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어 "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완화하려면?" 이런 타이틀을 보면 혹시나 싶어 기사를 보게 되는데 항상 뻔한 이야기만 늘어 놓는다. "먼저 꽃가루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 그냥 웃음만.... ㅎㅎㅎ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를 기사로 쓰는건 좀 아닌듯 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0
1. 서*미 1
총선 패배로 더이상 물러날곳이 없었나보네요 그런데 대화가 통할런지 의문입니다
2. 이*옥 1
권력자들때문에 살기힘든 우리같은 서민들은 항상 힘이 없네요 ㅜㅜ
3. 황*혁 1
술먹고 잘치우고 해야 먹게 하지 쓰래기장을 만드니깐 글치!!!!
“종이 무게 59g, 마일리지 적립 118원.”13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60주년 기념관. 자판기처럼 생긴 카본머니 시스템에 로그인한 뒤, A4 크기 폐지(廢紙) 15장 정도를 넣으니 종이 무게 59g과 이산화탄소 저감량 295g, 예상 마일리지 적립금이 표기됐다. 이후 ‘재활용 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종이가 분쇄되더니 화면에 적립 마일리지 118원과 누적 마일리지가 표시됐다. 친환경 폐지 수거·재활용 체계인 ‘카본머니 시스템’ 시연회가 이날 강원대에서 열렸다. 이번 시연회는 강원대 학생들에게 카본머니 시스템 소개와 기후변화 대응
춘천을 포함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데도 정부가 확진자에 대한 지원을 줄이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춘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4명 발생했다. 춘천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24일(201명) 이후 49일 만이다. 특히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전보다 3.1배, 한 달 전보다 4.6배 늘었다.춘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까지 50~60명을 밑돌면서 안정세를 유지했으나 7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4일 세 자릿수 확진을 시작으로 현
춘천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는 소식이 각종 지역 커뮤니티 사이에 공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MS투데이가 그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건을 재구성했다.지난 11일 오후 8시 45분 춘천 퇴계동 A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A아파트 입주민 4명이 8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1층에 도착하는 순간 ‘덜컹’ 소리와 함께 지하 2층까지 추락했다는 것이다.취재 결과, 사고 발생 40여분 전인 오후 8시쯤 엘리베이터에서 소음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있었다. A아
춘천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10대가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 중 아파트 고층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2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한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에서 한 초등학생이 신원 불상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의해 목 부위를 다쳤다.피의자는 10대 남성으로 파악됐으며, 범행 후 도주하다가 또 다른 아파트 고층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끝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피해 초등학생은 다량의 출혈이 발생해 수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상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의 아버지 손웅정(60)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손흥민 거리’ 조성 의견에 반대 견해를 밝혔다. 12일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한 손 감독은 “춘천에 손흥민 거리가 조성됐으면 한다”는 신경호 도 교육감의 말에 "몇 년 전부터 그런 얘기가 있었지만 '아니다'라고 계속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이가 은퇴하면 평범한 시민의 삶을 살 것이라 너무 조심스럽다”며 “은퇴하면 누가 이름이나 불러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신 교육감은 “춘천에 그려진 손흥민 선수의
지난 10일 오후 춘천 명동지하상가. 예전 분수대가 있던 중앙광장으로부터 명동 방향 지하 통로를 향해 시민들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무더위를 피해 지하로 내려온 10~20대 쇼핑객들이 눈에 띄었다. 명동지하상가 보안원 이창원씨는 “리모델링 이후 이용객이 많아짐과 동시에 연령층이 낮아졌다”며 “광장에 아이들이 뛰어놀고, 10~20대 연령층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데 예전에는 보기 어려웠던 모습”이라고 말했다.1999년 개장해 오랫동안 춘천 시민과 함께했던 명동지하상가가 4개월에 걸
신경호 신임 강원도교육감이 "도내 학교들의 학력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민족사관고(민사고)와 강원외고 등 도내 자사고·특목고를 어떤 형태로든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신 교육감은 지난 7일 춘천 MS투데이를 방문해 "도내 중학교 졸업생들이 (도내 고교 대입 실적 부진 탓에) 타 시도로 빠져나가는 것은 큰 문제"라며 이렇게 말했다.신 교육감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돼 12년 만에 보수 교육감 시대를 열었다. 그는 진보 성향이었던 민병희 전 교육감 시기 학력 저하를 지적하며 '강원도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내세워 당선됐다
강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배 가량 늘어나는 '더블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10일 0시 기준 강원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5(해외유입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52만 9456명으로 늘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3일(269명)과 비교했을 때 1.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확진자별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147명‧33.8%)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50명‧11.5%) △10대(49명‧11.3%) △50대(46명‧10.6%) △30대(43명‧9.9%) △60대(41명‧9.4%)
춘천 시민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실내 부스로 제작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최근 폭염에 지쳐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정류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는 춘천시민 A씨는 “춘천 어디에 몇 곳이나 스마트 정류장이 생겼는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춘천 시내 스마트 버스정류장
얼마 전 춘천에서 발생한 맥주 화물트럭 사고와 관련, 영상에 등장하는 맥주의 제조업체인 오비맥주가 현장 수습을 도운 시민들을 찾아 감사 표시를 하기로 했다.오비맥주는 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당시 '카스' 맥주가 쏟아진 사고 현장에 현수막을 설치한 데 이어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 현장 영상을 공개하고 해당 시민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5t 트럭이 좌회전하는 과정에서 실려있던 맥주 박스 수십 개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CCTV를 보면 맥주병 2000여개가
올해 초여름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기상 관측 이래 춘천 지역의 더위와 관련된 기록을 줄줄이 갈아치우고 있다.본지가 7일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하순(21~30일) 춘천의 평균기온은 25.7도, 최저기온은 22.5도로 나타났다. 이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연도별 같은 기간 평균기온과 최저기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6월 하순 춘천의 최고기온은 지난달 21일 기록된 34.8도로, 역대 2위에 기록됐다. 1위는 2020년 6월 22일 36.4도였다.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는 7월에 들어서도 맹위를 떨치고
오는 8일(금요일) 저녁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가 동시에 개최돼 '직관(직접 관람)'을 기대해 온 지역 스포츠팬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질 전망이다. 6일 춘천시체육회에 따르면 2022 KBO(한국야구위원회) 퓨처스리그 서머리그가 8일 오후 6시 송암스포츠타운 의암야구장에서 첫 경기를 갖는다. 이날부터 3일간 한화 이글스와 고양 히어로즈의 3연전이 진행된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고양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 3연전을 비롯해 내달 21일까지 총 19경기가 춘천에서 열린다. 관중은 무료로 입장할 수
6일 오후 1시 56분쯤 춘천 남산면 강촌리 레일바이크 터널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레일바이크를 타던 이용객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단순 연기흡입으로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레일바이크 터널 내 전선에서 전기 스파크와 함께 시작됐으며 레일바이크 관리자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상혁 기자 sh0293@mstoday.co.kr]
5일 오후 강원 홍천군 서면 밤벌유원지. 춘천시와 홍천군 경계 지역에 있어 춘천 시민이 많이 찾는 이 계곡에는 지난 며칠간 내린 비로 인해 한눈에 봐도 물이 불어난 상태였다. 낚싯대를 잡은 한 남성이 계곡 깊은 곳으로 발을 디디자 금세 허리 높이까지 차올랐다. 안전관리 근로자가 호각을 불며 안전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보였다. 올여름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춘천 지역 계곡 등에 물놀이객들의 이른 발길이 예상된다. 강원도는 이날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와 이른 무더위에 여름철 물놀이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1일 취임했다.신 교육감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렬탑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 후 취임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이날 신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기초 기본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최우선 과제로 학력 신장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어 “진로교육을 미래지향적으로 설계하고, 가족과 사회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인성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또 “교육에는 진보·보수와 좌우가 없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는 만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신 교육감은
아파트 경비원을 협박해 돈을 받아낸 60대 입주민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공갈과 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5)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입주민 A씨는 경비원인 B씨가 저녁을 먹으며 술을 마시는 장면을 목격했다. A씨는 “경비원이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다가 걸렸으니까 사건화하겠다”고 협박했다. B씨가 계속해서 용서를 빌었지만, A씨는 “입주민 50명의 동의를 받아서 해고해 버리겠다”고 거듭 압박했다. 이에 B씨는 어떻게 용서를 빌면 되겠는지 물으며 “가진
오는 9월부터 지역가입자 561만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월 3만6000원씩 줄어든다.이는 국회 여·야 합의로 지난 2017년 3월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소득 중심 건강보험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이 오는 9월분 건보료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방안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9일 밝혔다.2단계 개편은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보료를 줄이고, 소득 정률제를 도입해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것이 골자다.또 부담능력이 있는 피부양자 등은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인 ‘2022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가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7일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 중 하나다.이번 대회에는 51개국, 1342명이 출전해 품새, 겨루기, 띠별 겨루기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대회 기간에는 춘천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대회가 끝나는 7월 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호반체육관 멀티플렉스에서 전통한복과 메타버스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28일 낮 12시 30분쯤 춘천시 서면 현암리 의암댐 방향 403번 지방도에서 토사 150t이 도로에 유출,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중장비 2대와 인력 4명 등을 투입해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출된 토사는 150t가량으로, 의암댐 신연교 입구와 신매교차로 양쪽에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한편 도로 당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토사 제거와 임시조치를 마친 후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다.[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느랏재 고갯길을 질주하는 오토바이가 늘면서 사고도 빈번해졌다. 지난 2020년 6월에는 느랏재에서 교통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오토바이가 치고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과속운전을 의심한 경찰이 정지신호를 보냈는데, 20대 운전자가 이를 무시하고 도망치려다 단속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사건이다.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20여 분 만에 그를 붙잡았다. 이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오토바이 운전자를 입건했다. 오토바이에 치인 경찰은 오른쪽 손목에 전치 5주의 골절상을 입었다. 지난해 5월에는 사망사고도 발생했다.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