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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김*련 7
아니 무슨 주거침입 오라고 해놓고 뇌물을 받아 놓고 딴소리
2. 서*미 6
해외 나가서도 명품관 쇼핑 , 명품백 뇌물 수수
3. 유*희 5
시유지 파악이 안된 상황들은 분명 실수이다. 이제부터 달라져야 함이 관건이고 이런 정보를 찾는 엠에스 투데이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서울살이 30년이 된 마흔 중반의 남자. 죽자고 살고 있는데 사는 건 늘 고만고만하고, 내일의 더 넓은 아파트, 내일의 더 큰 차를 위해 오늘의 야근이 당연한 삶에 흔들립니다. 노를 젓기는 하는데 방향은 오리무중인 유원지 나룻배에 타고 있는 불안이 차오릅니다. 게다가 아토피를 앓는 아이는 자고 나면 피와 진물로 옷과 베개를 얼룩집니다.이 남자, 가족과 함께 서울을 떠나 경북 봉화 고향으로 갑니다. “금의환향 전에는 택도 없다!”는 아버지의 반대, “출퇴근 자유로운 직장”이라는 회사 동료들의 부러움을 안은 채로요. 그러고는 농사짓기
춘천이 코로나19 이후 캠핑 성지로 떠올랐다.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 풍광이 훌륭해 수도권 캠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요가 몰리자 지역 캠핑 산업과 문화도 동반 성장 중이다. 춘천에 있는 캠핑장은 40여곳이다. 넓은 부지의 캠핑용품점과 카라반‧캠핑카 대여 업체도 생겨났다. 캠핑요리로 이름난 유튜버는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코로나 우울 속 ‘힐링’ 캠핑캠핑은 자신의 거주지 밖에서 텐트나 트레일러, 캠핑카 중 1개 이상의 장비를 이용해 다양한 야외 활동 또는 휴식을 취하는 행위를 말한다.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캠
기자는 퇴근 후 부랴부랴 춘천문화예술회관으로 향했다. 지난 14일은 한 달 전 예매해둔 춘천시립교향악단의 제160회 정기연주회가 있는 날이었다.올해 초 취임한 송유진 춘천시향 상임 지휘자는 이번 시즌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처음이거나 유일한 곡’으로 구성하겠다고 했다. 그 포부답게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 시대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솔로몬 중 ‘시바 여왕의 귀환’,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더 그레이트’로 구성했다. 공연의 입장료는 단돈 만
춘천지역 대학들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면수업과 교내 행사를 하나둘씩 재개하면서 썰렁했던 대학가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MS투데이는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 출마人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황상무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의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을 들어봤다. ▶ MS투데이 독자에게 인사창간 3년째 되는 지방신문 MS투데이를 모바일 앱, 홈페이지, 주간 신문을 통해 보았는데, 기사 수준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했다. 생활밀착형 정보도 많고, 분석력과 대안 제시, 그리고 사회를 바라보는 해안이 굉장히 높아 지역에 훌륭한 생활 정보 언론이 있다는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여전히 움츠러들어 있는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문화사업 중심의 심리방역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도시를 깨우는 시민협의체 ‘봄바람’에 대해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과 알아보았다. ▶ 춘천문화재단 소개 춘천문화재단은 2008년 12월 설립돼 올해 14년 차에 들어서는 중견 문화재단이다. 지역의 문화정책을 위해 여러 지원사업과 시민을 연결하는 매개적 역량을 가진 중간 지원조직이자, 문화 기획과 행정역량을 갖춘 민간 전문조직으로 예술가의 창작과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을 추진한
황상무 전 KBS 9시 뉴스 앵커가 11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황 전 앵커는 “강원도의 오래된 위기를 극복하고 강원도를 온 국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는 안식과 낭만의 땅이자 수도권에 에너지와 물을 공급하는 생명의 보고로 가꾸겠다”며 “몸 바칠 각오로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이어 “강원도를 낙후와 소외지대로 묶고 있는 이중·삼중의 규제를 완화해 도민들의 이익을 보장하고 권리를 되찾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의 재생 잠재력을 높여 소멸의 땅을 희망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식의 낭만과 추억이 사라지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지역 78개 초·중·고등학교 중 대부분 학교가 이미 올해 졸업식을 마쳤다. 아직 졸업식을 진행하지 않은 강원사대부고·유봉여고·춘천고는 반별로, 춘천여고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졸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최근 춘천 퇴계동에 거주하는 김남희씨는 자녀들이 올해 남부초와 춘천중을 졸업했지만, 졸업식에 참여할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김씨는 "아이들이 각자 교실에서 반별로 졸업식을 진행했다"며 "학부모들은 정문 진입이 불가해 학교 밖에서 대기했다"고 말했다
7080세대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2030세대에게는 신선한 낭만을 선사하는 레트로 음악다방에 춘천 1세대 DJ들이 뜬다.LP에서 CD, 듣는 음악에서 보이는 음악(뮤직 비디오)으로 음악 감상 형태가 변화하면서 1970~80년대를 주름잡던 음악다방은 자연스럽게 쇠퇴의 길로 들어섰다. 하지만 최근 과거를 좇는 ‘레트로’를 넘어 신복고주의 ‘뉴트로(New+Retro, Newtro)’가 유행하면서 요즘 젊은 층에게 새로운 성지로 뜨고 있다.이에 18일부터 열리는 춘천의 ‘시그널 페스티벌’에서는 세대 간 소통이 단절된 요즘, 음악을 매개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하얀 눈 위에서 썰매를 타는 어린이들.추위도 잊은 채 즐거움을 만끽합니다.아이들의 환한 웃음에 부모들이 코로나19에 지친 피로도 훌훌 털어냅니다.겨울 낭만을 즐기는 비용은 3000원.앨리시안 강촌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마련한 ‘춘천시민의 날’ 이벤트입니다.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다. MS투데이는 호랑이의 해에 태어난 시민들이 춘천을 어떻게 추억하고 있는지, 또 미래 춘천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1962년생 최희자씨는 어린 두 딸의 손을 잡고 소양강댐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그는 “소양강댐을 함께 걸었던 딸들이 벌써 결혼해 손주가 다섯이나 됐다”며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회를 밝혔다.최씨는 춘천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해왔다. 그는 “아름다운 춘천을 유지할
JTBC 드라마 ‘설강화’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임수호(정해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은영로(지수)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설강화’는 공개되기도 전인 지난 3월부터 역사 왜곡 논란이 일었다.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여 2회까지만 방송되고 폐지되던 때에 곧 방송될 ‘설강화’도 역사를 왜곡할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 제기였다.드라마
한 화자가 등장한다. 빈 땅을 쓸고 또 쓴다. 쓸고 쓸어서 결국 아무것도 없는 땅을 만들어야만 자신이 서 있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생긴다.그림에 화자라니 어색할 수 있다. 하지만 한선주(34) 작가의 그림에는 분명 ‘이야기하는 사람’이 등장한다. 그의 작업 방식은 문학적 성향이 짙다.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그려진 빈집에 영감을 받은 작가는 이를 종이집으로 각색했다. 아무것도 칠하지 않은 빈 종이집으로 한지의 질감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인간 존재의 가벼움과 덧없음을 표현했다.“화자의 반복인 행동에서 우리가 존재하는 방식이 드러나요.
“머리부터 발끝까지~”같은 노랫말을 듣고 떠오르는 노래에 따라 세대를 구분할 수 있다. 위 가사를 듣고 김종국의 ‘사랑스러워’가 생각난다면 30대, 포미닛의 ‘핫이슈’는 20대, 비타민 음료 CM송을 흥얼거렸다면 10대로 분류된다고 한다.한때는 ‘붉은 노을’을 듣고 떠오르는 가수가 이문세인지, 빅뱅인지에 따라 세대를 구분하기도 했다.춘천에도 세대(?)를 구분할 동명이시(詩)가 탄생했다. 조선시대 문인 김시습이 소양정에서 바라본 풍경을 읊은 ‘소양정에 올라(登昭陽亭)’와 같은 제목의 시가 발표됐기 때문이다.물이 좋아 산이 좋아/그리워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접어들면서 춘천 앨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3일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3일, 춘천시 남산면 앨리시안 강촌 스키장-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3개 슬로프 열고 스키장 개장-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 밀집도 낮추고 안심콜 체온 측정 등 시행- 코로나19 장기화 속 은빛설원 스키·보더들 답답함 털어내고 겨울 만끽![인터뷰- 최규환 / 춘천시 남산면]"개장 첫날만 계속 기다렸는데 눈도 많이 뿌려져 있고 스키도 탈 수 있어서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 이후 폐역이 된 옛 강촌역이 ‘강촌상상역’으로 탈바꿈했다.630㎡, 지상 2층 규모로 꾸며진 강촌상상역은 도자기 공방과 레일바이크 포토존, 추억의 갤러리를 갖추고 새로운 강촌 문화 관광의 부흥기를 꿈꾼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15일, 춘천시 남산면 강촌상상역 개관식 개최- 630㎡, 지상 2층 규모 옛 강촌역- 도자기 공방·추억의 갤러리 등으로 탈바꿈- MT명소로 청춘과 낭만의 상징이던 강촌- 옛 명성 되찾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 ‘결실’[인터뷰]박기춘 / 강촌상상역 구
춘천시가 강원도청사 캠프페이지 이전 방안을 발표(본지 11월 9일자 보도)한 후 지역 내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춘천시에 강원도청사를 신축할 경우 다른 도시에 소규모 청사를 설치해야 한다는 방안과 이 방안을 정면 반박하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도청사 캠프페이지 이전 방안이 확정되더라도 해결해야 할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일방적 결정 반대··· “주민 의견 수렴해야”김진태 국민의힘 춘천갑 당협위원장은 9일 논평을 통해 “강원도청을 춘천에 신축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캠프페이지에 도청을 짓는 것은 반대한다”며 “춘천 내에서의 부지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치열하게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시민은 4년 동안 춘천을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시킬 춘천시장을 선택해야 한다. MS투데이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입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이 제시하는 청사진을 들어봤다. “민선6기 사업 마무리 위해 춘천시장 선거 출마 결심”▶춘천시민과 MS투데이 독자 여러분께 인사해 달라.생활경제 전문 뉴스인 MS투데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코로나 정국에
최근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춘천의 호수, 숲, 도심과 농촌은 포근하다. 가을 내음을 풍기고 있는 춘천의 일상 곳곳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관광산업이 크게 발달한 도시에는 그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상품 제작이 활성화돼있다.춘천의 경우에는 호수, 산, 봄과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배지, 마그네틱, 엽서 등과 예술인, 청년과 같은 지역민의 모습을 담은 출판물, 포스터, 배너를 도시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효자동 커먼즈필드에 입주한 ‘로컬랩플로우’(Local Lab FLOW)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