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자막]
-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 춘천 7개 시험장, 3800여명 응시
- 2번째 코로나19 속 수능시험
- 방역강화 위해 시험장 밖 응원 사라져
- 교사와 부모, 차분하게 수험생 격려
[인터뷰]
김진수 /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노력했던 것을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파이팅!
[인터뷰]
박근덕 /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수능은 새로운 출발이라고 봅니다.
여러분들 응원하고 앞으로 더 잘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 수능시험 난이도 예년 기조 유지
[인터뷰]
위수민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출제의 기본 방향을 수능 체제에 변화가 있었지만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노력….
- 시험장 밖 부모, 최선의 결과 기원 이어져
[인터뷰]
김윤희 / 춘천시 석사동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네요.
잘되면 좋겠지만 잘되지 않더라도
절망하지 않고 잘 일어설 수 있도록
제가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 12월 10일 수능 성적 통지
- 넓은 하늘로의 비상, 수험생 모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