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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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표 2
강대강이 풀릴까 재명이는 지금 빵에가고 석열이는 임기 마치고 가세요~~
2. 임*숙 2
한달에 한번하느게 큰 효과가 있을런지 매번 공무원만 고생시키네요
3. M***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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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내 호수에서 3개월간 펼쳐진 수상레저·캠핑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춘천을 포함한 도내 호수문화관광권 일원에서 5회에 걸쳐 개최한 수상레저 프로그램 ‘카누타고 캠핑가자’를 종료됐다고 밝혔다.의암호(춘천)·파로호(화천·양구)·홍천강(홍천)·내린천(인제)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1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카누, 패들보드, 캐피팅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했다. 수상레저 체험 이후에는 지역별 대표 캠핑장으로 이동해 바비큐를 시식하기도 했다.올해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전통주 출고액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지난 10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자치도내 전통주 출고액은 346억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전북 257억원, 전남 199억원, 경북 194억원, 충남 139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도내 전통주 출고액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2%다.전통주 시장 규모는 5년 사이 4배가량 커졌다. 지난해 전국 전체 전통주 출고액은 1629억원으로 201
극장가 대목이라 불리는 추석 연휴기간 영화업계가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비상이 걸렸던 지난해 추석보다도 관객 수가 절반가량 더 줄었기 때문이다. 팬데믹과 함께 치솟은 영화 티켓값이 대중들의 영화 소비 습관의 변화를 불러왔다는 분석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원지역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5만8360명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추석 연휴에 개천절까지 이어진 엿새짜리 황금연휴를 맞아 주목받은 한국영화가 3편이나 개봉했지만, 영화관으로 향
올해 전국적으로 벼 생산량이 소폭 줄면서 쌀값이 안정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쌀 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적정량 생산 정책을 펼치고, 논타작물 재배사업 등의 사전조치로 지난해처럼 쌀값 폭락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쌀 예상 생산량은 368만4000t으로 지난해보다 8000t(2.1%) 감소했다. 지난해 산지 쌀값이 폭락하면서 재배 면적이 72만7054㏊에서 올해 70만8041㏊로 2.6% 줄어든 탓이다.올해는 작황도 좋은 편이다.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실업급여를 받는 와중에 취업한 구직자라면 ‘조기재취업수당’ 제도를 통해 남아 있는 실업급여의 일부를 받을 수 있다. 조기재취업수당은 실업급여 수급기간 절반이 지나기 전에 재취업하면 남아 있는 실업급여의 50%를 일시에 지급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요건이 까다로운 만큼 신청 조건을 잘 살펴봐야 한다. 먼저 고용보험법 제50조에 따른 실업급여 소정급여 일수가 절반(재취업한 날의 전날 기준)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소정급여 일수가 270일이라면 135일 이상, 90일이라면 45일 이상 남은 상황에서 재취업해야 신청할 수 있다.예를 들어
추석 연휴가 지나고 식음료에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까지 고개를 들면서 ‘물가 상승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이달 들어 원유 가격이 리터(ℓ)당 88원(8.8%) 인상되자 이른바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 매일우유, 남양유업 등이 우유 출고가격을 3~6% 올리면서 유제품 가격이 연이어 올랐다.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도 국산 원유가 들어가는 일부 아이스크림 가격을 300~500원 수준 인상하기로 했다. 우유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설탕값도 상승하고 있어 빵·과자·음료류 가격 인상 압
정현수(26)씨는 취업난으로 구직에 대한 의욕이 떨어져 생계가 어려운 악순환을 겪고 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앞으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양육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유급 배우자가 출산휴가를 더 쓸 수 있도록 급여 지원 기간도 늘린다. 모성보호제도를 확대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고용노동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저출산 문
오는 7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되면서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경춘선 노선 운임도 함께 오른다.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7일 첫차부터 서울·인천·경기와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기본요금이 기존 1250원에서 14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150원 인상된다. 청소년 기본요금은 기존 720원에서 800원으로 80원 오르고, 어린이는 기존 450원에서 500원으로 50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요금 인상은 수도권 구간 동시 조정에 따라 수도권 광역철도 전체에 적용된다.이에 따라 상봉(일부 노선 청량리)
강원지역 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9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5%로 전달(3.1%)에 이어 두 달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6월(2.4%)과 7월(1.8%) 물가 상승률은 둔화했으나 최근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다시 오르고 있다. 올해 5월(3.2%)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특히 신선식품지수가 5.7% 상승하며 먹거리 중심으로 물가 부담이 커졌다. 채소류가 6.5%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국립춘천숲체원 숙박권이 추가됐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5일 강원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국립춘천숲체원의 산림복지서비스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답례품인 숙박시설은 춘천숲체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숲속집(작은집)으로 나무가 우거진 곳에 있는 단독형 숙소다.고향사랑기부를 완료한 기부자는 3만포인트를 이용해 숙박시설을 예약할 수 있으며, 답례품 수령 전 숲체원에 유선 예약을 거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ilovegoh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답례품 목록에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이 이달부터 ‘2023년 공공구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달연구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지자체와 교육청, 공기업 등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물품, 공사, 용역 등의 구매실적을 점검한다.공공구매 실태조사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실효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주요 점검내용은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공공구매 지원관리자 지정, 중소기업자와의 우선조달계약 체결 등에 대한 이행 여부 등이다.점검 방식은 기관이 제출한 실적을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고용시장 지표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개선되고 있지만, 청년 3명 중 1명은 구직활동 없이 ‘그냥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통계지청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고용률은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다. 지난 8월 고용률은 65.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p 상승했고, 취업자 수도 87만1000명으로 2만4000명 증가했다. 실업률도 지난해 8월보다 0.9%p 하락한 1.2%로 2008년 5월(1.2%) 이후 15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실업자 수도 1만명으로 8000명이 줄었다.전체 고용지표는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산업 경쟁력이 약한 강원지역 광공업 분야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감소했다. 의료정밀광학 분야는 31.3% 성장했으나 비금속광물(-17.1%), 식료품(-11.8%), 화학제품(-25.0%) 등에서 생산이 준 탓이다. 출하 역시 음료 업종에서 20.4%가 줄면서 같은 기간 전체적으로 3.2% 감소했고, 팔리지 않아 쌓여있는 재고는 21.0% 늘었다.견고한 산업 구조를 갖추지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농업인대상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6개 부문 총 20명을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동시상자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강원일보사장이 최종 선정했다.각 부문별 수상자는 △작물경영부문 원연호(원주), △친환경농업부문 전대영(평창), △수출․유통부문에는 농업회사법인 양구아스파라(대표 최예수, 양구), △축산발전부문은 김정수(인제), △미래농업육성부문에 남영준(삼척),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
기후 위기를 겪으며 농작물 지도가 급변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를 보이는 춘천에서는 아열대 작물 재배가 본격화됐다. 몇 년 사이 동남아나 중국 남부지역에서 많이 먹는 공심채, 고수, 줄콩 등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었다. ‘히카마’로도 불리는 ‘얌빈’ 역시 춘천에서 재배가 시작한 지 이제 10년밖에 되지 않았다.얌빈
“동네에서 유일한 어린이집인데, 매년 폐원 위기예요. 아기 울음소리가 안들려요.”지난달 19일 춘천 사북면 신포어린이집.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수려한 자연환경에 둘러 쌓인 산골 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있었다. 하지만 이곳에 막내 아이를 보내는 류해운(41)씨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사북면 17개 마을에서 단 한 곳뿐인 이 어린이집이 원아 수 부족으로 폐원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류씨는 아이들에게 도심 어린이집에서 느낄 수 없는 농촌 경험을 해주고자 10년 전 사북면으로 귀촌했지만, 유일한 아이 보육처를 잃게
MS투데이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올해 1~8월 춘천지역 식음료 업체 대상 티맵 내비게이션 검색량 상위 500곳을 분석했다. 춘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은 맛집을 데이터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요즘 춘천에서 가장 핫한 음식점과 카페를 모아 소개한다. ▶ ‘춘천 닭갈비’라고 다 같은 닭갈비가 아니다고향이 춘천인 사람들은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면 닭갈비 한 끼는 먹는다. 수많은 닭갈비 식당이 있지만,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식당은 어디일까. 압도적 1위는 바로 신북읍 통나무집닭갈비본점이
춘천시민 김모(68)씨는 추석을 앞두고 자식 손주를 볼 생각에 설레고 있지만, 마음 한 켠 걱정이 묻어났다. 공산품부터 기름값까지 안 오른 게 없다시피 해 귀성길 비용에 부담을 느낄까 우려하고 있어서다. 김씨는 “자식 손주들이 과일이라도 하나 들고 올 텐데, 물가가 워낙 비싸니 아예 사 오지 말라고 했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힘든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해 자연스레 먹고사는 이야기, 경제 문제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번 추석 연휴 밥상머리 화두도 어김없이 먹고사는 문제가 오를 전망이다. 고물가·고금리·고유
춘천시 상하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19~35% 인상된다.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춘천시는 지난 26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상하수도 요금인상안을 원안 가결했다. 내년부터 2년간 상수도 요금은 매년 19%, 하수도 요금은 35% 오른다.이에 따라 2025년부터 내야 할 수도 요금은 올해 대비 상수도 1.4배, 하수도가 1.8배 올라 생계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현재 가정용·일반용·대중탕·공업용 상수도, 하수도 평균 요금은 1t당 728원, 517원이다. 현재 안대로 인상할 경우 내년에는 107원,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