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연*열 7
강원도에서도 춘천이 우울증 경험율이 1위라니 반갑지 않은 기사네요.
2. 연*열 7
오늘의 세계는 기상이변에 몸살을 앓고 있구나.
3. 이*숙 5
하루에 350㎖ 음료 30캔을 마셔도 괜찮다니 마음에 드네요 시원한 캔음료를 좋아 하거든요
“이번 주말엔 아이 데리고 어디로 놀러 가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산자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창업가와 소통하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기회다.9월 2일 서면 서상리 재미야에서 춘천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일일 마켓인 ‘호미장’이 열린다. 더운 여름 김매기가 끝난 후, 농민들이 음식과 술을 장만
▶사업비 쓰고도 경제 효과는 미미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진흥원)이 맡아서 했던 많은 사업은 돈만 쓰고 제대로 된 성과는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지난해 진흥원이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투입 예산 대비 미미한 경제 유발 효과가 그대로 드러난다. 지난해 진흥원은 야시장 조성 및 활성화 지원 명목으로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 전통시장을 지원했다. 그러나 야시장을 통한 매출 효과는 1억3800만원에 불과했다. 마진율을 20%로 잡으면 야시장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돌아간 실질적인 순수익은 276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가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다음 달 27일까지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추석 선물로 적합한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먼저 9월 8~9일에는 춘천시청 광장에서 ‘춘천금빛장터’가 열린다. 강원지역 중소기업 70여 곳이 참여해 화장품, 전통식품, 전통주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 50% 할인 및 1+1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특색있는 제품을 구매
강원지역이 수도권 출신 중장년층에게 ‘제2의 터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내 집을 마련하거나 쾌적한 자연환경을 찾아 40~60대가 강원지역으로 전입해 오면서 순 유입 인구가 크게 늘었다.29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 인구이동 현황 및 사유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로 전입한 인구는 7만5874명으로 나타났다. 지역 밖으로 전출한 인구는 6만8380명으로 총 7494명이 순수하게 유입됐다. 출생과 사망을 통한 자연인구 변화 측면에서는 이미 데드크로스(인구 자연 감소 현상)에 진입했지만, 다른 지역에서 들어오는
오는 가을 강원 춘천 근교 접경지역에서 음악 콘서트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이 열린다.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식사하고, 숙박을 인증하면 유명 가수의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접경지역 5개 군에서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테마 음악 여행, ‘나랑, 노랑 강원에서 즐기는 음악여행’을 마련했다. 내달 2일 고성을 시작으로 9일 화천, 16일 철원, 30일 인제, 10월 7일 양구 등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나랑 노랑’은 강원관광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음악을 주
춘천 태권도 문화 축제가 우여곡절 끝에 막을 내렸지만, 며칠간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되고 일대 폐기물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행사 후 관리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보다 못한 일부 시민이 직접 환경 정화 작업에 나서는 모습도 보였다.지난 24일 2023 강원·춘천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가 폐막한 뒤 송암스포츠타운과 의암호 일대에 쓰레기가 방치돼 주말 나들이를 나섰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춘천시와 축제 조직위가 제때 치우지 않는 사이, 바람에 날린 생활 쓰레기와 행사장 설치에 사용했던 폐기물이 호수에 빠지기도 했다. 이 같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강수의 영향으로 더위가 주춤하며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도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28~29일 강원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29일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다. 28~29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중‧북부 30~80㎜로, 영서 북부 등 일부 지역에서는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영서 남부와 영동에는 20~60㎜ 비가 내릴 전망이다.28일 춘천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21도, 낮 최고 기온 25도로 강수 확률은 60~70%다. 일출은
계모임에서 패키지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쌓았든, 차곡차곡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모았든 항공사 마일리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하는 것이다. 일반 항공권 가격을 놓고 따졌을 때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한다면 1마일당 10~50원의 가치를 적용할 수 있고, 마일리지몰 등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1마일당 10~13원 정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너스 항공권이
정전 70주년을 맞아 접경지역 일대를 횡단하는 국토 대장정 행사가 마련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내달 18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는 6박 7일간의 ‘DMZ 자유·평화 대장정’을 개최한다.이번 대장정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행정안전부, 국방부, 통일부, 국가보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분단의 아픔을 살펴보고,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일반 참가자의 경우 9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420명이 6회로 나누어 각각 6박 7일간 참여할
춘천 아파트 가격이 올해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하락했다. 가격 회복 기대감은 강원 지역 전역으로 퍼지고 있으나, 춘천은 여전히 갈피를 못잡는 흐름이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3주차(8월 21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보합권 변동률이지만, 지난주(-0.03%)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다.춘천은 올해 5월 3주차 이후 한주 걸러 하락, 보합, 상승을 보이면서 혼조세 양상이 지속됐다. 춘천에서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한 것은 1년간의 장기 하
춘천 직장인 평균 월급이 25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을 제외한 민간 기업에 다니는 임금 근로자 기준으로 원주, 강릉뿐 아니라 태백, 삼척, 정선 등 강원남부권보다 낮은 금액이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BOK 강원경제 메모’에 따르면, 강원지역에서 민간 일자리의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태백(290만원), 삼척(288만원), 정선(276만원) 등 폐광지역인 강원남부권으로 조사됐다.기본적으로 광업이 발달한 지역인데다, 강원랜드 등 여가서비스업 기업 유치로 고임금 일자리가 생겨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척의 경우도 대형
지난달 강원 수출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춘천에 기반을 둔 기업들은 눈물을 삼키고 있다. 대(對)중국 무역 환경이 악화된 데다 주력 제품의 수출 부진으로 글로벌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동해 LS전선이 미국으로 해저케이블을 출하하면서 지난달 강원지역 수출액은 1년 전 대비 36.5% 증가한 3억317만달러(한화 약 4067억원)를 기록했다. 전선 품목에서만 지난해와 비교해 756% 늘었다. 단일 품목 최초로 월별 수출 1억달러 돌파 기록이다.전선 수출에 힘입어 강원지역은 역대 최초로
직장인 김민성(30)씨는 9월 초 짧은 여름 휴가를 떠난다. 가장 큰 걱정거리는 아무래도 관광지의 비싼 물가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 아파트 가격이 혼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지역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축 단지 분양가격과 ‘키 맞추기’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8월 둘째주(14일 기준) 춘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 지난주 상승 기록(+0.02%)을 이어가지 못하고 한 주 만에 다시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다.별다른 가격 변화가 없는 가운데 온의동과 삼천동 일대 아파트는 최근 분양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분양가를 따라 실거래가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다.아이파크 옆 단지인 ‘온의동 센트럴파크 푸
이달 18~24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린다. 500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국제 행사로 태권도 경기를 포함한 각종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춘천 관광업계도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문화축제 참가자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이나 바우처 등이 있다면 춘천 대표 관광지 곳곳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대표적으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축제 명찰을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연 2.1%에서 2.8%로 오른다.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은행 대비 낮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반영했다.국토교통부는 청약저축 금리를 현행 2.1%에서 2.8%로 0.7%p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0.3%p 인상에 이은 추가 조치로, 1년 새 1.0%p가 오르게 됐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청약저축에 가입한 2600만명이 금리 인상의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청년 우대형 청약저축 역시 같은 폭의 금리 인상을 적용받는다. 청년 우대형의 경우 일반 청약저축 대비 1.5%p 높은 3.6%의 금리가
강원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 새 265만원(3.3㎡당)이나 오르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강원지역 신축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40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325만원)보다 80만원 올랐다. 3.3㎡당 가격으로 따지면 1072만원에서 1337만원으로 265만원(24.7%) 상승했다.강원지역 평균 분양가는 도 단위 지역 중 제주(3.3㎡당 2418만원)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 심지어 주민 소득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세종(3.3㎡당 1228만원)보다도 신축 아
춘천 아파트 가격이 지난달보다 소폭 떨어졌다. 몇몇 인기 단지는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확실한 반등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춘천 월간 아파트 가격은 직전 달보다 0.06% 하락했다. 주간 가격 기준으론 일시적인 상승이 나타나는 등 반등 움직임이 감지되는 것과 달리 하락폭만 줄었을 뿐 여전히 바닥에서 머물러 있다.다만, 낙폭이 확연히 줄었다는 점에서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실제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하락장으로 접어든 춘천
강원 지역 토종 수출 스타기업이 홍콩에서 ‘강원의 맛’을 세계에 알린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은 ‘강원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 기업들이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17~21일 홍콩 식품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홍콩 식품 박람회는 매년 8월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에서 40만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는다. 여기에 강원 식품기업 7곳이 대표 상품을 들고 나간다.참여기업은 옥두식품, 빨간화덕푸드, 동화푸드, 에스지인터네셔널, 엔초이스, 설악산그린푸드, 강
강릉산 감자로 만든 ‘감자유원지 포파칩’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업 우수 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제품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에서 9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 결과, 강릉 더루트컴퍼니가 판매하는 ‘감자 유원지 포파칩 3종(솔트맛, 갈릭버터맛, 치즈맛) 세트’가 대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맛이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진 ‘못난이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