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박*식 10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 이*숙 6
도 를 넘는 학부모들로 인해 교권은 이미 땅바닥으로 떨어졌고 교사가 더이상 선호하는 직업이 아니라니 심각한 현실이지요 내일이 스승의날 이네요 제대로된 교권 회복이 필요합니다
3. 이*숙 5
다양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변하는 춘천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즐길수 있게 홍보가 필요하겠네요
코로나19로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문화·여가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주변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는 문(文)세권이 도시의 품격을 좌우했다.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이슈와 코로나19로 짧아진 생활권의 영향으로 야외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시공원이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가치로 급부상했다. 10분 안에 걸어갈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지표가 된 것이다.춘천 도시공원은 근린공원 19곳, 어린이 공원 69곳,
최근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춘천의 호수, 숲, 도심과 농촌은 포근하다. 가을 내음을 풍기고 있는 춘천의 일상 곳곳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공지천 의암공원이 오토바이로 몸살을 앓고 있다.의암공원은 이륜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청소년이 오토바이를 타고 굉음을 내며 위험한 묘기까지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번호판마저 없어 단속도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27일 오전 공지천 의암공원 내 운동장에서 한 무리의 청소년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10‧20대로 추정되는 이들은 헬멧을 쓰지 않은 채 거친 굉음의 엔진 소리를 내며 오토바이를 몰았다. 특히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을 할 때마다 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 이후 우려되는 교통대란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듭 제기되고 있다.박순자 춘천시의원은 25일 제31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레고랜드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 사회·문화적 효과에 대해 어떤 준비와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교통신호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박 의원은 “주말에는 고속도로 입구인 석사동~영서로~레고랜드, 국도 입구인 삼천동에서 근화동~중앙로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치열하게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시민은 4년 동안 춘천을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시킬 춘천시장을 선택해야 한다. MS투데이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입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이 제시하는 청사진을 들어봤다. “춘천, 강력한 추진력 가진 리더십 필요하다”▶춘천시민과 MS투데이 독자 여러분께 인사해 달라.제33·34대 춘천시장을 역임한 이광준 인사드립니다.▶6·1 지방선거에 출마한 배경은 무엇인가. 왜 내
춘천 공지천 일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기본적인 낚시예절을 지키지 않으면서 갖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다.공지천은 낚시를 즐기는 시민들도 즐겨 찾는 장소다. 주말이면 손맛을 느끼기 위해 평균 수십명의 강태공들이 공지천에서 낚싯대를 드리운다. 이들 중 일부 낚시꾼들의 잘못된 행동이 산책 등 다른 여가활동을 위해 공지천을 찾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공지천은 도심하천으로 ‘떡밥’을 사용한 낚시가 금지되어 있다.과도한 떡밥 사용은 부영양화를 일으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지천교 주변과 공지천에서 의암
일부 시민들이 늦은 밤 공원 내 음주에 나서면서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소음·쓰레기 문제 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MS투데이 취재결과, 지난 13일 심야시간대 춘천시 온의동 조각공원과 의암공원 일원에는 평일임에도 삼삼오오 모여 있는 시민들로 붐볐다. 이들은 대부분 20대 젊은이들로 보였다. 시간이 지나 자정이 가까워졌지만 모여든 사람의 수는 오히려 더 증가했다. 춘천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된다. 이에 음주를 즐기던 젊은이들이 추가 술자릴 찾기 위해 공원
2020 도쿄올림픽 신설 6개의 종목 중 하나인 ‘스케이트보드’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도입됐다.지금까지 ‘길거리 아마추어 스포츠’라는 낮게 보는 시선이 많았지만, 다양한 노력으로 인식이 개선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되는 ‘인정’을 받았다. 그 결과 젊은 보더들이 멋진 묘기를 펼치며 눈이 휘둥그레지는 색다른 재미의 올림픽을 즐길 수 있었다.보드를 젊은 사람들의 문화로만 여기면 큰 오산이다. 춘천에 사는 이재훈(61)씨는 매일같이 춘천 공지천에 출석 도장을 찍으며 보드를 즐기는 시니어 늦깎이 보더(boarder)다. 보드는 ‘스케이
이달 중순 춘천에서 열릴 예정인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행사와 집회 등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모임은 적절하지 않다는 여론이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1회 춘천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1일 오후 2시 기준 900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사전 동의 100명 이상 기준을 충족해 현재 관리자가 검토 중이다. 청원인은 “춘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강원지역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이 출범했다. 플랫폼은 춘천 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체험 시설과 숙박·외식 공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지역 반려동물 동반 관광 여행지 정보를 한데 모은 ‘강원댕댕여지도’ 홈페이지(dangdangmap.net)를 오픈했다.도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관광지와 체험 활동 공간, 동물병원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취합한 플랫폼이다. PC와 모바일 반응형 웹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춘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최적지춘천지
“필요할 요(要), 신선 선(仙). 시장 이름 치고 참 묘하지.”독립·예술영화 ‘요선’이 춘천 관객을 찾았다. 코로나19라는 큰 제약에도 비주류인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라는 취약성을 극복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녹록지 않은 현실에서도 꿋꿋이 버티던 독립영화계가 코로나19 이후 혹한기를 맞을 정도로 지난해는 영화업계에서도 독립영화에 더욱 가혹한 한 해였다. 영화진흥위원회의 ‘2020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개봉한 독립·예술영화는 총 356편으로, 지난 2019년 409편에 비해 13% 감소했다. 전체 개봉한 영화 1
“고민하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 잘 표현하고 주변 소리에 귀를 잘 기울이고 공감하며 아픈 걸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작가가 됐으면 해요.”강원디자인진흥원 3·4 전시실에서 만난 장소영(이내) 사진작가가 건넨 각오다. 춘천이 고향인 장 작가는 올해 강원문화재단의 생애최초지원을 받아 첫 개인전을 열었다.▶디자이너에서 전업 작가가 되다장 작가는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모님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문화 감수성이 남달랐다. 학창시절 내내 입시 미술을 배운 적 없지만, 독학으로 그림과 사진 등의 작업을 이어오며 실력을 쌓았다.전업 작가의
춘천 요선시장을 모티브로 한 영화 ‘요선’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영화 장편 경쟁부문에서 작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요선’은 춘천의 대표 예술인 마임을 모티브로 한 시민참여 순수예술 영화다. 요선시장과 마임의 집, 몸짓극장, 기와집 골, 공지천 등을 주요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올해 초에는 시민 펀딩으로 1000만 원의 제작비를 충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영화는 춘천의 대표 예술인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마임 인생 50주년을 앞두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춘천의 모습과 그의 내면을 그려냈다.작품에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춘천문화예술회관 등 춘천 곳곳에서 광복의 참뜻을 기리는 기념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단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광복절 경축식은 열리지 않는다.강원도는 15일 춘천 신북읍 항일애국선열추모탑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제76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또 강원민예총 국악협회가 기획한 14일 공지천 의암공원 광복절 기념공연 ‘항일음악회’는 15일 오후 3시 춘천문화예술회관으로 변경됐다.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된 이번 공연은 유튜브 채널 ‘춘천우리TV’를 통해 생중계 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춘천 요선시장이 노란빛으로 물들었다.춘천 예술가들과 지역 상인이 협업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요선예술시장 깔깔깔’ 2부 ‘여름·노랑’이 지난 8일 오후 요선시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지역 예술가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으면서 모처럼 만에 활기를 찾았다.‘요선예술시장 깔깔깔’은 코로나19로 예술 현장이 폐쇄되고 관객도 사라져 무대와 볼거리를 잃은 예술인과 관객들에게 새로운 대안과 희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경보체계인 적색·황색·청색과 봄·여름·가을 계절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지역 공연무대가 다시 직격탄을 맞았다.이는 끊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공연장 외 행사금지’ 결정이 내려지자 춘천을 포함한 도내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연 일정에 변동이 생긴 것이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연극제가 내달 1일 공지천 작은 무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싸운드 써커스’ 공연 등 지역대표문화예술 상설공연이 불가피하게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0일, 24일, 25일, 27일 공연도 미뤄졌다.연기된 공연은 8월과 9월에 열린다.공연은 내달 15일 ‘베니스의 상인’을 시작으로 17일
커피 테마파크 조성과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공장 설립 등이 아쉽게 무산됐던 춘천에서 커피도시 추진을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최근 춘천에서는 커피가 닭갈비, 막국수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커피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에는 지난 2018년 399개였던 커피 전문점이 이달 현재 664개로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커피가 닭갈비, 막국수를 능가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로 가능성이
춘천시가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 문화도시 사업은 낙후된 지역을 살리고, 문화를 시민 모두가 향유하자는 의미로 볼 때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성이 있다. 문화도시의 근본적인 취지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도 포함된다. 문화를 즐기며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춘천시에서는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점검한다.우선 지난 2016년 2월 문을 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외면받고 있는 낙후지역을 살리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문화도시 사업을 이끌어 가는 춘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빙하기를 맞은 춘천 공연계가 모처럼 봄날을 맞고 있다. 춘천문화재단은 춘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으로 진행하는 뮤지컬 ‘시카고’의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00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시카고’는 20여 년간 1146회 공연,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하며 뮤지컬의 정상을 지켜왔다.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열리는 공연에는 초연 때부터 전시즌을 함께 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비롯해 윤공주, 티파니영, 아이비,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등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춘천지역 가구는 크게 늘었지만, ‘펫티켓’을 지키는 시민 의식의 경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춘천시에는 1만9500여 가정에서 2만2400여 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산책 시 목줄 착용과 배설물 수거와 같은 시민들의 ‘펫티켓’은 제자리 걸음 중이다.■ 괜찮아요. 우리 강아지는 안 물어요.#매일 저녁 반려견과 산책에 나선다는 이주영(31·춘천시 석사동) 씨는 얼마 전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반려견 ‘쏨이’와 산책을 하던 중, 목줄을 매지 않은 다른 반려견이 ‘쏨이’에게 달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