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100세를 말하는 세상이다. 앞으로 10여년 후면 100세가 넘는 노인을 지금보다 훨씬 자주 보게 될 것이다. 지금 60세인 사람의 인생 정년은 82세다. 먹고 자는 시간을 빼도 무려 10만 시간 이상이 노후 기간이란 이야기다. 인생의 기나긴 이 기간을 지루하지 않고, 의미 있게 보내려면 경제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노후에는 수입은 빤한데 돈 쓸 시간은 차고도 넘쳐 자칫하면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자산이 금방 쪼그라들 수 있다.노후자금을 여유 있게 준비하지 않으면 장수가 축복이 아니라 저주가 될 수 있다. 30~40여년의 노후를 보낼
MS투데이 새로운 필진이 6월부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새로 모신 칼럼 필자는 △최광익(책읽는춘천 대표) △김수완(낭만농객 대표) 씨 2명입니다. 두 분은 △고종관(보건학박사·전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서명수(재테크 칼럼니스트) △서병기(헤럴드경제 선임기자) 씨 등 기존 필진과 함께 날카로운 통찰과 전문성이 담긴 칼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최광익 대표는 ‘최광익의 교육만평’ 칼럼을 통해 우리 교육의 실태와 쟁점을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강원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교육학석사·미국 아이오와대 철학박사 학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부터 강원도 사전투표소 194곳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강원도와 춘천을 이끌어 갈 인물을 뽑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춘천지역 25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대통령선거 후 약 2달 만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춘천지역 첫 투표에 나선 유권자들 이날 춘천 석사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가장 먼저 찾은 유권자는 관외선거인이었다.춘천 퇴계동 주민 홍은옥(6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선거 후보가 19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강원도 77·88(칙칙폭폭)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강원도는 문재인 정부 5년, 민주당 도정 12년을 거치며 꿈을 잃었다”며 “고령화, 인구 유출, 지역소멸의 위기에 빠진 강원도를 과감한 경제, 교육, 복지 정책으로 인구 200만 강원 시대를 만들겠다. 강원도를 지리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명실상부한 수도권으로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그는 “강원특별자치도를 경제·교육·문화·관광·통일 대비 특별자치도로 만들 것”이라며 “이 꿈을 실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도지사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MS투데이가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한 ‘6.1 지방선거 출마人터뷰’. 이번 시간에는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의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을 들어봤다. ▶ 강원도지사 출마 이유?딱 두 가지다. 대통령이 바뀌는데 강원도지사를 바꾸지 않으면 정권을 바꾼 것이 완성되지 않는다. 제대로 된 강원도민의 열망을 담아내려면 이번에 도지사도 바꿔야 한다. 강원도만 놓고 봐도 12년째 민주당(도지사)에서 해왔으니까, 이번에는 새
3일 강원지방통계지청 직원 10여 명이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농민의 부상 소식을 듣고 일손 돕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일손이 부족한 실정에서 농가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의 한 비닐하우스.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오이 줄기 올리기에 한창입니다. 줄기가 꼬여 생육에 차질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줄기가 위로 뻗어갈 수 있도록 하는 작업입니다.능숙한 손놀림은 아니지만, 정성 가득 담아 일손을 보탠 이들은 강원지방통계지청 직원들입니다. 여든을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66세 이상 노인빈곤률이 40%로 가장 높다. 아니 세계 10대 경제대국이란 나라의 노인들 절반 가까이가 빈곤에 허덕이다니. 그건 노인들의 보유 재산 80%가 부동산에 묶여 있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친다. 부동산이 전 재산이다시피 하는 대한민국 노인에게 부동산으로 생활비 마련을 지원해주는 도우미가 있다. 주택연금이다. 주택연금은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매월 연금조로 일정 금액을 받는 금융상품이다. 부부 중 한 명만 55세 이상이고 거주 주택의 공시가격이 9억원(시가로 12
지난해 춘천시 추정 치매환자는 6019명이다. 65세 이상 10명 중 1명, 80세 이상은 4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춘천시보건소는 석사동에 치매안심센터를 조성하고, 60세 이상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치매 선별 검사, 치료관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지난해 말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8%를 넘어선 춘천시.올해는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됩니다. 급속한 고령화는 생산성 저하만큼 노년의 건강을 사회적 문제로 부각했습니다.실제로 65세
“농촌 일손 없는 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어쩌겠어요.”최근 도내 취업자 수가 우상향하며 고용시장이 팬데믹 상황을 벗어나고 있다는 지표가 속속 나오지만, 지역 농가는 여전히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강원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이 지속하는 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마저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코로나19 이후 농가 고용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월평균 1만3000명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원창묵 전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장(전 원주시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원 전 시장은 22일 “강원도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층의 탈강원 등으로 지역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전면적인 혁신, 강원의 대전환이 절실하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원주 기업도시 추진 경험을 강조하며 “춘천의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강릉의 관광형 기업도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별로 그린에너지,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문화 관광콘텐츠산업 등
춘천지역의 고령화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이상이 국민연금을 받지 못하며 고령자 수급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MS투데이가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공개한 ‘2021년 국민연금 수급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강원지역 65세 이상 인구 33만3000명 중 국민연금 수급자는 14만3000명으로 43.0%만이 연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전국 평균(46.7%) 수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다. 상대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고령자를
황상무 전 KBS 9시 뉴스 앵커가 11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황 전 앵커는 “강원도의 오래된 위기를 극복하고 강원도를 온 국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는 안식과 낭만의 땅이자 수도권에 에너지와 물을 공급하는 생명의 보고로 가꾸겠다”며 “몸 바칠 각오로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이어 “강원도를 낙후와 소외지대로 묶고 있는 이중·삼중의 규제를 완화해 도민들의 이익을 보장하고 권리를 되찾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의 재생 잠재력을 높여 소멸의 땅을 희망의
춘천시의회가 2022년도 첫 의사 일정으로 개최한 제315회 임시회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어린이집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옥자 춘천시의원(국민의힘)은 7일 춘천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 사회에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저출산 문제라며 4가지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고 의원은 “어린이집 교사의 인건비 보조금을 현재의 30%에서 50% 정도로 인상을 고려해 달라”며 “실력과 경력 있는 우수 교사의 이탈을 막기 위한 장치”라고 밝혔다.그는 “획일적인 연령별 인원 제한은 어린이집 운영
춘천지역 65세 이상 취업자가 5년 만에 30% 가까이 증가했다.MS투데이가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를 살펴본 결과, 2021년 상반기 춘천지역의 15~29세 취업자는 2만명, 65세 이상 취업자는 1만4000명으로 나타났다.이를 5년 전인 2016년 상반기 춘천지역 취업자와 비교해보면, 15~29세 취업자는 1만8900명에서 5년 동안 1100명(5.82%)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65세 이상 취업자의 경우 1만900명에서 1만4000명으로 3100명(28.44%) 늘었다.이는 저출산·고령화와 노인 공공일자리 증가 등이 영향을 미
지나간 주가의 궤적을 보면 승승장구하다 내리꽂는 구간이 있다. 보통 상승 사이클의 변곡점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요즘 증시가 그렇다. 영원할 것 같던 호황이 순식간에 끝났다. 보유한 주식을 처분할 겨를도 주지 않고 싸늘하게 식고 있다. 코스피만 하더라도 최근 한 달 사이 12% 가까이 떨어졌다. 문제는 주가 하락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증시는 과연 본격적인 하락국면으로 들어선 것일까.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것 같던 일이 일어났을 때 ‘블랙 스완’이 나타났다고 한다. 백조는 당연히 흰색이다. 블랙 스완은 모든 백조는 흰색
문태호 강원교육비전21 대표(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도지부장)가 27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본인을 '누구보다 강원교육을 잘 아는 준비된 민주진보교육감'이라고 소개한 문 대표는 "30년의 교육 경험을 밑거름으로 삼아 강원의 아이들과 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강원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그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속적 인구 감소, 농·산·어촌 마을의 소멸 위기와 작은 학교 폐교 속출, 대도시와 강원도의 교육 불평등 심화, 산업 인프라 부족에 따
우리 몸에도 메트로놈이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살아 있음에 감사하려면 왼쪽 가슴에 손을 얹어 보세요. 규칙적인 심장의 박동이 오늘 하루 힘차게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심장은 엄마의 자궁에서 수정란이 분화하면서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장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생명의 불꽃이 사라질 때 박동을 멈춥니다. 그러니 생명의 시작에서 종말까지 심장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가장 위대하고 경이로운 장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심장이 박동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에 심장 전도계라고 하는 전기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죠. 마치
춘천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동에 대한 보편적 지원을 확대한다.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긍정적 반응과 함께 실효성 의문이 나온다.춘천시 복지국은 지난 11일 춘천시청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보육분야 2022년도 달라지는 정책’을 발표했다. 아동에 대한 보편적 지원을 확대해 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모든 아동이 개별적인 권리 주체로 존중받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확대되는 사업은 총 6개다. 육아기본수당(만 4세까지)은 기존보다 10만원 인상한 50만원으로 매월 지급한다. 만 7세 미만에게 10만원씩 지급하던
지역사회의 인구소멸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전략으로 ‘대학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환경을 조성한다는 이유에서다.이같은 상황에서 강원도를 대학 선도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대학교 총장들과 더불어민주당이 머리를 맞댔다.민주당 강원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강원대학교 스타트업 큐브에서 ‘일자리가 있는 대학도시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상임선대위원장인 허영(춘천·철원·화천·
민선7기 춘천시가 임기 종료를 5개월여 앞두고 ‘관계인구’를 활용한 인구유입 방안을 발표했다. 춘천과 관계를 맺고 있는 제3의 인구를 통해 도시 활력을 촉진시키고, 저출산·초고령화·생산인구 감소 등 지역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지역 활성화 위한 ‘관계인구’··· 춘천서도 주목이재수 춘천시장은 12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축적된 지역의 역량을 통해 춘천을 ‘지속가능한 활력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며 “기본 아이디어는 ‘관계인구 100만 도시’ 만들기”라고 밝혔다. 관계인구란 지역에 거주하진 않지만, 여가·업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