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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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3
코로나 때는 문어벙이 나랏돈을 자기 돈 주듯이 퍼줘서 망할 가게가 망하지 못하고 놀고 먹었는데, 이제는 코로나도 없고 뭉가는 양산으로 도망가서 나랏돈 퍼주는 일도 없으니 망할 수밖에.. 아무리 호황이라도 망할 가게는 망합니다. 하물며 불황기에는 말할 것도 없지요..
2. 주*용 2
그냥 웃자고 하는 얘기입니다..^^ 기자님들 혼 내자는 거 아닙니다. 님께서 그동안의 이력을 모르셔서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 듯한데요..아시는 분들은 내가 왜 이리 썼는지 아십니다..^^
3. 주*용 2
성*화님도 저처럼 웃자고 쓰신 것 같은데.. 정색하시네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관광객 신변 보장을 전제로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난 후 국민의힘 강원도당 당사를 찾아 당원인사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홍 후보는 강원도 현안인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해 “관광 재개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노력하겠지만 남북이 합의해야 하는 문제”라며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 국민의 안전보장을 약속한다는 각서를 쓸 경우 최대한 동의한다”고 강조했다.홍 후보는 “강원도는 청정지역
춘천시가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6일부터 받고 있다. 지원금은 추석 전 대부분 지급될 전망이다.춘천시는 시 전체 인구의 86.7%인 24만5231명이 1인당 25만원씩 5차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총 지급액은 613억750만원 규모다. 이 중 국비는 490억4620만원이며 지방비는 122억6155만원이다.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조회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할 수 있다. 충전을 희망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
춘천시의회가 3일 제312회 임시회를 열고 1조7523억원의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회기 첫날인 3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춘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4464억원, 특별회계 3059억원으로 1차 추경 예산보다 1762억원 늘어난 1조7523억원 규모다.제2
춘천시가 관리부실로 빚어진 단수 사태에 대한 피해 보상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피해를 본 시민들은 증빙 서류 제출 등 번거로운 보상 신청 절차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피해 보상 신청한 세대, 2.7%에 불과춘천시는 지난 1일 수돗물 피해보상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공식 출범하고, 단수 사고가 발생한 7월 수도요금 전액을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적용을 받는 지역은 소양정수장 공급지역이다. 이는 춘천시 전체 수용가의 87%에 해당한다.심의위는 원활한 보상 절차 진행을 위해 보상접수 서류에 대한 검증 절차를 끝내고, 이달 중
춘천인형극제가 다채로운 인형극들을 선보이는 가을 축제를 시작했다.춘천인형극제는 오는 11일까지 춘천인형극장, 몸짓극장 등지에서 가을 축제인 ‘가을:코코바우시어터’를 무대에 올린다.4계절 분산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형식을 넘어서 계절별로 개성 만점인 사계절 축제로 의미를 확장, 명실상부한 인형극이 무대를 장식한다.지난달 30일 열린 첫 공연인 인형극단 친구들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31일 버블드래곤의 ‘평범한 날’ 공연을 시작으로, 총 27개의 작품과 특별공연인 춘천시립인형극단의 창단공연 ‘하얀산’이 펼쳐진다. 앞서 열린 두 극단
애막골 일대 석사공원이 문화의 거리로 변모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춘천마임축제는 내달 8일까지 애막골 일대 석사공원에서 ‘2021 문화거리 문화한마당 애막골 문화의 거리’(이하 문화의 거리)를 연다.올해 ‘문화의 거리’ 콘셉트는 ‘원더랜드 in 애막골’이다. 매일 지나쳤던 일상의 단조로운 거리를 동화 속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현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공연, 체험, 설치미술 등 거리예술을 통해 휴식과 낭만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애막골 일대를 환상의 공간으로 변신시킬 공연
“고민하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 잘 표현하고 주변 소리에 귀를 잘 기울이고 공감하며 아픈 걸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작가가 됐으면 해요.”강원디자인진흥원 3·4 전시실에서 만난 장소영(이내) 사진작가가 건넨 각오다. 춘천이 고향인 장 작가는 올해 강원문화재단의 생애최초지원을 받아 첫 개인전을 열었다.▶디자이너에서 전업 작가가 되다장 작가는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모님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문화 감수성이 남달랐다. 학창시절 내내 입시 미술을 배운 적 없지만, 독학으로 그림과 사진 등의 작업을 이어오며 실력을 쌓았다.전업 작가의
춘화(春畵)를 소재로 한 장편 소설 ‘사랑을 그리다’로 돌아온 하창수 작가가 춘천의 문화예술인, 시민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하창수 작가는 지난 23일 ‘모두의 문화살롱 프리고’가 주관·주최하는 ‘관객이 예술이야’ 시즌3 첫 번째 게스트로 참여했다. 하 작가는 춘천 소양강변 부설재(不設齋)에서 집필 활동은 물론 김유정 문학촌 상주 작가로 활동하며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198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청산유감’으로 등단한 하 작가는 이후 현진건문학상, 한국일보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90년대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춘천연극제의 메인 프로그램이 입장권 판매 이틀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공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광클(미치도록 빠르게 클릭)’ 예매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매진 행렬이 벌어지고 있다.춘천연극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축제극장 몸짓에서 메인행사인 ‘코미디럭키세븐’ 경연을 진행한다. 무대에는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된 7개 작품이 오른다. 연극제는 오는 10월 말까지 열린다.앞서 진행된 예선은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15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코미디 연극 7개 작품이 선정됐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청출어람(靑出於藍). ’부친의 영향으로 커피의 맛을 알게 되고 로스팅의 매력에 빠져 20대에 어엿한 로스터리 카페 대표가 된 이가 있다. 점심시간을 한참 넘긴 늦은 평일 오후에 찾은 로스터리 카페에서 분주한 모습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이현동(28·사진) 대표를 만나 ‘미스터리 커피’가 추구하는 커피 이
춘천 요선시장을 모티브로 한 영화 ‘요선’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영화 장편 경쟁부문에서 작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요선’은 춘천의 대표 예술인 마임을 모티브로 한 시민참여 순수예술 영화다. 요선시장과 마임의 집, 몸짓극장, 기와집 골, 공지천 등을 주요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올해 초에는 시민 펀딩으로 1000만 원의 제작비를 충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영화는 춘천의 대표 예술인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마임 인생 50주년을 앞두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춘천의 모습과 그의 내면을 그려냈다.작품에는
춘천 도서관들이 도입한 가족 참여 북 큐레이션 프로그램이 인기다.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북 큐레이션 ‘우리 가족 서재’를 선보인다.시립도서관이 선보이는 ‘우리 가족 서재’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세 가족이 5권의 도서를 추천한 후 직접 가족사진과 도서 추천 이유를 전시해 놓은 공간이다. 도서관 단골손님(?)이 추천한 책을 전시하고, 이용자들도 추천 도서를 읽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세 가족은 춘천에 거주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