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1
1. 박*애 9
오늘이 5.18 이네요 민주주의 밑거름이 된 운동에 희생 당하신분들 애도를 표합니다
2. 임*경 8
우리나라는 대통령만 잘하면 되는데.. 싸우다가 임기끝날듯..
3. 이*련 7
뻔뻔그자체 장모풀어주는거보고 불쌍한서민들만안됐어 대통령 상은아니다
강원도가 새로운 청사 용지 모색에 나서면서 춘천지역 내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 간 경쟁에 불이 붙었다.특히 지역주민 유치전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정치권 등도 가세하면서 갈등도 우려되고 있다.7일 현재 도청사 유치를 위한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는 지역은 크게 세 곳이다. 기존에 이전이 확정됐던 캠프페이지 인근 지역과 신사우동, 동내면 등이다. 이들은 저마다의 명분으로 도청사 이전의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강원도청 강북신축추진위원회와 춘천발전연구회는 지난 6일 오후 북춘천새마을금고에서 ‘강원도청 신축과 춘천발전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를
전국 어느 도시를 가든 현지 공무원이 즐겨 찾는 식당은 맛이 보장되는 식당이라고 할만하다. 춘천 생활경제 전문 뉴스 MS투데이는 올해 2022년 1~6월 춘천시청 공무원들의 방문 횟수가 많았던 맛집을 추려 아래와 같이 리스트를 공개한다. ▶한식요선동 일산식당장학리 해가빛중앙로1가 정민이네집요선동 맥고을사농동 콩이랑두부랑▶중식소양로3가 회영루서면 치엔롱요선동 대화관효자동 중화루석사동 차이나게이트▶일식중앙로1가 나라앤미네후평동 미다미후평동 해마석사동 하루일식칠전동 칠전일식▶양식동면 어라운드키친중앙로3가 함지동내면 와우조양동 몽마르뜨사농
춘천에서 소주 1병 당 6000원을 받는 술집이 등장했다. 서울에서는 이미 올초부터 소주 1병이 6000원으로 오르기 시작했는데, 가격 인상 흐름이 춘천까지 넘어오고 있다.본지 취재 결과 퇴계동에 있는 맥주집 ‘부다페스트’는 지난 12일 현재 소주 1병에 6000원을 받고 있다. 이 가게는 주로 수제 맥주를 판매하면서 다른 술들(6000~9000원)과 가격 균형을 맞추기 위해 소주 가격을 비싸게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본지가 춘천시내 식당과 술집 소주 가격을 조사해 보니 소주 1병당 5000원은 이미 일반적이었다. 아직은 소주
춘천시민 A씨는 지난 6월 인터넷 기사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국방부 국군복지단이 운영하는 쇼핑타운 상가에 있는 영외 ‘군마트(PX)’를 일반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A씨는 해당 쇼핑타운이 춘천 우두동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지만, 입장할 수 없었습니다. A씨는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원칙적으로 영외 군마트(PX
“버스는 노선이 없고, 택시는 불러도 깜깜무소식이에요.”춘천 퇴계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유모(27)씨는 우두동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할 때 택시를 자주 이용한다. 버스는 몇 번을 환승해야 해 1시간 가까이 걸리고, 택시는 15분이면 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유씨는 최근 택시 잡기가 너무 어려워졌다고 호소한다. 그는 “어젯밤에도 회식을 마친 10시경 택시를 잡으려고 호출 앱 2개를 이용했지만, 40분 넘도록 잡히지 않아 포기하고 1시간을 걸어 집에 갔다”고 말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춘천에서 ‘택시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춘천 퇴계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41)씨는 한달째 시간제 직원을 구하고 있다. 김씨 가게에는 직원이 6명 필요한데 현재 1명으로 돌아가고 있다. 시급을 1만1000원까지 준다고 해도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지원자가 없어서다. 가족들까지 매장에 매달리고 있지만 손님을 받을 수 없어 식사 시간에도 빈자리가 놀고 있다. 김씨는 “직원만 충분하면 하루 매출이 100만원은 더 나올 것”이라며 “코로나가 한창일 땐 손님이 없었는데, 이제 손님이 늘어나려 하니 직원이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춘천지역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들이 아르바이트
춘천 소양강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조류 민물가마우지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지침이 나왔다. 하지만 시민과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의견이다.환경부는 13일 ‘민물가마우지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관리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전년도 묵은 둥지 제거 △천적 모형 설치 및 공포탄 등의 소음으로 번식 회피 유도 △집단번식지 수목의 가지치기 등 비살생 방법이 주된 내용이다.민물가마우지는 과거 우리나라에서 봄·가을 이동 시기 및 겨울을 지내는 철새였다. 하지만 2003년 경기도 김포에서 100쌍의 번식이
최근 춘천 지역에서 투자금 한 푼 없이 아파트를 매입하는 외지인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전세금이 급등함에 따라 보증금이 매매가격보다도 높은, 이른바 ‘마이너스 갭’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부동산 업계에서 매매가격과 전세보증금의 차이를 ‘갭(gap)’이라고 하며, 이 ‘갭’에 해당하는 투자 금액만 가지고 아파트를 사는 것을 ‘갭 투자’라고 부른다. ‘마이너스 갭’ 투자는 투자자의 실질적인 투자금액이 거의 없거나, 보증금으로 오히려 현금 보유를 늘리면서 아파트를 사는 것으로 이례적인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마이너스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30일 알펜시아 매각과 레고랜드 유치 과정의 문제점과 관련해 “이것(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면 강원도민을 기만한 것으로서 그냥 넘어가기 힘든 사안”이라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날 열린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위원장 김기선) 4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지난 29일 알펜시아 매각과 레고랜드 유치 과정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김기선 위원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당선인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그런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강원도민을 기만한 것”이라며 “그렇다면 먼저 진상이 무엇인지 밝혀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춘천 시내 곳곳에 설치된 빗물받이가 쓰레기로 가득 차거나 악취를 가리기 위한 덮개로 뒤덮여 있어 제 기능을 못해 침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50호 마을'은 6.25 전쟁 후인 1960년 미국의 원조를 받아 피란민을 위해 지은 구호주택이다. 강원적십자사(회장 이돈섭)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피란민의 애환이 담긴 50호 마을 곳곳에 벽화를 그려주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사 제공 봉사활동을 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지역에서 세대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는 소양로2가 신동아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본지가 춘천시 자원순환과의 ‘RFID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자료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가 설치된 춘천지역 아파트 단지 99곳 가운데 세대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공동주택은 소양로2가 신동아 아파트(84세대)였다.이 아파트 단지의 올해 5월 세대별 평균 배출량은 17.61㎏으로, 춘천지역 전체 아파트 평균 배출
지난 4월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으로 강원도 공연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22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 강원도에서는 23건의 공연이 열렸다. 티켓은 1만2255장 팔렸고, 3억5953만원의 티켓 판매 수익을 올렸다.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 5월에는 공연 40건, 티켓 판매 1만7234장, 수익 3억4260만원의 실적을 냈다. 지난 5월 수익이 2019년 5월보다 1693만원 많았다.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인 3월과 지난달을 비교하면 공연 건수는 14건(155.6%↑), 티켓 판매는 8218장(20
“레고랜드를 비롯한 관광명소가 하나둘 생기면서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데, 호텔이나 숙박업소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공유숙박을 시작했습니다. 거리 두기까지 완화되면서 가격을 문의하는 이들이 늘었고, 실제로 장사가 잘됐습니다.”A씨는 춘천에서 불법 숙박업소를 운영하다가 최근 강원도 민생사법팀에 적발됐다.현행법상 오피스텔에서는 숙박사업을 할 수 없는데, A씨는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본인이 소유한 오피스텔에서 버젓이 영업해온 것이다.▶춘천에서 11곳 적발⋯“불법 발견하면 제보” 당부불법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이들이 늘면서 강원도 민생사법팀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춘천 우두동 충렬탑에서 거행됐다.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6·1지방선거 당선인들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유족 대표, 국가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낭독 등으로 이어졌다.이재수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둠의 터널을 지나 전환의 시기에 서 있고, 우리의 생활 방식을 바꿔 선열이 물려준 평범한 일상을 우리
지난 23일 오후 춘천에 있는 한 화물차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춘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쯤 춘천 우두동에 있는 화물차 간이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15분만인 4시 39분쯤 꺼졌다. 이 불로 화물차 타이어 등을 보관하고 있던 간이창고 12㎡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1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창고 소유자인 A씨는 “창고 인근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펑펑 소리가 나고,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며 “놀라서 봤더니 타이어 등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춘천에서도 개물림 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다.특히 목줄이나 입마개를 하지 않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개 주인도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12월 춘천 우두동에서 80대 할머니 A씨가 사냥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팔과 다리 등을 심하게 다친 A씨는 서울의 전문병원에서 한 달 넘게 수차례 수술을 받은 뒤 퇴원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춘천 삼천동 인근 공원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개들이 고양이 한 마리를 물어 죽이는 일이 벌어졌다. 이 개들은 다른 집 마당에 있던 강아지도 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지난 10일부터 1년간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유예하면서 춘천지역 아파트 매물도 단기간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세금 부담에 고심하던 다주택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해 집계된 12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물은 1612건으로, 윤 대통령 취임 직전인 9일(1503건) 대비 109건(7.3%) 증가했다.같은 기간 춘천 내 읍면동별로는 △우두동(8.4%) △후평동(7.6%) △소양로2가(7.0%) △퇴계동(6.9%) △
과거에는 외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맥주들을 최근엔 우리 주변에서도 다양하게 접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맥주는 맥아와 홉 등의 재료에 따라, 발효 방식에 따라 수십 가지로 나뉘며 맛과 향, 빛깔뿐만 아니라 어울리는 안주가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춘천 우두동에 있는 브루펍 '감자 아일랜드'의 김규현 대표가 맥주 입문자들을 위해 맥주 종류와 개인취향에 맞는 맥주 고르는 법을 설명합니다.영상을 통해 나만의 '최애 맥주'를 찾아보세요.[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고수를 찾아서]의 주인공
“아파트 입주 2년 전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가 구성됐습니다. 총 916세대 중 절반 정도인 500여 세대가 활동비 명목으로 1만원씩 회비를 냈습니다. 그동안 사비를 들여 활동하면서 회비를 아꼈고, 이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습니다.”춘천 우두동 이지더원 아파트 입주민들의 이웃 사랑과 나눔은 이렇게 시작됐다. 지난해 7월 이지더원 입예협은 인근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라면과 과자,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당시 돈으로 기부하면 아이들이 먹고 싶은 것을 사 먹지 못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물을 선택했다. 첫 기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