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2028년 국민건강보험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율은 사상 처음으로 7%대에 진입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계속 오르는데 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구조적 문제와 도덕적 해이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30년 뒤, 건강보험 재정 적자 수천조원건강보험은 매년 시민이 낸 보험료보다 더 많은 진료비를 지출하고 있다. 정부는 이렇게 발생하는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내년 한해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7월 감사원이 ‘건강보험 재정
우리나라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는 세대 차이가 더 크다고 한다. 젊은 층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기성세대는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 춘천의 대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세대 갈등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단편영화를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영화 ‘타임캡슐’의 김수범 감독과 제작자 한승후 위드사람컴퍼니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았다. ▶ 대학생이 만든 영화 ‘타임캡슐’ 소개(김 감독) 대학생 신분으로 연출을 맡아 영화를 만들어 본 것은 올해가
세계 인구가 15일 유엔(UN) 공식 발표 기준으로 80억 명을 돌파한다. 2010년 70억 명을 돌파한 지 12년 만에 10억 명이 증가하는 것이다. UN은 지난 7월 '2022 인구 전망 보고서'를 통해 과학과 기술의 혁신으로 기대수명이 늘면서 인구가 증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저출산·고령화 등의 이유로 2020년과 2021년 세계 인구증가율이 1950년 이후 처음으로 1% 미만으로 떨어져 인구 증가 속도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올해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넘고 2080년대에 104억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인구감소와 고령화, 불안정한 소득 환경 등에 따른 농촌의 문제는 지역소멸을 넘어 국가의 식량주권 위기까지 심화시키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11월 11일인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촌의 가치에서 꿈을 찾고 있는 춘천 청년 농부 모임 ‘봄내농부’ 최유나 부대표와 이야기 나눠보았다. ▶ 춘천 청년 농업인단체 ‘봄내농부’ 소개 ‘봄내농부’는 올해 춘천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통해 모인 단체로 처음에는 13명으로 구성됐다가 지금은 23명으로 늘어난 춘천의 청년 농업인 모임이다. ▶ ‘봄내농부’
최근 국민건강보험이 발간한 ‘2021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의료보장 진료비는 105조2248억원으로 전년도 95조6940억원 대비 10.0% 증가했다. 진료비가 100조원을 넘은 것은 통계연보 발간 16년 만에 처음이다. 그렇다면 지난해 춘천시민의 의료 이용은 어떠했을까.▶춘천시민 진료비 536억 증가지난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춘천시민은 26만8562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사용한 진료비는 5822억294만1000원(1인당 216만7853원)으로 2020년 (5285억5154만7000원)보다 536억51
강원지역 가구 수가 30년 동안 꾸준히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늘어나는 가구수의 대부분이 고령가구 및 1인가구라는 점에서 젊은층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강원 가구 수는 2020년 65만2000가구에서 2050년 78만7000가구로 13만5000가구(20.7%)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121.6%), 경기(30.7%), 충남(23.2%), 충북(20.8%), 제주(25.7%)에 이어 높은 증감률이며, 전국 평균(10.2%)보
‘카카오 먹통’ 사태의 여진이 정보통신사업 전반으로 번졌다. 아울러 국가적 과제로 대두됐다. 대통령이 “전쟁 같은 비상 상황에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우려했다고 한다. 카카오톡이 공무원은 물론이고 군인에게까지 주요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어 국가 안보적으로도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사태는 데이터센터 건물 화재로 인해 촉발됐다. 이것이 민생을 ‘셧다운’시켰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감염병 위기대응 단계 조정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
강원지역 임금 근로자들이 많이 일하고 있는 업종의 소득 수준이 다른 산업 분야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르면, 강원지역에서 취업자 비중이 가장 큰 업종(산업중분류 기준)은 사회복지 서비스업으로 8만3000명(10.1%)에 달했다. 이어 음식점 및 주점업 7만5000명(9.1%), 농업 7만5000명(9.0%), 공공 행정‧국방‧사회보장 행정 6만8000명(8.2%), 소매업 6만명(7.3%) 등으로 나타났다.사회복지 서비스업은 거주‧비거
올해 국민연금은 제도 시행 34년 만에 ‘수급자 600만명 시대’를 열었다. 국민연금 수급자는 2020년 4월 500만명을 넘은 이후 2년 1개월 만에 600만명을 돌파했다.수급자의 급속한 증가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 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런 성장의 이면에는 팍팍한 생활로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다. 매월 내야 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납부를 기피하기도 하고,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이기도 한다.특히 지역가입자인 국민은 연금보험료 중
춘천을 포함한 강원도내 태양광발전 시설이 급증하면서 농지잠식 규모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5월까지 도내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 목적으로 전용한 총 농지는 1094ha인 것으로 집계됐다.전국 시도 가운데 4번째 많은 수치다. 이는 축구장(0.714ha) 1532개에 이르는 면적의 농지가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로 사라진 셈이다.춘천지역은 의암호와 서면 부근 농지에 태양광 설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국민연금 적립금 고갈이 심화되자, 앞으로 30%가 넘는 춘천시민이 국민연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4대 공적연금 장기 재정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적게 내고 많이 받아가는 구조로 설계된 국민연금이 현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2042년부터 적자로 돌아서게 된다. 또 2055년부터는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했다. 저출산 현상 심화나 경제 성장 둔화 등으로 고갈 시기가 더 앞당겨질 수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국민연금은 가입자가 노화로 소득 활동에 종사하지 못할 때 생활
춘천지역에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노년 인구 부양에 대한 부담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춘천지역 노인부양률은 25.1%로 전국평균(21.8%)보다 3.3%p 높았다. 노인부양률은 생산연령인구(15~64세) 대비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높을수록 젊은 층이 부양해야 할 노인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춘천지역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다른 지역보다 빠르다는 뜻이기도 하다. 춘천지역 노인부양률은 2016년 20.4%에서 2017년 21.5%, 2018년 22.3%, 2019
강원도 성평등지수 개선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과 광역·기초의원 여성 비율을 높이고,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협력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주재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강원도의회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이 최근 연구원에서 개최한 강원여성포럼 발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주 연구위원은 2018년 이후 중하위권에 머무는 강원도 성평등지수를 분석하며 “강원도는 지난해 5급 이상 공무원 비율과 관리자 비율 지표가 좋지 않고 광역·기초의원 여성 비율도 30점 미만”이라며 “성 평등 점수가 낮은 지표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
윤석열 대통령의 1기 내각 구성이 너무 지체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23일 현재 장관급 4석이 공석이다. 윤 대통령이 지난 18일 공정거래위원장·검찰총장 후보자를 지명했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 등을 고려할 때 이들이 취임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조차 되지 않은 상태다.윤석열 정부의 1기 내각 구성은 역대 대통령의 조각 완료 시점과 비교하면 늦은 편이다. 이명박 정부는 18일, 박근혜 정부는 52일 만에 내각 구성을 마쳤다. 박근혜 정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고, 일부 국무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춘천 교동의 한 도로는 주변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이 있어 평소 차량 이동이 많은 곳이다. 지난 2일 오후 2시쯤 방문한 해당 도로에는 시속 30㎞ 준수를 알리는 페인트 도색이 돼 있었지만, 대부분 차량은 이를 무시한 채 빠른 속도로 달렸다. 심지어 도로를 밟은 채 주차돼있는 차량을 피하려고 중앙선을 넘나드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과속 단속 카메라와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모두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춘천 곳곳에 지정된 노인보호구역이 제 기능을 못 하고 있어 고령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춘천지역 무료급식소들이 급식 원가 상승과 자원봉사자 감소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고령화와 경기 침체 탓에 날이 갈수록 이용자가 늘고 있지만 운영하기는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다.지난 22일 오전 11시 춘천 소양동에 있는 무료급식소 ‘하늘이차려준밥상’(이하 하늘밥상)은 식사를 기다리는 어르신으로 북적였다. 이날 잡채, 된장국, 수박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식사 70인분이 마련됐다. 사단법인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이하 춘천연탄은행)는 2016년 4월 하늘밥상의 문을 열고 7년째 무료급식을 이어오고 있다
“버스는 노선이 없고, 택시는 불러도 깜깜무소식이에요.”춘천 퇴계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유모(27)씨는 우두동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할 때 택시를 자주 이용한다. 버스는 몇 번을 환승해야 해 1시간 가까이 걸리고, 택시는 15분이면 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유씨는 최근 택시 잡기가 너무 어려워졌다고 호소한다. 그는 “어젯밤에도 회식을 마친 10시경 택시를 잡으려고 호출 앱 2개를 이용했지만, 40분 넘도록 잡히지 않아 포기하고 1시간을 걸어 집에 갔다”고 말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춘천에서 ‘택시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에서 사망하는 ‘고독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강원도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 고독사에 대한 실태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강원도를 비롯한 13개 시·도에서 고독사 사례를 집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독사는 물리적 고립 상태에서 홀로 살던 자가 사망한 후 시간이 지나 발견되는 경우를 말한다. 앞서 1990년대 일본에서 급증하며 사회 문제로 떠올랐던 바 있다. 사망자 본인 뿐 아니라 가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최근 3년 간 노인학대 신고접수 현황이 증가하는 등 사회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노인학대를 발견하거나 목격했을 경우 '112'나 노인학대 신고번호 '1577-1389'로 전화해야 한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시간의 문제일 뿐 우리는 누구나 노인이 된다. 하지만 고령인구가 늘어날수록 학대 등 노인 관련 사회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이만규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과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에 대해 알아보았다. ▶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 소개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2004년도에 개관해 18년째 운영되고 있다. 강원도에는 3개의 관련 기관이 있는데, 강원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강원 북부권역(춘천, 홍천, 인제, 양구, 화천, 철원)을 관할지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