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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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수 21
고향인데 그리운게 당연하죠 한국에서 새희망으로 좋은일만가득하길빕니다
2. 박*주 19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3. 유*영 12
인명피해가 없이 구조되어서 다행입니다. 해경분들 감사합니다.
춘천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어서는 등 절대적인 물량은 많지만 노후주택 비중이 커 신축 주택에 대한 수급 불균형이 발생, 부동산 과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주택가격 상승을 주택공급 부족이 아닌 ‘지나친 심리요인 작동’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입주 물량은 전국 46만세대, 서울 8만3000세대 등 평년 수준으로 집값 상승이 공급 부족 때문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홍 부총리는 “불확실성을 토대로 막연한 상승 기대심리가 형성됐다”며
춘천에 각종 개발 호재가 대두되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토지 거래량과 땅값이 나란히 우상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의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춘천지역에서 매매된 토지는 7145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5607필지)과 비교해 1538필지(27.4%) 거래량이 증가했다. 지목별로는 대지(4028필지)가 가장 많았고 전(1534필지), 답(559필지), 임야(463필지), 공장(4필지) 등이었다. 특히 전(115.4%), 답(55.3%), 대지(7
춘천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소양취수장의 시설물이 파손, 지난 9일 춘천 전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사고 나흘째인 이날까지도 남산면, 서면, 남면, 신동면 등에서 단수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공급이 재개된 이후에도 탁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우왕좌왕 행정...늦어진 안전문자지난 9일 오전 11시쯤 소양취수장 밸브 연결부위가 파손돼 전체 5개의 펌프 가동이 중단됐다. 1400㎾로 하루 8만㎥를 처리하는 가장 큰 취수 펌프의 나사 부위에서 균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시는 당초 배수지 예비
지난 2001년 개봉해 큰 흥행을 거둔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중 첫 번째 편의 부제는 ‘반지 원정대’다. 호빗 ‘프로도’와 엘프 ‘레골라스’, 마법사 ‘간달프’ 등으로 구성된 반지 원정대는 악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를 파괴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난다.정확하게 20년이 지난 2021년, 춘천에서 빨래 원정대가 발족했다. 셔츠 5벌과 바지 2벌로 일주일을 버티는 직장인에게 주말 빨래는 필수다. 시기를 놓치면 당장 다음 주에 입고갈 옷이 없다. 단수에 이어 녹물이 나오는 상황을 극복하고, 월요일 출근
춘천 소양취수장의 시설물이 파손된 지 약 48시간이 지났으나,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현재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지역은 남면과 남산면을 비롯해 서면(당림리, 안보리), 신동면(혈동리, 팔미리, 증리), 칠전동, 온의동 등의 2000여가구다.수돗물 공급중단 사태는 지난 9일 오전 11시쯤 소양취수장 취수펌프 밸브 연결 부위가 손상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춘천시는 오후 2시부터 신사우동과 신북읍 일원을 제외한 시 전역에 수돗물 공급이 끊
소양취수장 취수펌프 밸브 연결부위 파손으로 중단됐던 춘천지역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다.춘천시는 9일 오후 2시부터 중단했던 소양취수장 취수펌프를 오후 11시부터 재가동, 취수장과 가까운 지역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소양취수장 취수펌프 밸브 연결부위가 파손돼 펌프 가동이 중단됐으며 긴급복구 절차에 들어갔다. 용산취수장 관할 구역인 서면, 신사우동, 신북읍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춘천 전역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단수, 곳곳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한편, 춘천시는 이날 오전 11시쯤 취수펌
“금요일 저녁 매출액이 가장 많은데, 갑자기 물이 안 나온다고 하니 당황스럽습니다. 매운탕 등 물이 많이 필요한 메뉴는 포기했고, 회를 위주로 해서 배달이라도 해볼 생각입니다.”춘천시 퇴계동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이병수(40) 씨는 “횟감을 손질하는데 물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단수로 횟집은 영업이 힘들어지는 것”이라며 “오늘 장사를 못 하면 추정되는 손실액만 400만원에 달해 걱정”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MS투데이 기자에게 갑작스러운 단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던 이 씨는 “인근 마트에서 생수라도 사와야 할 것 같다”면서 급하게 자리를
춘천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소양취수장 취수펌프 밸브 연결부위가 파열돼 9일 오후 2시부터 전 지역(신사우동, 서면, 신북읍 등 일부 지역 제외)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신북읍 소양취수장- 9일 오전 11시, 소양취수장 취수펌프 연결부위 파손…가동중단- 긴급복구 8시간 소요 예정, 9일 밤 11시 정상급수 예상- 배수지 예비물량 소진…춘천지역 곳곳서 단수 민원 쏟아져[인터뷰]김석현 / 춘천시 후평동예전에 잠깐 단수된 적이 있었는데 장사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
춘천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소양취수장 연결부위가 파손, 9일 오후 2시부터 전 지역(신사우동, 서면, 신북읍 등 일부 지역 제외)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춘천시는 이날 오전 11시 소양취수장 취수펌프 밸브 연결부위가 파손돼 전체 펌프 가동이 중단됐으며 현재 긴급복구중이라고 밝혔다.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은 복구 2시간, 생산 3시간, 공급라인 3시간 등 8시간으로 이날 밤 11시가 돼야 수돗물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또 하나의 취수장인 용산취수장은 정상 가동되면서 서면, 신사우동, 신북읍 등 일
춘천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노인 인구를 위한 여가시설 등 인프라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건전한 여가생활 공간이 부족하면 노인들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 사회문제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MS투데이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춘천의 노인 여가시설 실태와 춘천시의 관련 정책을 2편에 나눠 점검해 본다. 춘천의 노인 인구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당장 내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노인을 위한 여가시설 등 인프라는 인구 증가 속도
최근 춘천시가 발표한 ‘빅데이터 활용 춘천시 주요 상권 분석 보고서’에서는 명동, 애막골, 강원대 후문, 신사우동, 소양강댐 등 지역 내 대표 상권 5곳과 식음료, 문화레저, 쇼핑소매, 숙박, 유흥, 교통 등 6개 업종을 대상으로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특성에 대해 분석했다. MS투데이는 해당 보고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등을 종합해 빅데이터에 나타난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 변화에 따른 로컬 상권의 변화에 주목했다.■MZ세대 관광객에 외면받은 명동 상권춘천의 대표 번화가인 명동 상권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음
관광산업은 춘천지역 경제를 떠받드는 기둥이다. 2018년 기준 춘천지역 지역내총생산(GRDP)은 7조7357억원이다. 이중 사업서비스업(4199억원), 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4126억원), 도소매업(3459억원), 숙박 및 음식점업(2481억원) 등 관광산업과 밀접한 업종이 1조4265억원으로 전체 GRDP의 18.4%를 차지했다.최근 춘천시는 통신사 및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내 상권별 방문객의 집객 요인 및 특성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MS투데이는 해당 보고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등을 종합해
반려동물 동행도시를 선포한 춘천이 최근 동물권 이슈로 떠들썩하다. 개 도살 금지를 외치는 동물보호단체와 대한육견협회의 맞불 집회가 두달째 공전을 거듭 중이다. 반려동물의 메카도시로 자리잡겠다던 춘천이 동물권 다툼의 격전지로 떠오른 것이다. 개고기 섭취 찬반 갈등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합법과 불법의 모호한 경계에서 개 도살·식용은 아무런 보호와 관리 체계 없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MS투데이는 3편의 연속 보도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춘천’ 비전을 제시한 춘천의 현재 문제점과 해법을 진단한다. ■동물보
동서고속화철도 북춘천역 신설이 지역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신북읍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북춘천역 신설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춘천신북발전포럼은 19일 북춘천역 신설에 동의한 신북읍 주민들의 서명부를 허영 의원에게 전달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에는 2개월 만에 1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포럼 관계자는 “춘천 강북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신북이 살기좋은 지역이라는 소문 때문에 전원주택단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곳 신북에도 새로운 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서명운동의 골자는 ‘지역 균형발전’
강원도의 숙원사업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의 착공이 올해 말로 확정됐지만, 이해관계자들 간의 눈치싸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최근 가파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춘천 강북지역에 동서고속화철도의 두 번째 정차역인 ‘북춘천역’을 신설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특히 신사우동을 비롯한 신북읍 일대는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춘천역과의 접근성도 다소 떨어진다는 점에서 북춘천역 건설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린다. 강남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북권에 역사를 신설함으로써 균형발전에 신경써야 한다는 의견이다.그러나 시발역에서 10km도
춘천~속초 동서고속철 북춘천 구간에 역사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1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동서고속철은 춘천에서 시작해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속초에 이르는 93.7㎞의 철도망을 오는 2027년까지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도권과 인접한 춘천에서부터 동해 북부지역에 이르는 철도를 구축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강원지역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춘천 구간은 1공구(7.4㎞)와 2공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6월 1일 시행되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춘천 시장을 비롯해 강원도 지사, 교육감, 시·도의회 의원 등을 뽑게 된다. 이에 앞서 내년 3월 9일에는 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정치의 계절이 시작된 것이다. 이미 춘천 지역에서는 지방선거 출마를 노리는 인사들이 사전선거운동 금지 조항(공직선거법 254조)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얼굴을 알리려 애쓰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2017년 '탄핵 대선'이 변화 신호탄최근 5년간 춘천의 정치 지형은 크게 바뀌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하야'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총 93.74km)’ 건설이 올해 첫 삽을 뜬다. 1987년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처음 등장해 강원도의 지역 숙원사업으로 떠오른 이후 34년 만이다.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8일 동서고속화철도 1공구인 춘천 도심 통과구간에 대한 공사를 착공,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공은 약 66개월간 진행된다.앞서 국토교통부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통해 1공구의 건설을 턴키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턴키는 입찰자가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일괄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춘천지역 건설업체들은 경기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춘천시는 최근 지역 건설경기 부양책으로 3조8000억원대 '춘천형 혁신건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에만 1조5878억원의 건설 물량을 풀 예정인 춘천시의 계획안을 들여다보니 해당 사업의 키워드는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과 지역 생산 자재, 고용 등 '지역밀착'과 '지속가능한 개발'로 요약할 수 있다.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지역민 우선채용이재수 춘천시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 '춘천
낡고 비좁은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 사업이 수년 전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강원도는 타 시군의 도청사 이전 요구를 일축하고 '춘천지역 내 신축'으로 결론지은 상태다. 도는 신청사 이전과 관련된 용역에서도 도청사 위치를 춘천으로 한정해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청사 춘천지역 내 신축 부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설왕설래하고 있다. 이에 MS투데이는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 지역에 대한 춘천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자체 앱과 웹에서 '[투표하기] 강원도 신청사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