귀촌인들에게 춘천이 어떤 도시인지도 들어봤다. ▶지방소멸 막는 귀농·귀촌지난 2019년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92명을 기록했다. 합계 출산율은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를 나타내
한국은행이 26일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0.75%로 0.25%p 인상하고, 정부가 고강도 대출규제에 나서면서 ‘대출절벽’ 우려가 현실화됐다.가을 이사 철을 앞두고 전세 수요자들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늘어난 데다, 은행권이 가계대출 총량규제 적용을 받으면서 애를 태우고 있다.춘천은 실거주 수요가 많은 소형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 시세가 고공행진, 전셋값도 함께 끌어올렸다. 이 때문에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이 전국 최고 수준에 형성돼 이번 대출규제로 인한 ‘전세 난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가 한국부
춘천의 일자리 상황이 코로나 19 장기화에 강원도에서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구직자가 고용시장에서 밀려나면서 고용률은 하락했고 실업률의 경우 치솟았다.MS투데이가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춘천지역 취업자는 14만2600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률은 57.1%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15세 이상 인구 24만9600명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14만8300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59.4%에 그쳐 도내에서 가장 낮았다. 특히 실업자는 5700명으로 실업률 3.
춘천지역 은행들의 대출액이 수년간 증가한 가운데 최근 일부 시중 은행들의 대출 제한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MS투데이가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강원 지역 여신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수년간 강원 지역 가계대출은 우상향 곡선을 그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지역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019년 5월 기준 20조4053억 원에서 2020년 5월에는 21조6133억 원, 올해 5월의 경우 22조8749억 원으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도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년 동안 2조4696억 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