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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운 8
개인택시 2억 가까이 주고 시작해도 수지타산이 맞나요? 택시비는 이제 그만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2. 김*민 8
수중에 이억 있는데 왜 택시 운전을 하나요.?
3. Kim ****amay 7
집은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거주의 수단이 되어야만 한다.
이번 주말 춘천 곳곳에서 지역 창업가들이 개성을 살려 만든 먹거리와 수공예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대박 난’ 로컬장터 호미장, 호미걸이로 컴백이번 주말인 4일(토)에는 지역 일일 마켓 ‘호미장’이 ‘제2장 호미걸이’로 돌아온다. 서면 툇골길 재미야 앞마당에서 열리는 호미장은 공공기관의 예산 지원 없이 지역의 창업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커뮤니티 장터다. 로컬 브랜드를 지향하는 창작자와 농부 등 13개 팀이 참가한다.앞서 올해 9월 열린 호미장 ‘제1장 호미씻이’에는 150여 명이 방문해 먹고 마시고 즐기며 춘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가 개교 50주년 행사를 맞아 융복합 프로젝트 전시회를 열었다.지난달 31일 열린 전시회에선 출품된 59개의 작품 가운데 교육과정별로 각 1개 작품에 대상을 수여했다.2년제 학위과정에서는 전기과의 수레형 이동식 전원 공급장치가 선정됐으며, 1년제 직업훈련과정은 산업디자인과의 감성적 디자인 목공 스피커가 뽑혔다.춘천폴리텍대는 1일부터 30일까지는 2024학년도 직업훈련과정 신입생 169명을 뽑는다. 미디어콘텐츠과, 산업설비과, 전기자동차과, 전기과 등 전문기술과정 120명, 인공지능SW융합과, 전기과 등 하이
장승진 시인이 디카시와 일반시를 접목한 색다른 형태의 시집을 출간했다. 장승진 시인이 최근 환경 시집 ‘인간 멸종’을 펴냈다. 시집에서는 지구가 인류의 영향을 받는 인류세의 선언을 눈앞에 둔 시기에 세상을 바라본 시인의 관점을 볼 수 있다. 이번 시집의 독특한 점은 디카시와 일반시를 함께 담았다는 점이다. 디카시(디카詩)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시를 결합한 새로운 문학 장르다. 미디어의 출현과 시대 변화에 따라 생겨난 장르로 한국에서 발원했다. 타지역에서는 디카시를 중심으로 한 전시회나 공모전이 개최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춘천지역 낮 최고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자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났다. MS투데이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가을철 나들이 가기 좋은 춘천지역 자연 관광지를 분석했다. 주로 경치가 좋은 숲속에서 체험 활동이 가능한 장소들이 인기를 끌었다.지난해 10~11월 춘천 자연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남이섬이었다. 남이섬 내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메타세쿼이아길과 은행나무길, 통나무집을 만날 수 있는 일편단심사랑길 등은 가을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남이섬 내 호텔 정관
강원 예술인의 화합을 위한 제1회 강원예술인 한마당이 오는 15일까지 인제잔디구장에서 열린다.강원특별자치도와 인제군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강원예술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도내 시군에서 순회 개최하던 문화의 날 행사를 확대한 것이다. 행사는 ‘동행’ 문화 품은 예술로(路), 인제로(路), 미래로(路)!를 주제로 3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 전시 대담 등 지역과 장르를 통합한 행사로 인제하늘내린센터, 인제 기적의 도서관, 박인환문학관, 인제문화원, 내설악 공공미술관, 백담사 등 여
조선시대 문인인 추월 남옥 선생의 매화 시가 우안 최영식 화백의 손에서 되살아났다.우안 최영식 화백 매화 기획작품전 ‘우안매화전(牛眼梅畵展)’이 오는 15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소나무 화가로 알려진 최영식 화백이 매화 그림만으로 갖는 개인전은 화업 50여년만에 처음이다. 매화만을 소재로 한 작품전은 강원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도 극히 드물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과거와 현재의 두 예술인의 시대를 넘나드는 조우다. 18세기 문인인 추월 남옥 선생은 조선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당시 2000여수의 시를 지어 일본
내년부터 춘천마임축제가 축제극장 몸짓의 새로운 운영자가 된다. 춘천시는 11일 축제극장 몸짓의 민간위탁 수탁자로 춘천마임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탁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시는 지난 1월 축제극장 몸짓과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김유정문학촌 등 3곳 문화시설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해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들 기관을 운영하던 춘천문화재단이 출연금 규모에 비해 예산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춘천시의회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시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몸짓 극장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적정섬 심의와 시의회 동
춘천 의암호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 출간됐다.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다. 춘천 출신 안병규 작가가 장편소설 ‘의암호엔 비단인어가 산다’를 펴냈다. 소설은 한 소년이 의암호에 인어가 산다고 믿는 과정들이 그려져 있다. 부모와 함께 춘천 의암호 호숫가에 살게 된 명일은 유독 감수성이 풍부한 소년이었다. 그는 의암호에 인어가 산다는 엄마의 시를 좋아했는데 붉게 노을이 진 어느 저녁 호수에서 물고기가 펄쩍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게 된다. 명일은 자신이 목격한 것이 엄마의 시에 나오는 인어라고 확신하고 다시 인어를 만나길 기
2023년 8월 9일,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고한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사전 예고 인원을 취합한 결과, 내년도 신규교사 선발 인원은 총 8939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가운데 공립 초등학교 교사가 3108명, 중등(중·고교) 교과 교사가 3907명이다. 더욱 비관적인 뉴스는 올해 8월 24일 감사원의 교육부 감사 결과에서 나왔다. 2028년부터 초등교원으로 신규 채용할 수 있는 인원이 연간 1000명대로 떨어진다는 것이다.강원도의 2024학년도 신규교사 선발 인원은 초등과 중등
춘천시가 최근 내놓은 옛 캠프페이지 개발 계획을 둘러싸고 지역 내 찬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춘천시는 최근 캠프페이지 51만㎡ 터에 약 2조원을 투입하는 사업 구상을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2023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시숲과 문화, 첨단산업, 주거공간이 공존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도심에 25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상업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세웠다.그러자 시민사회단체는 “부동산 개발”이라며 반발, 시 계획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정부가 4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한국전력의 적자 상황을 감안하면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서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난항이 예상된다.19일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으로부터 받은 10~12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두고 기획재정부와 조정 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한전은 4분기 전기요금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정부 부처에 제출했다.문제는 한전의 재정 악화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반기 기준 한전 부채는 국내 상장사 최대치인 201조4000억원(연결 기준)에 달
신대엽 개인전 ‘말하는 그림: 화화(畵話)’가 오는 13일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신대엽 작가가 최근 작업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다. 신 작가는 최근 아내 서숙희 작가와 함께하는 개인 작업실 ‘이은당’이나 갤러리카페 등에서 개최했는데, 접근성이 좋은 미술관에서의 개인전은 10여년만이다. 신 작가의 작품은 춘천 곳곳에 전시돼 있어 시민들에겐 익숙한 한국화가다. 춘천의 의병 초상 19점과 구한말 춘천지역의 의병항쟁을 그린 ‘춘천의병전도’는 의암류인석기념관에, 김유정의 생애를 그린 ‘유정고도’와 ‘김유정의 사람들’은 김유정문학촌에
메타버스(Metaverse)는 디지털 가상 공간을 뜻하는 용어로 2021년 IT업계에 본격 등장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메타버스를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며 개발 예산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유행은 빠르게 식었고, 2년여가 지난 현재 민간 분야에서 메타버스는 AI에 밀려 이미 관심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정부와 지차체의 한 템포 늦은 예산 집행은 올해부터 뒤늦게 본격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한다며 쏟아부은 돈과 앞으로 쓸 돈을 합하면 확인된 것만 모두 540억원에 달한다. 인제 와서 강원자치도가 메타버스 분야에서 신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글로벌 경기 시각과 지명에 ‘춘천’이 등장했다.춘천은 브라질 상파울루, 호주 멜버른, 인도 뉴델리 등 세계적인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바로 손흥민 이야기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달 26일 EPL 3라운드 본머스전을 앞두고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소속 선수들의 고향 도시 이름과 경기 시각을 각각 알렸다. 한국 시각에는 일상적인 ‘서울’ 대신 ‘춘천’을 표기했다. 손흥민이 출전하는 토트넘 경기 시각의 대한민국 표준시가 ‘춘천’으로 인증된 셈이다. 인구 30
넓은 의미에서 교육받을 권리와 교육할 권리를 포괄하는 ‘교육권’이 요즘 주목받고 있다. 특히나 존엄한 권리들이 험한 파도와 같이 술렁이고 서로 치열하게 부딪히는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교육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대학은 고등 교육 기관으로 인류 사회 발전에 필요한 학술 이론과 응용 방법을 가르치고 연구하며 사회를 이끌어나갈 지도자의 역량을 키우는 곳이다. 춘천은 대학 형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변화가 많았고, 특히 경제 의료 문화예술 측면에서 진전의 진폭을 가져왔다.춘천에는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194
춘천 대표 소설가인 김유정 생가에 춘천 초교생들이 쓴 편지와 그림이 걸렸다. 김유정문학촌은 오는 24일까지 춘천 김유정 생가에서 ‘김유정 새기는 아이들’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김유정문학촌에서 진행된 김유정문학촌 여름방학 예술교실 ‘김유정 새기는 아이들’의 결과물이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에게 김유정 소설가의 작품을 알리고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이른바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자로 디지털 기술과 함께 자란 세대)로 불리는
“이번 주말엔 아이 데리고 어디로 놀러 가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산자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창업가와 소통하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기회다.9월 2일 서면 서상리 재미야에서 춘천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일일 마켓인 ‘호미장’이 열린다. 더운 여름 김매기가 끝난 후, 농민들이 음식과 술을 장만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선수가 지난해 한국경제에 수천억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해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빅리그 스포츠 스타의 경제적 효과’라는 보고서에서 손흥민이 지난해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 2700억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승용차 약 9800대를 수출한 것과 맞먹는 파급력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한국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인 데 따른 효과를 스타의 기여도, 소비재 수출 규모 및 구성비, 산업연관표 등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추정한 결과다.보고서에 따르면 손흥민의 연간
회화와 문학을 함께 감상하는 독특한 전시회가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 춘천문화재단이 춘천 갤러리 문에서 회화와 문학을 컬래버한 기획전 ‘켜켜이 혹은 겹겹이’를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 문은 춘천문화예술회관 2층 로비에 조성한 공간으로 회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은 회관 공연이 있는 날에만 문을 연다.갤러리 문은 최근 여러 장르를 결합한 전시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전시에서는 마임과 카툰을 접목해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김경옥 현대회화 작가와 이재선 공필인물화 작가, 전석순
소설 ‘봄봄’의 작가이자 근현대문학의 거장 김유정, 글로벌 축구 스타 손흥민, 올림픽 사격 황제 진종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춘천이 배출한 인물이라는 점입니다.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이들은 그 영향력으로 고향 등 관련 지역을 홍보하는데도 톡톡한 역할을 하는데요.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POP 분야에서도 춘천을 알리는 인물이 있습니다.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인데요.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차트를 석권하는 등 성공적인 무대를 펼치고, 유명 홍콩 배우와 협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활약하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