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을 달리는 짜릿함! 춘천 스키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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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원을 달리는 짜릿함! 춘천 스키시즌 시작

    • 입력 2021.12.04 00:01
    • 수정 2021.12.05 07:45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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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접어들면서 춘천 앨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3일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자막]
    - 3일, 춘천시 남산면 앨리시안 강촌 스키장
    -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3개 슬로프 열고 스키장 개장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
    - 밀집도 낮추고 안심콜 체온 측정 등 시행
    - 코로나19 장기화 속 은빛설원 스키·보더들 답답함 털어내고 겨울 만끽!

    [인터뷰- 최규환 / 춘천시 남산면]
    "개장 첫날만 계속 기다렸는데 눈도 많이 뿌려져 있고 스키도 탈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백신패스도 있는 것 같고 손소독도 깔끔하게 할 수 있으니까 마음 놓고 재미있게 잘 탈수 있을 것 같아요."

    [인터뷰 – 이유신 / 경기도 포천시]
    "그동안 (스키장 개장을) 오래 기다리다가 왔어요. 나오니까 기분도 좋고 시원하고 방역 수칙 잘 지키면서 오랜만에 기분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 순백의 설원에서 펼쳐지는 겨울 낭만
    - 방역수칙 준수 속에 설렘 가득한 은빛 질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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