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홍*표 2
강대강이 풀릴까 재명이는 지금 빵에가고 석열이는 임기 마치고 가세요~~
2. 임*숙 2
한달에 한번하느게 큰 효과가 있을런지 매번 공무원만 고생시키네요
3. M***이 1
게릴라 퀴즈입니다. 기사 본문을 기준으로, ( ) 안에 들어갈 말을 대댓글로 달아주세요. ≪메인 행사로는 와인과 위스키, 사케, 고량주 등 ( )여 종의 주류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 정답은 해당 기사가 아닌 오늘 업데이트 된 최상단 기사 9개 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정답을 맞히신 선착순 10분께 MS마트 할인권 1만원을 모바일 발송해 드립니다. *1인당 주 2회까지만 중복 당첨이 가능합니다. *게릴라퀴즈는 주 3~5회 출제됩니다.
커피전문점과 한식 프랜차이즈가 크게 늘면서 골목상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외식업종은 매출에서 가맹본부가 가져가는 마진의 비율도 늘어나는 등 프랜차이즈 본사와 자영업자 간 ‘기울어진 운동장’ 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종 전체 브랜드 수는 9934개로 1년 전보다 5.2% 증가했다. 세부 업종으로는 다양한 제과제빵(8.9%) 브랜드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은 갈수록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2022년 기준 국내 외식업종 프랜차이
지난해 춘천 시민 10명이 5억원이 넘는 지방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8곳도 7억여원의 지방세를 내지 않아 행정안전부 고액체납자 명단에 올랐다.춘천시는 최근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 예정 통지서를 발송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은 법인 5곳, 개인 15명 등 20명에 대한 공시송달을 공고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매년 발표해 명단을 공개하는데, 춘천시에서 이를 위한 통지서를 당사자에게 보냈으나 폐문부재 등으로 인해 우편이 전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공고 기간인 이달 23일이 지나면 이 서류는 본인에게 도달된 것
춘천 후평동 도심 속 골목 모퉁이 한 켠에 자리 잡은 한옥 건물에서 향긋한 커피 향이 솔솔 새어 나온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달리 실내는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언제 지어졌는지 확실히 알 수 없을 만큼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카페 후평당’이다.이곳을 운영하는 정소정(36)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보컬 트레이너로 일했다. 수많은 아이돌, 입시생들이 정 대표 손을 거쳤다. 춘천 출신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어린 시절 ‘트로트 공주’로 불릴 때 지도한 경험도 있다.정 대표는 평소 카페에 가서 노래를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국내 기름값 흐름도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가뜩이나 밥상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물가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4일 기준 두바이유는 배럴당 90.53달러, 브렌트유는 90.65달러를 기록하며 90달러 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유가 상승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상황 등 국제정세 불안이 원인으로 꼽힌다.여기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플러스가 원유 감산 정책을 유지하기로 한 점도 공급 부족 우려를 키우고 있다. OPEC 플러스는 올해
비무장지대(DMZ) 펀치볼둘레길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봄철 운영에 나섰다.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이달 1일부터 DMZ펀치볼둘레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DMZ펀치볼둘레길은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산림청이 ‘국가 숲길 1호’로 지정한 곳이다. 민간인 통제선 내 양구 해안면에 위치해 매년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다.둘레길은 총 73.22㎞ 길이로, 중급 난이도의 평화의길(4시간), 오유밭길(5시간)과 상급 코스인 만대벌판길(5시간 30분), 먼멧재길(4시간 20분) 등 4개 노선으로
기후변화로 사과를 재배할 수 있는 지역이 북상하자 강원자치도가 새로운 사과 산지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강원지역 사과 재배면적을 2배 확대하고, 강원 사과 브랜드화 등을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산 과일 소비를 안정화하기 위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따라 과일 재배에 적합한 산지가 북상하고 있는 만큼 강원지역을 새로운 사과 산지로 전략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정선, 양구, 홍천, 영월, 평창 등 강원 5대 사과 산지의 재배면적을 지난해 931㏊에서 2030년 200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춘천 향토기업 MS마트를 찾아 농축산물 가격동향을 점검했다.송미령 장관은 3일 오후 춘천 동면에 위치한 MS마트 리테일점에 방문해 사과, 배 등 농축산물의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MS마트는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 참여 업체로 선정돼 소비자들에게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마트 자체 할인을 더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주고 있다.송 장관은 “정부의 정책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물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석유류 가격이 오른 것도 물가에 영향을 끼쳤다.2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물가는 1년 전보다 3.2%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은 4개월 만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품은 3.5%, 서비스는 2.8% 각각 올랐다.생활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물가 상승 속도는 더하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 지수는 1년 전보다 3.7% 올랐고, 먹거리와
예비 창업자의 41%가 강원 지역을 사업지로 고려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원격 근무 시스템으로 장소와 관계없이 업무를 보는 게 가능해진 데다 타 지역보다 저렴한 임대료 등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 11월 강원 안팎의 창업가 806명을 대상으로 ‘강원 창업 생태계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예비 창업자 중 강원 지역에서 창업을 고려한 경우는 41.0%였다. 강원은 서울, 경기, 부산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았다.예비 창업자들은 강원자치도를 선호하는 이유로 매력적인 자연 환경(43.9%)
신북읍에는 춘천에서 이름난 막국수 집들이 몰려있다. 그중에서도 군부대 맞은 편에 자리 잡은 오수물막국수는 오랜 시간 춘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다. 옻오른 피부를 씻으면 낫는다는 ‘옻 우물’에서 유래한 지명 ‘오수물’을 상호로 쓸 만큼, 이 동네를 대표하는 막국수로 꼽힌다.오수물막국수의 역사는 초대 사장인 정기옥(71) 전 대표가 홀로 시할머니와 시어머니를 봉양하며 삼남매를 키우기 위해 팔던 국수 한 그릇에서 시작됐다. 가족이 살고 있던 초가집에서 간판도 없이 장사하다가, 1993년 정식으로 사업자를 냈다. 현 위치에서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강원 제조업이 시름을 앓고 있다. 강원 기업 대부분은 수출이 아닌 내수에 의존하는 환경이다보니 국내 소비 침체 장기화가 지역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다.29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5%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지수는 96.5에 그쳐 2020년(100)보다도 후퇴했다. 특히 중공업 생산은 18.0%나 줄어 가장 크게 위축됐다.업종별 생산을 보면 전기장비(71.5%), 의약품(4.5%), 식료품(0
춘천지역 바이오 기업 휴젤은 2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휴젤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19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1178억원, 977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휴젤은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출시 10주년을 맞은 필러는 제품력과 안전성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 부담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에 사상 처음으로 월급쟁이들의 부채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의 무게는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국내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액은 5115만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은 개인이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액 합계를 임금근로자의 수로 나눈 액수를 말한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던 2021년 12월에는 개인 평
올해 1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난 아기가 618명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출생아 수도 점차 감소 추세다. 출생과 사망으로 인한 강원지역 자연인구는 매월 700명 가까이 줄어들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추정치)는 618명을 기록했다. 통상 새해 첫 달에는 아기가 가장 많이 태어나지만,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지역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강원지역 신생아는 201
레고랜드가 올 시즌 새롭게 출발한다. 물놀이 시설을 확장하고, 200억원짜리 새 놀이기구도 만들어 즐길거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4계절 내내 특화된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레고랜드는 27일 춘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시즌 예정된 행사와 프로그램, 각종 시설 업그레이드 계획 등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우선 ‘닌자고 월드’ 안에 200억원을 들여 만드는 새로운 놀이기구가 눈길을 끈다. 레고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 중 하나인 닌자고를 업그레이드 해 초등학교 고학년 연령대의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물가를 잡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 느끼는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정부가 최근 농산물의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고 밝혔지만, 현장 가격은 통계가 전혀 반영되지 못하는 모습이다.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춘천에서는 대파(1단 10뿌리) 가격이 21일 기준 최저 1980원에서 3990원에 형성돼 지난 14일(대파 최고가 3990원, 최저가 2730원)보다 최저가가 다소 내려갔다.윤석열 대통령이 물가를 점검하겠다고 나선 이후 최저가가 소폭 떨어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하나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열리는 ‘춘천봄빛장터’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강원중기청은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강원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 ‘춘천봄빛장터’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5월 10~11일 춘천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열린다.이번 판매전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전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원지역에 있고,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주류 제외)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40여곳으로, 참가를 희망
회사가 채용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직무 관련 일 경험’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구직자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하는 데 인공지능(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었지만, 발견될 경우 감점이나 불합격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에 따르면, 기업은 직원 채용 시 학교‧전공‧학점 같은 스펙(36.2%) 보다 직무경험‧경력 등 직무능력(96.2%)이 더 중요하다고 봤다. 또 채용 과정에서 서
강원지역 고용시장의 계절성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감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비해 겨울에는 일자리가 부족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겨울철 고용 활성화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5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 3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지역 취업자 수는 75만5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5월(87만8000명)과 비교해 12만3000명(14.0%) 감소했다. 특히 일용직(-40.0%)과 임시직(-30.4%),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25.9%)와 같이 고용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편의점 의약품 불법유통·판매 단속에 나선다.식약처는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오는 28일까지 17개 시·도 지자체와 합동을 ‘의약품 불법유통 기획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점검은 최근 일부 편의점에서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약사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면서 안전상비의약품 이외 의약품의 불법 유통·판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다.약사법에 따르면 편의점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로 등록 후, 규정된 등록기준과 준수사항을 지키는 경우에 한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안전상비의약품 13개 품목에 한해서만 판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