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성*화 5
자전거 타는 몇명을 위해 너무많은 배려를 해준다. 자전거도로는 외곽으로 빼고 주차장을 늘려라.
2. 김*형 5
시에서 하는데로 좀나둬라. 다 생각이 있어서 하는거다. 좌파처럼 딴지 걸지말고 선동하지 마라.
3. 박*식 4
등나무 꽃 향기가 가득하네요 정말로 가보고싶네요 멋지네요 우리집 까지 향기가 오는 느낌이 드네요
“매출은 계속 줄어드는데 평생을 아껴서 산 집 한 채 있다고 국민지원금 신청대상에서 제외됐어요.” “이럴 바에 아내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지난 6일부터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다. 그러나 춘천지역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지원금 선별 기준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자영업자에 대한 형평성 논란은 정부가 본인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이하 건보료)’를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선별하겠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이는 직장 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산
춘천의 노령연금 수급자 중 85세 이상 ‘초고령자’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가 강원지역의 국민연금 급여지급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기준 춘천지역의 노령연금 수급자 중 85세 이상 초고령자는 4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구체적인 나이는 85세~89세 수급자가 375명, 90세~94세의 경우 27명으로 조사됐다. 단 95세~99세와 100세 이상의 노령연금 수급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이는 춘
포도 철을 맞아 농가들이 포도 수확에 한창인 가운데 최근 다양한 신품종 개발이 이뤄지면서, 춘천 포도 농가의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강원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3일 춘천 신북읍 유포리 과수연구포장에서 자체 육성한 신품종인 씨 없는 포도 ‘로망스’의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평가회 현장은 과수 전문가들과 신품종을 직접 맛보고 평가하기 위해 찾아온 농민들로 북적였다. 이는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샤인머스켓’과 같이 다양한 색깔과 고당도를 가진 포도로 옮겨감에 따라 신품종에 대한 포도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춘천사랑상품권이 연중 10%의 할인 혜택으로 매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9월에도 판매 첫날 광속 매진됐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사랑상품권 판매가 시작된 지난 1일 오전 9시. 춘천 맘 카페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0여 분만에 모바일 상품권이 매진됐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취재진이 이날 오전 10시쯤 직접 휴대전화 앱을 통해 구매를 시도했지만, 이미 전량 매진돼 구매할 수 없는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종이 상품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본지가 1일 오후 1시쯤 종이 상품권을 판매하는 춘천에 있는 농협,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집값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가운데 서민 노후 수단 중 하나인 ‘주택연금’이 춘천시민들에게 사실상 유명무실한 제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매월 생활자금을 받는다. 대출자 사망 시 금융기관은 주택을 팔아 대출금과 이자를 상환받는 형태의 대출 상품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7월부터 정부 보증의 주택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주택연금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만 55세 이하인 사람 중,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일반주택∙노인복지주택∙주거목적 오피스텔 등 실거주 주택소유자라면 가
지난해 춘천시 자체적으로 지급한 재난지원금 예산액 규모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춘천시의 재정력이 수년간 악화하고 있어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MS투데이가 최근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춘천시의 자체재난지원금 예산 규모는 370억200만 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 150개 기초자치단체 중 16번째로 큰 규모로 상위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기초자치단체 중 재난지원금 규모 상위 17위에 이름을 올린 강원지역 지자체는 강릉시와
춘천지역 은행들의 대출액이 수년간 증가한 가운데 최근 일부 시중 은행들의 대출 제한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MS투데이가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강원 지역 여신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수년간 강원 지역 가계대출은 우상향 곡선을 그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지역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019년 5월 기준 20조4053억 원에서 2020년 5월에는 21조6133억 원, 올해 5월의 경우 22조8749억 원으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도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년 동안 2조4696억 원(1
춘천지역 내 창업자는 매년 늘고 있지만, 꾸준히 사업경력을 이어가는 사업자의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국세통계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 5월 기준 춘천의 개인사업자 중 존속 연수가 5년 이상인 사업자는 1만9344명으로 전체의 49.2%로 집계됐다. 춘천의 개인사업자 중 절반(50.7%) 이상은 사업경력 5년 미만인 셈이다.춘천에서 장기간 사업경력을 유지하는 개인사업자들의 비중도 과거와 비교해봐도 줄어들었다.존속 연수 5년 이상인 개인사업자의 비율은 2019년 49.7%에
춘천지역에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내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는 시민들도 지난 수년 동안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08년 7월 도입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치매 등의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스스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방문간호나 복지용품, 요양 시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다.MS투데이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공데이터 포털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춘천지역 요양보험 신청자와 심사를 통과해 혜택을 받는 인정자는 모두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으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춘천 온의동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에 대형 아웃렛 입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상인들과 시민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걸쳐 총 6만4469㎡(1만9502평)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시공사인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형 아웃렛은 입점이 확정됐고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입점도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앵커 테넌트는 영화관, 유명 체인 커피숍, 글로벌 의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누군가 이렇게 말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끼리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 화자가 의도한 코끼리라는 ‘프레임(생각의 틀)’ 안에서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레임은 무섭다. 프레임은 내가 원하든 원치 않든 무의식적으로 사고 방향을 결정짓는다.지난해부터 정부와 지자체들이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붙인 ‘착한’ 임대인이라는 훈장에도 프레임은 작동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임대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임대료 인하=착하다’라는 틀이 써지는 순간 잘 보이지 않게 된다.임대료 인하를 착하다고 바라보는 시선 이
“춘천 명동에 건물을 사면 몇 대가 먹고산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 됐어요.”조물주 위에 건물주, 이른바 ‘갓물주(건물주를 GOD에 빗댄 합성어)’들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낳은 경기침체를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연이은 폐업으로 주요 상권의 상가들이 텅 비면서 춘천지역 임대업자들이 연일 한숨을 쉬고 있다.10일 오후 방문한 춘천의 대표적 번화가인 명동은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한산했다. 몇 년 전만 해도 관광객과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북적이던 명동 번화가는 적막감마저 들었다. 과거 상인들이 입주하려고 줄을 섰던 명동의 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어느덧 18개월이 지나고 있다. 4차 대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류의 승리’는 아직 요원한 듯 하다. 소상공인들은 ‘거리두기’로 직격탄를 맞았다. 이에 대한 정부의 해법은 함께 해결해나가자는 취지의 ‘상생’이다. ‘착한 임대인’도 그렇게 탄생했다. 지난해부터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을 촉구했고 각종 미담이 쏟아졌다. 하지만 "임대료를 깎아주면 착하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냐"는 반발도 나왔다. 임대인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한다는 비판도 받았다. 코로나 사
지난 7월 춘천에서 발생했던 단수 사태에 대한 주민 피해 보상 절차가 오는 12일부터 진행된다. 춘천시는 단수 사고로 인해 불편을 겪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상수도 요금 감면과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12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전자우편을 통해 단수 피해 증빙서류를 접수받기로 했다. 이번 피해 보상은 춘천시 보상심의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보상 대상은 단수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으로 주민은 세대주 또는 세대주와 주민등록을 같이하는 세대원,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상 대표자 등이다.대상 지역은 신북
춘천이 친환경차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이는 가솔린과 디젤 등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구매시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차로 자동차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MS투데이가 지난 1년간 춘천 지역의 연료별 차량 등록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지역 내 친환경 차량(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은 최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6월 기준, 춘천시에 등록된 ‘전기차’는 1380대다. 지난해 같은 달(647대)과 비교해 733대가 증가했다.내연기관과 전기차 간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하이브리드 차량’도 같은 기간 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벌초하러 가기 힘들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아요."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추석도 ‘집콕’이 불가피해지면서, ‘비대면’ 성묘가 새로운 명절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춘천시민들의 성묘 모습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역수칙에 따라 이동이 제한되면서 직접 벌초를 하는 대신 ‘대행서비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실제로 코로나 발발 이후 벌초 대행 업계는 ‘특수’를 누리고 있다.본지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316개
춘천지역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고령층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인 ‘기초연금’ 수급률은 강원도내 지자체 가운데 최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과 복지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4년 도입됐다. 2021년 기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월 30만원이다.노령연금의 경우 국민연금 가입기준을 충족시킨 국민에 한해 지급되는 반면, 기초연금은 사회안전망 개념으로 도입된 만큼 대다수의 노인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법정 수급률’이 명시돼있다.
정부의 세법 개정에 따라 춘천 소재 기업이 청년을 고용하면 1인당 최대 1300만원의 세액 공제를 받게 된다. 또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이 3년 더 연장되고 감면대상도 대폭 확대돼 더 많은 창업기업이 절세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정부는 코로나19라는 대형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감세' 정책을 강화한 ‘2021년 세법 개정안’을 지난 26일 발표했다. 이번 세제개편안에는 고용증대와 생계형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이 대거 포함됐다. ■청년·장애인 고용 시 1명당 최대 1300만 지원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고용증대
춘천의 일부 아파트에서 전입·전출시 입주자들에게 최대 수십만원의 ‘승강기 이사 사용료’를 별도로 받고 있는 가운데 입주민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MS투데이가 직접 춘천의 주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취재한 결과, 실제로 몇몇 아파트에서는 승강기를 사용해 전입·전출을 하거나 인테리어 자재를 옮기는 입주민들에게 사용료를 별도로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파트 관계자들은 사용료는 받는 이유로 무거운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승강기에 부담이 가는 만큼, 수리·보수 비용의 지출이 발생하는 점을 꼽는다. 실제로 온의동의 한 아파트 관
국민 대다수가 가입돼있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도 불리는 실손보험이 7월부터 ‘4세대’로 개편된 가운데, 계속되는 보험사들의 적자 부담이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실손보험은 2003년 도입 이후, 보장 범위나 자기부담 비율 등의 수정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개편돼 왔다. 1세대(舊 실손) 상품에 이어 2009년 2세대(표준화 실손)가 나왔고 2017년에는 일명 ‘착한 실손’으로 알려진 3세대(新 실손) 상품이 출시됐다. 올해 7월부터는 의료기관 이용 양에 따라 보험료의 차등적인 산정을 골자로 하는 4세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