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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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춘천시가 올해 인구 30만명 달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5배나 많은 예산을 쓰고도 증가율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현금 지원책을 펴고 있지만, 사실상 아무런 효과도 거두지 못한채 헛 돈만 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시의 인구는 29만929명으로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지난 1월(29만727명)과 비교하면 1년 동안 고작 202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 한해 시가 진행했던 각종 홍보와 현금 지원을 고려해보면, 사실상 실패한 정책이라는 평가다.2023년 춘천시 세출현황에 따르면 시는 올해 인구 정
어느덧 따뜻한 난로에 모여 군고구마를 먹는 12월의 겨울이다. 결빙된 도로를 운전하던 어느 날 이른 아침, 어두운 탓에 잘 보이지 않는 보행자들의 외투 사이로 하얀 입김이 올랐다. 그때 문득 새벽에 운전하는 것이 어려울 나이가 된 어르신들 생각이 났다. 자연스레 얼마 전 춘천에서 발생한 큰 사고를 떠올리게 되었다.며칠 전 새벽 기도를 마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이 80세가 넘은 고령 운전자의 차에 치이는 사고가 있었다. 도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운전자의 부주의로 현장에서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안타까운 사고였다. 나
춘천에서 미혼 남녀의 커플 매칭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16일 결혼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커플 매칭 프로그램 ‘굿바이 너만 솔로, 커플 열차’를 춘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3포 세대’ 출현으로 인한 저출산, 고령화, 인구소멸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커플 열차 탑승자는 미혼 남녀이며 열차 승무원을 비롯한 금융권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이뤄졌다. 탑승자들은 용산역에 집결, ITX-청춘 열차에 탑승해
지난해 국내 사망자 10명 중 7~8명이 만성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지난해 만성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사람은 27만6930명으로 전체 사망의 74.3%를 차지했다. 이어 감염성 질환(18.6%), 손상 및 기타 사망사례(7.2%) 순으로 나타났다.지난 3년간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 추이를 보면 2020년 24만4719명, 2021년 25만2993명, 2022년에는 27만693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만성질환 중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8만337
현재와 같은 초저출산이 지속된다면 2050년대엔 성장률이 마이너스에 머무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집값 상승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이 청년들의 결혼 의사에 영향을 주고, 결국 출산율 저하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기대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다. 현재와 같은 초저출산 상황이 유지된다면, 대한민국은 2025년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비율이 20.3%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높이면 기금 고갈 시점이 7년 늦춰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토대로 연금 제도가 개편되면 월 300만원을 버는 직장인이 내야하는 보험료는 기존보다 10여만원 급증한다. 여기에 기금 고갈을 우려하는 청년 세대의 반발 또한 넘어야할 숙제로 남아 있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는 최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4%p 높이고, 소득대체율(연금액이 은퇴 전 소득을 대체하는 비율)을 42.5%에서 50.0%로 조정하면 국민연금 고갈 시점이 기존 2055년에서 2062년으
건강한 몸을 위한 동네 의사의 똑똑한 건강 관리법.알쏭달쏭한 건강 상식을 쉽게 전달하는 '동네 의사' 코너입니다.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MS투데이 '동네 의사' 내과 전문의 전창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탄 음식을 먹으면 정말 암에 걸리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Q. 탄 음식, 몸에 얼마나 안 좋나?세계보건기구(WHO)는 음식물을 태울 때 나오는 화학물질을 1군 발암물질로 규정했습니다. 1군 발암물질은 인체에 발암성이 있음이 확인된 것으로 술, 담배, 석면, 자동차 배기가스 등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반드
“국민연금을 제때, 깎이지 않고 받아보려 아등바등 버텨봤지만, 퇴직하고 당장 먹고살기도 빠듯하더라고요. 먼저 받는다고 할수밖에 없었죠.”춘천시민 안모(61)씨는 최근 국민연금 조기 수령을 신청했다. 당초 내년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 수급 연령이 만 62세에서 63세로 밀리면서 뜻하지 않게 1년을 더 기다리게 됐기 때문이다. 1년 일찍 받을 때마다 6%씩 급여가 깎이는 점을 감수하고도 생계유지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을 했다. 안씨는 “퇴직금으로 소득 공백을 어떻게든 메꿔서 연금을 제때 받으려고 했는데, 1년이 더 밀려버리니
춘천시가 2024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조사는 이달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계절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원하는 농가는 계절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적정한 주거환경을 갖춘 숙소를 갖추면서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 지급, 근로·휴게시간과 휴일 보장하는 등 기본조건을 지켜야 한다.작물 재배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고용 기간은 5개월이다. 다만, 고용주와 근로자 간 합의를 통해 연 1회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강원지역 2세 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6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회의실에서 ‘강원차세대경영자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강원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했던 1세대 경영인들의 고령화와 은퇴로 기업승계가 강원 중소기업인들의 주요 현안으로 부상됨에 따라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도내 승계기업인 및 예비승계인 22명이 참석했으며, 2세 경영인 초대 회장으로는 김명기 새론씨엔씨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강원 2세 경영인들은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고, 기업승계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해
친정어머니께서 보내신 소포가 도착했다. 책이었다. 주민센터에서 한 학기 동안 진행된 자서전 쓰기의 결과물로 열 분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쓴 인생 이야기였다. 내가 모르는 엄마의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이야기를 쓴 사람에게도 읽는 사람에게도 참으로 의미 있는 활동이었구나 싶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이렇게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평생교육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된다.최근 각종 언론매체에서‘교육권’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교육권을 지나치게 협소하게 ‘학교의 수업권’, ‘학령기 청소년의 학습권’에 한정해서 사용하는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인지기능이 감소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질병을 의미한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이라 불리는 노인성 치매와 중풍 등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가 있다.지금까지 알려진 치매의 주요 원인은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과 신경세포의 손상을 초래하는 타우 단백질의 과도한 축적이다. 비정상적인 단백질 축적으로 인해 뇌세포가 손상되고 기능이 떨어진다. 하지만 아직 치매 발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연구가 계속 진행 중이다.고규영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장 겸 KAIST 특훈교
“나무줄기가 8개 축으로 자라고 있죠? 빛 효율을 최대로 높여 평균 대비 3배 가까이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춘천 동내면 신촌리 즐거운농원(대표 선주영)에는 특이한 모양의 복숭아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다축 평면 수형 복숭아나무다. 이름도 복잡한 이 나무는 한 몸통에 줄기가 여러개의 축으로 나뉘어 평면 형태(그림)로 자란다.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어 열매를 더 안정적이고 균일한 품질로 키울 수 있다.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17일 즐거운농원에서 미래형 복숭아 다축 평
생활 정보를 알기 쉽게 순위로 정리해 보는 랭킹M입니다. 순위가 궁금한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농촌에 이어 도심에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귀해지고 있습니다. 비혼과 만혼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일과 가정, 육아를 병행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꼽히는데요. 보육 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마을은 상대적으로 아이들의 수가 많고 꾸준히 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춘천은 어느 동네가 아이를 키우기 좋을까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를 분석해 2022년 기준 춘천 읍면동별
“원래 제 머리가 휑했어요. ”최선은(43) 닥터오레고닌 대표가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지난해 출시한 탈모샴푸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설명하고 싶어서였다. 닥터오레고닌은 식물 속 천연성분을 바탕으로 샴푸,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인체에 유익한 제품을 만든다. 탈모샴푸도 진달래 속 탁시폴린 성분을 이용해 개발했다. 최 대표는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현역 연구자이기도 하다. 창업 1년 3개월 만에 10여종 제품 출시를 비롯해 바쁘게 달려온 결과, 닥터오레고닌은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지난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상적인 배우자의 연 소득은 남편 6237만원, 아내 4292만원이었다. 연말정산 자료로 추산한 춘천지역 근로자의 평균 연봉(세전 3613만원)은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바라는 소득 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자산으로는 남편 3억1047만원, 아내 1억9483만원을 기대했는데, 남성 기준으로 월급을 하나도 쓰지 않고 꼬박 9년을 모아야 하는 액수다. 남녀 모두 배우자의 직업으로는 ‘일반 사무직’을 선호했다.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여유가 결혼을 위한 선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서 갑자기 출산이 임박해진 임신부가 분만실을 찾지 못해 헬기를 타고 서울로 이송된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응급 상황에 민첩하게 대처한 덕분에 서울에서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으니 결과는 다행스럽다. 하지만 하마터면 큰 일 날 뻔했다는 점에서 이번 일을 찬찬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속초의 한 리조트에 머물던 30대 임신부가 분만 예정일을 1주일쯤 앞둔 시점에서 양수가 터졌다며 응급 신고를 해 온 것은 새벽 4시쯤이었다. 현장에 출동했을 때 임신부는 태아가 자궁 안에 거꾸로 자리한 상태여서 분만
춘천 명동에서 30년 동안 구둣방을 운영하는 이강일(57)씨. 이씨는 과거에 직원을 4명까지 둔 사장이었다. 한창 잘될 때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직원 4명이서 눈코 뜰 새 없이 일했다. 하지만 27일 하루 종일 이씨의 구둣방을 찾은 손님은 뒷굽을 갈러 온 1명 뿐이었다. 이씨는 “예전에 비해 먹고 살 만하니까 젊은 사람들이 새로 구두를 사고, 굳이 수선해서 신지 않는다”며 “구둣방에 오는 손님들 대부분이 50~60대고 젊은 층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길거리에서 직장인들의 구두를 수선해주고 굽을 갈아주던 구둣방들이 사라지고 있다
의학 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간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100세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복지증진과 경제적 안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고령화와 출생률 감소로 인구구조가 역피라미드 형태를 띠면서 재정 부담 등에 따른 세대 갈등도 심화하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이건실 회장과 슬기로운 고령화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소개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는 1974년도 11월 25일 창설돼 내년이면 50주년이 된다. 임원
춘천시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생애주기별 맞춤 돌봄 특화도시를 추진한다.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돌봄 정책 방향은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시민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일 없게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지금 젊은 세대들의 신용카드 당겨 긁을 권리는 어디에도 없다. 시는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면밀하게 평가 분석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춘천시가 발표한 중점사업은 아동·노인·장애인이다.아동 관련 사업은 다함께돌봄센터 2024년까지 8곳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