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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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5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4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4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코스피 등 주가지수 하락세가 길어지고 있다. 주식 등 고위험 금융 상품에 투자한 퇴직연금 수익률도 줄어들 수 있는만큼 약세장에 맞는 퇴직연금 운용이 필요해지고 있다.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할 퇴직금을 금융회사에 맡긴 후 기업 또는 근로자 지시에 따라 운용해 퇴직 시 연금이나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업이 파산하거나 재정난에 빠져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형) △확정기여형(DC형) △개인
한국은행이 올해 네 차례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현행 기준금리는 연 2.5%가 됐다. 전문가들은 연말 기준금리가 연 3.0%까지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파른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갈 곳을 잃은 뭉칫돈이 은행 예적금으로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강원지역 금융기관 예적금은 8조3672억원으로 지난해
‘추석 택배 주소 변경 부탁드립니다.’춘천시민 주모(27)씨는 최근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 메시지를 여럿 받았다. ‘택배 반품 예정’ ‘은행 대출금 확인 바람’ 등의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URL)가 담긴 문자였다. 주씨는 추석을 맞아 시킨 택배가 떠올라 링크에 접속하려다 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은 사람들이 수두룩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추석을 앞두고 택배회사, 금융사, 수사기관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 피해가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선물 구매와 연락 등이 많은 추석 연휴를 노려 지인, 택배, 기관 등을 가장하거나 정
춘천에서 사업을 하는 신모(47)씨는 비수기가 되면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 신씨는 여느 날처럼 배달을 마치고 돈을 받으려는데, 음식을 주문한 이모(26)씨가 돌연 돈이 없다고 했다. 신씨는 돈이 없는데 왜 음식을 배달시켰냐고 항의했다. 이후 신씨는 이씨에게 수차례 전화해 음식값과 배달비를 달라고 재촉했지만, 이씨는 돈이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밀린 돈은 보름이 지나서야 신씨 은행 계좌로 입금됐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신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이씨였다.전화를 건 이씨는 300만원이 급하게 필요하다며 한 달만 빌려줄 수 있
“저희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왜 유족이 간병인에게 임종 위로금을 지급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위로를 받아야 하는 것은 유족 아닌가요.”본지 취재진을 만난 시민 A씨는 "갑자기 상을 당해 경황이 없는 유족에게 간병인은 임종 위로금을 달라고 재촉했다”며 "임종 위로금이 뭐길래 유족을 두 번 아프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상 당했는데⋯위로금 재촉하는 간병인도내 한 병원에서 투석 치료를 받던 A씨 부친은 상태가 호전되면서 최근 춘천에 있는 한 요양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A씨와 자녀들은 생계 때문에 간호에 매달릴 수 없
강원도 홍천에 사는 이모씨. 10년 전 회사를 정년퇴직하면서 퇴직금과 저축금을 합쳐 홍천에 있는 땅을 매입해 농사를 짓고 있다. 1억원에 산 땅이 그동안 여러 개발호재를 타고 7억원 넘게 올랐고, 올해부터는 농지를 농지연금에 가입해 매달 300만원씩 받고 있다. 이씨는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재산을 늘렸고 게다가 생활비 이상으로 연금 소득을 벌어 친구들 사이에서 은퇴생활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는 “정년퇴직 후 국민연금으로 생활해왔으나 이제는 농지연금을 합쳐 월 소득이 450만원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농지연금이 시골에 땅을 가진
강삼영 강원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의 법정 선거운동 비용 펀드가 출시 3일 만에 목표액을 채우고 조기 마감됐다.강 예비후보 캠프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7일 선거펀드 ‘강펀치’를 개설했다. 12억원 모금을 목표로 출시된 펀드는 개설 3일 만인 10일 오후 3시 30분 목표액을 채워 종료됐다. 계좌에 입금된 총 금액은 12억3000만원이며 가입자는 모두 425명이다. 1인 최고 가입 금액은 1억원이다.캠프 측은 SNS에 펀드 모금을 종료한다는 공지를 올렸지만 10일 밤까지 송금이 계속돼 30여명에게는 투자금을 반환했다
일자리를 찾다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기에 가담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25만원을 벌려다 전과자 신세가 됐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진원두 부장판사는 사기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5)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판결문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B업체의 구인광고를 보고 이력서를 냈다. B업체는 “채무자들에게 채권을 추심해 사무실로 송금하면 된다”고 업무를 설명한 후 면접 등의 추가 절차 없이 A씨를 채용했다. 업무에 투입된 A씨는 춘천의
춘천시가 모바일 앱 ‘나야냐’를 통해 일상회복지원금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신청 첫날부터 ‘먹통 현상’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18일 오전 9시, MS투데이 취재진이 직접 나야나 앱을 통해 지원금 신청을 시도했지만, 접속 장애로 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춘천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시민들이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파악하고 조치 중이다”고 해명했다.그러나 오후 2시 30분 취재진이 재차 신청을 시도한 결과, 여전히 앱을 통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고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각종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피해도 심화되고 있다. 매년 4월 2일로 지정된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기념해, 강원경찰청 전형진 사이버범죄수사대장과 사이버범죄에 대해 알아보았다. ▶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이란? 매년 4월 2일이 경찰청에서 지정한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이다. 4월 2일 발음이 '사’, '이’로 사이버하고 유사해, 그날만큼은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지정되었다. 해당 날을 전후해 예방과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 사이버범죄 발
“춘천 ○○아파트 주차권 삽니다.”지난 11일 춘천의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작성자는 “○○아파트 인근에서 일하며 아이를 픽업하는데,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주차권을 구하고 있다”며 “입주민 차량으로 추가 등록해주면, 월 2만원 정도의 가격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비용은 매달 초 계좌이체 하거나 분기 단위로 선급으로 입금하겠다”며 “이중 주차하지 않고, 운전도 매너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차공간이 넉넉지 않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아파트 주차권 거래가 춘천에도 등장한 것
속보=춘천시가 4월 중순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본보 3월 14일자 보도).춘천시의회는 지난 7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약 290억원 예산 등이 담긴 2022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예산안이 의결되면서 춘천시는 18일 자정부터 온라인 사이트를 열고 지급대상자를 조회할 계획이다.지원금은 총 4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1단계는 생계급여·기초연금·장애인연금 등을 받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지급 기간은 오는
#직장인 최모(33‧퇴계동) 씨는 원‧엔 환율이 1000원 선 밑으로 떨어지자 최근 일주일간 3번에 걸쳐 13만엔(한화 약 128만원)을 환전했다. 코로나19 이전 여행을 즐겼던 최 씨는 앤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환(換)테크’에 밝은 그에게 엔저(円低) 현상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안전자산으로서 엔화의 가치가 흔들리며 원‧엔 환율이 크게 떨어졌다. 최 씨는 “환율이 유리할 때 미리 환전해두면 몇 개월 뒤 떠날 여행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자주 환
청년들이 10년간 1억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년도약계좌’ 공약이 춘천 청년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앞서 은행 모바일 앱이 먹통이 될 정도로 가입자 수가 많았던 ‘청년희망적금’에서 갈아타기가 가능할지에 관한 관심도 높다.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정책공약집 등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는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의 중장기 재산형성을 돕기 위한 공약이다.매달 한도 내에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가입자 소득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 10년 만기가 됐을 때 1억원의 목돈을 마련할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강원권에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2021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8개 지역구 국회의원 8명의 후원회 모금액은 총 11억5212만원으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허영 의원의 모금액이 1억6061만원으로 한도액인 1억5000만원을 넘겼다. 허 의원은 전체 국회의원 중 상위 8위에 올랐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민의힘 의원은 1억1103만원으로 도내 최저금액을 기록했다
연 10% 수준의 금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신청 첫날인 21일, 접속자가 몰리며 적금 상품을 판매하는 시중 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가 지연되는 등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의 관심이 쏟아졌다.1991년생 김예지(후평동)씨는 이날 오전 10시, 청년희망적금을 신청하기 위해 신한은행 앱에 접속했지만, 20여 분을 기다려야 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희망적금 정책 수요자들이 한꺼번에 모바일 앱으로 몰리면서, 서비스 이용이 지연됐기 때문이다.앞서 김씨는 지난주 신한은행 청년희망적금 미리 보기 서비스를 통해
춘천지역 대학들이 겨울방학을 맞은 가운데 최근 한 대학가에서 자취방 보증금 반환 문제를 두고 임대인과 대학생 임차인이 설전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MS투데이 취재결과, 춘천의 한 대학가 원룸촌에서 자취하던 대학생 B씨는 계약 만료로 방을 비운 뒤 임대인 A씨에게 보증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정작 A씨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보증금 반환 일정을 계속해서 미뤘다.주목할 점은 해당 원룸촌에서 이런 사건이 매년 반복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춘천에 있는 한 대학교 커뮤니티에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티끌모아 태산’을 이루는 소액 기부가 이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온정이 지역 사회에 퍼지고 있다.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발표한 ‘2021 기부 경험 및 기부 문화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기부 활동과 기부금은 감소세를 보였다. 기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8년 84.7%, 2019년 77.1%, 2020년 78.6%, 2021년 76.3%로 다소 줄어들었다.기부금도 감소했다. 기부자들의 평균 기부금은 1만~2만원이 가장 많았다. 5000원~1만원, 2만~3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는 ‘자영업자’다. 춘천 자영업자를 울린 양심 팔이 먹튀 범의 소식은 코로나의 ‘또 다른 그늘’이다. 반면 또 다른 시민은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에게 따뜻한 음식 한 끼로 코로나19 블루의 파고를 헤쳐나가는 ‘동병상련’의 마음을 실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춘천 자영업자가 흘린 억울한 눈물과 감동의 눈물을 소개한다. ▶자영업자 울린 먹튀 범, 생업 바빠 신고는 ‘언감생심’강원대학교 후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수연(가명)씨 부부는 계산대 앞에 붙여둔 한 장의 영수증만 보면 가슴이 아프다. 이는 매장에서 파
13월의 보너스,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시즌’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절세 전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절세 전략의 파악 여부에 따라 같은 연봉을 받더라도 누군가는 ‘13월의 월급’을 타기도, 누군가는 추가 납부액을 토해내기도 한다.올해 꼼꼼하게 챙겨야 할 연말정산 항목을 정리해봤다.▶지난해보다 소비 늘었다면 추가 공제받자카드 소득공제는 기본적으로 사용액이 총 급여액의 25%가 넘어야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연봉 4000만원을 받은 A씨의 경우, 연봉의 25%에 해당하는 1000만원 이상 카