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김*민 6
니는 절대로 술애호가로 살던 지난 날을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할 일 많은 암환자
2. Kim ****amay 4
이 시대의 술꾼들의 로망, 축제! 우리 지역에서 열리다니 반갑습니다.
3. 최*길 3
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춘천 효자동의 한 미용실은 최근 커트 비용을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렸다.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재료비에 공공요금까지 일제히 오르면서 더이상 버티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주인 박모씨는 “비교적 미용실은 재료비가 적게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샴푸부터 각종 헤어 약품과 스프레이까지 다 올랐다”며 “전기요금과 수도요금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급등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토로했다.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가 미용실 등 실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요금 상승으로까지 옮겨붙고 있다. 20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 상승과 경제 침체 영향으로 강원지역 경제가 맥을 못 추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광공업 생산은 소폭 늘었지만, 서비스업과 소매 판매, 건설업 모두 위축됐다.20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강원지역 경제 동향’을 보면, 강원지역 3분기 전반적인 경제 여건이 지난해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30.2%), 전기장비(50.2%) 업종은 성장세를 등에 업고 광공업 생산이 0.5%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이를 제외한 대부분 산업에선 성장이 제자리에 머무르거나 오히려 역성장한 성적표를 받았다.전
국내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대표적인 금 제품인 1돈(3.75g)짜리 돌반지 가격이 40만원을 돌파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금에 대한 실물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0일 금 1돈 가격은 35만3000원이다. 지난달 28일 37만4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줄곧 30만원대 중반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초 20만원대 중반에서 1년 새 30%가량 뛴 셈이다.금값이 치솟는 이유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치면서 안전자산인 금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높이면 기금 고갈 시점이 7년 늦춰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토대로 연금 제도가 개편되면 월 300만원을 버는 직장인이 내야하는 보험료는 기존보다 10여만원 급증한다. 여기에 기금 고갈을 우려하는 청년 세대의 반발 또한 넘어야할 숙제로 남아 있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는 최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4%p 높이고, 소득대체율(연금액이 은퇴 전 소득을 대체하는 비율)을 42.5%에서 50.0%로 조정하면 국민연금 고갈 시점이 기존 2055년에서 2062년으
춘천시민 최모(35)씨는 최근 직장동료가 알려준 ‘숨은 금융자산 찾기’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금융자산 20여만원을 발견했다. 이후 잊고 있었던 예금과 미사용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았다.장기 미거래 금융자산이나 휴면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 포인트 등 소비자들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 규모가 17조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 사례처럼 소비자가 숨은 금융자산을 조회하고 챙
박준민(35)씨는 올해 근로·자녀장려금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며 똑기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왔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강원지역 가계부채가 줄어드는 가운데 사회적 취약계층과 고령층의 연체율은 오히려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금리가 높은 비은행금융기관 대출에 의존하는 만큼 대출대환서비스와 우대형 주택연금 등을 통해 원리금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최근 강원지역 가계부채 현황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강원지역 가계부채 규모는 38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40조원)보다 1억3000만원가량 줄었다. 부채 규모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번째로 크다. 지역내총생산(GRDP)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끝났다. 이 시기가 되면 예비 대학생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업들의 대형 마케팅 전쟁이 시작된다. 춘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 수험표’ 한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할인 혜택을 정리해 소개한다.▶동심의 세계로 떠나볼까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55일간 ‘2023 수험생 레고랜드 정복’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
“소비자가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이 아니라 로컬 소상공인의 가게를 찾는 것은 가게가 추구하는 철학과 대표자의 행보에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창업자에게는 자신의 브랜드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이달 15일~16일 춘천 서면 신디자인캠퍼스에서 ‘2023 로컬페스타 in 춘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 로컬’을 느끼고(촉각), 만나고(시각), 맛보고(미각‧후각), 배우는(청각), 오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전 할인 행사, 전시, 팝업 레스토랑, 교류 행사 등 다양한
MG춘천남부새마을금고가 퇴계동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금융문화 복합공간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MG춘천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현)는 춘천시 퇴계동 111-8 대지에 총 80억원을 투입해 지난 10일 신사옥을 준공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2808㎡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회원과 주민을 위한 ‘금융문화 복합공간’으로 지어졌다.1층은 고객들이 금융 업무를 편히 볼 수 있도록 주차장과 금융센터로 구성했다. 고객들의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대출과 금융 상담실은 별도로 마련했다.2층은 사무실과 회의실, 5층과 지하는 대
강원지역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취업자 수가 늘면서, 실업자 수도 줄었는데, 특히 고용의 질을 나타내는 상용근로자가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취업자 수는 86만7000명으로 지난해(84만7000명) 대비 2만명 늘었다. 15세 이상 고용률도 65.3%로 같은 기간보다 1.4%p 증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0%에서 1.7%p 오른 70.7%를 나타냈다.고용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은 산업은 농림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경제인협회(옛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과 함께 ‘경제 5단체’에 속하는 국내 대표적인 경제단체다.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통령’(중소기업계 대통령)으로 불리며 부총리급 예우를 받는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회장과 김진태 지사, 최선윤 강원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강원지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인이 만든 고춧가루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이 만들거나 가공한 식품은 현행법상 영업신고를 한 사람만 판매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4일 중고나라와 당근마켓 등 춘천지역 중고거래 플랫폼을 보면 개인이 빻은 고춧가루를 판매한다는 게시물 수십 개가 올라와 있다. 판매자들은 “직접 농사지어서 빻았다” “친정에서 받아왔는데 많아서 판매한다”는 설명을 덧붙여 시중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고춧가루를 내놨다.냉장고에서 몇 년을 보관했는지 알 수 없는 묵은 고춧가루를 무료 나
춘천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휴젤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 기록했다. 보툴리눔 톡신과 히안루론산(HA) 필러 성장세에 힘입은 결과라는 분석이다.휴젤은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 848억원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5% 늘어 3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도 416억원으로 58.4% 늘었다.회사 측은 “보툴리눔 톡신인 보툴렉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 하면서 6000원으로는 가벼운 한 끼 식사의 대명사인 자장면도 못 사먹게 됐다.본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물가정보망을 통해 외식 물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춘천지역 자장면 1인분 가격은 625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6000원) 대비 250원(4.2%) 올랐다.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자장면마저도 6000원을 돌파한 것이다. 직장인들이 점심 메뉴로 자주 찾는 김치찌개(6900원→7500원, 8.7%), 비빔밥(6500원→7000원, 7.7%), 돈가스(7075원→7633원,
늦가을 춘천의 자연 속에서 펼쳐진 ‘산림 레포츠 페스타’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이동수)은 MS투데이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산림 레포츠 페스타를 개최했다. ‘숲을 만끽하자’는 목적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개구쟁이 모험 숲, 플라잉디스크, 스파이더 암벽체험, 방방곡곡 트레킹 등 산림 레포츠 4종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 춘천숲체원은 기존 1인당 4만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1만원으로 할인해 진행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
강원지역 외식업 분야에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인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이 도입된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강원지사장 전기완)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전수원)와 1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도지회 회의실에서 외식 서비스 분야 민간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원지역 외식업 분야에서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에게 취업을 연계하고 도내 외식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니어 인턴십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으로, 만 60세 이
A씨는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올라온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판매 광고에 속아 해외직구 사기를 당했다. 다른 쇼핑몰보다 저렴한 가격에 혹해 55.29달러(한화 약 7만3000원)짜리 공구 세트를 구매했지만, 상품은 주문한 것과 전혀 다른 물건이 배송됐고 해당 사이트 링크는 사라졌다.한국소비자원은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를 앞두고 해외직구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국세청도 연말까지 ‘#해외직구 바로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유명 브랜드를 사칭하거나 미끼 할인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사기성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이 유통업계 최대 대목 중 하나인 ‘빼빼로데이’까지 영향을 미쳤다.업계에 따르면 CU·세븐일레븐·GS225 등 편의점 3사의 이달 1~11일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이 기간 빼빼로데이 효과로 증가세를 보이던 예년과 비교하면 특수 효과를 전혀 누리 못했다.업체별로 살펴보면, CU는 이 기간 지난해와 비교해 8.2%, 세블일레븐은 5%, GS25는 2.6% 감소했다. 이마트24는 2% 증가했으나 통상 1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인 과거와 비교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다.업계
이르면 이달 SK텔레콤부터 5G 스마트폰 사용자가 LTE 요금제를 가입할 수 있게 된다. KT와 LG유플러스도 전산 개발을 통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요금제 교차를 허용할 방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민생정책 일환으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받은 내용은 5G와 LTE 교차 가입 허용이다. 그동안 자급제를 제외한 5G 단말기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