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2
1. 연*열 1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예전엔 민물고기 잡아서 회도 많이 먹었는데,간흡충유충 정말 무서운 감염원이군요.항상 주의 해야겠네.
2. 연*열 10
오랬동안 노력했던 것이 결실을 맺는 운세라.재미로 보는 것이지만 기분은 좋다
3. 박*식 6
골목상권을 위해서 축제를 강대후문에 개최에 축하드립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정말 좋은 정보 네요 하여간 성황리에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더 경기가 살아나기를 기대합니다
#.강원도 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뇌병변 장애인 A(9)군은 약 4개월간 동급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동급생들은 A군을 공으로 가격해 멍이 들게 했고, 불편한 걸음걸이를 따라 하거나 장애와 관련된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내는 등 괴롭힘을 일삼았다. A군은 이후 우울증과 적응 장애 진단을 받아 수개월간 치료를 받았다.도내 장애학생 인권침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막을 제도적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7개 시·도 교육청의 ‘2021년 장애학생 인권침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에서는 총 21건의 장
얼마 전 강원도의 한 고등학생들이 교사로부터 얼차려를 받는 사진 한 장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사진 속 남학생 30여명이 학교 건물 앞에서 단체로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었다. 인터넷 사용자 간에는 사진 속 이 장면을 놓고 ‘학대’냐 ‘훈육’이냐 논란이 일었다.하지만 대부분은 ‘이 정도로 아동 학대를 운운하는 건 너무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었다. 이 사진과 관련해 학교 측 해명에 따르면 사진 속 엎드려뻗쳐 한 아이들은 학급 급식 당번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 주의를 주는 과정에서 1분 정도 엎드려뻗쳐를 했다고 한다. 이 사진을 올린 네
교육부가 실시한 ‘2022년 양성평등 조치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에서 춘천교육대학교가 서울대학교, 군산대학교와 함께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이 평가는 국립대학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책무 이행 촉진 및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39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신임 교수의 성별 다양성 제고 노력, 전임 교수의 성별 다양성, 의사결정기구의 성별 다양성, 대학 내 양성평등문화 구현 노력을 비교해 우수(A), 보통(B), 노력(C) 등급으로 구분한다.춘천교대는 지난해 기준 신임교수의 여성 비율은 33.3
수많은 학부모, 시민단체의 우려와 반대로 3차례나 저지됐던 ‘강원도 학생인권조례’를 전교조강원지부에서 주민 조례 청구의 형태로 다시 제정하려고 한다. 해묵은 망령이 되살아나는 것 같은 충격이다. 학교 현장에 있는 교사는 법을 준수해야 한다. 때문에 악법이 법이 된다면 교육자로서 양심을 버리도록 강요받거나 소크라테스처럼 독배를 들어야 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인권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학생 인권을 보호한다는 ‘강원도 학생인권조례’를 강원도의 수많은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그토록 오랫동안 극렬하게 반
강원지역 학부모들이 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가 재추진하는 ‘강원도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 “교사와 부모를 고발하고, 젠더·페미니즘 사상으로 성 윤리 해체하는 강원도학생인권조례 제정 시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강원학부모단체연합회(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강원본부, 새싹부모회 강원지회,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강원본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강원지부)는 8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규탄했다.전교조가 도입을 주장하는 학생인권조례는 행복할 권리·평등권·자유권·교육 및
올해 11~12월 평일 무더기 휴장으로 논란을 빚은 레고랜드가 내년 1~3월 ‘통 휴장’을 결정했다. 최근 레고랜드 발 채권시장 혼란으로 여파가 큰 상황에서 테마파크 휴장 결정이 나자 각종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27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부터 3월23일까지 테마파크 전체를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낮은 기온에서 운영하지 못하는 놀이기구를 고려해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위해 테마파크 문을 닫는다는 취지다. 이를 두고 강원도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한 강원도의 회생 신청 추진으로 금융
춘천 강남동 초등학교 신설 행정이 지지부진하다는 여론이다.박관희 강원도의원은 18일 열린 도의회 정례회 제314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춘천 강남동에 초등학교를 신설해달라는 민원이 수면 위로 떠 오른 지 2년이 지났으나 강원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아직도 부지를 정하지 못했다”며 “강남동은 인구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이지만, 행정이 뒤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최근 2년 새 강남동 일대에는 신축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현재 약 400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에 초등학교는 없다. 이 지역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올해 2학기부터 도입하기로 한 ‘강원형 학업성취도평가‘ 준비에 분주하다. 신경호 교육감은 취임 일성으로 ‘학력 향상‘을 내세웠고, 도내 학교의 학업 수준을 정확히 평가하는 것은 그 첫 번째 수순이다. 9월 1일 자로 출범하는 교육감직속 ‘더나은교육추진단‘이 11월 말 첫 시행을 목표로 세부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그런데 시작 전부터 만만찮은 장애물에 직면했다. 정확한 학력평가를 위해 강원도 전체 학교들에서 시행하려 했으나 어려운 상황이다. 전임 교육감 시절 강원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가 맺은
춘천의 대표 먹거리를 소재로 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는 30일부터 6일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 홍동수 위원장과 코로나19로 3년 만에 돌아온 제15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소개 지난 1996년 처음 시작해 이어오다가 2019년에 오프라인 축제를 마치고 더 나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가 발생해 2020년부터 차질을 빚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 개최 여부가
춘천시가 장애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나섰다.시는 기관용 장애인 자동차 표지의 부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 자동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D형 자동차 표지는 장애인복지시설·단체, 노인 의료복지시설 등의 법인 또는 대표자 명의로 발급되는 기관용 장애인 자동차 표지다. 하지만 실제로 장애인 이동에 사용하지 않는 차량임에도 반납·폐기 없이 표지를 사용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이에 시는 부적정 사례를 개선하고자 장애인 자동차 표지(D형) 발급 기관 105곳, 차량 261대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사항은 차량의
자신이 돌보는 뇌병변장애인을 7개월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활동지원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5일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유사성행위와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 7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성폭력치료강의 8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뇌병변장애인 B씨의 활동지원사로 일하던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B씨에게 여러 차례
춘천 대표 먹거리 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춘천시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춘천 삼천동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제15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대규모 축제로 치러지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축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온라인으로 선회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축제로 병행하며 지역 4개 권역에서 사계절에 걸쳐 분산 개최했다. 올해 축제 장소는 기존 춘천역 앞 옛 캠프페이지에서 삼악산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
“더운 날, 비 오는 날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제가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춘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한지혜씨는 ‘장애인이동관리사’로 일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의 주 업무는 사회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른 장애인의 차량 이용을 돕고 내부 소독 및 환기, 세차 등 차량을 관리하는 일이다. 함께 일하는 동료 황서연씨 역시 중증장애인이다.이들은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난 4월 1일부터 일을 시작했다. 신체적으로는 불편함이 없지만 발달 장애가 있어 현업에 적응
춘천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춘천문화재단이 지난 27일 춘천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 개최한 포럼은 ‘품격 잇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교차, 횡단, 건널목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교차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춘천이라는 도시 안에서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그리고 교육이 각각 어떤 방식으로 다가오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에 관한 발표에 나선 성기현 한림대 교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풍부한 인·물적 인프라를 가진 춘천에서 풍요로운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를 기업이 찾아오는 자유로운 땅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 지사는 8일 오후 강원도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8회 강원도민의 날 행사 겸 제39대 강원도지사 취임식에서 “강원도에서 경제 자유의 바람을 만들어 대한민국 모든 지역으로 퍼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내년에 우리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특별자치도란 ‘중앙정부로부터의 자유’를 뜻한다”며 “지금까지 우리는 중앙만 바라봤다. 중앙에서 내려오는 예산과 정책에 의존했고 ‘중앙에서 하사하는 선물’에 늘 목말랐다”고
1987년, 전두환 군사 정권에 맞서 일어난 6‧10 민주 항쟁은 586세대(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의 승리로 역사에 기록됐다. 노태우 정부 끝자락에 태어난 1990년대생 필자에게 35년 전 6월은 오래된 ‘신화’였다.이 신화는 이웃 학교 학생회관에 나부끼는 ‘한열이를 살려내라’는 걸개그림으로, 시위 현장에서 서로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사용했다는 풍물패의 ‘패명’으로 살아남아 30년 뒤 후배들의 대학 생활까지 뒤흔들었다.레트로 열풍을 타고 미디어에서는 586을 자유와 낭만의 상징으로 소비해왔지만, 이들은 1987년 체제 이
한창훈(58·사법연수원 18기) 춘천지방법원장이 오는 9월 퇴임하는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자 명단에 포함됐다.대법원은 14일 김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 21명의 이름과 학력, 주요 경력, 병역, 재산 내역, 형사처벌 전력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15일부터 28일까지 후보자들에 대한 법원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대법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대법관 제청 대상자를 공개 추천받았다. 후보자 21명은 천거된 42명 중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치는 데 동의한 사람들이다.21명 중 춘천지방법원에
시간의 문제일 뿐 우리는 누구나 노인이 된다. 하지만 고령인구가 늘어날수록 학대 등 노인 관련 사회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이만규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과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에 대해 알아보았다. ▶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 소개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2004년도에 개관해 18년째 운영되고 있다. 강원도에는 3개의 관련 기관이 있는데, 강원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강원 북부권역(춘천, 홍천, 인제, 양구, 화천, 철원)을 관할지역으
국가교육위원회가 7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국가교육위는 누가 집권하든 일관되게 추진할 중장기 국가 교육정책의 틀을 짜는 기구다. 2002년 대선에서 처음 공약으로 제시된 이래 대선 때마다 모든 후보가 명칭은 다르지만, 일관되게 공약했던 기구다.5년 단임 대통령제인 우리나라에서 정권이 바뀌면 교육정책이 당연히 변했고, 이러한 변화는 국민에게 혼란과 우려를 가중시켰다. 과도한 사교육비, 대학 서열화, 학벌 사회, 입시 과열과 같은 문제들은 정치, 경제, 복지, 노동과 긴밀하게 연계돼 있어 교육의 복잡성과 단절성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실현을 요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이행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의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구축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강원지역 여성단체들이 이광재·김진태 강원도지사선거 후보에게 여성정책을 제안하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잇따라 요구하고 있다.춘천여성민우회, 강릉여성의전화, 동해시가족센터 등 도내 6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강원여성연대는 최근 강원도지사선거 후보 2명에게 강원 여성정책을 위한 질의서를 전달했다.강원여성연대는 “후보 의지만 있으면 취임 직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