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이*숙 3
맞벌이 시대인 요즘 중요한 선택이죠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이 힘든것도 있겠고 본인들의 인생을 더 누리고 즐기며 여유있게 살겠다는 생각이 더 큰거죠
2.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3. 성*영 2
꿀이든 로얄젤리이든 둘다 귀하고 없어서 못먹지요
올 한해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 사태로 가히 '끔찍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잔인한 한 해였다. 정치·사회·경제 모두 준비가 안 돼 있었던 탓에 더욱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춘천시 살림살이도 팍팍해졌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나타난 경기 침체가 내년도 예산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정부 지방교부세는 209억원, 코로나 대응 공공시설 운영중단으로 인한 입장료 수입감소, 소상공인 사용료 감면 등으로 춘천시 세외수입이 33억원 줄었다. 반면 복지, 보건, 환경분야 국비사업이 확대되면서 국도비 보조사업이 전년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로 인구구조 악화와 함께 인구감소가 우려되면서 지역소멸 위기까지 제기되고 있다. 1960년대 6명을 넘었던 합계출산율은 2018년 1명 아래로 떨어진 후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고령화율도 2017년 14.2%를 기록해 고령사회로 진입한 후 2020년 10월 현재 16.3%에 달해 초고령사회로 급속히 다가가고 있다.강원도 역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국 추세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인구는 2028년에 5194만1946명으로 정점에 달한 후 2029년부터는 감소할 것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메밀을 조선시대에는 ‘오방지영물’이라 해 오색을 갖춘 신성한 물건으로 표현했다. 동의보감에는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줘 소화를 돕는다’고 기재될 정도로 메밀은 좋은 효능을 자랑한다. 척박하고 서늘한 땅에서 잘 자라는 메밀은 특히 산간지방이 많은 강원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됐다. 그중에서도 춘천은 북한강, 소양강을 끼고 있는 지리적 장점 때문에 강원도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 고덕휴씨가 최근 열린 ’2020전국노인자원봉사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5년간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고덕휴씨는 2016년 입사 이후 자원봉사 부서에서 5년 동안 근무하며 복지관에서 일어나는 모든 자원봉사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관리업무를 담당했다. 자원봉사자는 노인, 청년, 청소년 등을 모두 포함한다. 올해 4월부터는 재가복지 부서로 이동해 노인 단독가구를 관리하며 ‘저소득노인 식사지원사업’ 등을 맡고 있다. 이밖에도 도움이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춘천지역 노령연금 수급자가 2만명에 육박하고 노령연금 지급액은 8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지역 국민연금 급여지급액은 1018억5857만여원으로 2018년(921억3312만여원)보다 97억2545만여원 증가했다. 춘천지역 국민연금 급여수급자도 지난해 2만4791명으로 2018년(2만2657명)보다 2134명 증가했다. 국민연금 지급액과 수급자가 증가한 것은 노령연금·장애연금·장애일시보상금·유족연금·반환일시금·사망일시금 중 80% 이상을 차지하는 노령연금 수급자와 연금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 주변의 사회와 실생활의 변화는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시쳇말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멘붕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어렵고 힘든 시간,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는 우리들의 마음을 소심하고 폐쇄적인 인간형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일부 미래학자와 사회학자들의 조만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기업 부도와 개인들의 파산, 그리고 심지어는 자살율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뉴스에서도 외국
강원도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현재처럼 고령화가 지속될 경우, 25년 뒤인 2045년 쯤에는 인구의 절반 이상인 55%가 65세 이상 고령가구 채워질 것으로 전망됐다.14일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강원도 전체 인구는 151만5000명으로 확인됐다. 이중 고령인구는 30만2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했다. 가구 수를 기준으로 하면 고령가구는 17만9900가구로 도내 전체 가구의 28.1%를 차지했다.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2045년에는 인구수의 43.6%, 가구수의 55.6%가 고령
강원도청과 춘천시 상징을 품고 있는 봉의산의 비탈마을이 160억원 넘는 사업비를 기반으로, 3년 뒤 새로운 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 다양한 행정과 교육 인프라에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낙후지로 평가받고 있던 비탈마을에 돌봄시설과 디자인, 공공공간 재생 등의 사업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마을로 변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마을로 변화할 지 살펴봤다. 춘천 봉의산 비탈 마을 어떻게 바뀔까?춘천시는 최근 교동·소양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춘천시 교동 34번지 일원 12만7504㎡(약 3
춘천지역 60세 이상 노인 수가 최근 1년간 3000명 넘게 늘었지만 경로당이나 여가 문화교실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은 한 해 2~3곳 늘어나는데 불과, 노인들을 위한 시설 보강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춘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춘천지역 60세 이상 고령 인구(주민등록기준)는 6만9414명으로 2018년(6만6249명)보다 3165명 늘어 4.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당해 기준 역대 최고치다. 반면 노인여가복지시설은 같은 비교 기간 357곳에서 359곳으로 2곳 증가하는데 그쳤다. 노년 인구는
강원도가 거주지로부터 학교나 응급의료시설까지의 이동거리를 뜻하는 생활인프라 접근성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인구, 건물, 생활SOC(Social Overhead Capital) 등 국내 국토조사를 통해 전 국토를 시군구 행정구역과 격자망으로 분석·진단한 국토조사 데이터와 2019 국토모니터링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강원도의 경우 우선 거주지로부터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까지의 평균 접근거리는 각각 6km, 5.13km로 전국 평균(3.49km, 3.33km)보다 한참 멀었다. 반면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2020년 1분기 0.9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통계는 가임기에 있는 여성 평균, 1명의 아이도 낳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입니다. 참으로 심각한 일입니다. 사실 이 수치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돼 왔고, 2018년 합계출산율이 0.98명이라는 결과가 나온 이후, 전혀 나아지고 있지 않다는 통계이기도 합니다. 청년들은 결혼하기를 두려워하고, 결혼한 젊은 부부는 아이 낳기를 거부합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 일이 만만치 않고, 그 가운데 너무 많은 경제적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출산율이 1명
춘천시 인구감소에 빨간불이 켜졌다.6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19와 지역의 기회’ 보고서에서 따르면 춘천시 인구는 소멸위험 주의단계에 해당하는 0.699를 기록했다.인구감소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기업·대학·군과 연계한 인구유치 전략모색 △전입지원금 지원 확대방안 검토 △관내 공무원·기업체 등 유동인구 주소이전 추진 등을 시행해 왔으나 실효성이 낮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춘천시 주민등록인구현황 지표도 이를 뒷받침한다. 올해 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춘천시 주민등록 인구는 28만1468명이다. 그간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단순한 농장카페를 넘어 농촌 일자리와 수익 창출에 앞장서는 곳으로 발돋움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젊은 층 유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촌재생사업에 관심이 갖고 있습니다."춘천시 신북읍에는 잔잔한 은빛 물결로 보는 이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지내리저수지가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유료 낚시터로 이용됐던 이곳은 현재 '유기
정부의 2020년 연구개발(R&D) 투자 총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지만, 강원도의 비중은 여전히 전국 최하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산업・연구계의 공동연구를 통해 R&D 기반 산업을 육성함과 동시에 정부 R&D 집중 육성 분야와 연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대현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 정부 R&D 투자 방향과 강원도 대응'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정부 R&D 투자 총 예산은 전년 대비 18% 늘어난 24조2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정부는 2
원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문학도시 가입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이와 함께 강릉시와 춘천시는 2021년 문화도시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2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문화도시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고령화와 산업구조 변화로 쇠퇴해가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가 지역문화진흥법을 근거로 작년 5월 마련한 '문화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 중이다.원주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결국, 지난해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과 올해 예비 사업 진행 및 현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