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2
1. 연*열 1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예전엔 민물고기 잡아서 회도 많이 먹었는데,간흡충유충 정말 무서운 감염원이군요.항상 주의 해야겠네.
2. 연*열 10
오랬동안 노력했던 것이 결실을 맺는 운세라.재미로 보는 것이지만 기분은 좋다
3. 박*식 6
골목상권을 위해서 축제를 강대후문에 개최에 축하드립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정말 좋은 정보 네요 하여간 성황리에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더 경기가 살아나기를 기대합니다
선거철만 되면 출판기념회 초청장과 홍보물이 쏟아져 나온다. 책의 저자 대부분 전문 작가가 아닌 정치인들이다. 그들이 쓴 책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자신의 업적을 치켜세우고 철학을 읊으며 독자들에게 동감을 호소한다. 그리고 책보다는 자신의 세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춘천도 마찬가지다. 내년 열릴 제22대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이달 현재, 춘천 갑·을 지역구 출마 예정자 10명 가운데 5명이 출판기념회를 열었거나 열 예정이다. 선거 때면 명 작가가 되는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를 추적한다. 최근 춘천의 한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13일 소양강 파크골프장에서 인권톡톡 봉사단과 함께 ‘2023년 노인권익증진사업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지역주민 및 소양강 파크골프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길거리 대화 프로젝트, 노인학대 예방 정보 공유 및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제시 등 활동으로 진행됐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으로 능동적 주체로의 노인상을 알리고 노인 존중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공감대를 확산시켰을 것으로 기대했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을 하다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최종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용균 씨 유족은 법원의 판결을 규탄했다.7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사장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이날 “원심판결에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 산업안전보건법위반죄에서의 사업주 고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인과관계에 관한 법리 등을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한국발전기술 소속 비정규직
서울 강남구 대치동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이다. ‘넘기 힘든 큰 고개’란 의미의 ‘대치(大峙)’란 지역 이름이 의미심장하다. 전국의 대입 수험생들이 이곳에 모여 힘들게 고개를 넘고 있다. 대치동으로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고개를 쉽게 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소위 ‘일타강사’가 그들이다. ‘일타강사’는 ‘일등 스타 강사’의 줄임말이다.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사를 말한다. 일타강사에 관한 드라마와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이들의 연봉, 엄청난 가격의 명품시계, 믿기지 않는 씀씀이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강원경찰 인권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권페스타는 경찰 활동 중 인권 존중 가치 실현과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5일에는 다문화 인권 이해를 주제로 한 인권 아카데미와 인권 작품 전시회, 인권 룰렛, 인권 트리 소망 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향후 행사 기간에는 인권영화 감상과 인권 골든벨 OX 퀴즈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김준영 강원자치도경찰청장은 “인권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의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준용
강대규 변호사(38)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춘천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강 변호사는 4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 간 균형 있는 정치,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치,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소견을 밝혔다.강 변호사는 “20년 동안 들어왔던 우리 춘천시민의 국회의원에 대한 바람은 강한 춘천, 미래 구상, 정치인 특권 내려놓기 등 세 가지”라며 “춘천시의 발전을 위해 더이상 순하고 점잖은 국회의원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총선 공약으로 △RT, NT 사업 활성화 △정치인 현
▶중국에서 식품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유명 식품업체가 판매하는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 몸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톈진의 류모 씨는 소셜미디어(SNS)에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의 몸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가 마라탕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한 박쥐 날갯죽지로 보이는 검은 색 이물질이 담겨 있었다. 류씨는 “마라탕을 데워 국물과 건더기를 먹던 중 아이가 미역인 줄 알고 집어 보니 박쥐 날갯죽지 부위였다”며 “나와 아이 모두 정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해 내야 할 부담금이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비율이 더 높아져 혈세로 내는 벌금이 더 늘어날 판이지만, 현행 제도 안에서 기준을 맞추기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라 관련 법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강원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교육청에서 근무한 교육공무원 1만4073명 가운데 장애인 근로자는 174명으로 전체의 1.24%로 나타났다. 법정 기준인 3.6%를 채우려면 507명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하는데 333명이 모자르다. 전국 평균인 1.5%에도 못 미친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 권익증진과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복지관 이용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신고 상담 전화번호 ‘1577-1389’ 눌러보기 체험과 노인학대 예방 사업 안내로 진행됐다.남부노인복지관은 노인 권익증진을 위해 노인 인식개선캠페인,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 양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노인권익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MS투데이 ‘오늘의 댓글왕’ 이벤트 상품이 2023년 1월 3일(수요일) 작성된 댓글부터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1. 매일 '오늘의 댓글왕'을 선정하여 MS마트 1만원 할인권을,2. '오늘의 댓글왕' 연관 댓글을 남겨주신 선착순 10분께 MS마트 5000원 할인권을 보내드립니다.※ 댓글왕 선물을 줄이는 대신 다른 선물을 더 늘리도록 할 계획입니다. ■ 오늘의 댓글왕이란?해당 일자에 작성된 기사 댓글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댓글을 작성하신 분.※‘오늘의 댓글왕’ 선물은 한 사람이 일주일에 두번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 '
MS투데이가 언론윤리대상 2개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1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2023 인터넷신문인의 밤’과 ‘인터넷신문언론윤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 MS투데이는 '진실부문'과 '디지털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MS투데이 김성권·이종혁 기자는 지자체들의 쪼개기 용역으로 발생하는 세금 낭비 실태를 고발한 ‘쪼개기, 특정 업체 몰아주기⋯세금 먹는 용역’ 보도로 진실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한재영·박지영 기자는 AI를 활용해 상상 속 미래를 그려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14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 운영,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홍보협력,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자문·상호교류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은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기반 강화 및 지원체계의 확대 실현으로 도민 누구나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리는 평생교육을
MS투데이는 매일 아침 지구촌 토픽을 ‘뉴스 한 토막’으로 전달합니다.▶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챗GPT와 같은 자신만의 맞춤형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오픈AI는 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개발자 회의(OpenAI DevDay)를 열고 누구나 쉽게 맞춤형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 'GPT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북한 외교관 출신인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에 '탈북자 북송은 중국의 책임'이라는 문구가 명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탈북민 강제 북송 비상대책위원회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의원의 한복 차림 여성 조롱 논란을 대해 “극우 세력의 전형적 수법”이라며 비판했다.서 교수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복 차림 여성 등을 조롱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인권 침해’ 사례로 지적받은 일본 국회의원이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또 논란이 되고 있다”며 적었다.일본 집권 자민당의 스기타 미오 의원은 한복 차림의 여성을 조롱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법무 당국으로부터 '인권 침해' 사례로 지적받은 바 있다. 스키타 의원은 2016년 자신의 SNS에 “치마저고리와 아이누 민족의상
MS투데이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언론윤리대상 공모에서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01년 창립해 현재 132개 회원사가 가입한 인터넷신문업계 핵심 단체다. 본지는 14편의 기자 부문 수상자 명단 중 진실·디지털 등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일 ‘2023 인터넷신문 윤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MS투데이 김성권·이종혁 기자는 지자체들의 쪼개기 용역으로 발생하는 세금 낭비 실태를 조명한 ‘쪼개기, 특정 업체 몰아주기⋯세금 먹는 용역’ 보도로 진실부문,
권희영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사선거구)이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춘천여성폭력상담소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춘천시의회는 30일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조례와 동의안 등을 의결했다. 같은 자리에서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도 이어졌다. 권 의원은 ‘춘천여성폭력상담소(춘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운영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발언대에 서 “전 국가적 예산 삭감으로 모든 부서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지만 춘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는 춘천시민의 기초적인 삶의 질과 안전에 관한 중요한 문제”라며 “관련 예산 삭감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정부가 여행 소비를 늘리기 위해 ‘숙박 쿠폰’을 배포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관광 소비지출을 늘리고, 시민들에겐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분이다. 그러나 할인금액이 워낙 작고, 이미 오를대로 오른 물가에 실제 효과를 거두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숙박비 3만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숙박 상품을 구매하면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다. 배포 수량은 올해 초 준비했던 100만장
AI(인공지능)가 촉법소년 법을 악용한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한 처벌은 강화하고 법 자체는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촉법소년은 범행 당시 만 10세 이상 14세가 되지 않은 소년범을 뜻한다. 이들은 형사책임 능력이 없어서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 가정법원이 소년원으로 보내거나 보호관찰을 받게 하는 등 ‘보호처분’을 받는다.최근 14세 미만 청소년들의 강력범죄가 늘어나면서 나이 기준을 낮추거나 촉법소년 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AI는 촉법소년 법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알아봤다. 다음은 이에 대해
누워서 생활하는 장애인(와상 장애인)이 탈 수 있는 택시가 춘천에서 전혀 운행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법 개정과 제도 안착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전망이다.한국인권진흥원의 제보에 따르면 춘천시에서 운행하는 장애인 콜택시 가운데 누워서 생활하는 장애인이 탈 수 있는 차량은 한 대도 없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다른 시군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춘천시는 휠체어를 120도 기울여 앉는 조건으로 누워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태울 수 있는 콜택시 세 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이 역시 장기간 누워서 생활한 이들에겐 조금의 충격에도 골절 등의
매일 무섭게 쌓이는 정보들에 과거는 점점 힘을 잃어간다. 다양한 정보들이 정교한 경로를 따라 소낙비처럼 사람들을 몰아치고 있지만 정작 나이가 들수록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잃을 때가 잦아진다. 모세혈관처럼 번진 골목길의 몇 번째 대문까지 찍어내는 내비게이션의 망할 놀라움은 내비게이션 없이 집을 찾을 때의 난감함과 정비례한다. 좀 과장하자면, 내비게이션이 없다면 자기 집 찾아가는 것도 잃어버릴 정도? 더군다나 도로명 주소는 예전 골목과 길의 역사를 다 지워버렸다. 이러하니 역사가 없는 길 위에서 헤매는 일상은 당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