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정규직 같은 열악한 일자리만 늘었는데 정부나 통계청은 고용 늘었다고 자화자찬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권*경 20
의주참외가 얼마나 맛있을지 참 궁금하네요.
2. 김*준 17
키포인트ㅡ노란참외는 일본에서 들어온 것이다 ㅡ구글링을 해야 더 진실에 가깝단다
3. 이*숙 16
에어컨 사용하기전에 필터청소 해줘야겠어요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며 올해 상반기 강원지역 무역적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춘천은 무역수지 흑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가 발표한 ‘6월(상반기)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강원 지역 상반기 수출은 14억8676만달러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수입액은 29억1138만달러로 전년 대비 55.5%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강원지역 무역수지 적자(14억2462만 달러)규모도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는 강원지역 무역적자 원인을 수출
6억원 대의 분양가로 지역사회 관심을 모았던 춘천 온의동의 신축 아파트의 가점 당첨 커트라인(최저점)이 60점까지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점 60점은 30대 청약자가 채우기 사실상 불가능한 점수여서, 춘천의 젊은층이 청약으로 내 집 마련하기가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온다.20일 본지가 청약홈을 통해 확인한 결과, 온의동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의 84㎡ A형 1순위 당첨자 중 청약 가점 커트라인 최저점은 60점이었다. 최고 당첨 가점은 73점, 평균은 66점 수준이다. 84㎡ B형의 경우에도 커트라인은 60점이었다. 최고 69점
약국이 근처에 없거나 문을 닫았을 때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비상 상비약을 구할 수 있다. 그러나 판피린, 까스활명수 등 약국과 편의점에서 모두 파는 비상 상비약은 비슷해 보여도 가격이나 성분들이 조금씩 다르다.본지는 20일 춘천에 있는 약국 5곳과 편의점 3곳을 대상으로 △판피린 △까스활명수 △박카스 △마데카솔 △타이레놀 등 5대 비상 상비약을 비교 조사했다. 그 결과 타이레놀을 제외한 모든 약
춘천 퇴계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41)씨는 한달째 시간제 직원을 구하고 있다. 김씨 가게에는 직원이 6명 필요한데 현재 1명으로 돌아가고 있다. 시급을 1만1000원까지 준다고 해도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지원자가 없어서다. 가족들까지 매장에 매달리고 있지만 손님을 받을 수 없어 식사 시간에도 빈자리가 놀고 있다. 김씨는 “직원만 충분하면 하루 매출이 100만원은 더 나올 것”이라며 “코로나가 한창일 땐 손님이 없었는데, 이제 손님이 늘어나려 하니 직원이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춘천지역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들이 아르바이트
“공시가격 4억원 미만이면 춘천 아파트는 전부 해당하는데⋯, 집 안 산 사람만 더 바보 만드는 정책 아닌가요?”한국은행 ‘빅 스텝’의 후폭풍으로 영끌족 등 취약 차주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당정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대책을 마련했다. 춘천 지역에서는 사실상 모든 아파트가 이같은 고정금리 전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이를 두고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찬성 의견과 ‘빚투’ 등 무리한 자산운용에 대한 도덕적 해이를 부추긴다는 반대 의견이 맞서고 있다.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7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
“비가 오니 시원하고 좋네요. 어제는 너무 더워서 작업하다가 땀으로 샤워할 정도였거든요.”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13일 오후, 춘천 남산면 광판1리 마을회관이 대학생들로 북적였다. 오전 작업을 마친 농활대가 점심 후 휴식 시간을 갖기 위해 잠시 숙소에 모였기 때문이다.숙소에는 모기와 파리 떼가 날아다녔다. 이들은 샤워 시설이 마땅치 않아 마당에 천막을 쳐놓고 씻는 생활에도 “오늘은 비가 오니 샴푸만 들고 나가면 저절로 샤워가 되겠다”며 천진하게 웃어 보이는 열정적인 젊은이들이었다.'오지의 마법사'는 3년 만에 재개된 춘천교육대학교 농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어택’ 이벤트를 기획했다.레고랜드는 ‘여름방학 어택’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개 학급(최대 30명)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1일 이용권과 점심, 일일 전세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만 2~12세까지의 어린이들이 다니는 전국의 유치원, 학교, 학원 등 학생단체라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선생님 또는 학생)가 소속된 유치원, 학교, 학원의 학급에서 이번 여름방학에 레고랜드에 가고 싶은 이유를 소개한 30초~1
“똑같은 브랜드 빵인데 점포마다 가격이 다르다고?”프랜차이즈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는 춘천에 2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빵 가격이 어디서나 같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점포별로 최대 10% 내외로 가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는 지난 11일 춘천에 있는 파리바게뜨 가맹점 7곳을 방문해 △단팥빵 △소보루빵 △에그타르트 △달콤한 연유바게뜨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이 배달비를 4000원으로 인상하고, BBQ도 최대 5000원의 배달비를 받는 등 춘천 지역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잇따라 배달비를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은 배달비를 기존 3000원에서 4000원으로 1000원(33%) 인상했다. 교촌치킨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업체로 춘천에도 10곳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1만6000원짜리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해 4000원을 배달비로 낸다면, 음식 가격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배달비용을 추가로 지불하는 셈이다.본지가 배
‘유가네닭갈비’는 수도권에서 가장 유명한 닭갈비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전국에 220개가 넘는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전국 시군구 중에서 유독 춘천에만 가맹점이 한 곳도 없다. 닭갈비의 고장 춘천에는 닭갈비 전문 식당이 240여곳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가네닭갈비를 비롯한 전국구 프랜차이즈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유가 뭘까? 외식업계에서는 춘천에서 닭갈비가 다른 지역과 성격이 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서비스업 위축 등으로 강원 지역의 6월 고용률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6월 강원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63.9%로 전년동월(64.0%) 대비 0.1%p 하락했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반면 전국적으로는 6월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고용률은 같은 기간 61.3%에서 62.9%로 1년 새 1.6%p 증가해 6월 기준으로는 통계수록기점인 1982년 이후 가장 높았다. 공미숙 통계청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0%포인트(p) 올리는 '빅 스텝'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춘천 지역의 사업자와 주택 담보대출을 받은 '영끌족' 등 대출 생활자들의 이자 부담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3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1.75%인 기준금리를 2.25%로 0.50%p 인상했다.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2020년 3월 16일 이른바 '빅컷'(1.25→0.75%)을 시작으로 5월 28일 추가 인하(0.75→
6억원이 넘는 분양가로 춘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온의동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가 12일 일반 1순위 공급을 최고 경쟁률 125.5대 1로 마감했다. 춘천지역 84㎡ 공동주택 청약 사상 처음으로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섰다. 같은 날 일반 1순위 청약이 진행된 효자동 하우스디 시그니처 98의 최고 경쟁률은 14.5대 1이었다.온의동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99세대)와 효자동 하우스디 시그니처 98(98세대)은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일반 1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했다. 두 단지 모두 비슷한 공급 규모에 고분양가
오는 16일 절기상 초복(初伏)이 다가온 가운데 춘천 지역의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4000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춘천지역 삼계탕 1인분 가격은 평균 1만400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000원(7.7%) 올랐다.춘천의 삼계탕 1인분 가격은 속초(1만5000원)와 삼척(1만4333원)을 제외하면 강원지역에서 가장 비싼 수준이다. 강원도 평균(1만3145원)보다는 855원(6.5%) 높다. 삼계탕 가격 인상은 닭고기를 포함한 식재료와 인건비‧물류비 등이 올랐기 때문이다.
최근 춘천 지역에서 투자금 한 푼 없이 아파트를 매입하는 외지인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전세금이 급등함에 따라 보증금이 매매가격보다도 높은, 이른바 ‘마이너스 갭’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부동산 업계에서 매매가격과 전세보증금의 차이를 ‘갭(gap)’이라고 하며, 이 ‘갭’에 해당하는 투자 금액만 가지고 아파트를 사는 것을 ‘갭 투자’라고 부른다. ‘마이너스 갭’ 투자는 투자자의 실질적인 투자금액이 거의 없거나, 보증금으로 오히려 현금 보유를 늘리면서 아파트를 사는 것으로 이례적인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마이너스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던 전국 휘발윳값이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적용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춘천에서 1900원대에 주유할 수 있는 주유소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오후 3시 기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춘천지역 평균 휘발윳값(이하 ℓ당)은 2065원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1900원대에 주유할 수 있는 주유소가 다수 관찰되지만, 이날 기준 춘천에서는 1900원대 휘발유 가격을 찾아볼 수 없다.춘천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효자동 춘천주유소다. 휘발유를 2004원에 판매한다.이어 동내면 새춘천주
“복층에 테라스까지 달려 실제 사용 공간이 훨씬 넓습니다. 교통‧학군‧편의시설 등 입지도 좋고요.”8일 오후 온의동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견본주택. 춘천지역 최초로 전용면적 84㎡(약 34평형)의 실질 분양가가 6억원을 넘어서면서 말이 많은 이 단지는 오는 12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이날 평일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끝자락임에도 다음 주 청약 일정을 앞둔 견본주택 앞은 차량과 방문객으로 북적였다.입주자 모집 공고에 따르면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는 전용면적 기준 84㎡ A형 27세대, 84㎡ B형 27세대, 12
올여름 폭염·장마에 전기요금 인상까지 겹쳐 이번 달부터 춘천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지난여름 월 전기료로 5만6930원을 냈던 가구는 같은 전력량을 사용해도 전기요금이 6만3960원으로 늘어난다.한국전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춘천지역 가구당 월평균 전력 사용량은 308㎾h였다. 전국평균(330㎾h)보다는 적지만, 강원지역 평균(268㎾h)보다는 전력 사용량이 많았다. 춘천에서는 작년 8월 가구당 월평균 3만5792원의 전기요금을 지불했다. 그해 7월(평균 231㎾h)에는 2만3687원이었다.한국전력이 올해 7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기능성이 뛰어나다고 자부합니다."이승태(46) 강원대 동물응용학과 교수는 2019년 춘천에서 바이오 기업을 창업한 기업 대표이기도 하다. 이 대표의 회사 커스토젠(KUSTOGEN)은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에 특화된 기능성 화장품으로 지난해 매출 7000만원을 달성했다. 6일 연구실에서 만난 이 대표는 “사업상 만나는 분들도 여전히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며 "여드름 화장품으로 시작했지만 전공인 생명공학을 살려 다양하고 유익한 제품을 출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스토젠의 대표 브랜드인
춘천지역에서 이른바 ‘국민 평수’로 불리는 84㎡(옛 34평형) 아파트의 신축 분양가가 6억원을 넘어섰다. 춘천 지역에 별다른 분양가 규제가 없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건설 자재 비용 인상이 이어지며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다.MS투데이가 5일 이달 중 청약 일정을 앞둔 온의동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아파트 입주자모집 공고를 확인한 결과,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 주택형 실질 분양가가 6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 84B형(18세대) 공급금액은 5억9169만7000원이며, 사실상 필수 옵션인 발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