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이*숙 4
교권도 학생인권도 중요하니 서로 존중 해야하는데 현실은 참다운 스승도 없는 직업일뿐이고 학생도 존경심을 상실한지 오래지요
2. 이*숙 2
자도 자도 시간이 부족한 잠이였는데 긴 밤에 정말 잠좀 푹 자고 싶어요 숙면이 너무 부럽습니다
3. 김*숙 2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기위해 타종교 지도자들도 함께 축하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잘 나가는 가수는 공연장에 가보면 그 실체를 알 수 있다. 가수의 무대 기량과 함께 호응하는 팬과 관객들의 열기가 그 증거다.방탄소년단은 콘서트만 여는 게 아니다. 라스베이거스 도시 곳곳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존 공연의 개념을 확장했다. 공연과 지역,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이 합쳐진 개념이다. 일명 ‘더 시티’ 프로젝트다.하이브는 지난 4월 8~9일, 15~16일(현지 시간) 개최한 방탄소년단의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 전체
2021년을 뜨겁게 달군 ‘NFT’가 춘천 예술계에 첫발을 내디뎠다.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갤러리툰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정영훈 NFT 작가의 개인전 ‘’가 열린다. 전시는 5월 7일까지다.영국 사전 콜린스는 2021년 올해의 단어로 ‘NFT’를 선정했다.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약자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것이다. 기존 가상 자산과 달리 영상·그림·음악 등을 복제 불가능한 콘텐츠로 만들
강원 춘천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천재 조각가 ‘권진규’와 ‘BTS’(방탄소년단)의 아름다운 동행이 전국적인 관심을 넘어 화제다.아름다운 동행의 공간은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1층이다. 우선 주인공인 천착의 조각가 권진규(1922~1973)의 전시회부터 소개한다.이번 전시회는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노실의 천사’란 멋진 이름이 명명됐다. 전시 제목은 권진규의 시에서 인용했다고 한다. 그의 시 인용 구절은 ‘예술적(藝術的) 산보, 노실(爐室)의 천사(天使)를 작업(作業)하며 읊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의 소장품이 전시장으로 나왔다.춘천고 출신 권진규 조각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로 마련된 전시회가 23일 서울서 최초 공개된 가운데 RM이 소장한 권 조각가의 작품 ‘말’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이날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노실의 천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언론 공개회를 가졌다.24일부터 서소문 본관에서 개막하는 이번 전시는 조각, 드로잉, 유화, 아카이브 등 권진규 조각가의 작품과 자료가 역대 최다 규모로 공개된다. 전시회는 권진
2022 이상원신작전 전시가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한 이상원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극사실주의 화풍의 대가 이상원 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춘천시 사북면 깊은 산자락.계절에 따라 외형을 바꾸는 웅장한 자연의 품에 원형의 통유리로 멋을 낸 이상원 미술관이 안겨있습니다. 대표 전시의 주인공은 춘천 출신으로 여든이 훌쩍 넘기고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상원 화백의 작품입니다.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서민들의 얼굴 등을 극사실주의 화풍으로 표현하고, 이를
춘천지역 창업가들이 협업해 지역색과 예술성을 담아낸 관광 기념품을 제작했다. 또 이들은 물의 속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역 문학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겸 카페 ‘소양하다’(대표 윤한)와 로컬 비누 공방 ‘르사봉’(대표 정진희),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 팀 ‘예술밭사이로’(대표 김영훈)는 지역 창업 기업과 공동으로 로컬 관광 기념품 꾸러미를 기획했다.‘물의 감정’(In the mood for water)을 주제로 추진된 이번 협업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체부의 ‘한복 사랑 운동’이 중국 ‘한복공정’의 대응 카드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한복공정 논란은 중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소수민족의 의상이라고 우기고, 세계적인 패션지 보그(Vogue)가 한복을 중국의 ‘한푸’로 소개하면서 불거졌다.문체부의 한복 문화 확산 움직임에 강원도 학교들이 동참하고 있다. 다른 지역 학교들도 기존의 교복을 벗어던지고 한복교복으로 갈아입고 있다.MS투데이 취재결과, 강원도에서 한복을 교복으로 교체한 학교는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조각의 재탄생이 시작됐다.MS투데이 취재진은 플라스틱 병뚜껑 5개를 챙겨 커먼즈필드 춘천으로 향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자원순환 새 활용 전시인 ‘우리가 만든 변화들(CHANGE WE MAKE)’에서 그 과정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취재진이 방문한 전시 공간은 체험객으로 북적이진 않았지만, 관심 있게 전시를 살펴보는 몇 명의 관람객을 만날 수 있었다. 전시 공간에 들어서자 여러 색과 모양을 가진 플라스틱들이 눈에 들어왔다. 작은 작업장을 연상케 하는 이번 전시 공간에서는 △플라스틱
봄내꿈키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주묵)은 깨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민임), 달팽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정미), 근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하연수) 등 춘천지역 3개 센터가 연합해 설립했다.조합은 지난 2019년 7월 창립 후 같은 해 11월 설립인가를 받았다. 현재는 이사장 포함 임원 4명과 조합원 11명이 조합을 꾸리고 있다.MS투데이는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이자 조합원인 이정미(55)·하연수(55) 센터장을 만났다. ▶춘천 최초 지역아동센터 모인 사회적 협동조합봄내
춘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저력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 ICT 슈퍼위크’가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다.강원도와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10일까지 올 한 해간 추진된 다양한 지역 내 ICT 사업의 성과 공유는 물론 기업인과 시민 간 소통의 장인 ‘강원 ICT 슈퍼위크’를 진행한다.지난 6일 막을 올린 이벤트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ICT 생태계를 구축하는 청사진을 소개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 6일 기업, 대학, 병원 등 70여개 각급 기관이 참여한 ‘강원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를 공식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8일 춘천 서면에서 ‘2021년 춘천드론실증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드론 5대가 동시에 샌드위치를 배송하는 드론 택배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춘천지역 ICT 기업들의 다채로운 드론쇼가 펼쳐졌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8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호수 위를 날아가는 5대의 비행체.최대 10kg 정도의 무게를 들어 나를 수 있는 무인 비행장비 드론 택배입니다.이 드론은 차로 이동하면 20분 정도가 소요되는 2.5km 거리를 5분 내에 도착했습니다.하부에 달린 배송 상자에는 샌드
강원메타버스산업협의회가 6일 공식 출범했다.춘천, 원주, 강릉 등 지역의 산·학·관 대표들은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출범식을 갖고 강원도의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출범식에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최양희 한림대 총장, 최황규 강원대 부총장과 이원복 MS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지역 언론계 대표 대부분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격려했다.강원메타버스산업협의회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이 메타버스로 확장되는 흐름에 발맞춰 산·학·관을 중심으로 XR·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 형식의 얼라이언스
정적이고 잔잔했던 전시장이 ‘개’판으로 변했다.반려동물에게 금단의 구역이었던 전시회가 수십 마리의 개와 고양이로 가득 찼다. 강원디자인진흥원 ‘예쁘고 귀엽개’ 전시장에 들어서자 똥을 누는 강아지가 눈에 띈다.‘여,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냄새가 나는 듯한 착각마저 드는 이 작품은 주후식 작가의 ‘프렌치불독’이다. 귀여운 이미지에 갇힌 강아지를 오히려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작가가 애정을 갖는 퍼그, 닥스훈트, 불테리어, 프렌치불독은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품종들이다. 작가는 인간이 반려견에게 일방향적으로 느끼는 인상을 버리고
‘귀 건강’을 위한 하드웨어를 생산하던 창업 기업이 IC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전환에 성공해 난청·이명 환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춘천 서면에 본사를 둔 엠아이제이(대표 허진숙)의 이명케어 솔루션 ‘Care4Ear’(케어포이어)는 최근 ‘CES 2022 혁신상’ 디지털 헬스·웰니스 분야에 선정됐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테크 분야 전시회다.이번 수상은 뼈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골전도 블루투스 헤드셋 전문 기업에서, 디지털 헬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은 일상이 됐다.비대면 전환은 결제, 교육, 행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각종 기업과 기관, 지자체 등도 관련 사업들을 진행한다.춘천에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더픽트(대표 전창대)’는 언택트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청년 기업이다.더픽트는 한림대학교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2017년 11월 법인을 설립했다. 이들은 가상박람회 3D 플랫폼 구축과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등으로 탄탄한 기술력과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벤처기업이다. ▶지역 콘텐츠 산업 견
내달부터 코로나19와 함께 공존하는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춘천 문화계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정부는 지난 25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 9개월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안인 ‘위드코로나 로드맵’을 발표했다. 1단계는 11월 1일, 2단계는 12월 13일, 3단계는 2022년 1월 24일로 단계마다 6주간의 적응 기간(이행기간 4주와 평가기간 2주)이 따른다.현재 방역지침에 따르면 춘천 영화관·공연장은 동행자 외에는 띄어 앉아야 하며 상영관·공연장 안에서는 음식을 섭취할 수 없다. 또 50인 미만 행사만 가능
강원경찰청은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강원경찰, 그때를 아십니까?’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MS투데이는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 사진을 간추려 소개한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레고랜드 개발을 반대하는 춘천 시민단체 ‘중도문화연대’와 ‘혈세낭비 레고랜드 중단촉구 범시민대책위’(이하 범시민대책위)가 동시다발 시위를 예고했다.중도문화연대와 범시민대책위는 14일 레고랜드 개발로 훼손된 중도 선사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사인들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중도걷기 3주년’을 맞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청, 춘천시청, 춘천대교 등에서 시위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기념주간 동안 중도걷기 포스터 전시, 사진 전시, 레고랜드 실상을 알리는 동시다발 1인 시위, 깃발 전시회, ‘중도를 묻는
춘천 지역사회가 레고랜드 성공 개장과 춘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교통 접근성 강화에도 나섰다.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창작개발센터와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브릭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해 레고랜드 개장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기획했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브릭 스톱모션 상영과 브릭아트 페스타 사전
춘천 운교동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를 잡은 화사한 2층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2층 건물 흰색 담장 옆에는 빨갛게 익은 개복숭아 나무가 행인을 반긴다. 펜 드로잉 작가 ‘핀든아트’의 아틀리에이자 성인 취미 미술 수업 교실이면서, 동시에 맛난 커피가 있는 카페 ‘핀든하우스(Finden House)’다. ‘아티스트’ 전보람(36)과 ‘디자이너’ 허준영(35) 공동대표 부부가 자녀와 함께 춘천으로 이주해 ‘맨땅에 헤딩’ 하면서 직접 만들어낸 새로운 보금자리다.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동네“자녀가 생기고 나서 대도시 아파트 단지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