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통계-결과 오류, 편가르기 기사네요. 단순히 남자여자로만 나눈 통계로 결과 분석하면 어찌합니까.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한 사람이 승진하는 게 당연하고. 연차 오래되신 분들은 남성이 더 많으니 고위직에도 자연스레 남성이 많은 거고. 그것도 이제 자연스럽게 여성 고위직이 더 많아질텐데. 유리천장이라니요. 여성공무원 이야기만 기사에 반영하지 말고, 남성공무원 이야기도 반영해보세요. 이 기사 읽은 남성공무원들, 할 말 많을 걸요?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기사를 쓰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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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5
머리는 좋은지 몰라도 마음 속에 사랑은 없고 욕심만 가득..
2. 박*주 4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주개발보다 원유 시추가 더 시급합니다.
3. 박*주 4
영화관에 가본지 꽤나 오래됐네요.. 좋은 영화는 마음에 감동을 주지요..
‘안전한 거리두기 여행’이 강조되면서 관광시장의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골프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고 자연 관광 자원이 탁월한 춘천은 코로나19 이전부터 관련 관광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경향성이 더 짙어졌다. 팬데믹 시대 춘천 관광의 구조적 변화에 대해 진단하기 위해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활용, 방문객 규모와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 등에 대해 살펴봤다.■코로나19 확산세와 방문객 추이의 관계성춘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2월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방문자 수는 172만2144명에
김유정문학상 운영 주체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김유정문학촌(촌장 이순원)과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김금분)가 김유정(1908~1937) 소설가의 업적과 생을 기리는 ‘김유정 선생 84주기 추모제’를 29일 김유정문학촌 생가와 공지천 조각공원 김유정문학비 앞에서 각각 진행했다.·매년 한 곳에서 진행해 오던 김유정추모제가 양쪽에서 각각 열리면서 양측의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날 추모제에 앞서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김유정문학촌, 김유정기념사업회, 문중이 함께 주관하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결국 양측의 견해가
자전거를 갖고 있는 춘천시민들을 위해 점검과 수리가 필요한 생활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수리센터’가 운영된다.오는 8일 춘천시청 광장·11일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 효자동 커먼즈필드 춘천 야외광장- 점검·수리 필요한 생활자전거 무상수리 진행- 자전거를 갖고 있는 춘천시민 누구나 이용가능[인터뷰]주남수 / 춘천시 교동자전거 바람이 자꾸 빠져서 갈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고 있다가이런 행사가 있다고 해서 한 번 와봤습니다.춘천시내에 자전거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춘천에서 외식과 관련된 청년 창업가들이 힘을 모아 지역 농산물로 요리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삼천동에 있는 청년외식창업공동체 ‘아울러’다. 외식산업에 뜻이 있는 9명의 청년이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22일 공지천 유원지 인근에 문을 열었다. 해당 사업은 외식분야에
춘천의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색깔의 도시 분위기 등 우수한 촬영 환경으로 인해 매년 수십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촬영되고 있다. 춘천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영화들을 소개한다.▶편지(1997)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정인(최진실)과 환유(박신양)가 만나 사랑을 하고 죽음으로 인해 이별하는 등 둘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남산면 서천리에 있는 경강역 폐역이 두 사람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공간으로 등장한다.▶아는 여자(2004)시한부 판정을 받은 야구선수 치성(정재영)과 그를 예전부터 몰래 사모해온 이연(이나영)의 사랑 이
춘천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영화를 만들기 좋은 자연환경과 인적자원을 두루 갖춘 장점 덕분에 영화 촬영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영화산업을 선택하고 ‘영화특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춘천에서 영화 촬영 시 장소 섭외, 교통 통제와 같은 영화제작사가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좋은 촬영 여건이 업계에 입소문이 나며 매년 여러 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제작되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의 영화산업 현주소와 촬영의 메카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영
춘천지역 전문건설업 CEO들이 춘천에 대사관을 유치해 관련 관광자원을 개발하자고 제안하는 등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의견을 이재수 춘천시장에게 전달했다.춘천시에 따르면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달 25~29일 지역 건설업계 대표와 건설 관련 퇴직공무원 등과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기가 침체일로를 걷자 건설업계와 연계한 경기 부양 방안을 찾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건설업 관계자들은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제안했다.지난달 27일 간담회에서 한 토목·설계 관계자는 "한국 주재 대사관을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춘천은 공지천, 석사천, 약사천 등 마실 삼아 거닐기 좋은 곳이 많다.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봉의산, 삼악산, 오봉산 등 푸르른 산지가 펼쳐져 있으며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자연 그대로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이렇듯 아름다운 춘천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사진으로 담아내는 이가 있다. 바로 ‘마실스냅’ 이원일 사진작가다. 그는 춘천의 풍경
우리나라 최초의 원두커피 전문점이 생겼던 도시가 춘천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2000년대 중반에는 커피 테마파크, 커피단지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됐지만 아쉽게도 무산됐다. 그러나 2010년 전후 고속도로와 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춘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었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카페촌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10년 후. 춘천에는 500개 가까운 커피 전문점이 들어섰고 주말이면 카페촌 주변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
춘천에 눈이 내린 가운데 빙어낚시를 하거나 눈썰매를 타며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눈이 쌓인 춘천의 겨울- 춘천시 서면 신매대교 - 춘천시 서면 위도 부근- 시민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요?- 춘천시 서면 오월리- 빙어낚시에 한창 빠진 시민들- 얼음 구멍을 뚫어주고 낚싯대를 살살 움직여주면- 어느새 하나 둘 잡히는 빙어!- 안녕하세요 빙어에요- 어느새 나도 강태공~ 손쉽게 할 수 있는 빙어 낚시!- 춘천시 송암동- ‘겨울’ 하면 송암동도 빠질 수 없
춘천이 변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1970~1980년대 덜컹거리는 통일호 열차를 타고 낭만을 즐기던 춘천이 아니다. 춘천은 당시 '호반의 도시'로 유명세를 치렀지만 그냥 호수만 있었다. 가끔 안개가 춘천의 낭만을 우아하고 달콤하게 감쌌고 '겨울연가'를 타고 사람들의 추억속으로 파고들었다. 그 뿐이었다. 하지만 최근 변화의 물결이 춘천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춘천이 세계적인 호수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가 의암호를 둘러싸고 하나 둘 자리를 잡고 있고 세계적인 관광시설도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삼악산 로프웨이와 레고랜드,
호반의 도시 춘천에는 소양강댐, 청평사, 남이섬, 공지천 등 볼거리가 풍부해 당일치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관광객들로 연일 붐비는 도시였다. 최근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춘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방문객들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양새다.장기화되는 거리두기로 인해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잠시나마 옛 감성에 잠긴 채 산책과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마을이 있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이어도 볼거리가 풍부한 효자동 ‘낭만골목’에 주목하자. ◇인적 드문 골목이 관광코스로
자전거도로에 전동킥보드 진입이 내달 10일부터 가능해지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자 춘천시가 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진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춘천시는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중도물레길, 송암레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 김유정문인비~송암스포츠타운 등 3곳의 자전거도로 데크 구간과 공지천 자전거도로에서의 개인형 이동장치 진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춘천시가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12월10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과 자전거법 개정안에 따라 자전거도로
‘춘천의 사위’이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2년간 춘천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게 됐다. 최근 MS투데이와 만난 알베르토 몬디는 제2의 고향이 춘천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2007년 한국에 처음 입국한 뒤 하룻밤을 묵었던 도시가 춘천이라고 밝힌 알베르토 몬디에게 ‘춘천’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도시다. 유학시절 춘천이 고향인 아내를 만나게 되면서 석사 과정까지 춘천에서 마친 그는 가이드 못지않게 맛집, 관광지를 다 꿰고 있을 정도로 춘천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춘천이 처갓집인 알베르토는 대표 음식인 닭갈비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 석사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는 '화양연화커피'는 40년 경력의 DJ 최대식 대표가 운영하는 음악 카페다. 화양연화에서는 LP를 통한 아날로그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시그니처 메뉴 ‘후추커피’를 비롯한 카페 음료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최대식 대표는 40년 전 대학생 시절 공지천의 ‘에메랄드’ 카페와 다수의 음악감상실에서 DJ로 활동했다. 경험을 살려 서울의 레코드
‘2020 춘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버스킹’ 공연이 춘천시청 광장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