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임*숙 2
한달에 한번하느게 큰 효과가 있을런지 매번 공무원만 고생시키네요
2. 김*옥 2
매년 오픈런에 볼거리 가득이네요.
3. 심*경 2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강점을 발전시킨다면 반드시 1등이 아니어도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말에 완전 감동입니다
플라이강원 파산 사태로 하늘길이 끊겼던 양양국제공항에 국내편이 운항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청주국제공항 거점 저가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오는 11일부터 청주∼양양 구간에 180석 규모의 부정기편을 3주간 시범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양 공항에서 내륙으로 가는 첫 노선이다.에어로케이 항공편은 매일 청주에서 오후 3시 55분 출발해 양양에 오후 4시 55분 도착한 뒤, 오후 6시 15분 양양을 떠나 오후 7시 15분 청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도는 취항 첫날 신규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연다. 오후 4시 55분 양양 도착 탑승객에게 꽃
국제유가 상승세에 기름값이 4주 연속 오르면서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가뜩이나 부족한 세수를 메우려면 유류세를 올리는 게 맞지만, 기름값 인상에 따른 서민 부담이 가중될 거란 우려도 나온다.3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춘천에서 판매되는 평균 휘발유 가격은 1657원(이하 ℓ당)으로 지난달 둘째 주부터 4주째 상승세(전주 대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초 1580원과 비교하면 77원 올랐다.경유 판매 가격도 지난달 초(1379원)보다 104원 오른 1483원을 기록했다. 역시 4주
강원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360만원을 저축하면 720만원으로 불려주는 청년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대상자 10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도내에서 취업한 청년이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고, 장기간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김진태 지사의 공약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만 18세~39세 청년 가운데 도내 기업 등 사업장에서 근무하거나 창업한 사람이다. 도는 소득과 재산 수준, 도내 거주기간, 근로기간 등을 고려해 대
강원지역 물가상승률이 2년 반만에 1%대를 기록했다. 최근 폭우의 영향으로 과일류 가격이 급등했으나 기름값이 하락하면서 29개월 만에 가장 낮은 물가 상승률을 보였다.2일 강원통계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상승했다. 2021년 2월 1.3%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다. 지난해 7월 7.6%까지 치솟았던 기록과 비교하면 많이 내려왔다.강원지역은 2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전국 평균(2.3%)보다도 낮았다.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강원지역은 자가용 의존도가 높아 물가
레고랜드가 새로운 레고 시리즈 ‘레고 드림즈’ 출범에 맞춰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레고 드림즈 신제품 출시와 TV 애니메이션 공개를 기념해 레고랜드 방문객들이 시리즈 주인공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레고 드림즈는 꿈을 주제로 한 레고 시리즈다. 학교 친구들이 비밀 기관과 협력해 현실과 꿈을 오가며 상상력의 힘으로 ‘악몽의 왕’을 물리친다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의 중요성에 대한 설문조사 내용까지 이야기에 반영했다. 다음 달 3일까지 레고랜드를 찾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 악화로 폐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기 상담소’를 마련했다. 경영위기를 맞은 소상공인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정책을 알리기 위한 장소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춘천센터(서울강원지역부본부장 백순임)는 지난달 27일 춘천지하상가에서 재기 상담소를 통해 폐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경영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폐업을 하고, 폐업 이후에도 재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컨설팅 자리다.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를 활용하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정리한 후 재창업이나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중앙고속도로 춘천주유소 영업 중단 일정을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1일부터 4일까지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하계 휴가철 기간 고객 집중을 고려해 중단 시기를 미룬 것이다. 이에 춘천주유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업하지 않는다.영업 중단 사유는 EX-OIL 알뜰주유소 전환을 위한 시설 개선이다. 공사는 주유소만 하고, 휴게소와 LPG·수소 충전소 등 다른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중앙고속도로 춘천주유소의 알뜰주유소 전환을 통해 기존 유류비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
춘천시 전기차 보조금이 절반도 채 소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조기 소진을 우려했지만, 올해 들어 전기차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보조금이 남아돌기 시작한 것이다.지난달 31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춘천시가 지급하는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을 받고 출고된 차량은 240대다. 이는 당초 지원하기로 한 763대의 31.5%(대수 기준)에 불과한 수치다.지난해 전기차 보조금 사업 시행 3개월 만에 소진율 50%를 웃돌면서 공고 대수를 초과한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춘천의 한 현대자동차 판매점 직원은 “전기차 대표작
최근 전국적으로 역전세·깡통전세 등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이어지면서 임차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도 30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도는 전세 사기 피해 도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 관계 기관과 협업해 법률·심리·금융·주거상담까지 모든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담창구는 8월 7일부터
지난 5월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카페로 유명한 춘천 동면 ‘인필드’를 찾은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6월 강원특별자치도 내비게이션 데이터 순위를 분석한 결과, ‘상승 순위 톱 30’에 손흥민체육공원이 올랐다. 톱 30은 지난달 검색량이 가장 많이 오른 장소를 1위부터 30위까지 나열한 데이터다. 손흥민체육공원은 도내 상승 순위 23위에 올랐다. 전월보다 80계단이나 급증한 수치다. 검색량이 늘어난 이유는 체육공원 안에 위치한 카페 인필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카페는
내년부터 부모·조부모가 예비부부 혹은 신혼부부인 자녀·손주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양가 합산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증여세 공제 한도를 높여 신혼집 마련 문턱을 낮추고 ‘허리 세대’의 소비 여력을 키워 경제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기획재정부는 27일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증여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의 개정을 골자로 한 ‘2023년 세법개정안’ 발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혼인 신고일 전후 2년 동안(총 4년) 직계존속이 증여하는 재산에 대해 추가 1억원까지 세금을 물지 않는다. 현행 증여 재산 기본 공제 한도
정부가 실업급여 개편에 나서면서 노동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저임금과 연동되는 실업급여 하한액을 조정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이 거론된다.실업급여가 실직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개편에 들어갔지만, 서비스업 비중이 높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부족한 춘천에선 실업급여 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춘천에선 ‘60대 사회복지 서비스업 근로자’들이 개편의 주요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MS투데이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춘천지역에서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3508명이다. 춘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업복지서비스 지원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에 사업을 통해 직장인들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과 가입 방법을 소개한다.기업복지서비스 지원은 도내 중소기업 직장인들이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할 때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복지 증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도일자리재단은 이번에 신규 직장인
장마와 폭염이 오가는 날씨에도 춘천시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26일 오후 춘천시청 1층 로비에 ‘춘천일자리박람회’가 열렸다. 행사장은 대학생부터 40~50대 중년층까지 이력서를 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구직자들로 북적였다. 채용부스 앞에 모인 구직자들은 각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말을 놓칠세라 메모지에 빼곡히 받아 적고 있었다.개발직종에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 정동훈(25)씨는 “취업전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이라 면접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 미리 체험해보고 취업 팁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중앙고속도로 춘천주유소 영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영업 중단 사유는 EX-OIL 알뜰주유소 전환을 위한 시설 개선이다. 해당 공사는 주유소만 해당하며, 휴게소와 LPG·수소 충전소는 정상 운영된다.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해당 주유소의 알뜰주유소 전환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 유류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며 “고물가로 인한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6일 기준 춘천에서
올해 여름휴가는 7월 말부터 8월 초에 승용차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떠나겠다는 휴가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국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하계휴가 통행실태’에 따르면 휴가 출발 예정 일자로 7월 29일~8월 4일(19.3%)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8월 19일 이후(16.6%), 7월 22~28일(11.5%), 8월 12일~18일(11.4%) 등 순이다.여행 예정지 1위는 동해안권(27.8%)이 꼽혔다. 이어 남해안권(19.6%), 서해안권(11.1%), 제주권(1
전기요금에 포함됐던 TV 방송 수신료(KBS·EBS) 분리징수가 시작된 가운데 구체적인 징수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탓에 시민들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골자로 한 개정 시행령이 지난 12일 관보 게재와 함께 공포됐다. 1994년 도입한 TV 수신료와 전기 요금 통합 징수 제도가 시행된지 30년 만이다. 집에 TV가 없는 가구는 수신료를 납부하지 않고 전기요금만 내도 과거처럼 단전과 같은 강제 조치를 받지 않는다.법은 시행됐지만, 아직 완전한 분리 징수를 위한 고지서와 시스템은 만들지 못한 상황이라 당분간은 현
올여름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강원 산지 경사면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지 태양광은 나무를 잘라내고 산을 깎아 설치하기 때문에 비가 내려 수분을 머금은 토양을 잡아줄 힘이 부족해 장마철에는 더욱 취약하다.강원특별자치도는 전체 면적 가운데 산림이 80%를 차지한다. 그만큼 산사태 취약지역도 2900여곳에 달할 정도로 많다. 이 때문에 강원자치도 산지에 분포한 태양광 설비는 산사태 위험 요주의 대상으로 꼽힌다.한국전력공사의 5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도내에는 1634㎿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들어서 있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에 박정규(55) 전 금융안정국 부국장이 임명됐다. 한은은 21일 부서장 이동과 함께 승진자를 비롯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서울 출신인 박정규 신임 본부장은 선덕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다트머스컬리지에서 MBA를 수료했다. 1994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안정국 시스템리스크 팀장, 금융안정국 부국장,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박 신임 본부장은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으로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강원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현 최재용 강원본부
춘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는'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은 대형 카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등 외지에서 춘천으로 온 관광객들은 유명 닭갈비 전문점을 주로 방문했다.한국관광공사가 티맵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맛집(음식점‧카페‧제과점)을 분석한 결과, 동면 지내리의 카페 소울로스터리가 지난 한 달간 춘천에서 현지인이 자주 찾은 맛집 1위에 올랐다. 이 카페는 소양강이 내려다보이고 소나무가 울창해 전망 좋은 카페로 유명한 곳이다.춘천 맛집 상위 10곳 중 7곳은 카페로 주로 외곽 지역 대형 이색 카페들이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