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침밥 꼭 챙겨먹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대충 빵으로 떼우고 부랴부랴 출근하기 바쁘다.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도 아쉽지만 아침에 여유를 갖고 식구들과 함께 식탁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없어져가는게 더 아쉽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김*화 4
협치하지마세요 저들은사람이아닙니다 밀어붙이세요 그러라고 국민들이 표 몰아준겁니다!
2. 박*신 1
춘천시설관리.는.원창고개.졸음쉼터.모기방제를.해야지요.화장실에.모기.수백마리.득실.사용하래는.건지.말래는 건지
3. 박*신 1
만65세는.아직도.직업.일선에서.운전직.으로.일하는사람이.많이잇다..골랑.삼십만.교통카드로.직업도.포기하고 기존교통카드도..2.3회사용하는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시다 유코 여사가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7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의 규탄 집회와 한미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의 환영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일본 기시다 총리
MZ세대가 프러포즈 선물로 반지나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최근 MZ세대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프러포즈 선물(중복선택 가능)을 고르게 했더니, 10명 중 6명 이상이 ‘반지·목걸이 등의 액세서리(62.5%)’를 선택했다. 이어 함께 떠나는 여행이 59.9%로 2위를 차지했고 꽃다발 선물이 30.9%로 3위, 명품 가방·시계가 22.7%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노래나 영상 등의 이벤트로 18%의 응답을 보였다. 이어 프러포즈가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남성 66.4% (
전국 대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한림대는 지난 1일부터 1000원으로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시작했다. 강원도내 강원대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에 이어 5번째다. 정다연(22) 한림대 학생은 “천원으로 이 정도 수준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괜찮은 것 같다. 외부 식당과 비교해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면서도 “전국적으로 천원의 아침밥이 확산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학교가 학생들을 지원해 줄 수
2일 오후 춘천 소양강파크골프장. 평일임에도 파크골프를 치기 위해 수십 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빽빽하게 들어선 차들로 인해 주차할 공간도 마땅치 않아 보였다. 임모(72)씨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시간씩 대기해야 한다”며 “자동차로 30분 거리인 화천까지 다녀오는 게 오히려 시간이 절약될 정도”라고 말했다. 춘천지역에서 파크골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춘천지역 골프장 부족으로 인근 화천으로 골프 원정을 가는 시민도 늘고 있다. 파크골프 유행에 맞춰 인프라를 확충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지적도
코로나19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내렸던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가 3년 4개월 만에 풀린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PHEIC를 해제하자는 국제 긴급 보건규약 위원회의 의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이는 세계사적 보건 위기였던 코로나19 대유행을 사실상 일반적인 유행병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선언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에 대응해온 세계 각국의 방역 조치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WHO 창립 75주년 앞두고 기자회견 하
한국 선수 최초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정상에 오른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우리가 이탈리아 챔피언"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김민재의 소속팀 SSC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33라운드 우디네세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80을 쌓은 나폴리는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1990년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복귀했다.이번 시즌나폴리에 입단, 팀의 리그 33경기 가운데 32경기를 선발로 뛴 김민재는 경기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어로 벅찬 감정을 공유
4일부터 춘천 청평사에 관람료를 내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오봉산 등산객들도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문화재청은 지난 1일 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을 하고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전국 사찰 65곳에 대해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그동안 문화재 관람료는 1970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함께 징수됐다. 그러나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사찰 측이 문화재 관람료를 따로 받으면서 방문자와 갈등을 빚어 왔다.청평사는 사찰 안에 있는 회전문이 1963년 국가 보물 제164호로 지정되면서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받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한 왕실 직원이 찰스 3세가 대관식에서 입을 '로브 로열' 망토를 점검하고 있다. 1821년 조지 4세를 위해 제작된 '로브 로열'은 왕권의 신성함을 상징한다. 대관식은 오는 6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진다.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궁 인근에서 진행되는 찰스 3세 대관식 리허설에 나타난 황금 마차 '골든 스테이트 코치'의 모습. 국왕은 오는 6일 치러지는 대관식에서 순금으로 도배된 이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에서 웨스트민스터 사원까지 행렬할 예정이다. 3일 인천시 중구 인천해경 전용부두 앞바다에서 열
2023시즌을 시작하는 월드컵 2개 대회를 개인전 금메달과 은메달로 장식한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일 오후 6시 16분께 강원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신도와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예배당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의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이 2일 오후 속초광장에서 봉행됐다.
춘천시 우두동 한 아파트 앞에 설치된 횡단보도의 한쪽 방면이 펜스로 가로막혀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시는 시공사가 제출한 횡단보도 설치 계획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다 본지 취재가 시작된 이후에서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제의 횡단보도는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이지더원 2차' 정문과 '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 사이에 있다. 안전펜스는 2018년 시가 이곳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천년나무 1단지 방향에 설치했다. 횡단보도는 시공사가 이지더원 2차 아파트를 지으면서 설치했다.당시 시공사인 라인
2일 오전 10시쯤 춘천 강원대학교 한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학원생 A(25)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실험실 멸균 작업대에서 토치 작업 중 가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있다. 사고가 발생한 장비는 도시가스와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로 인한 2차 화재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현지 기자 hy0907_@mstoday.co.kr]
1일 오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과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 시국미사가 열리고 있다. 1일 오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과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 시국미사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흘간의 헝가리 방문 일정 마지막 날인 30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코슈트 러요시 광장에서 야외 미사를 열고 있다. 이날 미사에는 3만명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춘천 명동에서 30년 동안 구둣방을 운영하는 이강일(57)씨. 이씨는 과거에 직원을 4명까지 둔 사장이었다. 한창 잘될 때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직원 4명이서 눈코 뜰 새 없이 일했다. 하지만 27일 하루 종일 이씨의 구둣방을 찾은 손님은 뒷굽을 갈러 온 1명 뿐이었다. 이씨는 “예전에 비해 먹고 살 만하니까 젊은 사람들이 새로 구두를 사고, 굳이 수선해서 신지 않는다”며 “구둣방에 오는 손님들 대부분이 50~60대고 젊은 층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길거리에서 직장인들의 구두를 수선해주고 굽을 갈아주던 구둣방들이 사라지고 있다
춘천지역에서 식욕억제제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억제제란 중추신경에 작용해 허기를 줄여주는 등 식욕을 억제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의미한다. 환각·각성 등을 일으키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로 관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마약류 식욕억제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마진돌 등 총 4가지다. 식약처에서 정한 마약류 식욕억제제 안전기준을 보면 식욕억제제 처방은 체질량 지수(BMI) 검사 결과 30 이상인 비만 환자에게 4주 이내 단기로 사용하되 최대 3개월을
이원석 검찰총장이 춘천을 방문해 춘천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철의 법조타운 상석 다툼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 총장은 28일 춘천지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각에서 제기돼 온 ‘지법-지검 상석 다툼론’을 일축했다. 그는 춘천 석사동 부지 동반이전 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 “검찰과 법원 간 상석 다툼은 사실이 아니다”며 “상석은 국민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로지 강원도민들과 춘천시민들의 편익에 도움이 되도록, 제대로 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칙 아래 청사 이전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이 총장은 “검찰
리그 9호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잉글랜드)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낸 손흥민은 전반에만 2골을 내줬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고 추격에 임했다고 밝혔다.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긴 후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하프타임에 팀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털어놨다.손흥민은 "이대로 경기를 내줄 수 없었다. 상대가 전반 45분 만에 2골을 넣었는데 우리라고 못 할 게 뭐냐고 했다"고 말했
전국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임대인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나쁜 집주인’이라는 이름의 인터넷 사이트엔 27일 기준 임대인 7명의 사진,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다. 여기에는 주택 1000여채를 보유하다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사망한 ‘빌라왕’ 김모씨도 포함됐다. 사이트에서는 전세사기 관련 기사, 전세사기를 피하는 방법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10월 추가 전세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 개인이 만들었다. 운영
강원지역에서 엠폭스(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27일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26일 4명, 27일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4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신규 확진자는 모두 내국인으로 강원 거주자 1명이 포함됐다. 나머지는 서울 3명, 인천 1명, 대구 1명 등이다. 강원도 확진자는 콜센터로 본인이 신고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외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청은 이들의 전반적인 상태가 모두 양호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6명 중 5명은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지역 감염
강원FC가 시즌 첫 승을 만들어냈다. 강원은 26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FC서울전에서 3대2 승리를 거뒀다. 이날 강원FC 대 FC서울 경기에서 강원 이웅희가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7일 오전 3시 22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한 금속 가공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지역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절반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2022년 도내 근로자 38명이 산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2020년 30명, 2021년 34명에 이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19명, 제조업 4명, 기타 15명이다. 올해는 이달 20일까지 건설업과 임업에서 각각 6명과 1명이 숨지는 등 근로자 7명이 사망했다. 지난 13일 춘천시 한 건축공사 현장에서는 근로자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이 숨졌다. 같은 달 6일 원주 한 토목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