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2
1. 박*식 6
골목상권을 위해서 축제를 강대후문에 개최에 축하드립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정말 좋은 정보 네요 하여간 성황리에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더 경기가 살아나기를 기대합니다
2. 연*열 6
오랬동안 노력했던 것이 결실을 맺는 운세라.재미로 보는 것이지만 기분은 좋다
3. 연*열 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예전엔 민물고기 잡아서 회도 많이 먹었는데,간흡충유충 정말 무서운 감염원이군요.항상 주의 해야겠네.
올해부터 만 12세가 되는 2010년생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에 포함됐다.MS투데이가 춘천시보건소에 확인한 결과, 지난 31일 0시 기준 춘천시 만 12세~17세 청소년 1차 접종률은 73.1%, 2차 접종률의 경우 50.1%다. 전국의 만 12~17세 청소년 1차 접종률은 73%, 2차 접종 완료율은 49.1%다.최근 춘천지역의 학교나 학원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는 만큼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이 필요한 대목이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31일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청소년 백신 패스(접종
군사정권 시절에는 검찰과 법원의 죽이 잘 맞았다. 조작된 시국사건과 간첩사건을 다룰 때는 호형호제나 다름없었다. 검찰이 중형을 구형하면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그 과정에서 인권유린은 다반사로 일어났다.민주정부 출범에 발맞춰 검찰과 법원도 격변의 시대로 들어섰다. 검찰과 법원의 관계가 창과 방패에 비유할 수 있는 시기로 접어들었다. 검찰의 체포·압수·수색·구속영장 청구, 법원의 영장 기각이나 발부 과정을 지켜보면 영락없이 창과 방패다. 검찰은 범죄혐의를 밝히기 위해 영장 발부를 강력히 바란다. 반면 법원은 영장 발부가 법과 원칙에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하고,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전 세계 소식이 순식간에 퍼지는 시대다. 내 이웃의 이야기보다 마주친 적도 없는 지구 반대편 인플루언서의 소식을 더 빨리 접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흔하고 뻔한 정보가 매일 쏟아지면서 ‘나만 아는’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여행지 등 히든 아이템은 정보 권력의 새로운 지표로 자리 잡았다.‘로컬’에 지역의 자생이라는 의미 말고도 개성, 특별함이라는
정부가 내년 2월부터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등에도 방역 패스를 적용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전국은 물론 춘천 학부모들도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60여개 단체는 9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각각 방문해 청소년 방역패스에 반대하는 항의 집회를 열었다.MS투데이가 주최 측에 확인한 결과, 강원지역에서도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등 단체에 소속된 학부모 대여섯 명이 집회에 참가했다.이들은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지난달까지 사망 신고는 1313건, 중태
더불어민주당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대선 100일을 앞두고 대선 승리를 위한 ‘원팀 민주당’을 강조했다.김은석 원내대표와 황환주 의장 등 춘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12명은 29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대선 필승 결의’를 다짐했다.이들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제20대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대선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미래로 전진할 것인지를 결정할 선거”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치열했던 당내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시의원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후보를 위해 후회없는 경쟁을 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된 ‘제1회 춘천퀴어문화축제’가 20일 춘천 소양강처녀상 앞에서 열렸다.성 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깃발을 든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춘천시내를 돌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호소했다.춘천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시민연대와 기독교연합회 등이 맞불 집회를 주최하면서 충돌이 우려됐지만, 돌발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주최 측 “성 소수자와 함께하는 춘천으로” 춘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퀴어축제조직위)는 20일 오후 춘천 소양강처녀상 앞에서 제1회 춘천퀴어문화축제를 열었다. MS투데이와 만난 퀴어축제조직
지난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국가 재난 상황으로 악화하자 장애인의 부실한 정보 접근권이 화두에 올랐다.정부는 청각장애인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수어 통역사를 공식 브리핑에 대동했다. 전국적으로 ‘존경’을 뜻하는 수어를 활용해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이 일어났다. 장애인을 위한 변화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듯했다.하지만 키오스크, 모바일 전용 등 본격적으로 비대면 시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세상은 이전보다 더 빠르게 장애인을 사회와 격리시키고 있다.한림대학교 학생들이 영화 ‘노랑편지’를 제작한
춘천 퀴어 문화축제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반대 측의 맞불 집회도 예고, 양측간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MS투데이 취재결과, 춘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20일 춘천 소양강 처녀상 앞에서 ‘제1회 춘천 퀴어 문화축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 축제는 당초에 지난달 개최 예정이었다.하지만 코로나19 상황과 지역 내 반발 등으로 잠정 연기되었었고, 최근 ‘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이날 개최를 확정했다.현재 조직위는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앞서 조직위는 올해 2월부터 모임을 열고 성 소수자 인권문제 등에 대한
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가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진행한다.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5건, 보고안 9건, 건의안 1건 등 총 47개의 안건을 처리한다.회기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를 춘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등에 촉구한다. ‘GTX-B 춘천 연장안’은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전국단위로 이루어지는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에 동참하며 학교 급식과 돌봄 등에 차질이 발생했다.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 소속 조합원 1000여명(주최측 추산)은 20일 낮 12시 강원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근속차별금지 △근속수당 대폭 인상 △명절휴가비 차별금지 등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이날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또 일부 조합원들은 강원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민주노총의 불평등타파 총파업대회에도 동참했다.박재경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 지부장은 “
10월 9일은 훈민정음 반포 575돌이 되는 한글날이다. 한글날을 맞아 한글 수호에 앞장선 춘천 인물을 소개하고 한글의 소중함과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로는 서로 잘 통하지 아니한다. 이런 까닭에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것을 가엽게 생각하여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이 쉽게 익혀서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탄생한 날과 만든 이를 아는 유일한 문자. 굳
춘천시의회 의원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입법예고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개정안’이 시민단체의 반발에 부딪혔다.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일 제312회 임시회에서 ‘춘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사했다. 윤채옥 시의원이 지난달 26일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아동이 인종과 성별, 종교, 학력, 재산 등을 근거로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교육과 여가, 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호받을 권리를 인정받는 것도 개정안에 포함됐다.윤 의원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권고에 따라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오뎅’ 먹기, ‘폴더폰’ 인사,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흐드러진 웃음, 입만 뗐다 하면 쏟아져 나오는 영혼 1도 없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찾아가는 지역마다 달라지는 언행, 통계니 과학이니 내세우지만 숫자놀음에 불과한 여론조사 결과에 떨어대는 호들갑 - 나이가 들면 불같던 성정도 누그러든다는데 정치 혐오증만큼은 가파르게 올라갈 뿐이다. 거기에 기어이 정점을 찍으니, 욕설에 버금가는 교묘한 비방과 험담 앞에 할 말을 잃는다. “누구나 위대해질 수 있는 건 누구든 봉사할 수 있기 때문(Everybo
해마다 도내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사회·제도적 보호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도내에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결국 남편에 의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결혼이주여성의 실상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MS투데이가 통계청 총인구조사를 조회한 결과, 도내 다문화 가족은 지난 2015년 7304가구에서 2019년 8431가구로 5년 만에 15.4% 증가했다.또 도내 여성 결혼이민자도 2015년 3373명에서 2019년 3497명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MS투데이는 공동 이익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춘천 내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협동조합’을 시리즈로 기획, 보도합니다. “좋아하는 책이라 해도 같은 책을 계속 보진 않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책을 공유 서재에 놓고 다른 사람들도 같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정신입니다. 버리는 책을 모으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책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협동조합 공유책방 본책’의 박제현(55) 이사장이 말하는 ‘본책’의 의미다. 춘천시청 서문 인근, 옥천길의 거리에는 언뜻
영화특별시를 선포한 춘천이 6월 한 달간 추억의 명작들을 각 상영관 스크린에 내건다.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이달 부터 오는 9월까지 ‘토요시네파크’를 진행한다. 이달에는 19일까지 장마기간을 고려해 애니메이션박물관 아니마떼끄에서 상영한다. 이후에는 박물관 뒷뜰 영화정원 전용 상설무대에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토요시네파크는 5일 영화 ‘더 포스트’를 시작으로, ‘아이캔 스피크’(12일), ‘그린북’(19일), ‘택시운전사’(26일) 등 다양한 장르가 상영된다. ‘더 포스트’는 네 명의 미국 대통령이 30년간 은폐해 온 베트남 전쟁의
춘천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 사각지대 방치는 물론 제대로 된 처우도 받지 못하면서 이들을 보호할 사회 안전망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춘천시가 최근 조사한 청소년 노동 현황 및 노동인권 실태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7명(75%)이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고 노동현장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학교 밖 청소년은 재학 청소년보다 더 많이 일하고 더 적게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밖 청소년의 일주일 평균 근무시간은 21.5시간으로 고교 재학생(18.5시간)보다 더 길었다. 또 학교 밖
최근 3년간 도내에서 494건의 발달장애인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MS투데이가 강원경찰청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부터 최근 3년간 도내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정신) 실종신고는 매년 평균 160여 건이 접수됐다. 올해는 지난 4월까지 45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18세 미만 아동의 경우는 같은 기간 한 해 평균 416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대상 인구수 비율로 비교하면 발달장애인 실종 건수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발달장애인 실종사건은 도내 발달장애인 인구의 1.32%(2020년 기준
MS투데이는 공동 이익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춘천 내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협동조합’을 시리즈로 기획, 보도합니다. 휴전선에서 남북으로 각각 2km씩 펼쳐진 비무장지대(DMZ)는 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의 보고라 불린다. 철조망을 보며 전쟁의 잔해를 살펴볼 수 있고 인근에는 땅굴, 통일전망대 등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시설도 있다. 이에 DMZ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DMZ 평화관광이 주목을 받는다.여행업 분야의 ‘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는 지난해 7
영화 ‘미나리’는 윤여정이 지난 4월 25일(현지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세계적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사회계층간의 관계에 대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 이어 올해는 ‘미나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신한류시대, 콘텐츠 산업이 급변하면서 나타나는 두 가지 현상은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다. 글로벌 시대에는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울러 갖춘 콘텐츠들이 크게 부각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미나리’는 어떻게 아카데미를 비롯한 세계인의 공감을 얻게됐는지를 볼 필요가 있다.영화 ‘미나리’는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