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주*용 5
법에도 조례에도 없으니 위법이 아니다..라, 법에도 조례에도 (할 수 있다..) 라는 조항이 없으면 하면 안되지 !
2. 주*용 5
숣과 담배를 하지 않는다고 건강관리에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둘 다 하지 않았는데도 암이나 다른 성인병어 걸리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마른 비만이 무섭다고 그러더라고요..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3. 연*열 5
모든 것을 적당히 하면서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도, 식사조절도 자신의 몸에 맞게 하면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되지요.
지난 10일 춘천 시내에서 양구로 이어진 46번 국도를 차로 30여분 달려 북산면 추곡리로 들어섰다. 인적은 거의 끊겼고, 집 지키는 개들만 지나가는 차를 보고 시끄럽게 짖었다.낡은 집들이 많았고, 그중 몇몇은 오래 방치된 듯했다. 이 마을은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북산면의 10개 법정리 가운데 유일한 학교인 추곡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는 곳이다. 추곡초는 올해 졸업생이 1명도 없었다. 유치원에서만 한 원생이 지난 3일 쓸쓸하게 ‘나 홀로 졸업’을 했다.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6학년 학생 1명이 추곡초에 다녔다. 그러나
강삼영(54) 전 강원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이 13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강원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강 전 기획조정관은 "지난 12년 강원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모두를 위한 교육'을 '모든 아이가 특별한 교육'으로 진화시키겠다"며 3대 목표와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일부 학생들의 시험 경쟁력에만 초점을 맞추는 교육은 더 이상 교육일 수 없다"며 "아이들의 다양한 가능성에 마음을 열고 지식 암기를 넘어 지식 활용력을 키워줘 저마다의 꿈이 별처럼 빛나고 모두가 1등이 되는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
속보=강원도교육청이 석사초등학교의 교가 가사 중 '아들, 딸'이라는 표현이 성차별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며 수정을 권고(본지 1월 9일자 보도)한 가운데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이하 강학연)과 시민단체 등은 11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불필요한 성차별 갈등을 일으키는 강원도교육청의 ‘우리학교 교가·교훈 돌아보기’ 행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도교육청이 석사초교 교가 중 '아들, 딸'이라는 표현을 수정하라고 권고한 것에 대해 "편향된 젠더·페미니즘 사상을 도교육청이 나서서 일선 학
강원도교육청이 춘천지역 한 초등학교 교가에 들어간 '아들, 딸'이라는 표현을 성차별적 요소라고 지적하며 수정을 권고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석사초등학교는 지난달 도교육청으로부터 교가 가사 일부 수정을 권고한다는 공문 받았다.도교육청이 문제 삼은 것은 교가의 '착하고 아름답게 진리 닦으며 자라는 아들, 딸 씩씩하여라’라는 가사 중 '아들, 딸'이라는 부분이다. 해당 가사는 교가의 2절 부분이다,교육청은 지난달 석사초에 공문을 보내 "아들, 딸의 사회적 지위는 가정 내에 위치돼 있으며 사회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사회에는 아들
춘천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 7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강원도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은 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MS투데이 취재 결과, 강원도 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 25명 중 춘천지역의 경우 7명이다. 도교육청은 지자체, 경찰 등과 협조해 불참 아동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 아동 1만1960명 중 1만1059명(92.5%)이 참여했다. 춘천은 24
지난 9일부터 강원도 각지에서 춘천으로 모여든 초등돌봄전담사들이 교육부 권고를 이행하라며 무기한 파업을 선언하고 강원도교육청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이틀째 집회가 열린 10일은 오전 11시쯤 기온은 영상 3도 안팎을 기록하고 한때 비가 조금 내렸다.이날 MS투데이 취재진과 만난 정현미 원주 문막초 돌봄전담사는 “아이 돌봄 일이 돌보는 일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 외에도 학생 기록 관리 등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설명했다.정 돌봄전담사는 전날 무기한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삭발을 감행했다.강원학교 비정규직연
이재수 춘천시장이 8일 춘천 강남동 온의·삼천지구에 초등학교를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온의·삼천지구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주민들의 초등학교 신설 요청이 잇따르자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이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온의·삼천지구 아파트 추가 신설에 따른 학생수 급증 및 교통 안전 대책 마련에 대비해 학교 신설에 대한 의지를 갖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온의·삼천지구는 지난해 9월 들어선 춘천파크자이·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에 3696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는 등 인구수가 급증하는 지역이다. 현재 추가
강원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해소와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2차 전국 총파업에 참여했다.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일 급식종사자, 돌봄전담사 등 비정규 교육공무직 8028명 중 14.6%인 1175명이 파업에 참여했다.이들 중 500여명은 이날 오후 1시쯤부터 서울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서울로 상경한 이무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 법규국장은 “노동조합은 마지막까지 파업을 바라지 않았으나 교섭 과정에서 시·도 교육감이 도저히 받을 수 없는 안을 제시했고, 차별적인 학교 현장을 방치하고 있다”며 “
‘비정규직 사전심사제’를 반대하며 강원도교육청 교육감실 앞에서 3주간 숙식하며 점거 시위에 나선 학교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비정규직 사전심사제는 공공부문 상시‧지속업무에 비정규직을 채용하는 일을 방지하고 인력운영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각 기관의 인사‧노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심사위를 구성, 비정규직 채용의 적정성과 채용 인원‧기간·예산의 적성성 등을 심사한다. 춘천지법 형사1부 김청미 부장판사는 공동퇴거불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교육실장 A(52)씨와 비정규직 청소노
내년부터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교육급여가 대폭 인상된다.강원도교육청은 2022년 교육급여를 평균 21.1%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교육급여는 초등학생의 경우 기존 28만6000원에서 33만1000원으로, 중학생은 37만6000원에서 46만6000원으로, 고등학생은 44만8000원에서 55만4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이 금액은 연간 지원금액으로 내년 3월부터 변경된 금액으로 지급한다.교육급여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입학금 △수
지난 18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춘천 7개 시험장, 3800여명 응시- 2번째 코로나19 속 수능시험- 방역강화 위해 시험장 밖 응원 사라져- 교사와 부모, 차분하게 수험생 격려[인터뷰]김진수 /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노력했던 것을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파이팅![인터뷰]박근덕 /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며,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한 수능을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올해 수능시험은 50만9821명의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이 중 춘천은 3800여명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안전한 수능시험 관리를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수능 종합상황실은 수능시험 준비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하고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위기가 여전한 상황 속에서 수능시험이 수험생 집단 감염으로 번지지 않도록 예방
내년 강원도 교육감 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의 출사표로 레이스 경쟁에 불이 붙었다.신경호 강원미래교육연구원장(전 춘천교육장)은 11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 교육감 선거 재도전을 공식 발표했다.앞서 신 원장은 지난 2018년 강원도 교육감 선거에서 36만1523표(45.87%)를 얻어, 현 민병희 교육감과 접전 끝에 8.25%p 차이로 낙선했다. 신 원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강원 학력 제고 정책을 시작해야 한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재능과 실력을 키워 미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학생
#올해 9월 춘천에 이사 온 박모(49·우두동)씨는 고등학생 자녀의 교복을 준비하려다 예상보다 큰 비용을 지출했다. 박모씨는 춘천지역이 무상교복 혜택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어, 추가 셔츠 등의 비용만 내면 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고등학교 2학년인 박모씨의 자녀는 무상교복 지원 대상이 아니었다. 결국, 박모씨는 자녀의 교복 비용으로 50여만원을 지출해야 했다.춘천을 비롯한 강원 전역의 학생들은 무상교복 혜택을 받고 있지만, 일부 전학생들의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해 중·고등학교 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8일 오전 춘천 사농동 강원도교육청에서 민병희 교육감 등 교직원들이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2022학년도 강원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평균 경쟁률이 7.5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강원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강원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22개 과목 347명 모집(공립 일반)에 2630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최종 평균 경쟁률은 7.58대 1로 지난해 8.57대 1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54명 늘어난 반면 지원자는 64명 증가에 그쳤기 때문이다.그러나 과목별로는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영어 과목은 8명 모집에 159명이 응시해 19.88대 1의 가장
강원도교육청이 성희롱 피해자의 사과 요구를 ‘갑질’로 규정하고, 절차를 문제 삼아 징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MS투데이 취재결과, 지난해 도내 모 초등학교는 행복더하기 혁신학교 운영과정에서 심한 내부 갈등을 겪었다. 이 학교는 혁신학교 준비와 운영에 대해 의견 차이가 구성원간 갈등으로 번지며, 결국 올해 8월 혁신학교 지정 취소로까지 이어졌다.이 과정에서 성희롱적인 발언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해당 초등학교 전체 교사 회의에서 A 교사는 B 교사에게 “1대 1로 대화를 원하면 카페에서 따로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이를 성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 학교로’가 1일 첫 원아 모집을 시작했다.강원도교육청과 춘천시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유치원 원아 모집을 올해부터 ‘처음 학교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인 ‘처음 학교로’는 지난달 29일 개통했다.‘처음 학교로’는 학부모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이다. 학부모가 ‘처음 학교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희망하는 유치원에 지원하고, 전국적으로 동시 일괄 추첨을 통해 원아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
강원도교육청이 교육시설 개선 등을 위해 일선 각급 학교에 대규모의 예산을 배정한 가운데 촉박한 사용기한과 구체적 사용 지침도 없어 혈세 낭비가 우려되고 있다.최근 춘천 모 초등학교 과학실무사 A씨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 명목으로 도교육청이 학교에 배정한 예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 업무를 발목 잡고 있다는 내용을 MS투데이에 제보했다.A씨는 “기존 과학실을 지능형 과학실로 바꾸라고 갑자기 예산이 내려왔다”며 “과학 교사들도 지능형 과학실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내년 2월까지 예산을 전부 소진해야 하니 난
강원도교육청이 교육계 안팎의 요구가 높았던 학급당 정원 20명 이하를 위해 초등학교 교실 증설에 나섰지만, 필수 정교원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도교육청은 2022학년도에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급 46개를 증설해 자체적인 학급 규모 축소에 나설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대로 학급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 45.7%였던 도내 초등 1학년 학급 당 20명 이하 교실 비율은 67.5%로 증가할 전망이다.MS투데이가 ‘학교알리미’를 통해 춘천지역 초등학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춘천의 경우 전체 43개 초등학교 682개 학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