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1
1. 박*애 9
오늘이 5.18 이네요 민주주의 밑거름이 된 운동에 희생 당하신분들 애도를 표합니다
2. 임*경 8
우리나라는 대통령만 잘하면 되는데.. 싸우다가 임기끝날듯..
3. 이*련 7
뻔뻔그자체 장모풀어주는거보고 불쌍한서민들만안됐어 대통령 상은아니다
춘천시 우두동의 한 아파트단지 인근을 통과하는 버스 노선이 턱없이 부족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18일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시는 해당 아파트 정류장을 이용하는 승객이 많지 않아 노선 증편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정류장을 이용하는 승객이 많다면 버스의 추가 투입을 검토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추가 노선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그러나 해당 지역 시민들은 유일하게 정차하는 버스 운행 횟수 증편이나 타 노선 버스 경유를 기대하고 있다.춘천시민 김모 씨는
지난 17일 오후, 춘천 우두동에서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준공식이 열렸다. 미디어파사드는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올해 8월 말까지 시범운영 후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지난 17일,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준공- 소양2교의 화려한 변신 야경 명소로 우뚝!- 양 쪽에서 볼 수 있는 좌우 대칭형 미디어파사드 연출- 4가지 콘셉트, 광란(빛의 물결)·살고싶은 춘천·춘천 Holic·빛의 축제 일루미네이션- 8월 말까지 시범운영, 오후 8
도시 풍경을 담아낸 그림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어반스케쳐스 춘천으로 활동하는 11명의 작가들이 담아낸 도시의 일상적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오는 20일까지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내 토이로봇관 3층 ‘갤러리툰’에서 펼쳐진다.어반스케쳐스 춘천은 이병도(60) 작가를 주축으로 김선옥, 백영숙, 윤혜옥, 조주현 작가 등 3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활동 증이다. 이번 전시 출품작은 합류한지 1년 이내의 회원들의 작품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 김유정문학촌, 실레마을 등의 풍경을 ‘어반스케치(Urba
꽃 도시 춘천이 꽃 뽑아가는 ‘얌체족’들로 신음하고 있다.춘천시 우두동 소양강 강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화단은 빼곡하게 자리 잡은 형형색색의 계절꽃들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산책코스 중 한 곳이다. 하지만 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살펴보면 화단 곳곳이 움푹 파여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이 꽃을 뿌리째 뽑아가면서 꽃이 있어야 할 자리는 흔적만 남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춘천 곳곳의 공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만개한 꽃으로 가득 차야 할 화단이 듬성듬성 비어 있다. 봄의 도시 춘천을 만끽하기
양도세 중과에 대한 유예 조치가 종료되며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첫 날, 춘천지역 아파트 매물 잠김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7·10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절세를 위한 중과세 배제 주택으로 춘천의 1억원 이하 아파트 등이 투자 대상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이번 양도세 중과 시행으로 당분간 관망세가 우세할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올해 1분기만 해도 춘천에서 주택매매 거래량이 1669세대를 기록하며 전년동기간(1375세대) 대비 294세대(21.4%) 늘었고, 아파트 매물 역시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세제 적용 기준이
춘천시가 전국 최고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지만, 이미 설치된 공기주입기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우두동 우두공원 내에 설치된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살펴본 결과, 공기주입기 4대 가운데 3대의 공기주입 밸브 등이 파손돼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대의 경우에도 발판이 잘 움직이지 않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우두공원을 관리하는 김경모(가명‧61)씨는 “공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돌로 공기주입기 발판과 밸브 등을 내리쳐 곳곳이
도심지역 제한 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된 지 10여일이 지난 가운데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차량을 이용한 이동시간이 길어지고 계기판을 보면서 운전하느라 안전사고 위험까지 부추긴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속도제한 완화해야”경찰청‧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부터 도심지역 일반도로 제한 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했다. 보행자 통행이 잦은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제한하는 내용이
#후평동에 설치된 점자블록을 따라 길을 걷던 시각장애인 A(28, 후평동)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점자블록의 안내를 따라 가다 달려오는 자동차에 치일뻔한 것이다. 알고 보니 점자블록이 인도를 걷고 있던 A씨를 차도로 인도하고 있었다. 이날 이후 A씨는 점자블록을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밖에 나가는 일을 꺼리게 됐다.#서울행 버스를 타기 위해 춘천시외버스 터미널을 찾은 시각장애인 B(43, 온의동)씨. 버스에 오르기 전 화장실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점자블록을 따라 걷던 B씨는 커다란 물체에 머리를 부딪쳤다. 화장실을
춘천의 남북을 이어주는 교량 중 하나로 소양강댐 인근에 위치한 '소양7교'의 명칭이 숫자가 아닌 지명과 연관된 이름으로 제정된다.15일 춘천시 토지정보과에 따르면 소양강댐 인근에 위치한 세월교(일명 콧구멍다리)를 대체해 건립한 소양7교의 정식 명칭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짓기로 했다. 소양7교의 정식 명칭은 현재 춘천시 지명위원회에서 심의 중으로 시는 춘천학연구소에 의뢰해 지역 특색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춘천학연구소는 소양7교의 이름을 '원진교', '워나리(원아리)교', ‘여울교’, '윗샘밭교', '소양나루·소양배터교'의 5개 후
춘천의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색깔의 도시 분위기 등 우수한 촬영 환경으로 인해 매년 수십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촬영되고 있다. 춘천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영화들을 소개한다.▶편지(1997)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정인(최진실)과 환유(박신양)가 만나 사랑을 하고 죽음으로 인해 이별하는 등 둘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남산면 서천리에 있는 경강역 폐역이 두 사람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공간으로 등장한다.▶아는 여자(2004)시한부 판정을 받은 야구선수 치성(정재영)과 그를 예전부터 몰래 사모해온 이연(이나영)의 사랑 이
낡고 비좁은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 사업이 수년 전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강원도는 타 시군의 도청사 이전 요구를 일축하고 '춘천지역 내 신축'으로 결론지은 상태다. 도는 신청사 이전과 관련된 용역에서도 도청사 위치를 춘천으로 한정해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청사 춘천지역 내 신축 부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설왕설래하고 있다. 이에 MS투데이는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 지역에 대한 춘천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자체 앱과 웹에서 '[투표하기] 강원도 신청사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
강원도 청사 이전 사업이 춘천지역 최대 이슈로 떠올랐지만 이전 위치에 대한 춘천시민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강원도는 지난해 '신청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올해 여름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위치 선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강원도가 도청사 이전 위치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MS투데이는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 지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데 이어 후보지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 시민들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춘천의 마지막 남은 개발 블럭 '신사우동'M
직장인 A(28·춘천시 석사동)씨는 최근 후평동에서 오랜만에 회식을 가진 후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으나 배차가 되지 않아 한 시간가량 추위에 떨어야 했다. A씨는 “평소엔 10분 정도 기다렸지만 9시 이후 콜이 몰리고 눈까지 와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며 “차라리 차를 두고 택시를 타는 게 나았다”라고 답했다.직장인 B(60·춘천시 신동면)씨도 “춘천 외곽지역에 거주하다 보니 밤 9시대에는 웃돈을 주지 않으면 사실상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는 게 불가능하다”며 “웃돈 부담 때문에 술자리를 자제할 정도”라고 털어놨다.작년 12월 3일 시작
카페 매장 내 취식 허용 등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지침 적용 첫날 춘천지역 카페들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카페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된 18일 오후 5시쯤 춘천 우두동 루즈카페. 소양강 뷰 맛집으로 알려진 해당 커피숍은 대목시간대인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었지만 매장 내 2~3팀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커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특히 이날은 춘천에 눈보라가 휘몰아쳐 손님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궂은 날씨를 피하기 위해 오전부터 손님이 꾸준히 방문했다는 것이 대표 이동경씨의 설명이다.이 대표는 "매장 내 취식 금
올해도 춘천지역에 신규 아파트 3000가구가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다 정부 규제로 인한 수도권 주민들의 원정 투자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입주민을 맞는 아파트는 3곳으로 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곳도 있고 절반이상 공사를 끝낸 곳도 있다. 올해 첫 입주민들을 맞는 춘천지역 신축 아파트들을 소개한다. ◇약사동 모아엘가 센텀뷰오는 9월 준공과 함께 입주민을 맞이하는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는 총
춘천의 우두LH 2단지 아파트가 올해 하반기 현재 지역내 아파트 중 최다 거래량을 보유한 아파트로 등극했다.국토교통부와 부동산정보 제공 서비스기업 아실에 따르면 올해 7월1일부터 12월 10일까지(11일 신고가 공개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중 매매량 1위를 기록한 아파트는 춘천 우두LH 2단지로 이 기간 96건의 매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이 아파트는 우두동 택지개발지구인 우두지구 B2블록에 지난 9월 지어진 단지로 인근에는 춘천우두 LH 천년나무 1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LH천년나무 3단지가 내년 5월, 우두지구 이지더원
내년 춘천지역에 3500여가구가 센트럴타파크 푸르지오 등 4개 아파트에 입주한다.부동산정보서비스 기업 직방이 아파트 입주물량(30가구 이상 아파트)을 조사한 결과, 내년 전국에 22만7836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강원도는 춘천을 포함해 8944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인 경기(8만6648가구)·서울(2만7018가구)·인천(1만5372가구)과 대구(1만6214가구), 부산(1만5889가구)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다.전국 17개 시·도 중 6위에 해당하는 입주물량이며 일부 특별·광역시를 제외하고
춘천 강남동은 최근 신축 브랜드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춘천 최고의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현재 10개인 강남동의 아파트 단지는 2년 뒤 12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2022년 초 완공될 지상 49층 규모의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강원도 최고층 아파트로, 춘천 최고가를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정주여건이 좋아지면서 인구수도 속속 증가, 지난해 기준 춘천 강남동의 인구는 1만7192명, 가구 수만 7312가구에 이르고 지난달 기준 1만8700여명까지 늘었다.또 서울과 춘천을 잇는 46번 국도가 맞닿은 교통여건 등
한국농어촌공사가 춘천 노루목저수지 매립 후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할 경우 1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공기업의 ‘땅장사’ 실체가 확인돼 지역사회의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특히 한국농어촌공사가 춘천시에 기부 채납하겠다고 제안한 부지는 저수지 매립 후 노른자위로 변한 부지가 아닌 쓸모없는 물속 땅인 하천부지인 것으로 드러나 춘천시와 춘천시민을 우롱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더구나 농어촌공사가 노루목저수지를 매립, 농어촌공사 강원본부,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등에 토지를 매각하기 위해 지역 주민간 갈등을 부추기고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