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노*성 2
정말 너무하네요. 협상을 아예 안하겠다는 뜻.
2. 김*희 1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을 이렇게 이용해 돈을 갈취하면 않되죠
3. 임*옥 1
안그래도 암에걸려 힘들어하고 절망적인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다니 너무하네요
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단체시위를 벌이며 이재수 춘천시장의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발표를 비난했다. 급작스러운 이 시장의 공영제 도입 선언은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김운기 시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 8명은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중앙로터리에서 1인 시위 및 단체시위를 열고 “이재수 시장은 시내버스 파탄 책임을 시민에게 전가하지 말고 선거에 이용하지도 말라”며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선언(본지 11월 24일자 보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시위에 참여
지난달 8일 개장한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과 연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재균 춘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1일 춘천시의회 제314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관 주도로 개장한 통영 케이블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등이 지역 관광산업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호수케이블카는 20년간 민간기업이 운영한 뒤 시에 기부채납 하는 민자사업이다. 일부 수익을 춘천시에 분배하게 돼 있지만 운영비와 기업 내부거래 비용을 최대한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선점을 위한 강원도형 정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국민의힘 강원도당 산하 강원미래연구원은 30일 당사에서 ‘강원도 5대 핵심 어젠다’ 2차 정책 발표회를 열고 ‘탄소중립특구 설치’와 ‘교육·문화, 여성 안심’에 대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탄소중립특구 설치’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김기홍 연구위원은 △강원도 탄소중립특구 지정 △탄소중립부(가칭) 신설 및 제2청사 강원도 설치 △신재생에너지로 움직이는 친환경 공공기관 △탄소중립형 산림경영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은 “2016년
춘천시가 다중이용시설이나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자가격리 대상 범위를 넓혀 코로나19 집단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춘천시는 26일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확진자 급증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에 돌입했다.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 50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8394명이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원주 16명, 강릉 7명, 속초·철원·화천 2명, 동해·인제 1명 순이었다.확산이 지속됨에
내년 6·1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입후보 예정자들은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재수 춘천시장의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선언(본지 11월 24일자 보도)을 비판했다. 반면 정의당 춘천시위원회와 일부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 시민사회단체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입후보 예정자인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원선희 전 강원대병원 상임감사,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상 민주당), 이광준·최동용 전 춘천시장(이상 국민의힘)은 ‘졸속행정’이라고 비판하고 공영제 도입 여부를 차기 시정에 넘기라고 촉구했다.유 전 사장은 25일 “시민 불편의 핵심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의 온라인 예약이 오는 26일부터 가능해진다. 지난달 8일 개장 이후 50일 만이다.춘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의 탑승권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SMS로 전송된 예약번호로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예약제 도입 이후에도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시간당 입장 인원이 400명인 것을 감안해 시간당 200명만 받는다.온라인으로 예약한 입장권은 당일 사용할 수 없다. 예컨대 26일 예약했다면 27일
춘천시가 시내버스 운영 체계를 완전공영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이재수 춘천시장은 24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사회 영역과 시 공론화 과정에서 합의된 정책 권고를 존중해 대중교통 공영제를 도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시는 공영제 추진에 앞서 운영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 대중교통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 연구용역, 조례 제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시행방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이 시장은 “시가 정책 권고 수용 여부를 즉시 결정할 수 없었던 것은 대중교통 문제를 넘어선 시민 생활과 도시 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검토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선점을 위해 강원도형 정책으로 승부수를 던진다.국민의힘 강원도당 산하 강원미래연구원은 23일 도당사에서 강원도 경제 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구상으로 완성한 ‘강원도 5대 핵심 어젠다’(본지 10월 20일자 보도)의 세부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연구원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자연환경 보전지역, 수자원 보호구역 등 복합규제로 인해 경제 발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강원도형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강원도형 규제개혁’과 ‘경제형 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입법 예고된 조례안이 강원도의회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공론화 과정과 도의회와의 협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규호)는 19일 열린 제305회 정례회에서 ‘강원도 신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을 부결시켰다.기획행정위는 도청사 신축에 관한 도민 의견수렴 과정 및 도의회와의 협의 등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도의원의 질의 취지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보완할 것을 요구하면서 부결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강원도는 지난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강원도가 지난 9월 입법 예고한 ‘강원도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을 보류시켰다.기획행정위(위원장 김규호)는 18일 열린 제305회 정례회에서 ‘강원도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을 계류하기로 했다.이 조례안은 강원도가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할 때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도는 조례안을 통해 정책 수립·추진 과정에서 이해관계 당사자 간 다양하고 복잡한 공공갈등을 막고 사업추진 지연이나 행·재정적 낭비와 도정 경쟁력 약화를 줄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강원선대위 구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중앙선대위 구성이 마무리되면 즉시 강원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도당은 중앙선대위 구성이 확정되고 난 후 중앙선대위로부터 기구표와 방향성 등이 담긴 지침이 내려와야만 강원선대위 구성을 확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선대위에는 유상범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당 소속 도내 현역의원, 원외 당협위원장이 합류할 전망이다. 체제나 규모에 대해서는 구상만 있을 뿐 정해진 바 없다.
춘천시가 거듭 제기되고 있는 지역 방사능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의 공론화 요구에 검토 입장을 밝혔지만 문제가 해결되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춘천시는 15일 춘천 방사능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장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단체 요구에 오는 19일 예정된 시민주권위원회 공론화 분과회의를 거쳐 2차 공론화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춘천 지역 공공시설에 대한 방사선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춘천방사능시민대책위원회’(대책위)의 지속적인 공론화 요구와 문제 해결을 바라는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공론화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