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홍*주 4
만나면 뭐 대화가 되긴 할까요?? 뭘 알아야 묻고 대답하지...ㅠ 그래도 만나는건 찬성... 내가 이렇게 모르는구나 자아성찰이라도 하게...
2. 박*신 3
두분이.만나서.의료문제를.해결하세요
3. 김*형 3
대한민국은 올바르지 않은 자와 타협하지 않읍니다.
우유 원재료인 원유 가격이 내달부터 오르면서 유업계가 줄줄이 우윳값을 올리고 있다. 빵, 아이스크림, 커피 등 흰우유를 사용하는 품목들도 연쇄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이른바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이 본격화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식품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흰우유 제품 가격이 3~10% 오른다. 유업계 1위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나100% 우유 1ℓ’ 가격을 3050원에서 3200원으로 올린다고 발표하면서 우윳값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서울우유 1ℓ 제품 가격은 2900원
남춘천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광택제를 생산하는 공장이 새로 들어선다.25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서안프로텍과 자동차용 광택세정 및 연마제 제조공장 창업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서안프로텍은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2000㎡(약 3630평) 부지에 내년까지 55억원을 투자해 연간 1만개의 자동차용 광택제와 코팅제, 세정제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이 들어서면서 1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생겨날 전망이다. 서안프로텍은 올해 7월에 창업한 신생기업으로, 자동차용 광택 세정제 및 연마제
전기차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보조금이 남아돌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해 올해 남은 기간 보조금 액수를 늘리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22일 환경부 설명을 종합하면 정부는 이주 전기차 보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금을 늘리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조금 확대 방안은 대상을 유지하면서 한시적으로 액수를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전기차가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국내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이 저조하다”며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보조금 인센티브
운전병 출신인 A씨는 지난 2021년 전역 후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다. 약 2년이 지난 최근 군 운전병 복무기간이 자동차 보험 가입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과납보험료 70만원을 환급받았다.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보험료를 더 냈거나 휴면 보험료를 찾아가지 않았다면 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과납보험료 및 휴면보험금 통합조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자동차
내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시기가 상반기로 앞당겨진다. 그동안 농사가 끝난 뒤 지급해왔는데, 농번기에 줘야 농가 경비 절감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강원자치도는 내년부터 농어업인 수당 신청을 1~2월에 받고, 3월 중 검증 절차를 거쳐 농번기인 상반기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도는 도내 2년 이상 거주하거나 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영농(임)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수당 7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는 3~4월에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지급되고 있다.매년 하반기에 지급되다보니 3~4월 농번기
레고랜드가 가을을 맞아 축제 모드에 돌입한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브릭타스틱(브릭+판타스틱) 어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축제에서는 가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포토존과 레고 브릭으로 호박 만들기, 댄스 파티, 의상 콘테스트 등이 마련된다. 브릭스트릿 광장에는 호박, 옥수수, 콩, 밤 의상을 입고 작물을 수확하는 레고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됐다. 호박 만들기 콘테스트는 수 천개의 레고 브릭으로 나만의 호박을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브릭토피아의 빌드 앤 테스트에 직접 만든 레
다음달 29일 ‘춘천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일부 숙박 업소들이 요금을 무리하게 올려 받으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 내 일부 숙박업소들은 내달 28~29일 주말 이틀간 주말요금을 최대 60%까지 올려 예약을 받고 있다. 그날 2023 춘천마라톤 대회가 열리면서 관광객과 참가자 등 예약수요가 많아지자 가격을 올린 것이다.숙박 예약 앱을 보면 춘천 A 숙박업소는 해당 주말 1박(2인 기준) 요금을 14만원으로 올려 평상 주말 요금(9만원)보다 5만원을 더 받고 있다. 인근 B 업소는 대회가 열리기 전 주말 금
리콜 조치된 알톤스포츠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 제품에서 프레임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계속 발생하면서 한국소비자원이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한국소비자원은 알톤스포츠 니모 FD 전기자전거 4개 제품에 대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신속하게 리콜 조치(무상 수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알톤스포츠는 해당 제품의 프레임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파손 우려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
바디텍메드가 급성신장손상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출허가를 받았다.춘천에 본사를 둔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신장손상 여부를 15분 이내에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펜키드’ 제품에 대한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바디텍메드는 지난해 11월 독일 바이오마커 전문업체 스핑고텍과 펜키드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스핑고텍은 급성심부전‧급성신장손상 등 급성 중증질환 예측과 진단에 필요한 바이오마커(단백질, DNA,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제
고용노동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업계를 찾아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용노동부강원지청은 지난 20일 CJ대한통운 춘천 서브터미널에 방문해 택배 근로자들에게 음료수 250병을 전달하고 노사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김홍섭 지청장은 정일선 전국택배노조 강원지부장과의 면담에서 “여름 무더위에 이어 추석 연휴 택배 물량 급증인 상황에서도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이어 허철 CJ대한통운 북강원지사 지사장과 대리점 점주 등 7명과의 면담에서 인력난 등 사측 입장과 함께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원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지원금 등 4억원을 지원했다.강원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 도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할 1억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 키트를 전달했다.또 취약계층 8322가구에 현금으로 전달할 명절 지원금 3억원을 후원했다. 사골곰탕, 전복죽 등 16개 품목으로 구성한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1000개는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강원사랑의열매는 취약계층이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21일부터 22일까지 영월군 동강시스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제도 운영 혁신 등 사전에 제출된 19개의 출품작 중 1차 사전 서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7개의 연구과제를 자유 발표로 진행한다. 도와 시군 관계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다.2차 발표심사의 경우 내용전달력, 청중관심도,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4건을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7건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한 22개 기업들이 1년간 수출 실적 합산에서 678만 달러(약 90억원)의 성과를 올렸다.도와 도 경제진흥원이 추진한 이 사업은 혁신역량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교육, 컨설팅,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이번 육성사업에는 식품 10개사, 화장품 11개사, 의료기기 1개사 등 22개사가 참여했다.사업에 참여 회사들은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시작으로 홍콩(3월), 말레이시아·일본(7월), 홍콩(8월) 등에 방문해 해외 구매자 발굴과 제품 홍보 활동을 했다
정부가 국민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산정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대상자를 늘려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약자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 보장 관련 정책 방향과 개선 과제를 담은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4∼2026)’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현행 30%에서 32%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4인
고용노동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관련 집중 지도에 나섰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지청장 김홍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강원지역 체불액은 2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204억원) 대비 87억원(42.6%) 증가했다. 일반적인 임금 지급을 위반하거나 휴업수당,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해고예고수당의 지급 의무를 어긴 경우 등이다.임금체불을 겪은 인원은 같은 기간 4034명에서 4809명으로 775명(19.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불 청산율은 96.2%로 1년 전(96.4%)보다 0.2%p 떨어졌다.강원지
정부가 4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한국전력의 적자 상황을 감안하면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서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난항이 예상된다.19일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으로부터 받은 10~12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두고 기획재정부와 조정 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한전은 4분기 전기요금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정부 부처에 제출했다.문제는 한전의 재정 악화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반기 기준 한전 부채는 국내 상장사 최대치인 201조4000억원(연결 기준)에 달
춘천 지역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기름값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을 아끼는 ‘짠테크(짠돌이+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5일 기준 춘천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ℓ당)은 전주보다 6원 상승한 1764원이다. 지난 7월만 해도 1500원대였던 휘발유 가격은 9주 연속 오르며 18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경유 가격도 ℓ당 1
내달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처가 제한되는 가맹점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춘천시는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춘천사랑상품권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 289곳을 공개했다.이에 본지가 업종별로 사용 제한 가맹점을 살펴본 결과 지역 향토마트와 편의점 등 도소매업종이 172곳(57.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유소 44곳(14.7%), 병·의원 등 의료기관 23곳(7.4%), 식당·카페 등 음식점업 21곳(7.0%)이다. 영화관과 숙박 시설, 학원 등도 일부 포함됐다.대상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이트와 춘천시청
주요 사과 생산지였던 대구와 경북에선 사과 재배 면적이 줄어드는 반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후 변화로 2100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만 사과가 재배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의 주요 생산지로 꼽히던 대구·경북지역 사과 재배 면적은 1993년 3만6021㏊에서 올해 2만151㏊로 30년 새 44% 줄었다. 같은 기간 강원도 사과 재배 면적은 483㏊에서 1679㏊로 247% 늘었다.우리나라 기온이 계속 올라가면서 기후에 따라 수급변동이 큰 사과의 재배지역이 북상하고 있는 것이다.
“짬 내서 아르바이트를 두 개 하고 있는데, 월세 내고 생활비 쓰면 빠듯해요.”춘천 효자동 인근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대학생 김현민(24)씨는 부쩍 오른 월세와 생활비에 걱정이 크다. 수업을 마친 평일과 주말을 이용해 아르바이트 두 탕을 뛰며 월 70만원을 벌고 있지만, 급격히 오른 물가를 감당하긴 어렵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월세와 전기요금 등 주거비로만 40~50만원이 나가 식비를 최대한 아끼고 있다. 개강 후 지출이 많아져 어쩔 수 없이 부모님으로부터 최소한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신학기가 시작된 춘천지역 대학가에 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