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최*춘 5
춘천닭갈비가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개발 제공 한다니 대단하네요
2. 여*구 5
강원도와 춘천시를 세계에 알리는 또하나의 이정이 되겠군요. 축하합니다. 닭요리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요리인데다 특히 닭갈비는 춘천이 원조라 자랑할만합니다...
3. 이*헌 4
요즘엔 브랜드 상품에도 춘천식닭갈비라고 많이들 나오더라구요 확실히 예전보단 대중화된것같네요
춘천을 대표하는 사립고등학교인 성수고등학교와 성수여자고등학교가 낙원동에서 삼천동으로 학교 이전을 추진한다. 지난 60년의 세월로 낙후된 옛 학교 시설을 현대화하고, 미래형 교육 과정을 도입하기 위해 넓고 쾌적한 학습 분위기를 갖춘 새로운 둥지로 이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서다. 춘천 시내 도심 낙후화와 도시 확장으로 인해 구도심에서 외곽 지역으로 학교 부지를 옮기는 움직임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학교 이전으로 도심권에 넓은 가용 부지가 생겨남으로써 새로운 개발 활력을 제공하고, 신규 이전 부지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의 부가 효과도 기
학교법인 성수학원이 운영하는 성수고와 성수여고는 낙원동에서 삼천동으로 학교 이전을 추진한다. 새로운 터는 ‘삼천동 산36번지’가 가장 유력하다. 2026년에 개교하는 것이 목표다. 춘천에서 도심권에 위치했던 학교들이 외곽의 새 부지를 찾아 이동하는 사례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공립인 춘천여자고등학교는 교동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부지의 도로 개설 편입과 도심 낙후화로 2012년 만천리로 이전했다. 과거 춘천여고 부지는 춘천시가 매입해 춘천도시공사, 춘천시청 별관, 강원도 농아인협회, 동부동 치안센터 등이 들어섰다.학교법인 강원학원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전문가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컨디션 유지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1년에 단 한 번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긴장과 불안이 뒤를 따르기 마련이다. 무탈한 수능을 위해 춘천 및 강원도 수험생들이 알아두면 좋을 최종 점검 사항을 소개한다.▶17일 춘천 날씨는?수능 때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한파’가 올해는 다소 주춤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17일 춘천의 예상 최저기온은 1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 전망이다. 이외에도 강릉 7도, 서울 5도, 부
강원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얼차려'를 시키는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을 찍어 올린 학생은 군대식 문화를 비판하고 있지만, 기성세대 사이에서는 학교에서 훈육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아니냐는 반론도 만만치않다.교육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S 고교에 재학 중인 급식당번 학생 30여명은 학교 본관 앞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사로부터 소위 ‘엎드려뻗쳐’로 불리는 얼차려를 받았다. 학생들이 급식 봉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이를 본 학생들은 학교 커뮤니티 등에 현장 사진을
춘천 지역 각계각층의 시민이 희귀질환인 ‘XLH 저인산혈증 구루병’으로 힘들어 하는 시민 가정을 돕기 위한 국민청원 운동을 벌여 국회 심의를 이끌어냈다.지난달 17일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XLH 저인산혈증 구루병 치료제 크리스비타의 신속 사용 승인에 관한 청원’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춘천 퇴계동 주민 박모(52)씨는 딸 A(24)씨가 생후 18개월에 XLH 저인산혈증 구루병 진단을 받고, 제대로 된 치료제가 없어 오랜 기간 보전적인 치료제인 경구 인산염과 활성형 비타민D을 투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춘천시가 공지천 산책로의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10일 전후 심은 가을꽃들이 11월 초 영하의 날씨에 대거 얼어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늦가을에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춘천의 기온을 고려하지 않아 애꿎은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9일 공지천 산책로. ‘퇴계천길’이라고 적힌 굴다리 주변에 산책하느라 분주한 시민들 옆으로 무수히 많은 꽃들이 심어져 있었다. 꽃들이 있는 구간은 얼핏 봐도 100m가 넘게 늘어져 있었다. 하지만 메리골드, 백일홍, 맨드라미는 죄다 시들어 있어 생생한 꽃을 찾기 어려웠다. 뿌리와 잎이 바
춘천시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암 치료비를 지원한다.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춘천시는 저소득층 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와 약제비 등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의료비 지원은 암으로 진단받은 춘천시민이 지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지불한 의료비를 실비로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금액은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간 최대 30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0만원까지다. 소아암 환자는 연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춘천지역 바닥 신호등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바닥 신호등이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를 설치하고 신호등과 연동시켜 보행자들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스마트폰에 몰두해서 앞을 보지 않는 일명 ‘스몸비족’의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춘천시는 2019년에 강원도 최초로 중앙로터리 횡단보도 2곳에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11일 기준 춘천지역 횡단보도에 설치된 바닥 신호등은 총 90곳으로,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다. 대표적으로 투탑시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테니스가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운동 효과가 좋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고급스런 이미지까지 있어 젊은 세대 취향에 딱 맞는다는 평가다. 앞서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했던 골프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테니스의 장점으로 꼽힌다.테니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테니스 인구는 약 50만명으로 시장 규모 2500억원에 달했다. 테니스 인기가 가파르게 늘어 올해엔 테니스 인구 60만명, 시장 규모는 3000억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되어 있는 춘천 테니스장은
춘천 출신으로 보스턴 마라톤의 영웅인 함기용(92) 선생이 지난 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함 선생은 제54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1950년)에서 2시간32분39초 우승해 국민 영웅이 됐다.함 선생은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에서 태어나 1946년(당시 16세) 마라톤 꿈나무 발굴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던 고(故) 손기정 선생을 만나면서 마라톤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서울 양정고 마라톤부에 입단하며 훈련에 몰두했다. 쉬는 날 연습 파트너가 없으면 서울 시내 전차를 따라 서울역에서 노량진까지 달렸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마라톤 입문 4년이라는
춘천지역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수유시설이 태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수유정보 알리미’에 따르면 춘천의 공공장소에 설치된 수유시설은 8곳이다.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강릉(19곳), 속초(13곳), 원주(10곳)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다만 도시 규모와 영아(0~1세) 수를 고려하면 부족한 실정이다. 2020년 기준 춘천의 영아 수는 3988명으로 원주(5269명)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이어 강릉(2430명), 동해(1186명), 속초(1054명) 순이다.그렇다 보니 춘천시민들은
강원지역 학부모들이 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가 재추진하는 ‘강원도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 “교사와 부모를 고발하고, 젠더·페미니즘 사상으로 성 윤리 해체하는 강원도학생인권조례 제정 시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강원학부모단체연합회(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강원본부, 새싹부모회 강원지회,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강원본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강원지부)는 8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규탄했다.전교조가 도입을 주장하는 학생인권조례는 행복할 권리·평등권·자유권·교육 및
8일 춘천 장학리의 한 인도. 울퉁불퉁 튀어나온 보도블록이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었다. 기자가 2주 전부터 이곳 보도를 지켜봤지만 인도의 블록은 보수되지 않은 채 그대로 있었다. 이 때문에 보행자들은 부서진 보도블록 구간을 피해 돌아가기도 했다. 장학리에 사는 김모(27)씨는 “출퇴근할 때 이곳을 지나는데 보도블록에 발이 걸려 몇 번이나 넘어질 뻔 했다”고 했다. 춘천지역 곳곳에서 보도블록이 파손되거나 돌출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연말만 되면 춘천지역 곳곳은 공사현장으로 변하지만 정작 시급한
8일 오전 5시 57분쯤 춘천 남산면 강촌리 한 도로에서 김모(73)씨가 몰던 45인승 통근버스가 고라니를 들이받은 후 도로를 이탈하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버스는 모 업체의 직원 통근버스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김씨가 얼굴을 다치는 등 탑승객 10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 전면부 유리가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지만 다행히 탑승자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서충식 기자 seo90@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금요일이었던 지난 4일 오후 8시쯤. 춘천 후평동 먹자골목의 한 식당이 텅 비어 있었다. 이곳 먹자골목은 고깃집, 포차, 치킨집 등 음식점 및 술집이 몰려 있는 춘천 내 번화가 중 한 곳이다. 하지만 이날 오후 저녁 내내 행인들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했다. 식당 주인 A씨는 “금요일 저녁이면 1~2개는 꼭 있던 단체 예약이 오늘은 하나도 없다”며 “국가애도기간이라 공무원들이 저녁 약속을 피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지난 주말 춘천 시내 골목 상권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둘러싼 입찰 방해 혐의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검찰에 넘겨졌다.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 전 지사와 도청 실무 관계자, KH그룹 관계자 1명 등 총 3명을 입찰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 체류 중인 KH그룹 관계자 1명에 대해서는 기소중지 처분하고 지명수배를 내렸다.경찰은 지난 4월 알펜시아 입찰을 담당했던 과장급 직원 A씨가 근무 중인 부서를 비롯해 알펜시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KH강원개발주식회사의 모회사인 KH필룩스 등을 대상으로 압수 수색했다. 이와 함께 도청, KH그룹
춘천시 석사동 법조타운 조성을 놓고 춘천지방법원과 춘천지방검찰청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춘천지법이 단독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춘천지법은 7일 기존 청사의 노후 및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 관할 주민의 이용불편 등을 이유로 춘천지검과 동반 이전 협의를 하지 않고 단독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지법은 “석사동 부지로의 단독 이전을 추진하되, 신(新)청사 이전이 시급하므로 물색 범위를 확대해 적합한 부지가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지법은 2020년 춘천시·춘천지검과 체결한 신청사 이전사업이 장기간 지
“어린이를 보호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이 도로를 건너는 어린이가 정말 있기는 한지 모르겠습니다.”춘천 시내에 과다하게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과 그에 따른 제한속도(시속 30㎞) 규제로 인해 교통 혼잡이 가중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강원경찰청과 춘천시 등이 지역 내 일부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린다.4일 공공데이터포털의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춘천 내 어린이보호구역은 101곳으로 도내 주요 도시인 원주(91곳)와 강릉(73곳)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법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세계의과대학 순위에서 2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지난달 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3 THE 세계의과대학 순위’에 따르면 강원대 의대는 601~800위 그룹에 속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600위권 대학에 선정됐다.순위에는 국내 40개 의대 가운데 25곳 순위권에 포함됐으며, 연세대가 32위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대(41위), 성균관대(82위), 고려대(151~175위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도내 산들이 늘어나는 들고양이로 인해 생태계 파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들고양이들을 포획해 안락사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돌자 일부 시민이 반발했다. 본지 확인결과 공원사무소에서는 들고양이 안락사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기 고양이들 다 죽게 생겼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들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게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문구의 현수막 사진과 함께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설악산에 사는 들고양이들에 대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